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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곳조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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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서는 영국대사의 와이프가 대한민국 미수복 영토에 주재하면서 찍은 사진과 생각을 담을 책이다. 대한민국 미수복 영토는 현재 괴뢰정부의 치하에 있어 상당히 배고프고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니 발전은 더디고 머릿속은 온갖 공산충이 득실대는것이다. 저자인 린지 밀러 역시 북괴뢰정부의 삶에 적응해가는것이 놀라웠다고 했다. 그만큼 좌경화 공산화는 무서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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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서는 영국대사의 와이프가 대한민국 미수복 영토에 주재하면서 찍은 사진과 생각을 담을 책이다.

대한민국 미수복 영토는 현재 괴뢰정부의 치하에 있어 상당히 배고프고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니 발전은 더디고 머릿속은 온갖 공산충이 득실대는것이다.

저자인 린지 밀러 역시 북괴뢰정부의 삶에 적응해가는것이 놀라웠다고 했다.

그만큼 좌경화 공산화는 무서운것이다.

괴뢰공산당의 집권으로 여자들은 어려서부터 몸을 팔게되고 남자들은 아오지로 가서 죽을때까지 일하는곳,,,

인권이란 없는 땅.

그땅의 생활상이 사진과 글로 적혀있는 책이다.

내용이나 사진은 그다지 재미는 없지만 한번 읽어볼만은 하다고 본인은 생각하는 바이다.

YES마니아 : 로얄 b******o 2021.10.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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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지구 상에 비슷한 곳조차 없는 나라 북한
"정말 이 지구 상에 비슷한 곳조차 없는 나라 북한" 내용보기
1. 이 책은 린지 밀러(Lindsey Miller)라는 북한 주재 영국 대사관 직원의 부인이 쓴 책이다. 그는 2017년부터 2년간 북한에 체류하면서 그 곳에서 보고 듣고 만난 사람에 대한 경험을 사진가 함께 엮어서 책을 냈다. 이 책은 글보다는 사진이 많다. 그래서 읽기가 수월하고 눈에 잘 들어온다.   2. 그동안 북한에 관한 책은 거의 읽은 적이 없다. 북한 책은 대부분 정치적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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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린지 밀러(Lindsey Miller)라는 북한 주재 영국 대사관 직원의 부인이 쓴 책이다.

그는 2017년부터 2년간 북한에 체류하면서 그 곳에서 보고 듣고 만난 사람에 대한 경험을 사진가 함께 엮어서 책을 냈다.

이 책은 글보다는 사진이 많다. 그래서 읽기가 수월하고 눈에 잘 들어온다.

 

2. 그동안 북한에 관한 책은 거의 읽은 적이 없다.

북한 책은 대부분 정치적 목적으로 발간된 책이라 북한을 일방적으로 찬양하거나, 비판하는 뻔한 책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은 처음부터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어떤 목적에 경도되지 않고 본 대로 느낀 대로 가감없이 솔직하게 쓴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저자는 2년동안의 북한 생활이 감시와 통제 속에서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한 생황이었지만, 막상 북한을 떠나온 후 자기 나라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동안 멘붕 상태로 지냈다고 했다. 마치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사람이 된 거 같다고 했다. 솔직이 북한을 떠나기가 너무나 힘들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스스로 이해할 수 없는 죄책감 때문이라 했다.

그토록 개인적으로는 다정다감하게 지냈던 북한의 친구들과의 나눈 대화가 다 가짜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그곳에서 지내는 동안 단 한번도 진짜로 묻고 싶은 것을 묻지 못했고, 그들도 끝까지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보였지만 떠나는 날까지도 말하지 못하였다고 했다.

그래서 북한을 이해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했다.

그런데 고국에 돌아와 그곳에서 찍은 사진과 기록을 정리하면서 뭔가 조금은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리고 북한에서의 경험이 추억이 되자 나눔을 위한 막대한 책임감으로 바뀌었고, 그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이 책을 냈다고 했다.

 

4. 저자가 느낀 죄책감은 자신이 만나고 사귀고 좋아했던 그 사람들을 앞으로 다시 연락하거나 만날 수도 없다는 사실과, 그들이 여전히 억압의 고통속에서 살아갈 것이고, 그 고통이 언제 끝날 지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이미 실패한 체재 유지를 위하여 수백만 명의 국민을 희생시키는 북한의 지도자에 대하여, 그리고 그러한 체재가 여전히 지구 상에 존재하는 것에 대하여 분노를 느낀다고 했다.

 

5. 이 책에는 다른 데서는 보기 힘든 많은 사진이 수록되어 있지만 개인들을 찍은 사진은 많지 않다. 특히 친하게 지낸 친구들의 사진은 하나도 없다. 혹시나 이 책으로 인하여 그들이 받을 불이익을 걱정한 것이다. 그래서 이름도 가명으로 썼다고 했다.

 

6. 제목이 암시하듯이 저자가 북한에 체류하면서 북한에 대하여 느낀 감정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매우 낯설고 기묘하고 충격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이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다.

“북한에서 지낸 2년동안 가장 힘들었던 건 무엇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분별하는 일이었다. 이곳에 오기 전 내가 상상한 북한은 모든 것이 가짜인 디스토피아였다.”

