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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만 보면 어떤 기분인지 티가 다 나는 티나 할머니와 싹 쓸어 빗자루의 신기한 이야기예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주고 간 싸리 빗자루가 세상에! 마법의 빗자루였지 뭐예요? 싸리빗자루가 어떤 일을 할 지 궁금해 하며 읽었어요. 쓰레기를 공공장소에 함부로 버리는 사람과 반려견이 싸 놓은 똥을 나 몰라라 하고 가버리는 사람들을 싸리 빗자루가 혼쭐을 내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졌어요.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하고 배꼽이 빠지게 웃기도 했지요. 그리고 도둑질하러 들어 온 도둑을 지혜롭게 대처해는 부분에서 따뜻한 감동마저 느꼈어요. 이 책을 읽고 나면 '나 하나 쯤 괜찮겠지?' 하고 먹었던 마음을 싹쓸어 빗자루가 날려버릴 것만 같아요. 재미있고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이네요. 초등 저학년 고학년 모두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을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구매한 싸리 빗자루가 완전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