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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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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이 책은    이책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는 <미래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저자는 김동광,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했다. 과학기술과 사회, 대중과 과학 기술, 과학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쓰고 번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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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이 책은 

 

이책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미래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저자는 김동광,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 과학기술학 협동과정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했다. 과학기술과 사회, 대중과 과학 기술, 과학 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로 연구하고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과학기술학연구소 연구원이며, 고려대를 비롯해서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

 

이 책의 내용은 

 

이 책은 다음과 같은 4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1.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2.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3.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다스리기

4. 신경 과학 제대로 이해하기

 

모두다 새겨들어야 할 말로 가득한 중에서도 몇가지 기록해두어야 할 것들, 새겨본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반박할 수 없는 시대적 추세인 것처럼 인식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후보중 어느 한 사람이 마치 본인이 4차 산업혁명의 선구자인 것처럼 그것을 들고 선거전에 활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과연 4차 산업혁명은 실체가 있는 개념인가  

이런 비판들이 있었다. 우리 말고 외국에서 말이다.  

비판의 이유는 ‘4라는 규정이 매우 모호할 뿐만 아니라, 일련의 기술적 진전 과정을 급격하고 단절적 변화인 산업혁명으로 볼 수 있는가라는 점에서 개념이 확실한 근거없이 사람을 호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21)

 

해서 다른 나라에서는 이 용어가 쓰이지 않고

독일에서는 인더스트리 4.0’, 영미권에서는 스마트 팩토리같은 용어가 쓰인다. (20)

 

특히 오마이 뉴스의 강민규 시민기자는 “4차 산업혁명, 잔치는 끝났다라는 기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팔아먹는 전도사들의 허풍에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기술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요인들 중 하나일뿐이기 때문에 기술적 가능성 하나를 놓고 산업혁명 운운하는 사람들은 사회와 경제에 대한 무지를 드러낼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한가지 기술이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등장했다고 해서, 바로 그것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 다음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실 기술이 사회에 적용되는 과정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그런 기술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게 태어났다가 사라지는 기술도 부지기수지요. 유명한 미래학자인 마티아스 호르크스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자마자 사회에 일사천리로 적용된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환상이며, 예상치 못한 수많은 요소에 의해 굴절되면서 처음에 생각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행보를 보인다고 했습니다. 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하는 기술 사회학자들도 기술과 사회는 별개의 것이고, 기술이 사회를 바꾸거나 사회의 요구에 따라 기술이 탄생한다는 식의 생각은 잘못이며, 기술과 사회는 말 그대로 이음매 없는 연결망’(a seamless web)을 이룬다고 말합니다. (37-38)

 

신경과학 관련 문제점

 

신경본질주의 (117)

인간의 정신활동이나 마음 자체를 신경세포로 환원해서 설명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말한다.

 

오늘날 뇌 연구와 신경과학 연구에 많은 성과가 나타나면서 우리의 마음을 과학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는 믿음도 커졌다.

그렇지만 많은 신경과학자들은 아직도 우리가 정보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식에 대한 신경과학의 이해는 걸음마 수준에 불과하며, 이제 막 첫발을 떼어놓았을뿐이라 말한다. (118)

 

신경과학 열광주의 (118)

이렇게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신경과학의 결과물을 제품화하거나 교육을 비롯한 정책에 적용시키려는 움직임을 말하는데, 이건 성급한 일이다.

 

뇌과학이란 용어의 문제점  

이 용어는 자칫 인간의 정신 활동이나 마음이 오로지 뇌에서만 일어난다는 생각을 부추길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는 정신 활동의 가장 중요한 기관이지만, 우리의 정신작용은 오로지 뇌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면역계, 운동계, 내분비계, 소화계 등 신체의 여러 계와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한 결과라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우리 마음은 뇌로 환원할 수 없다. (119)

 

뇌를 둘러싼 잘못된 속설들

 

우리가 뇌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아인슈타인과 같은 천재들도 10%만 사용했다. (130) 

뇌의 크기가 클수록 머리가 좋다. (132) 

좌뇌와 우뇌의 차이에 대한 과도한 해석 (133) 

모차르트 효과 (143)

태아가 자궁 속에서 모차르트의 음악 같은 클래식을 들으면 지능이 좋아진다고 한다. 

