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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 뒤코스의 「공원의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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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아프고 나서 매일같이 공원을 가로질러 삼촌을 보러 가는 아이. 한 달이 두 달이 되고, 석 달, 넉 달 동안 하루에 두 번씩 공원을 지나다니다 보니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는 공원 조각상들의 머리카락이 자란 것을 알아채고, 삼촌에게 공원의 여러가지 풍경과 함께 조각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공원의 미용사 Boucles de pierre 클레망틴 보베 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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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이 아프고 나서 매일같이 공원을 가로질러 삼촌을 보러 가는 아이. 한 달이 두 달이 되고, 석 달, 넉 달 동안 하루에 두 번씩 공원을 지나다니다 보니 많은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는 공원 조각상들의 머리카락이 자란 것을 알아채고, 삼촌에게 공원의 여러가지 풍경과 함께 조각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0925_71.png

 

공원의 미용사

Boucles de pierre

클레망틴 보베 글, 막스 뒤코스 그림 ,류재화 옮김

국민서관

 

 

 

프랑스 보르도(Bordeaux)에서 태어난 막스 뒤코스는 이 그림책의 일러스트 작업을 맡으면서 집 앞 공원으로 종종 스케치 하러 나갔다고 했다. 덕분에 「공원의 미용사」 속 아름다운 풍경들은 보르도 공공정원(Le Jardin public)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르 자뎅 퓌블릭' 에 관한 여행 사진들을 뒤져보고 책 속 장면과 비교해보며 프랑스의 한 지방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 기분에 젖어보게 된다. 

 

 

 

0925_72.jpg

 

「공원의 미용사」 속 장면과 보르도 공공 정원의 풍경(Le Jardin public)

 

 

아이가 표현하는 조각상의 머리카락과 털들은 '곱슬곱슬함' 을 여러 텍스트로 표현한다. 그리고 그 '곱슬곱슬'한 느낌은 공원의 초목 뿐만 아니라 삼촌의 방에서도, 건물 발코니의 난간을 표현한 일러스트 곳곳에 숨겨져 있다. 

 

 

조각상의 머리카락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라고 있었다. <중략>

'구불구불' 우아하게 흘러내렸다. 

...

 

모자가 긴 '곱슬' 머리카락 사이에 떨어져 걸려 있어요. 

...

 

회전목마 옆 사티로스는 털이 '오글오글'해요. 

 

 

 

0925_73.jpg

 

 

 

삼촌이 덮고 있는 담요의 털와 사티로스의 털의 느낌이 서로 맞물린다. 녹색의 파자마 또한 식물의 색이며, 컵이나 쿠션의 패턴들은 자연을 연상시키는 패턴이다. 막스 뒤코스의 이런 상징적 일러스트 작업들은 그의 그림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하는 장치가 된다. 자신의 작품의 팬들에 대한 서비스도 잊지 않는다. 이 장면 하나만으로 팬들은 그의 다른 그림책 '비밀의 정원' 을 꺼내올 수 밖에 없다. 벤치에 앉아있는 여성이 들고 있는 책이 가장 큰 힌트지만, 벤치의 두 인물들의 복장과 가방 또한 힌트다. 그리고 이들이 앉아있는 벤치 뒤의 석상은 '큐피드' 라는 것 또한 의미심장하다는 것. 

 

 

책 속의 석상들 또한 실제로 공원에 존재하는 것들이라 찾는 재미가 있다.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역시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일 듯.

 

 

0925_75.jpg

책 속 실제 모델인 Statue of Liberty - Bordeaux, France

 

 

 

개인적으로는 이 문장에서 이른바 '현웃'(현실웃음) 이 터졌다. '조만간 록 밴드를 만들 것' 같다는 동상은 분수대에 있는 작은 게루빔( 구약성서에 나오는 천사 ) 들이다. 그리고 그 동상 주위 옆의 벤치에는 기타를 세워놓은 젊은이들이 보인다. 아이의 표현은 천진하기에 더욱 유머러스하게 다가온다. 

