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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합창대회 연습으로 아침부터 분주할 때쯤, <마하트마 간디>라는 책을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 간디는 차별받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앞장서고, 평화의 힘이 무엇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인도의 아버지'이자 훌륭한 지도자였다. 간디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이유는, 첫 번째, 비폭력 저항 운동(사티아그라하 운동)을 이끌며 폭력으로 무언가을 바꾸기 보다 비폭력 저항 운동을 통해서도 이루고자 하는 바를 주장할 수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번 째, 인도 독립을 위해 감옥에서 금식을 하며 버티고 인내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안위를 위했다면 이렇게 힘들고 외로운 싸움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라를 위해 더 나아가 인도 국민들의 자유를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내놓을 수 있는 희생정신이야말로 간디의 위대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인도의 평화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인도를 지키고 사람들을 지켰기 때문이다. 독립을 이루어 내고도 평안한 삶을 산 것이 아니라 끝까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놓는 지도자야말로 진정한 성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간디였다면 인성적이며 지성적인 항거를 했을까? 아니 나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움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만약 간디를 만날 수 있다면 이 한마디를 전해주고 싶다. "간디님, 간디님 덕분에 인도의 독립이 훨씬 더 빨라지고, 평화가 지닌 힘이 가장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 지도자들에게도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전쟁을 멈추고 자국의 백성과 이웃 나라를 지켜주는 지도자가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