집중력을 높인다는 여러 제품들 (143)

 

이런 것들은 이미 오류로 판명된 과거의 연구결과가 그대로 전해지거나 최근 신경과학을 소재로 한 SF 영화들에서 등장하는 허구적인 이론이 사실로 곡해되고 있는 것들이다.

 

특이점이 온다에 대한 평가

 

커즈와일은 특이점이 온다에서 2045년이 되면 기계의 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특이점이란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변곡점을 의미하는데, 과연 2045년이 되면 그가 말한 것과 같이 기계가 인간을 능가하는 것일까 

 

그런 주장은 과학적 근거보다는 단순히 기술 발달을 중심으로 미래를 예단하는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는 것이 많은 과학자들의 의견이다. (138)

 

낯선 기술을 이해하기 위한 영화, 소설 등

 

그녀(her)> 55

아이, 로봇> 65

타이타닉> 67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아서 클라크 (68)

택시 운전사> 73

터미네이터> 80

프랑켄슈타인, 104

매트릭스> 123

공각기동대> 123

루시> 130

아이언맨> 141

 

다시.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에 관한 지식은 어느 정도일까 

아니, 어느 정도를 따질 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올바른 것이기나 한 것일까  

과학지식이래야 어깨 너머로 들어 알고 있으니, 분명 그중의 어떤 것들은 진위가 의심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런 의구심이 들었는데. 그런 의구심은 이런 글을 읽으면서 더욱 분명해졌다.

 

언론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갖가지 소식들을 특종처럼 경쟁적으로 보도하면서 배경 지식이 없는 시민들은 이러한 보도에 휘둘리고 있다. (35)

 

나 또한 그런 시민의 한 사람이다. 특히 과학에 관한 지식과 정보들을 주로 언론을 통해 단편적으로 듣게 되기에 배경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기사 하나를 읽으면 그것을 사실로 믿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서 이런 책은 꼭 읽어야 할 필요가 있다.

 
s***h 2021.09.24. 신고 공감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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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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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 삶은 더 좋아질까요?" 미래 과학기술과 사람의 공존을 생각해 보는 시간!! 최근에 아이와 함께 한 과학 캠프에서 다룬 주제와 일맥상통했던 이 책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회 양상과 더불어 미래의 과학기술에 관해 심도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자율 주행, 인공지능, GMO, 신경 과학 분야의 이론들이 생소하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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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 삶은 더 좋아질까요?"

미래 과학기술과 사람의 공존을 생각해 보는 시간!!

최근에 아이와 함께 한 과학 캠프에서 다룬 주제와 일맥상통했던 이 책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사회 양상과 더불어 미래의 과학기술에 관해

심도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 자율 주행, 인공지능, GMO, 신경 과학 분야의 이론들이

생소하고도 낯설지만 앞으로 살아 갈 미래에 대한 대비책으로

10대에 들어선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읽어 보기를 권한다

 

1장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산업혁명의 개념부터 알아보면

단지 새로운 기술의 출현과 그 기술의 사회적 적용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여러 가지 기술적 진전이 당시 정치 및 사회경제적 상황과 맞물려서

이루어진 큰 변화를 뜻한다고 한다

 

인공지능, 로봇, 사물 인터넷, 3D 프린팅의 등장이

제조업 기술의 혁신으로 도래하면서 산업혁명에 비추어 말하지만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거의 쓰이지 않고,

독일에서는 '인더스트리 4.0', 영미권에서는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용어가 더 많이 사용되며 '4차'라는 규정 또한

매우 모호하다는 점에서 많은 논의가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의 삶과 생활 방식 자체가 크게 바뀔 것이라 예측하고

'규제 샌드박스'란 정책을 적용시켜

윤리나 안전 문제에 대한 규제와 검토를 시행하며

기술 개발이 일상의 변화로 이어지는 것에 큰 기대를 하게 된다

 

2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2016년 3월, 인공지능 알파고가 우리나라의 이세돌 9단을 상대로

4대 1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던 놀라운 일...