 

 

0925_76.jpg

 

건강을 회복한 삼촌은 공원 석상들을 다듬어준다. 그렇다. "삼촌은 공원 조각상의 머리를 매만져 주는 미용사, 그러니까 조각가였던 것이다!". 재미있는 상상력과 일러스트 속에 숨은 또 다른 이야기들이 가득한 그림책 덕에 이제 주위의 조각상들을 매일 관찰해보게 될 듯 하다. 우리 주변의 조각상들도 어제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는 건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a 2021.09.25. 신고 공감 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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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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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저는 이렇게 큰~ 책을 좋아했어요. 큰책에 그림이 가득들어있는 책들은 그것만으로도 책속에 나와 아이가 들어가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 되거든요. 오랜만에 보는 빅북!! <공원의 미용사>예요. 이 책의 주인공은 <나>예요. 삼촌이 아파서 매일같이 이 공원을 가로질러 문병을 가게되었거든요. 한달. 두달... 넉달... 매일같이 공원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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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저는 이렇게 큰~ 책을 좋아했어요.

큰책에 그림이 가득들어있는 책들은 그것만으로도 책속에 나와 아이가 들어가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 되거든요.

오랜만에 보는 빅북!! <공원의 미용사>예요.

이 책의 주인공은 <나>예요.

삼촌이 아파서 매일같이 이 공원을 가로질러 문병을 가게되었거든요.

한달. 두달... 넉달... 매일같이 공원을 지나면서 여기저기 한가로운 공원의 모습들과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도 보게되었죠.

커다란 사진에 각기 다른 나무들 호수에 백조들. 아이스크림 파는곳. 새들

그림이 너무 예뻐요^^

그런데 유심히 보니 공원의 조각상들의 머리가 아주 천천히 자라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머리를 올렸던 조각상은 4월이 되니 머리가 허리까지 내려와 있었구요.

어떤 조각상은 머리가 덥수룩...

주인공 아이는 삼촌에게 이 사실을 알려줬고, 삼촌은 조각상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이유가 뭘까요^^

 

아이는 매일같이 비둘기 모이를 주는 할머니에게도 조각상들이 요즘 이상하다며 말을 건네 보았어요.

할머니는 요즘 공원 미용사가 오지 않는다며 돌을 쪼개고 가는 특수가위와 기술이 있는 공원 미용사가 있다고 했어요.

어느새 6월이 되어서 이제 삼촌은 몸이 좋아져 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공원이 그리워져 산책을 나온 아이는 뜻밖의 광경을 보게 되지요.

삼촌이 조각상들과 이야기하며 머리를 매만져 주고 있는 광경을요!

 

밝고 예쁜 그림처럼 상상으로 가득찬 예쁜 그림책이였어요.

그림이 큰 만큼 아이와 그림의 이곳저곳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구요.

털을 깎지 못해 보슬보슬해진 양조각상을 보고는 배꼽이 빠져라 웃기도 했어요.

비둘기 모이를 주는 할머니가 쓴 고슴도치 같은 모자도 웃음 포인트 였어요.

여기선 나홀로집에서 나왔던 비둘기할머니를 이야기하며 여기가 그 공원이 아니냐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아이와 즐겁게 대화하며 읽은 <공원의 미용사>

작가들은 대단한것 같아요 이런 상상을 하다니^^

 

 

 

 

a******0 2021.10.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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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아름다움이 있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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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린이그림책 공원의 미술사는 정말 공원을 거니는 느낌을 받게 되는 눈이 밝아지는 이쁜 그림책이에요. 막스 뒤르스의 그림이 더욱 인사적인 공원의 미술사, 푸르름이 정말 이쁜데다가 조각의 머리가 점점 자란다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낄수 있어서 읽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책을 읽어내려가다보면 이제는 그냥 공원을 지나치게 될거같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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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어린이그림책 공원의 미술사는 정말 공원을 거니는 느낌을 받게 되는

눈이 밝아지는 이쁜 그림책이에요.

막스 뒤르스의 그림이 더욱 인사적인

공원의 미술사,

푸르름이 정말 이쁜데다가 조각의 머리가 점점 자란다는

재미있는 발상으로

일상의 행복을 느낄수 있어서 읽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책을 읽어내려가다보면

이제는 그냥 공원을 지나치게 될거같지 않네요. ㅎㅎ

아이의 상상력을 더욱 발휘할수 있도록

해주는 일기형식의 글이 더욱더 집중할수 있도록 해주더라구요.

