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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책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책" 내용보기
이제 13세인 큰 아이는 사춘기에 입성하고 있어요. 생각이 점점 깊어지고 본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지긴 하나 아직 반항적인 무언가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거칠고 혼란스러운 "질풍노도의 시기"에 가까워지겠죠.. 저도 지나왔던 청소년기....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어느덧 그 때의 기억은 다 잊혀졌네요..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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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3세인 큰 아이는 사춘기에 입성하고 있어요.

생각이 점점 깊어지고 본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싶어하는게 느껴지긴 하나 아직 반항적인 무언가가 나타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제 점점 거칠고 혼란스러운 "질풍노도의 시기"에 가까워지겠죠..

저도 지나왔던 청소년기....

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어느덧 그 때의 기억은 다 잊혀졌네요..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있는 아이와 공감하기 위해 "열다섯은 안녕한가요"를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저 또한 서툰 하루를 지내고 있거든요.

 

 

책의 목록을 보다보면... 사춘기 아이를 키우면서 함께 고민해볼 만한 주제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청소년의 멋진 정의 "그 시절만의 왕성한 생명력을 빛깔로 표현한 말"

가지마다 풍성한 잎이 달린 오월의 나무.

생명의 기운

푸르른 풀빛...

막 피어나는 아이에게 딱 어울리는 "청소년"이라는 말이네요.

 

 

 

 

청소년을 통해 어른인 "나"를 발견해봅니다.

어른들에게 허락되지 않는 청소년의 생기 "초록"에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숨어있고,

그 힘은 나 뿐만 아니라 타인도 바꿀 수 있다.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복되게 한다고해요.

 

 

 

 

여행의 목적은 집을 떠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결국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라고 한다.

소녀 소년은 "너"와는 다른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지만 결국 "너"를 통해 "나"를 발견할 것이다.

소외된 사람, 힘없는 사람, 고통당하는 사람을 못본척 하지 않고 환대의 손을 내민다면

주변은 조금씩 초록빛으로 물들 것이라 믿는다.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p127-

 

기억속에 소녀였던 서툰 엄마가 이제 막 청소년의 시기를 거치려고 하는 아이에게 손을 내밀며

이 세상을 초록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줘야겠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책이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j****n 2021.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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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청소년문학]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내용보기
나 또한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서툰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어른이기에드는 책임감과 아이들이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생각에 종종 아이들을?가르칠 때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을때가 많았다. 그런 나에게? 열다섯은 안녕한가요는 아이와 어른 중간쯤을 살아가는 사춘기 소년소녀들에게 이야기하듯 풀어가는 책이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가기 전 계속 성장하는 청
"[청소년문학]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내용보기
나 또한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서툰 어른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어른이기에
드는 책임감과 아이들이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생각에 종종 아이들을?가르칠 때는 그들을 이해할 수 없을때가 많았다. 그런 나에게? 열다섯은 안녕한가요는 아이와 어른 중간쯤을 살아가는 사춘기 소년소녀들에게 이야기하듯 풀어가는 책이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가기 전 계속 성장하는 청소년들. 그들은 어디로 튈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아니, 알면서도 모른 척 어른이 되어버린 내 잣대에 맞춰 그들을 평가하기에??마찰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은 서로 관심과 이해와 사랑이 필요한데 우리는 서로가 아직 부족한 듯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언젠가 겪었던 청소년기인데 그 때를 생각하지 못한 채, 아니 어쩌면 기억하지 못한 채 어른이 되고 그들을 내 기준에서 판단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을 좀 더 주의깊게 보고?마음을 헤아려줄수도 있는 건데,?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었을텐데생각이 들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자신의 몸의 변화를 비롯해 친구관계 학업 등 여러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을텐데 그들의 마음을 읽지 못했을 지도 모르겠다.
?한참 외모와 이성에 관심이 많은 나이인 걸 알지만 그때가 가장 예쁘다는 걸 알려주고 싶고
더 성숙하고 책임감과 어른으로 나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공유해보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들에게도 취미, 꿈, 우정 사랑, 외모 등 여러 고민과 생각이 있을 것이고 그것들 속에서고민하고?선택하며 힘들어할지도 모르겠다.