2018년에 있었던 자율 주행차의 시험 주행에서 첫 보행자의 사망 사건,

인터넷 쇼핑몰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나와 같은 제품을 구매했다는

다른 구매자의 추천 상품 목록 등등...

 

강한 인공지능 알파고의 딥 러닝{자율 학습}부터

우리에게 일상화된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한

날씨 정보, 음악 듣기, 인터넷 검색 등의 작업이

모두 인공지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인공지능의 알고리즘에 담아야 할 가치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SF 영화 <아이, 로봇>, 영화 <타이타닉>,

소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예로 들어

인간의 관점에서는 지나치게 냉혹하고 비인간적인 처사로 느껴지지만

로봇이나 인공지능의 눈으로 본다면 인간 세상은 지극히 비합리적인

모순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흡사 마구 뒤엉켜버린 실타래를 들고 있는 느낌이......;;;

그리하여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23가지 원칙에 대한 조항도 만들어지고

윤리에 배제되지 않는 선에서 상생하는 법도 인지시켜 준다


 

3장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다스리기

DNA 이중나선 구조의 발견과 유전자 재조합을 통한 기술의 발전이

종의 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된 것에서

그 잠재적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평가되고

반면, DNA가 재조합된 생물들이 실험실을 빠져나가

사람이 감염되거나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일은 절대 없어야하며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의 목소리로

유전자 재조합 실험을 규제하는 입법 조치가 이뤄졌고

생물에 대한 범주를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에서 유전자 재조합 식품을 '프랑켄푸드'라 부르는

저 그림이 섬뜩했고, 유전자 조작 감자나 옥수수를 먹은 쥐에서

면역 체계의 이상이나 종양, 장기 손상까지 초래되었다니...!!!

 

앞으로 이 기술이 특정한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의 복지와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방향으로

개발되도록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함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4장 신경과학 제대로 이해하기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인 인공 신경망이나 딥 러닝 같은 기법들이

사람 뇌의 정보처리 과정을 모형으로 삼아 본뜨는 것이므로

신경 과학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뇌의 기능 연구에 BIC, BMI 등의 연구가

활성화된 계기가 되었고

파킨슨 병의 증상을 호전시키고

뇌졸중이나 선천적 질환으로 손상된 뇌를

치료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니

앞으로도 과학기술의 놀라운 긍정효과를 기대해 본다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는 과정부터

그 사회에 받아들여지기까지

수많은 난관과 저항이 있음을 인지시켜주고

쉽고 조리있게 풀이한 저자의 글을 읽으며

낯선 기술들이지만 방향성 있는 삶을 모색하고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본 서평은 출판사와 마더스카페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j*****3 2021.10.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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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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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 과학 기술에 관한 이야기이고, 미래 과학이 우리의 일상을 또 어떻게 바꿀지에 관한 이야기다.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겼을 때, 인간보다 기계가 더 우위에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었다.장농 면허 소유자인 나는 자율 주행 기술 보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행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말에 실망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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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와 있는 과학 기술에 관한 이야기이고, 미래 과학이 우리의 일상을 또 어떻게 바꿀지에 관한 이야기다.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이겼을 때, 인간보다 기계가 더 우위에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충격을 받았었다.

장농 면허 소유자인 나는 자율 주행 기술 보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행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말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윤리문제가 걸려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다.

온라인 검색과, 물건 구매시, 알고리즘 때문에 계속 해서 따라오는 것들이, 가끔은 가격 비교나 품질 비교에는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나기도 했다

인공지능 스스로 학습 하는 딥러닝은, 잘못된 정보를 수집해 학습할 위험도 있고, 미래에는 인간을 지배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도 들어 무섭다.

마트에 갈 때마다 새로운 품종의 곡물이나 과일을 보게 된다. 검색해보면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 진것들이 대부분이다. 식량난을 해결하고, 더 필요한 용도에 맞춰 다른 종끼리 교배한 것부터 새롭게 만들어낸 것 까지 다양하지만, 안전성에 대한 의심으로 선뜻 사지는 못한다.