 

 

책을 무상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c****5 2021.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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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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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을 보면서 엄마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때가 종종 있는데요. '공원의 미용사'가 바로 그런 느낌이 드는 그림책이었어요. 책 전체에서 풍기는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과 일기를 쓰듯 표현이된 일기체의 글이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을 갖게해주는듯 했어요.'나'로 표현되는 주인공은 아픈 삼촌을 병문안 가는길에 지나게되는 공원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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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그림책을 보면서 엄마 마음이 편안해지고 힐링되는 때가 종종 있는데요. '공원의 미용사'가 바로 그런 느낌이 드는 그림책이었어요. 책 전체에서 풍기는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과 일기를 쓰듯 표현이된 일기체의 글이 읽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안정을 갖게해주는듯 했어요.


'나'로 표현되는 주인공은 아픈 삼촌을 병문안 가는길에 지나게되는 공원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에 눈길이 가게되고..

공원 안의 조각상들이 조금씩 달라지는것을 알게되요. 그리고 아픈 삼촌의 상태가 좋아지시기까지 착한 마음으로 계속 공원을 지나가게되지요. 그리고 아픈 삼촌에게 공원의 조각상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걸 이야기해주는데.. 밖을 나가보지 못하는 삼촌은 '나'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어줍니다.


우선 초록색의 공원이 주는 마음의 힐링이 저는 참 좋았고 착한 마음으로 병문안을 가는 주인공의 따뜻함과 공원의 변화를 삼촌에게 이야기해주는 과정에서 함께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꼈어요. 아마 함께 읽은 아이도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잔잔하면서도 편안해지는 그림책을 아이와 자주 읽는다면 정서적인 안정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책 마지막에 이책의 제목인 '공원의 정원사'가 등장하는데.. 반전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부분도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찾고 계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좋은 책과 서평기회를 주신 도치맘 카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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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 2021.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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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공원의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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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클레망틴 보베 글 막스 뒤코스 그림     녹음이 가득한 아름다운 공원 막스 뒤코스의 손으로 그려진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 그리스 신화의 석상들이 있는 고풍적인 프랑스 공원을 함께 산책하게 된다. 삼촌을 돌보러 매일 공원을 가로 질러 가는 조카의 세밀한 시선들이 일반인들이 놓치는 부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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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클레망틴 보베 글 막스 뒤코스 그림

 





 

녹음이 가득한 아름다운 공원

막스 뒤코스의 손으로 그려진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 그리스 신화의 석상들이 있는 고풍적인 프랑스 공원을 함께 산책하게 된다. 삼촌을 돌보러 매일 공원을 가로 질러 가는 조카의 세밀한 시선들이 일반인들이 놓치는 부분들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아름다운 프랑스의 여름 공원과 길이 내다보이는 프랑스 아파트를 만나게 된다.

삼촌의 부재와 석상의 머리카락

4개월동안 침상에 누워있는 삼촌에게 조카는 공원의 조각상들의 변화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털이 오글거리는 뚱뚱한 양 같은 사티로스, 눈을 가릴 만큼 머리가 길어 화살을 제대로 쏘지 못하는 큐피드처럼 조카는 공원 석상의 변화들을 삼촌에게 들려준다.

삼촌을 돌보는 조카

매일 일하러 가듯 삼촌을 보러 가는 조카. 그것도 4개월씩 보러 가는 조카가 나는 참으로 낯설었다. 삼촌한테 용돈을 받고 매일 가는 걸까?

결혼하지 않아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삼촌에게 엄마, 아빠, 할머니가 아니라 젊고 한참 바쁠 나이인 조카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방문하여 식사를 챙겨주는 주인공이 내겐 특별하게 보인다.

삼촌과 각별한 사이일 수도 있지만 한국 고등학교 대학생 조카들이 이모나 삼촌을 뵈러 매일 방문할 것 같지는 않다.

이런 인물에 대한 설정도 낯설고 석상의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설정도 이질적이다.