? 자체만으로 예쁘고 멋지고 반짝이는 청소년들에게 적절한 관심과 용기, 희망이 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 어쩌면 나도 서툰 어른이지만 친애하는 청소년들과 청소년을 둔 부모님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k*****y 2021.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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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내용보기
이 책을 보는 순간.... 무조건 이책은 읽어봐야 한다. 지금 이 순간...나를 위해 하늘에서 뚝 떨어진...선물이 아닌가...ㅋ 비록 제 딸이 열다섯은 아니지만...행동은 열다섯 10명의 분량이기에...ㅠ 이 책은 집에선 세 명의 10대와 하루가 멀다고 아웅다웅하는 엄마, 직장에선 수십 명의 학생과 마주치는 문학 교사로 살아가는 정혜덕 작가님께서 쓰신 에세이? 작가님께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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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무조건 이책은 읽어봐야 한다.

지금 이 순간...나를 위해 하늘에서 뚝 떨어진...선물이 아닌가...ㅋ

비록 제 딸이 열다섯은 아니지만...행동은 열다섯 10명의 분량이기에...ㅠ


이 책은 집에선 세 명의 10대와 하루가 멀다고 아웅다웅하는 엄마,

직장에선 수십 명의 학생과 마주치는 문학 교사로 살아가는 정혜덕 작가님께서 쓰신 에세이?

작가님께서 일상 속에서 매일같이 경험하는 소녀 소년 들의 모습이 어찌나 생기 넘치고 엉뚱하고 재미나는지,

혼자 보기 아깝다고까지 생각하시고 그 생동하는 세계를 바라보는 자신의 시선과 생각을 한데 모아 글로 옮겼기셨다고...

『열다섯은 안녕한가요』는 한때 청소년이었던, 그리고 지금은 교사와 부모로서 청소년과 함께 살아가는 어느 보통의 어른이 그려 내는 ‘요즘 소녀 소년’ 관찰기입니다.


 

이 책은 ‘사춘기, 가족, 말, 외모, 친구, 연애, 성적, 진로, 자기 관리, 연대’ 등 청소년의 세계를 형성하는 열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어집니다.


 

1장 ‘처음은 아닌데 처음’과 2장 ‘2미터 이내 접근 금지’에서는 이제 막 사춘기에 들어선 소녀 소년의 ‘시작’과 그 ‘가족’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읽으면서...아니...이거슨 완젼 우리집이네...다들 똑같네...허허~

뭔가...공감되면서...위안이 된다고나 할까....우리집만 전쟁통은 아니구나...우리집이 정상인거구나..이런 위안? ㅋ

2장의 첫 챕터처럼...아직...갱년기가 안와서 다행인건가...이런 위안? ㅋㅋ

코시국에 가족 사이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3장 ‘그걸 말이라고 해’와 4장 ‘나답게 아름답게’에서는 ‘말’과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담겨져 있습니다.

정말 지나가는 순수해만 보이는 아이들의 입에서 거친말이 나오는데...

굳이 저래야만 할까 하다가도....돌이켜보면 나도 그랬었던...ㅠ

제발 어른앞에서만이라도 쌍시옷은 자제하도록!!! ㅠ

그리고...외모!!!

외모 지상주의인 요즘 사회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저도 딸한테..."너는 공부만이 살길이야" 라고...말을 했었더랬었죠...ㅠ

당장 바뀌기는 쉽지 않겠지만...외모에 집착하지 않는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5장 ‘우정은 안녕한가요?’와 6장 ‘사랑이 우리를 구원하리라’에서는 ‘친구 관계’와 ‘연애’를 이야기입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친구 관계 와 연애 이야기에 대해서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춘향이와 이몽룡이 모두 10대였다는 놀라운 사실...ㅋㅋㅋ

권선징악 해피앤딩으로 마무으리~ 되었으니 다행인걸로...ㅋㅋㅋ




 

7장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려면’과 8장 ‘취미, 꿈 그리고 선택’에는 공부와 진로이야기 입니다.

어떻게 하면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불확실한 미래를 앞두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의 말들이 가득합니다.

 

사실 전 이 챕터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어요~

저 어릴적도 돌아보게 되고...ㅋ

전...어릴적 천문학자가 꿈이었는데...

요기 말처럼...좋아하는 일은 취미로만 하고...

잘하는 일을 해야한다고!!!

과연 잘하는 일이 있기나 한걸까...ㅠ 지금도 고민입니다.

그리고 가보지 못한 유일하게 가슴 설렜던...그 일! 별보는 일...을 했으면 어땠을까...