주변에서 똑똑해지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약을 수험생들이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약이 원래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나 수면 장애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것인데, 남용되고 있다는 것은, 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

'뇌파도'를 이용해서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여러 뇌 질환을 치료하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고, 뇌파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머리에 칩을 심고, 뇌전증이나 파킨슨병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 뇌 심부 자극술과 신체의 불편함을 극복하게 도와주는 과학 기술은 대 환영이다.

그동안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모호하게 알고 사용했었는데,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고, 산업혁명과 함께 역사 공부도 가능했다.

과학 기술 발전이 어디까지 가게 되고 얼마나 편리하게 삶을 만들어줄지 기대도 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할 실업, 안전문제, 윤리 문제, 환경파괴 등의 문제점도 우려가 된다.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부정적인 부분은 해결해 나가고, 그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할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h****4 2021.09.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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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 -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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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 인공지능, GMO, 신경 과학 일상 속에 들어온 과학기술 이야기!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우리 곁에 파고든 낯선 기술들을 통해 미래 과학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적으로 주목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이익을 보려는 사람들과 기술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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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 주행, 인공지능, GMO, 신경 과학

일상 속에 들어온 과학기술 이야기!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우리 곁에 파고든 낯선 기술들을 통해

미래 과학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국가적으로 주목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이익을 보려는 사람들과

기술이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이미 우리 주변에 들어와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수많은 가전제품이나 기계 장치들은

사실 아주 낮은 수준의 인공지능에 해당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미 개발되었지만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윤리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죠.

가장 고전적인 딜레마인 '트롤리 딜레마'처럼

어떤 생명을 선택해야 할 것인지를

인공지능에게 학습 시키는 일은

결국은 인간의 가치판단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는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으로

생명에 대한 이해가 크게 변화했습니다.

생명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명을 원하는 방식으로 조작할 수 있고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생명체를

만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유전자 조작 식품에 대한 안전성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새로운 생명체가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지는 않을지

많은 불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경 과학은 뇌를 측정하여

다양한 정보를 얻어냅니다.

영화에서나 보아오던 머리에 칩을 심는 행위도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중이며,

뇌를 자극하여 파킨슨병 증상을 호전시키는

의료적인 효과도 얻고 있습니다.

신경 과학이 발달하면서

어디까지를 '치료'로 보고

어디부터를 '증강' 또는 '향상'으로 볼 것인가의

윤리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서

불평등이 심화되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부터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경과학 등

우리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낯선 기술들은

모두 윤리적인 문제들을 안고 있어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나가야 할

중요한 사항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0***l 2021.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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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내용보기
장롱 면허인 나는 언제 운전을 할 거냐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곧 자율주행차가 나올 테니까 그때는 나한테 맡겨!’ 하고 발뺌을 한다. 실제로 인간보다 더 정확하게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하는 영상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미래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질문이다. 어쩌면 우리가 나이 들어 로봇에게 돌봄을 받는 시대가 올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내용보기

     장롱 면허인 나는 언제 운전을 할 거냐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곧 자율주행차가 나올 테니까 그때는 나한테 맡겨!’ 하고 발뺌을 한다. 실제로 인간보다 더 정확하게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하는 영상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미래 과학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까? 많은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질문이다. 어쩌면 우리가 나이 들어 로봇에게 돌봄을 받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은 이미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했고, 정밀한 수술은 로봇에게 맡겨야 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 다만, 두려운 것은 이러한 기술을 누릴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평등, 양극화의 문제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경과학과 같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과학 기술에 대한 입문서이다. 이들 기술이 무엇이고, 현재 어떠한 논쟁이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따라서 깊이 있는 고찰보다는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정보를 습득하는 속도보다 쏟아져 나오는 정보가 더 많은 세상에서 조금만 뒤처져도 따라가기가 힘들다. 이 책을 가이드북 삼아 자신이 궁금한 분야의 다른 책을 찾아보면, 여러 기술에 대한 담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폭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읽기에도 쉬운 문체라 아이들과 함께 읽고 토론하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9 2021.09.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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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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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책의 제목만 봐도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풀빛 출판사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나오는 책이에요. 열린 시각과 발칙한 상상으로 자유롭게 세상을 비행하는 청소년 교양시리즈 비행청소년 21번째 이야기인데요. 기술의 발달로 이렇게 변화된 세상에 익숙해져서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또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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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책의 제목만 봐도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풀빛 출판사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나오는 책이에요.