저녁이 있는 삶을 원했던 한국의 홈스위트한 가정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홈스위한 가정의 실체가 폭로되었다면 영화 <쁘띠 아만다>와 <공원의 미용사>인 이 책에선 한국의 홈스위한 가정의 전형을 탈피하고 있으면서도 따스한 인간애가 느껴진다.

감상

성별로 구분하는 나쁜 습관이 생겼다. 삼촌을 돌보는 조카를 왜 굳이 여조카로 상정했을까?

돌봄이 늘 여성으로 상정되는 부분이 신경에 거슬린다. 내가 불편하다고 느낀다고 해서 내 생각이 옳은 것이 결코 아니지만 말이다.

삼촌이 아프다고 매일 살펴보러 오는 대학생 조카가 낯설게 느껴진다. 프랑스 조카들은 다들 이렇게 아르바이트를 할까?

지금의 20~30대는 돌봄을 받은 대상이지 누굴 돌보는데 익숙할 것 같지는 않다.

간병인도 많고 병원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서비스화 되어 친척이 그것도 어린 친척이 매일 살펴보러 간다는 상황이 낯설었다. 시부모님이나 부모님을 간병하러 가는 며느리, 딸들은 쉽게 떠오르지만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조카들이 도저히 떠오르지 않는다. 입시로 바쁜 고등학생, 취직 준비로 학원과 스터디로 바쁜 대학생들만 떠오른다.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는 나 자신을 보고 당황스러웠다.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석상의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SF소재가 아닌 사람에 대한 이야기임을 발견한다.

사람들이 왕래하는 공공시설이 늘 한결 같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누군가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 사실 말이다. 공원 미용사와 정원사를 일반인들은 구별하지도 못하지만 석상을 다듬고 복원하기 위해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잔잔하지만 아름답고 호기심을 일으키며 뭔가 더 이야기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주다가 삼촌이 빨리 기운을 차리기를 격려하는 어린 조카의 아름다운 마음이 읽혀진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 나름대로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s******9 2021.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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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공원의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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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를 만나보았어요~             <공원의 미용사> 가 도착했어요~ 유심히 보는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것이 있다!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이고~ 고요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더해진 막스 뒤코스가 처음으로 다른 작가의 글에 그림을 그린 책 이랍니다~ ㅎㅎ                 적당한 두께에 깔끔하고 튼튼한 양장본으로 디자인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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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를 만나보았어요~

 

 

 


 

 

 

<공원의 미용사> 가 도착했어요~

유심히 보는 사람들 눈에만 보이는 것이 있다!

사실적이면서도 시적이고~ 고요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더해진

막스 뒤코스가 처음으로 다른 작가의 글에 그림을 그린 책 이랍니다~ ㅎㅎ

 

 

 

 

 


 

 

 

적당한 두께에 깔끔하고 튼튼한 양장본으로 디자인 되어있어요~

 

 

 

 


 

 

 

지극히 현실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한없이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

매일같이 공원을 지나 아픈 삼촌을 보러 가는 아이~

오랫동안 유심히 공원 여기저기를 보던 아이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바로 조각상의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다는 것!

대체 이 공원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표지 안쪽에 글과 그림을 실은 작가쌤 소개가 있어요~

 

 

 

 

 


 

 

 

삼촌이 아프고 나서~

나는 매일같이 공원을 가로질러 삼촌을 보러 갔다~

 

 

 

 


 

 

 

어느날, 나는 공원 조각상들의 머리카락이 자란 것을 알아챘다~

 

 

 

 


 

 

 

이런 건 유심히 보는 사람들한테만 보인다~

조각상의 머리카락은 천천히, 아주 천천히 자라고 있었다~

 

 

 

 


 

 

 

삼촌 집에 도착해서 말했다~

"삼촌, 공원에 있는 조각상들이요, 머리카락 자라는 거 아세요?"

 

 

 

 


 

 

 

나는 공원의 비둘기들에게 모이를 주는 할머니께 물었다~

"할머니, 요즘 이 조각상들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그러게 말이야. 공원의 미용사가 대체 요즘 뭐 하는지 모르겠네."

