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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재밌게 봐서 구입했어요. 아직 1권 읽는 중이지만 다프네가 더 강인한 성격이라 즐겁게 보고 있어요. 다프네의 자주적 성격이 <오만과 편견>의 ‘리지’와 비슷해서 더 마음에 들어요. 가족들의 큰 키로 보아 다프네도 길쭉하다 체형을 것 같고 오빠 사이에서 자라서 몸도 잘 쓰는 설정이라 매력 넘쳐요. 사이먼도 드라마보다 행동에 대한 이유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드라마는 과거를 보여주고 성격은 배우 연기에 맡겼다면 소설은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있어 이해하기 좋아요. 오만해 보이는 모습들이 말을 더듬지 않기 위해 말수를 적게 하는데서 온 오해라는 해명에 드라마보다 귀여운 인물로 다가왔어요. 드라마를 본 사람들도 소설과 차이를 살피면서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원서인게 구입 전 약간 걱정이었지만 모르는 단어에 크게 개의치 않고 읽으면 인물도 사건 사고도 귀여워서 읽을 만 해요. 2권도 2편 나오기 전에 얼른 끝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