열린 시각과 발칙한 상상으로 자유롭게 세상을 비행하는 청소년 교양시리즈

비행청소년 21번째 이야기인데요.

기술의 발달로 이렇게 변화된 세상에 익숙해져서 살아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상상도 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통신기기의 발달을 다 경험한 부모세대로서 매번 변화를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살아오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도 드는 반면에

코로나 19로 인해서 어느 순간 온라인 세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급속도로 많아졌다는

걸 실감하면서 아이들은 금방 익숙해지지만, 성인들은 뭔가 버벅거리는 기분을

느끼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미래에 대해서 정말 알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아이들에게도 알려줄 수 있고, 대화도 되는 부모가 되고 싶은 마음에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책으로 선택된 책이랍니다.


확실히 전과는 다르게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이라는 것, 앞서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의 생활이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것 같은 요즘 시국에는 미래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끼는데요.

새로운 기술들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변화, 가능성, 슬기롭게 살아가려면 어떤 걸

알아야 하는지 등 넓은 시야를 키우기 위해 새롭게 나온 책으로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것은

이제는 필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살펴보구요.

2장에서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3장은 생명공학, 4장은 신경과학이에요.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파트별로 나누어서 설명을 들어보게 되는데요.

정보만 전달하는 게 아니라 학자들이 보는 견해도 담아주고 있고,

4차 산업혁명 용어 개념이 유독 우리나라에서 더 유행하는 이유를

사회적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유를 들어보는 게 눈길을 끌더라구요.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이 넘쳐나다 보니깐 새로운 걸 찾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고, 없어질 직업군에 대한 얘기들을 보면 할 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

더 절망에 빠져드는 기분속에 살게 되는 것 같아요. 알게 모르게 불안심리가 더

크게 작용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분위기를 더 긍정적으로 끌어올리면서

당황하지 않고 살아갈려면 그만큼 제대로 아는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표면적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변화를 이슈로

만드는 일도 일어날 수 있으면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으면 안 되겠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청소년들 대상의 책이지만 기초적인 것을 아는 기분으로

성인들도 함께 보면 좋을 이유가 지금 세대의 아이들과 함께 배워

나가야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인공지능에서는 빼놓지 않고 나오는 얘기가 바로 이세돌9단의 일이죠.

자율주행차의 사고 책임의 문제 얘기도 역시 만나보게 되네요.
생명공학 분야에서 생명기술에 있어서의 변화는 과연 인류의 미래를 식량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도 해보게 되고, 연구를 하는

분들의 방향성, 연구결과 등 시장 경제의 논리까지도 연결이 되어 있는 분야의

일들,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일들이 참 많은 게 세상사라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신경과학기술도 마찬가지잖아요.

치료의 목적에 둘 것인지, 인간의 능력을 어디까지 끌어올리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 같아요.

수없이 많은 연구와 실험으로 세상에 나오지 않고 있는 기술들도 상당하다죠.

그게 바로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해요.

그만큼 인간의 욕심과 호기심이 끝없는 발달을 이끌어내고 있지만

어디까지가 적당한 것인지도 많이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세상 밖으로 나와 있는 수많은 제품들. 우리는 과연 선뜻 믿고 선택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들도 참 많죠.  그렇기 때문에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부분들이

확실히 과거보다는 늘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과학 기술 발전이 우리를 어디까지 이끌고 갈지는 알 수 없고,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으로는 예상이 되지만, 그로 인해 발생할 문제들  또한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잖아요.