 

 

 

 


 

 

 

어느새 6월이 되고.. 삼촌은 창문 앞에 서서 밖을 물끄러미 내다보고 있었다~

"삼촌, 괜찮아요? 몸이 정말 많이 좋아졌나 봐요!"

 

 

 

 


 

 

 

우리 삼촌이 공원 조각상들의 머리를 매만져 주는 미용사,

그러니까 조각가였던 것이다!

자주 접하는 공원이라는 현실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환상적인 상상의 세계 이야기에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담긴 그림체가 더해진 <공원의 미용사>~

초록초록 싱그럽고 눈부신 햇살로 반짝이는 공원을 함께 산책한 기분이에요^^

 

y*****7 2021.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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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예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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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조각상들의 머리가 자라고 있어요!!!이게 상상이 되세요?? 세심한 관찰력응 가진 사람만 보이는...조각상들이 머리가 계속 자라는 이유...공원미용사가 오지 않아서...그 공원 미용사 조각가가 삼촌이라는 사실...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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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조각상들의 머리가 자라고 있어요!!!

이게 상상이 되세요??

세심한 관찰력응 가진 사람만 보이는...

조각상들이 머리가 계속 자라는 이유...

공원미용사가 오지 않아서...

그 공원 미용사 조각가가 삼촌이라는 사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상적인 삶의 모습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리뷰를 작성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t****o 2021.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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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 막스 뒤코스 그림 / 국민서관 그림동화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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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산책하기 좋은 날이에요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부지런히 마음껏 산책하며 좋은 공기 마시고 싶어져요 공원의 미용사 책을 보면서 막스 뒤코스의 그림을 감상하게 되요 표지의 첫장도 중요하지만 내지도 집중해서 보게 되요 어떤 내용이 나올까 책 내용의 힌트를 맞춰보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요   책도 꽤 큰 크기라서 마치 작품집, 화보집 보는 느낌이에요 확 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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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산책하기 좋은 날이에요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부지런히 마음껏 산책하며 좋은 공기 마시고 싶어져요

공원의 미용사 책을 보면서 막스 뒤코스의 그림을 감상하게 되요

표지의 첫장도 중요하지만 내지도 집중해서 보게 되요

어떤 내용이 나올까 책 내용의 힌트를 맞춰보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요

 

책도 꽤 큰 크기라서 마치 작품집, 화보집 보는 느낌이에요

확 트인 그림을 보고있으니 아이랑 그림속 관찰하는 재미가 있어요

아이와 공원에 갔을때 봤던 풍경을 기억하기도 하고요

그림속에 나오는 사물, 인물들을 가르키며 이야기 나눠봐요

 

주인공 나' 는 매일 삼촌을 병문안을 하면서 공원을 산책허는데요

어느날 조각상의 머리카락이 아주 천천히 자라고 있다고 느꼈어요

정말로 짧았던 머리가 허리까지 자라난걸 보면서 깜짝 놀란 주인공이에요

 

분수대를 보는데 정말 귀여워요 천사들의 머리카락이 길어져서 눈을 다 가렸어요!

마침 공원을 지나가는데 비둘기에게 매일 먹이를 주는 할머니를 만나요

할머니에게 공원 조각상들이 뭔가 이상하지 않냐고 물어보는 나

할머니는 공원 미용사가 요즘 뭐하는지 도통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하시는데요

정원사가 못하는 이 일을 미용사가 해줘야하는데 이야기를 들으며 주인공은 깜짝 놀라게 되요!

 

마침 삼촌이 퇴원을 하게 되었어요 삼촌집에 방문했다가 매일 다니던 공원을 이제는 못가게 된다고 생각이 들어 아쉬운 마음에 공원을 산책해요

그러다 알게된 깜짝 놀란 사실!

