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필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과 영화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100% 즐기고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약간은 두서없어 보이는 서술이 특징으로 자신이 영화를 좋아한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나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는 인상은 지울 수 없다. 미치광이 피에로같은 영화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셀룰로이드 어쩌고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이게 픽션인지 사실인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이야기이다. 물론 최소한의 정제 과정은 거친 것이 느껴져 픽션같아 조이기는 한다.. 아무튼 독립영화나 예술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섹거비나 이츠 어 디재스터 더파티 우손베 좋아하시면 읽어보시길. 지인들에게도 권해 보았는데 마이너한 영화를 좋아하냐 안 하냐로 이 책에 대한 평도 갈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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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없다고 말하는 청춘들이 오히려 0%의 가능성을 향해 나아간다. 영화와 현실,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는 비선형적 형식으로 불확실한 시대의 감각을 포착한다. 무언가가 되지 못한 이들의 낙하를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으로 바꿔낸 소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