우리의 삶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도 할 줄 알고, 부정적인 부분들은 해결해 나가면서 지구와 환경을 위한

발전을 해나가는 인류의 삶을 기원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어보고

청소년들이 앞으로의 방향성을 찾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g*******s 2021.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낯선 기술들’이 ‘익숙한 일상’이 되는 그날을 위해!
"‘낯선 기술들’이 ‘익숙한 일상’이 되는 그날을 위해!" 내용보기
이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 땐 작년의 내가 생각났다. 학교에 첫 발령을 받아 신규교사로 근무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에 앞서코로나-19라는 팬데믹에 전 세계가 혼돈의 시기를 겪었기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이다.청소년 아이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변화되는 미래 사회를 예측해 보고,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당면
"‘낯선 기술들’이 ‘익숙한 일상’이 되는 그날을 위해!" 내용보기

이 책을 처음 받아보았을 땐 작년의 내가 생각났다. 학교에 첫 발령을 받아 신규교사로 근무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에 앞서
코로나-19라는 팬데믹에 전 세계가 혼돈의 시기를 겪었기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청소년 아이들에게 꼭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변화되는 미래 사회를 예측해 보고,
준비해야 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당면하는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제는 ‘낯선 것’에서 ‘친숙한 일상’이 될 미래 과학기술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할 때이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4차 산업혁명 따라하기
2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3장.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다스리기
4장. 신경 과학 제대로 이해하기


p. 43

과거 1차와 2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유럽 사람들 역시 새로운 변화에 때로는 저항하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깨우쳤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슬기롭게 배워 나간 것이다.
그 과정에서 기술은 점차 친근해져 우리의 일상이 된다.


지금은 비록 낯선 기술들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 시기일테지만,
이 또한 지나고 보면 삶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서 일상이 되는 순간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미래 과학기술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슬기롭게 배워야 겠다.


https://m.blog.naver.com/goeunju13/222522020255



YES마니아 : 로얄 g*******3 2021.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내용보기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세계는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다. 새로운 기술들은 빠른 성장을 하며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로인해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경과학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있나? 그 기술들은 어디까지 발전해 있을까? 우리는 이러한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기술의 가능성을 정확히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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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세계는 더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다. 새로운 기술들은 빠른 성장을 하며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로인해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도 속속들이 생겨나고 있다. 인공지능, 생명공학, 신경과학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있나? 그 기술들은 어디까지 발전해 있을까? 우리는 이러한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기술의 가능성을 정확히 알고 문제점을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비윤리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은
1장 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2장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3장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다스리기
4장 신경과학 제대로 이해하기 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가전제품들은 인공지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출시된다. 알아서 빨래를 하고 자기들끼리 대화하는 것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책을 쓰기도 하고 운전을 하기도 하고 전투를 하기도 한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원하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한다.

DNA 이중나선구조가 밝혀진 이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 기술을 이용하여 몬산토는 유전자를 조작한 씨앗을 만들고, 우리는 유전자 재조합 식품을 정확한 정보없이 섭취하고 있다.

과학은 사람의 뇌를 컴퓨터와 연결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뇌전증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과학의 발전은 사회적 불평등을 조장하고 윤리적이나 책임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상업화에 치우치지 않고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으며 불이익없는 공정한 기술의 발전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시민의 참여와 감시가 필요하다.

우리 가까이 와있는 기술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b****o 202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과학] 4차 산업혁명 그속도가 빨라졌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청소년과학] 4차 산업혁명 그속도가 빨라졌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내용보기
"인공지능, 원격진료, 로봇수술,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이름만 들어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분야들이 새로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요.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 인공지능 스피커 등은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32쪽)"나는 김동광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읽다가
"●[청소년과학] 4차 산업혁명 그속도가 빨라졌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내용보기
"인공지능, 원격진료, 로봇수술,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이름만 들어도 신선함이 느껴지는 분야들이 새로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요.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비서, 인공지능 스피커 등은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32쪽)"

나는 김동광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읽다가 윗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아 정말 4차 산업혁명은 어느새 우리곁으로 확와닿은 느낌이 들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이러한 4차산업혁명을 앞당겼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급격한 변화를 겪고있다는걸 하루가 다르게 실감하고 있다.