뒷 내용은 예감하시는 그 사실일수도~

또 다른 상상도 해보시고 책도 한번 읽어보세요 ^ ^

 

글의 양이 꽤 되어서 초등학교 저학년이 보기에 좋겠어요

저희 아이에게는 요약해서 그림위주로 보며 이야기 들려주며 읽어봤어요

상상력이 마구마구 샘솟는 사랑스러운 정원의 미용사 그림책은

어른들도 읽어보고 힐링받는 책이길요

h******s 2021.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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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판타지공원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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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선명한 그림으로 시선을 끈다. 내가 좋아하는 싱그러운 녹음을 가득 담은 곳이라니   그냥 이 곳을 걷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모르게 책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공원의 미용사? 혹시 정원관리사 개념일까 하는 생각은   책을 읽을수록 섣부른 판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공원 푸름과 대조적으로 선명한 붉은 색의 외투를 입고 걸어가는 여자아이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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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선명한 그림으로 시선을 끈다. 내가 좋아하는 싱그러운 녹음을 가득 담은 곳이라니

  그냥 이 곳을 걷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나도 모르게 책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공원의 미용사? 혹시 정원관리사 개념일까 하는 생각은

  책을 읽을수록 섣부른 판단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공원 푸름과 대조적으로 선명한 붉은 색의 외투를 입고 걸어가는 여자아이는

공원을 가로 질러 아픈 삼촌을 보러가는 중이다.

 

매번 공원을 가로지르면서 시간의 흐름마냥 공원의 모습도 계절의 옷을 입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전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것에서 변화가 보이다니...

 



   

이런 건 유심히 보는 사람들한테만 보인다.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일상적인 환경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면 당연하다는듯 모르는 경우가 많다.

대충보는 습관으로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나를 반성하게 한다.

변화를 감지하던 아이의 말에 고내히 찔려

더 깊이 그림을 들여다보고 현실과 비교하는 힘을 기르게 하는 것 같다.

 

책 속을 벗어나 공원 한켠에 자리잡아

한 번쯤을 나를 반기던 귀여운 큐피드의 머리가 덥수룩하다니.

누구나 다아는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이렇게 길어진다면??? 하는

재미난 상상은 현실을 판타지와 연결되게 하는 즐거움을 자겨다주는 것 같다.

 

이렇게 읽다가 실제 공원에서 봤던 조각상을 비교도 하면서 이야기는 더욱 풍부해지는 것 같다.

상상, 그 끝에 꼬리를 문 이야기, 이런 일이 가능할까하는 의심보다는 정말 이러면 좋겠다는 바람과

관리는 어떻게 하지? 푸름이 가득한 공원 산책 지금이라도 가야할 것 같은 느낌이다.

  

미스터리한 공원 조각상의 비밀은 책을 마지막까지 읽어야 알 수 있다.

책을 읽는 순간 기분좋게 공원산책을 즐긴 기분이다.

아마 막스 뒤코스 그림이 주는 색채의 선명함과, 현실감 덕분인 것 같다.

내일은 책을 벗어나 가을이 내려앉기 시작한 공원을 거닐어야 겠다는 마음이 앞선다.

그러다가 예전에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공원의 새로운 변화가 무엇이있는지

찾아보며 뭐든지 들여다보고 즐기는 자세를 취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본다.

혹시 정말 책속처럼 변화가 나타난 조각상이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읽는 것만으로도 식물의 싱그러움이 , 계절의 기운이 느껴지는 책,

덤으로 판타지의 여행을 즐기게 하는 현실감을 느끼게 하는 책.

 잠시 쉬어가며 즐겨보는 것, 우리를 위한 쉼 아닐까 싶다.

  

[출판사로 도서를 지원받았으며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e 2021.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공원의 미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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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글 클레망틴 보베그림 막스 뒤코스 옮김 류재화 국민서관 출판 2021년 9월 15일 발행◆ 작가 소개클레망틴 보베 님은 프랑스 앙리4세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 <늑대가 된 아이> 등이 있습니다.막스 뒤코스 님은 <비밀의 집 볼뤼빌리스> <비밀의 정원> 으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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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미용사>

글 클레망틴 보베
그림 막스 뒤코스
옮김 류재화
국민서관 출판
2021년 9월 15일 발행

◆ 작가 소개

클레망틴 보베 님은 프랑스 앙리4세고등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저서로는 <헬리콥터 타고 세계 여행> <늑대가 된 아이> 등이 있습니다.