잘하는게 뭔기 모르기에...일단 부딪쳐야 한다고...

부디...저희 아이들은 가장 지름길로 가길 바라는건 엄마의 마음일까요? ㅋ

 

9장 ‘미성숙이 아니라 미성년’과 10장 ‘너를 통해 나를 발견하다’에서는 홀로서기를 위한 준비와 연대의 힘에 관한 이야기로 끝납니다.

 

이 책은 그리 두껍지도 않고...가볍게 가지고 다니면서...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딱 그런 책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공감도 되고...위안도 얻고...또 잊고 살았던...기억에서 흐릿해진 그 시절 나를 돌아볼 수도 있는

사춘기로 힘들어 하시는 갱년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저 같은...초보 엄마들께서

한번쯤 읽어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다 읽었으니...시한폭탄 딸램한테 슬~쩍!!! 들이밀어 보려구요!

오늘도 사춘기 생명체와 파이팅 하고 계신 모든 맘님들....진짜...파! 이! 팅! 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 입니다.>

 

c*******2 2021.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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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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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사춘기 어린이가 가고 청소년이 왔다 껑충 커버린 아이들 사춘기라 함은"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춘정을 느끼게 되는 청년초기" 북한에서는 춘정기라고 부른다 한다 그건 저 달콤하다 못해 느끼한 봄기운이 춘정이어서...   사춘기는 몸이 사랑에 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만 꽉 채워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몸에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가 깃든다. 전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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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사춘기

어린이가 가고 청소년이 왔다

껑충 커버린 아이들 사춘기라 함은"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춘정을 느끼게 되는 청년초기"

북한에서는 춘정기라고 부른다 한다 그건 저 달콤하다 못해 느끼한 봄기운이 춘정이어서...

 

사춘기는 몸이 사랑에 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만 꽉 채워지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몸에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가 깃든다. 전과 다르게 정서적으로 일관성이 없고 불안정해

지기도 하는 시기...

 

-내아이가 그시기 완전 초입에 있다니...

나는 어찌 지났는지 기억도 없다 ㅎㅎㅎ


사춘기 옆 갱년기, 다가오면 터진다.

대답도 없는 시기 소년과 소녀는 작은 굴을 만드는건 아닌지...

"엄마 , 우리반 애들은 다 멀쩡한데 나만 왜이래"

사춘기의 적 여드름이 난 저자님의 아이...

울집 S도 이마에 조금 올라와서 요즘 세안에 무척 신경을 쓰고 있다.

 

욕을쓴 큰아이에게 욕을왜쓰면 안되는지 조근조근 설명하지 못하시고

그냥 막내앞에서 쓰면 안된다고 호통치신일...

뭐든 저자님으니 자연스럽다 그냥...

그러면서 본인의 자녀나 가르치는 학생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

하는듯했다...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처음에 접했을땐 좀 딱딱한 책인가 했다.

그러나 열다섯의 소년소녀를 현장에서 접하고 느끼신 이야기를 쓰신거라

중간중간 빵터지기도 했어요

어른들에겐 지나간 시간인지라 그냥 심각하지 않은 일들도

소년소녀에게는 큰일이리라 때론 어른이 심각한 일들이

그들에겐 정말 시큰둥하는 일이리라...

마지막쯤 소년소녀는 초록이다 글귀가

정말 크게 다가온다. 정말 초록이다 파릇파릇하게 펴쳐지고 있는

아이들 그아이들을 어떻게 물들일지는 그들의 몫이기도 하겠지만

어른들의 몫이기도 할듯하다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책속의 소년소녀 이야기를 보며

뭐든 어른으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말고 자연스럽게

이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차분하게 보아야 하는 눈을 가져야 하는

느낌을 받았다.

얇지만 설명할수 없는 긴 여운이 있는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 이책은 마더스카페를 통해 우리학교로부터 제공받아 서평하였습니다-

h*******h 2021.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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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청소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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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오늘도 몇 번씩 흔들리고 망설이지만, 그래서 더 반짝이는 소녀 소년에게 전하는 마음 책이 표지부터 참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첫째 아들이 10대가 된 지금, 그와 그녀(제 아들과 딸)의 15살 사춘기가 궁금하기도 하고..걱정되기도 하고..하는 마음에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와 그녀의 열다섯이 안녕할까요? 안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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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오늘도 몇 번씩 흔들리고