글고 이책의 저자이신 김동광님께서는?생명공학, 인공지능, 신경과학같은 새로운 기술들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2019년부터 뜻이 맞는 선생님들과 함께 <유쾌한 과학토론>이라는 토론 프로그램을 여러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책에서는?4차 산업혁명 따라잡기,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기, 생명공학의 불확실성 다스리기, 신경과학 제대로 이해하기 등 총 4장 151쪽에 걸쳐 인공지능, 자율주행, GMO, 신경과학 등 미래의 과학기술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이며, 이에 어떻게 대처해나가야할지에 대해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시고있다.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 9단간의 세기의 바둑대결에서 이세돌 9단은 자신만만했고 전세계인들도 이세돌 9단의 완승을 예견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한번만 이기고 전패하는 참패를 당했다.

그때부터 사람들은 왠지 모를 공포감에 사로잡혔고 이 인공지능이 우리들의 일자리를 빼았아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쌓이기도 했다.

근데, 이제 인공지능은 어느새 우리들 곁으로 슬며시 다가왔다.
자율주행차도 거리를 곧 다니게되고 생명공학과 신경과학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이책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에 대해 많은 예화들도 곁들여 알기쉽게 잘설명해주셨다.

나는 특히, 인공지능도 인간의 존엄성, 권리, 자유 및 문화의 다양성의 이상과 양립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운영되야한다면서 인공지능에도 윤리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나는 김동광님께서 저술하시고 <도서출판 풀빛>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고 이에 나에게도 뜻깊은 독서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과학기술이 발전할수록 우리 삶은 더 좋아질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물론이고 미래 과학기술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알고싶어하시는 분들께서도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낯선 기술들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설명해주신
다음의 말씀이...

"새로운 변화에 때로는 저항하고 때로는?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깨우쳤습니다.? ? ? ? "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슬기롭게 배워나간 것이지요. 그 과정에서 기술은 그렇게 우리의 일상이 됩니다. (44쪽)"

#낯선기술들과함께살아가기 #청소년과학 #김동광
#도서출판풀빛 #리뷰어스클럽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근데, 중학교시절에 도서부장도 2년간 하고 고교 도서반 동아리활동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엄청 좋아하는 독서매니아로서 이책도 느낀그대로 솔직하게 써올려드렸음을 알려드립니다~ ^^*)




k****3 202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낯선 기술들과 함께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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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든 좋든 우린 과학세계에 노출되어 있고 아마존 부족에서 생활하지 않을거라면 다양한 지성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더 나아지는 지구를 만드는데 과학기술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왜 산업혁명이 중요한지에 대한 이해를 위해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알려준다. 농경사회에서 벗아나게 한 영국의 산업사회는 실로 전세계를 침략과 약탈의 소용돌이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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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든 좋든 우린 과학세계에 노출되어 있고 아마존 부족에서 생활하지 않을거라면 다양한 지성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더 나아지는 지구를 만드는데 과학기술을 사용해야 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왜 산업혁명이 중요한지에 대한 이해를 위해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알려준다.

농경사회에서 벗아나게 한 영국의 산업사회는 실로 전세계를 침략과 약탈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한 것뿐만이 아니라 가족의 생활형태부터 남녀노소의 틀에 박혀있던 이념과 사상을 모두 뒤엎어 버리게 한 대단한 혁명이다.

이 산업혁명을 통하여 세계는 종교가 우위를 점하던 세상을 과학의 세상으로 탈바꿈하고 언제든 이 과학의 힘으로 약소국도 강대국에게 밀리지 않는 힘이 생기게 하였으니 대단한 일이 틀림없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알파고가 인간에게 준 충격과 아우디의 자율주행자동차등 현실의 예로 과학의 기술들이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가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게임에만 몰두하는 아이들이 코딩의 중요성을 빠르게 이해하는 것처럼 낯선 과학기술이 우리에게 다가 올 삶이 우리를 얼마나 신기하고 새롭게 펼쳐질 것인지에 대하여 쉽게 다가오게 한다.

 

하지만 모든 과학 기술들이 인간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는것만이 아니다. 유전자변형을 한 물질이 인간에게 해를 가하고 컴퓨터의 신경 과학의 발전에 대한 윤리적 관점등은 과학기술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또한 갖게 한다.

 

우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과 현명하게 함께 살기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색다른 방안을 스스로 제시하게 하는 점이 너무 좋았다.

 

YES24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6 202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