막스 뒤코스 님은 <비밀의 집 볼뤼빌리스> <비밀의 정원> 으로 프랑스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하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앵코륍티블 상'을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그림책의 원제를 살펴보는 일은 땅 속에 보물을 발견하는 것처럼 끊임없이 찾고 또 찾게 만든다. 탐정처럼 그림책 속에 숨겨진 것들을 찾는 걸 좋아하는 나는 오늘도 그림책 속에 무엇이 있는지 여기 저기 뒤져보기 시작했다. 이 그림책은 프랑스 작가가 쓰고 그렸기 때문에 제목은 프랑스어로 되어있다.

<공원의 미용사>의 원제는
'boucles de pierre' 라는 것을 알았으니 번역 앱을 켜고 단어를 찾아보고, 문장을 넣어서 찾아보기도 했다. 제목에서부터 그림책의 내용을 살짝 알려 준다. 표지에서부터 석상의 구불구불한 긴 머리카락을 보여주는 걸 보니 뭔가 머리카락의 비밀이 있는 듯 하다.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재미있는 스토리에 막스 뒤코스의 그림이 더 해졌다. 그림만 보고 있어도 액자에 걸어 놓고 감상해야 할 것만 같다. 이 그림은 수채화 기법으로 그림을 그린 듯 하지만 수채화의 가벼운 채색 느낌보다 더 묵직해 보인다. 그래서 찾아보니 이 그림은 '고무 수채화' 기법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고무 수채화란 물, 꿀, 고무를 섞어 만든 불투명한 물감으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또렷하게 표현한 그림이 나무를 더 푸르르게 보이게 한다. 석상의 질감을 더 잘 느끼게 해 준다. 유화보다는 가볍게, 수채화보다는 좀 더 무거운 느낌이다. 막스 뒤코스가 많이 사용하는 미술기법이라고 하니 다른 그림책을 볼 때도 참고하고 봐야겠다.


이 그림책은 1인칭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인공 '나'는 매일 같이 이 공원을 가로질러 삼촌을 보러 간다. 삼촌이 아프기 때문이다. 매일 같이 지나가기를 넉 달..

하루에 두 번씩 공원을 지나다니다 보니 많은 것을 관찰하게 되는데 그 중에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이 공원 조각상들의 머리카락이었다. 이 조각상의 머리카락이 조금 자란 것이다. 조각상의 머리카락이 자란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지나가면서 조각상을 슬쩍 보고 지나간 적은 있지만 머리카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본 적은 없다. 아마 이 여자 아이도 처음에는 그랬을 것이다. 수많은 것들을 매일 지나치지만 우리가 눈여겨 보지 않으면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이다.


어느 날 여자 아이는 항상 가던 길을 가다가 멈춰서 조각상을 바라보게 되었다. 지난가을에는 머리를 틀어 올리고 있었는데, 지금은 머리가 많이 길어 허리까지 내려 온 것이다. 구불구불 우아하게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보며 여자 아이는 잠깐 고민했을 것 같다. 조각상이 바뀌었는지, 내가 잘 못 봤는지, 원래 이런 모양이었는데 내가 잘 못 기억하고 있었던 걸까, 소녀의 뒷 모습에는 많은 질문이 담겨져 있다.

몇 주가 더 흐른 어느 날, 말의 털도 너무 길었고, 말을 타고 있는 기마 대령은 앞이 안 보일 정도이다. 머리 카락이 너무 길어서 말까지 덮을 지경이 되었다. 석상의 머리카락이 자라는 이 공원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걸까?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약간 오싹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우리도 헤어컷을 하러 미용실에 가는 것처럼 머리카락이 자라는 조각상들에게도 미용사가 필요했다. 다른 사람은 모르게 조각상들의 머리를 항상 똑같이 만들어주는 미용사는 다시 조각상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조각상들을 찾아 간다. 그림책을 읽다 보면 재미있는 상상을 많이 하게 된다. 특히 우리가 생각하지 못 했던 일들을 읽을 때는 더 많은 흥미를 가지게 된다. 많은 상상력을 동원해야 볼 수 있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그림책은 멋진 그림과 함께 또 하나의 작품으로 남는다. 항상 지나가던 길이었는데 혹시 그림책 속 여자 아이처럼 나에게도 놀라운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까 당분간 주변을 둘러보게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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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9 2021.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