“북한을 생각하면 비참하고 황량한 풍경 속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자동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현실은 생각처럼 단순하지 않았다. ….. 이곳에서도 삶은 계속되었다. 북한 주민들은 혹독한 기후와 환경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누렸다.”

“북한에서 가장 기이했던 경험은 이러한 거짓과 현실과 충돌하는 필연적인 순간을 지켜볼 때였다. 가짜와 진짜 사이의 기묘한 춤을 나는 북한에서 여러 번 목격했다. 북한의 통치 체제는 외국인에게는 철저하게 가려져 있지만, 공포로 유지되는 북한의 가짜 현실은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며 우리에게 그 안으로 들어올 것을 요구했다.”

 

7. 북한에서 외국인은 엄격한 통제와 감시를 받아야 했다.

여행 등 다른 곳을 방문할 때는 감시원이 따라붙었다.

북한 주민의 집을 방문할 수 없었고, 사진도 함부로 찍을 수 없고, 대중교통도 사전 허가 없이는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고, 상점이나 음식점도 외국인에게 허용된 곳만 방문할 수 있었다고 했다.

 

8. 북한 주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외국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었다.

친절했고, 외국인과 이야기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이 만났다고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국인과 접촉함으로 어떤 오해를 받을까 봐 피하는 것 같다고 했다.

 

9. 이 책에는 저자가 북한에 체류할 때 이루어진 2017년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2018년 판문점 남북 정상 회담,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참가, 2018년 평양에서 열린 남북합동 공연에 대한 북한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도 실려 있다.

 

10. 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북한 사회의 감시와 통제와 행사 강제 동원 등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을 보다가 내가 학창 시절과 군대생활 그리고 사회 초년 시절인 80년대 초중반까지의 우리의 삶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1.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1970년대 어느 해인지 국군의 날 행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사열하는 국군의 날 열병식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지금 북한의 군사 퍼레이드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기 때문이다. 그 열병식에는 ROTC 대학생은 물론 고등학교 남녀 학도 호국단까지 행진에 참여하고 있었다.

장발족 미니 스커트 단속, 대중가요 금지곡, 데모하다가 끌려가 고문 당하고 강제징집 당하고 죽기도 한 친구의 소식, 노조의 탄압과 언론 검열, 중학교 시절 미국 대통령 온다고 강제 동원되어 길가에서 태극기 흔들었던 추억, 정보부와 정보경찰이 금융기관에 까지 수시로 와서 정보 수집했던 것, 다리와 곳곳마다 있었던 군검문소, 반상회와 국민교육헌장 암기……

 

12. 그러나 지금 돌아보면 그런 속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도 지옥 같다는 생각까지는 하지 않았다. 그냥 일상이라 생각했고, 낭만이 있었고, 행복한 순간도 있었다. 그렇다면 지금 북한에 사는 사람들도 그와 같은 심정으로 일상을 즐기면서 견디고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결국 자유라는 것도 상대적인 것이 아닐까?

그러나 어차피 우리는 스스로 그런 권위주의 체제를 극복하여 지금은 민주사회를 이루었고 경제적으로도 대국의 반열에 들었다. 그런데 북한은 여전히 과거에 묶여 살아가고 있다.

 

13. 한 나라가 분단되는 것은 대부분 종교나 민족이나 이념 문제 때문이다.

그런데, 같은 민족이 단지 이념만으로 계속 분단 상태에 있는 것은 매우 희귀한 사례다.

독일, 베트남 예멘은 일시적으로 분단되었다가 한 체제로 다시 통일되었다.

단지 이념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분단 국가로 살아가는 나라는 중국과 우리나라 뿐이다. 중국은 사실상 분단 국가라고 보기 어려우니, 사실상 이 지구 상에 이념에 의한 분단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14. 사실 이념으로 나라를 가르는 행위는 국민의 의사가 아니다. 통치자의 정치적 행위다.

그런데 북한은 경제적으로 실패한 체재임이 명확한데도 불구하고 분단된 지 75년이 넘는 지금까지 국민들의 봉기가 없이 여전히 그들 만의 폐쇄된 국가 체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도 왜 북한 주민들은 이러한 불의에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는가 하고 분노를 나타내고 있다.

 

15. 저자는 책에서 북한 사람들을 지탱해 주는 신념은 갖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미제국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지켜낸 나라라는 서사시라고 했다.

그 첫번째 사례는 미제국주의 세력이 침략한 6.25에서 나라를 지켜낸 것,

둘째 사례는 1990년대 대기근을 고난의 행군으로 이겨낸 것.

셋째 사례는 핵무기 개발을 통하여 강대국과도 겨를 수 있게 된 것을 들고 있다고 했다.

 

16. 그러나 이것 만으로 그들의 굳건한 독재 체재 유지는 잘 설명이 안 된다.

김일성 왕조의 삼대 세습은 사회주의 이념으로도 잘 설명이 안 되는 독특한 현상이다.

이는 김일성 왕조가 북한 전체 국민을 유물론의 공산주의가 그토록 배격하는 종교 체제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한지 모르겠다.

 

16. 저자는 “우리는 한 장소에 대하여 (그곳에 가봤다고 하여) 어느 정도 알 수 있을까? 이 세상에는 어쩌면 외부인이 영원히 이해할 수 없는 장소도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을 던진다ⓢ

 

y*****1 2021.09.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