망설이지만, 그래서

더 반짝이는 소녀 소년에게

전하는 마음

책이 표지부터 참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고요. 그리고 이제 첫째 아들이 10대가 된 지금, 그와 그녀(제 아들과 딸)의 15살 사춘기가 궁금하기도 하고..걱정되기도 하고..하는 마음에 읽어보고 싶었어요. 그와 그녀의 열다섯이 안녕할까요? 안녕하길요♡♡♡

 


 

작가 정혜덕님도 매일 청소년을 만나고, 10대 세 명과 함께 사시더라고요. 40대인 그녀가, 청소년을 좋아하는 그녀가 쓴 에세이. 사춘기는.. 생각 사!에 봄 춘! 봄을 생각하는 기간?!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사춘기를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춘정을 느끼게 되는 청년 초기"라고 정의한다고 해요.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중2병, 제2의 탄생 등 청소년을 의미하는 많은 용어들이 있더라고요. 곧 다가올 훈민정음의 사춘기가 걱정이 되기도.. 떨리기도 하네요~ 애들이 사춘기가 올 때쯤..제가 갱년기가 올 수도(?) 있는데- 사춘기이기는 갱년기라고ㅋㅋ그게 더 걱정되기도 하네요~

 


 

그래, 취미면 어떻고 직업이면 어떤가.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로 남으면 되었지. 좋아하는 것에 쏟았던 사랑과 추억이 삶을 아름답게 만들었으면 그걸로 된 거지. - 98p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이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담은 이 책은~ 외모, 성적, 우정,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술술 읽히더라고요. 저도 마음은 10대(?)고~ 나름 중고등 교사도 했어서 청소년의 마음을 잘 아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런지는 모르겠네요. 우리 엄마 꼰대야- 이렇게 생각하는건 아닌지..ㅎㅎ 저도 16살에 첫사랑을 만났고 사랑과 우정과 다양하게 즐거운 학창시절을 행복하게 즐겼던 1인으로서.. 울 노블리남매 훈민정음이 행복하고 설레는 10대를 보내기를 바래봅니다. 물론 고민과 실패와 좌절도 겪고..힘들 때도 있겠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라리라..기대해봅니다♡ 이 시대 모든 청소년들아♡ 행복하길...♡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c******a 2021.09.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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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열다섯은 안녕한가요-정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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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곧, 청소년이 될 아이들이 둘 있다. 얼마전 이웃님의 글에서 알게된 중학년이라는 학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저학년, 고학년은 들어봤어도 중학년은 어떤 학년을 의미하는거지? 의아했다. 말그대로 초 1,2학년을 저학년이라 부르고, 초3,4학년을 중학년, 초5,6학년을 고학년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집엔 중학년의 학생이 둘 있는거다. 아직 청소년이 되려면 2-3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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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곧, 청소년이 될 아이들이 둘 있다.

얼마전 이웃님의 글에서 알게된 중학년이라는 학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저학년, 고학년은 들어봤어도 중학년은 어떤 학년을 의미하는거지? 의아했다. 말그대로 초 1,2학년을 저학년이라 부르고, 초3,4학년을 중학년, 초5,6학년을 고학년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집엔 중학년의 학생이 둘 있는거다. 아직 청소년이 되려면 2-3년이 더 지나야하겠지만, 금새 시간은 흐르고 사춘기 청소년이 되어있을텐데 일찍이 청소년을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해 놔야하지 싶다.

흔히들 말하는 중2병이 요즘은 일찍이 초등학생에게서도 사춘기가 나타난다고 하고, 심지어 유춘기라는 말이 나올정도이니 시간의 흐름과는 상관없는 것 같기도 하다.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이 책은 삼남매 자녀를 둔 부모이자 선생님이 펴낸 글이다. 책날개에 소개된 작가소개를 보면 심플하다.

[매일 청소년을 만나는 사람. 10대 세 명과 함께 산다.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짤막한 소개글이지만 모든 내용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선생님이라서 학교에서도 청소년들을 자주 접하고, 집에서도 청소년을 접하는 아주 파란만장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글을 읽다보면 자신이 갱년기라는 주장도 있는걸 보니, 사춘기와 갱년기의 만남은 그야말로 전쟁이 아닐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사춘기에 관한 글들을 보거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으면 벌써부터 겁이 난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지만,나의 아이도 저렇게 악마처럼 변하거나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진 않겠지?라는 나만의 착각 또는 묘한 기대심리 같은 마음도 생겨난다.


 

청소년의 사춘기도 주변환경에 많이 좌지우지 하는 것 같다. 책 내용에서 남편의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집안의 10대 아이들의 이야기는 종종 등장한다.

더불어 작가의 생각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데, 삼남매를 케어해서 인지 일찍이 자립심 강하게 키우는 것 같아 읽으면서도 내심 부러움 반, 본보기 삼아야겠다 반의 마음가짐이 들었다.

큰아이가 중학교2-3학년때 쯤에 처음 쌀을 씻어 밥 짓는 법을 알려줬다 했고, 둘째나 셋째는 그보다 더 빨리 주방일을 시작했다 한다. 게다가 지금 초3인 셋째는 아침밥정도는 스스로 차려먹고 간다고 하니(주로 토스트,계란후라이,우유) 얼마나 대견스러운가.

가끔 엄마에게 "엄마도 식빵 한쪽 구워줄까?"라는 멘트까지 날려준다는..

어릴적 아이들이 주방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알았던 그때와는 시대가 달라졌다. 학교에서도 성차별발언과 남녀평등을 가르치는 만큼 우리의 일상에서도 변화를 해야하는 시대이다.

일찍이 자립심,독립심을 키워준다면 나뿐만 아니라 훗날 커서 아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외에도 다른사람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 습관을 길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어른으로 성장할 것이다.

우선 아이에게 그렇게 가르치기전에 나부터 실천하도록 더 노력해야겠지!

여전히 서툰 어른이 곧 다가올 사춘기를 위해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k*****5 202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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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은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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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 정혜덕     지난날 나의 열다섯은 안녕했던건지,,,, 내 아이의 열다섯은 어떨지,,,,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는건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전하는 이야기....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우리는 누구나 한때 청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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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 정혜덕

 

 

지난날 나의 열다섯은 안녕했던건지,,,,

내 아이의 열다섯은 어떨지,,,,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스치는건 사춘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다 같은 마음이지 않을까요.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전하는 이야기....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우리는 누구나 한때 청소년이었고 나이를 표시하는 십의 자리 숫자가 1인 적이 있었다.

내 안의 나는 여전히 열다섯 소녀인 것만 같은데.....

아이를 가르치는 입장이자 10대의 아이를 둔 부모로써

적당한 거리를 두고 그들을 바라볼 수 있는 지점에 와 있는 작가

반짝이는 소녀 소년의 세계를 책에 담고 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보탰네요.

 

 

 

그들에 관한 키워드-

14세 청소년을 둔 엄마의 마음으로 먼저 한번 읽어 봅니다.

 



 

 

 

 

처음은 아닌데 처음-

몸과 마음의 변화가 서서히 시작되는 사춘기

생각 思 봄 春의 뜬금없는 조합이 만들어낸 그 들.

이제 본격적으로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고민과 생각으로 가득찬 발걸음이 시작되는 시기죠.

 



재미잇는 에피소드들도 많이 담겨 있어요.

중2가 된 아이가 야구를 보다가 흥분을 해서 갑자기 내뱉어버린 욕.

안방에 누워있던 작가는 거실로 뛰쳐나가서

"야, 이 ㅆㅂㄴ아, 어디 집에서 욕을 하고 ㅈㄹ이야!"

ㅋㅋㅋㅋㅋㅋㅋ묵직하고 강력한 한방! 이었던것 같네요.








 

 

 

아이들의 고민

친구관계 미래에 대한 고민, 학업 등에 대해서도

직설적이지만 따뜻한 조언과 충고를 담고 있네요.

제가 제 아이에게 다 못해주는 이야기를 이 책을 빌어 전하고 싶어요.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아이들
그들의 손길마다 생기가득한 초록이 가득하길!!!!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o***x 202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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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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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어른이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는데요. 어린이, 어른 그 중간쯤을 살아가는 사춘기 소년 소녀들에게 꾸밈없이 툭툭 던져주는 이야기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매일 청소년을 만나고 10대 세 명과 함께 산다는 저자의 이야기라 더욱 마음에 와닿는데요. 10대 아이들 두 명과 살아가는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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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어른이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는데요.

어린이, 어른 그 중간쯤을 살아가는 사춘기 소년 소녀들에게

꾸밈없이 툭툭 던져주는 이야기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매일 청소년을 만나고 10대 세 명과 함께 산다는 저자의 이야기라 더욱 마음에 와닿는데요.

10대 아이들 두 명과 살아가는 엄마라 더욱 그랬던것 같아요.

에너지가 충만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청소년과 함께 살아 간다는 것은 적절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것 같아요.

어른이라는 필터가 끼워져 있으니 소년 소녀들을 자세히 관찰할때는 주의를 기울여 한다는 당부를 잊지 않네요.

내가 지나온 시간이지만 어른이 되어 바라보는 청소년들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요.

하지만 그 부분을 감싸 안고 서로를 조금씩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지요.

 

 

 

 

 

 






아이의 사춘기와 엄마의 갱년기가 함께 찾아 오면 정말 최악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해요.

사춘기, 갱년기 서로에게 힘든 시간을 보내기에 두 시기가 맞물린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힘이 드는데요.

사춘기와 갱년기의 폭탄이 매일 터지더라도 적당한 거리 두기와 솔직한 대화가 가족의 안녕을 지켜준다고 하니

적절한 관심과 사랑으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야겠다 다짐을 하게 되네요.

 

 

 

 

 

 

 




청소년기에 제일 특징적인 것은 2차 성징일텐데요.

그로 인해 달라지는 외모에 대한 고민이 많을 시기라

세상이 멋대로 정한 미의 기준과 비교하며 외모를 평가하고 스트레스를 받곤 하지요.

하지만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도 아름다움에 대한 생각과 논의가 필요함을 느꼈음 좋겠고

나답게 아름다움을 키워 나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외모, 우정, 사랑, 취미, 꿈 등 소년 소녀들이 청소년기에 하게 되는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과장되지도 않고 편안하게 풀어내고 있어 좋았던것 같아요.

늘 10대와 만나고 생활하는 저자이기에 청소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솔직한 마음들을 담고 있는 책이랍니다.

생동감 있고 반짝 반짝 빛나는 시기인 청소년 시기를 살아가는 소년 소녀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길 바라며

10대를 키우는 부모들도 이 책을 읽는다면 조금 더 편하게 청소년들을 대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청소년문학 #열다섯은안녕한가요

 

 

-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c***9 202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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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어제 책을 읽던 아이가 "요즘은 환경이나 4차산업에 관한 책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환경은 지금 당장 행동했으면 하는 마음에 과학은 나중에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좀 더 많이 권해준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 서점가에 그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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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툰 어른이 친애하는 사춘기에게

<열다섯은 안녕한가요>

 

어제 책을 읽던 아이가

"요즘은 환경이나 4차산업에 관한 책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하고 말했습니다.

환경은 지금 당장 행동했으면 하는 마음에

과학은 나중에 뒤쳐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좀 더 많이 권해준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 서점가에 그런 종류의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구요.

그래서 오늘은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수 있는

가볍고 따뜻한 책을 만났습니다.

 

집과 학교에서 청소년을 만나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일을 즐겁게 여기는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너무 바짝 붙어서는 안되고

(그들이 언제 폭발할지 모르니까!)

적당한 거리에서 자세히 보기위한 망원경이 필요한데

렌즈 앞에 '어른'이라는 필터가 끼워져 있으니

항상 조심하며 렌즈를 잘 닦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청소년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외모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 몇몇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자리에서

이제 외모에 대한 칭찬은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며

절대로 미덕이 될 수 없는 시대라고 말하는데

"에이~ 그래도 예쁘고 잘생기면 좋잖아요!"

하고 말해버리는 아이들 때문에

조금은 허탈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잘못된 미의 기준 때문에

아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 것일까.

잘 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중 어떤 것을 해야할까.

누구나 한번 쯤 의문을 가졌을 법한 이야기들.

그에 대해 아이들 입장에서 속시원하게 말해주면서도

어른이자 인생 선배로서의 멋진 조언도 잊지 않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집을 떠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결국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라고 한다.

소녀 소년은 '너'와는 다른 '나'를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지만

결국 '너'를 통해 '나'를 발견할 것이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자신은 이미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그래서 결국

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글쓰기를 가르치는 분이라

아이들 마음을 이해하는 것도

그것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도 능숙하신 듯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0***l 2021.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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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춘기 소녀와 소년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책은 지은 정혜덕 작가님은 10대 세명과 함께 지내고 있고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주고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그때 나의 감정이 생각났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의 변화를 겪는 10대의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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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춘기 소녀와 소년에게 전하는 마음을 담은 책입니다.

책은 지은 정혜덕 작가님은 10대 세명과 함께 지내고 있고 대안 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사춘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주고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그때 나의 감정이 생각났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감정의 변화를 겪는 10대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나의 10대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작가님이 시작하는 글에서 적은 '혼자 보기 아까운 그 세계'란 말이 너무나 공감이 됩니다. 그 시대를 겪은 어른들의 눈에는 다 이해가 되지만 10대 사춘기 소녀와 소년이 겪는 지금의 그들의 모습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분화구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웃고 까불다가 갑자기 정색하고 돌아서는 모습에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가족끼리도 서로 핏대를 올리면서 전쟁을 하게 되는 시기가 사춘기가 아닐까 합니다. 나는 그런 부모가 안되어야지 하는 마음이 가득했지만 살다보면 사춘기와 갱년기가 겹쳐지게 되는 우연이 겹치기도 합니다.


 

음은 아닌데 처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사춘기를 "이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춘정을 느끼게 되는 청년초기" 라고 정의합니다.

사춘기의 몸에는 사랑에 관한 호기심과 관심도 채워지지만 다양한 감정의 변화도 채워집니다. 자신의 생각을 고집부리며 주장하다가 버릇없다는 구박을 받는것은 한번씩 들어본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2를 병까지 붙여서 중2병을 환자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성숙할수 있는 시기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청소년 이라고 말합니다. 어른에게 모든것을 의존해야만 했던 어린이가 아닌 불안하고 두렵지만 자신이 길을 찾아나서는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해줍니다. 피하고 싶다고 피할수 없는 사춘기이지만 아이들이 한번쯤은 자신을 자아를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이므로 응원해 주는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응원해주는 마음이 더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2미터 이내 접근 금지

10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정리정돈된 방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는 성적으로 인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언성을 높이는 일도 많아집니다. 아이들과 접촉 빈도가 잦은 엄마가 폭발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물론 아빠가 더 많이 개입을 하게 되면 말로만 듣던 라테 폭탄이 터지기도 한다고 말해줍니다. '나 때는 말이야...' 라고 시작하면 벌써부터 아이들이 귀를 닫고 표정은 점점 일그러져 가는걸 아빠만 모르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아이들의 감정변화도 있지만 어른들도 중년이 되면서 갱년기를 겪게 되면 갈등은 더욱 증폭될 수밖에 없다고 말해줍니다. 어릴적 사춘기를 겪어오면서 나의 부모님이 겪었을 갱년기를 왜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을까 후회가 됩니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참고 참는 듯한 느낌이 들었던건 나의 부모님 또한 그 과정을 거치면서 나를 위해 희생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짠해 옵니다.


 

정은 안녕한가요?

소녀와 소년이 말하는 좋은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요? 책에서는 최종후보에 올라오는 세 후보를 소개해줍니다.

첫번째 후보는 내 마음을 다 털어놓아도 안전한 비밀 보장형 친구 '안심이' 입니다.

두번째 후보는 함께 있으면 즐거운 예능형 친구 '낄낄이' 입니다.

세번째 후보는 말 그대로 인성 명품형 친구 '인성이' 입니다.

이 세후보의 친구들도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내 주변에 친구들이 많지만 내 맘에 드는 친구가 없다면 외롭고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손바닥이 없는 손등이 존재할 수 없듯이 친구의 장점은 약점과 짝을 이룬다고 말해줍니다. 좋은 친구를 찾기 전에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고 친구의 장점을 높이 산다면 그에 따른 약점도 똑같이 따라오게 된다는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줍니다. 누구나 좋은 친구를 사귀고 싶고 나도 좋은 친구가 되고 싶지만 장점과 단점이 항상 같이 공존한다는 것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친구와 맺은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냥 우정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거저 주어지는 건 없다고 말합니다.

 

[열다섯은 안녕한가요]는 소녀와 소년이 겪게 되는 그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꿈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외모에 관심이 많고 모든 시선이 자신이 아닌 남의 시선에 집중에 되는 이 시기에 자신을 좀더 사랑하고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나도 겪어 왔지만 처음 겪어보는 우리 아이들의 사춘기를 바라보는 입장은 사춘기를 맞이하는 소녀와 소년 그리고 같이 경험하고 있는 부모님이 같이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y******2 202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