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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서》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문을 열고 있을까
"《문앞에서》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문을 열고 있을까" 내용보기
세 자매가 문 앞에 섰다. 문을 열자, 신기하게도 또 다른 문이 나왔다. 여러 번 문을 열어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문은 계속 그 자리에 있었고, 열어도 열어도 계속 문이 나올 뿐이었다. 입구만 있을 뿐 출구가 없다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세 자매는 두려워진다. 같은 상황에서도 세 자매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완전히 달랐다. 셋은 성격도, 사고방식도 전혀 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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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자매가 문 앞에 섰다. 문을 열자, 신기하게도 또 다른 문이 나왔다. 여러 번 문을 열어 보아도 마찬가지였다. 문은 계속 그 자리에 있었고, 열어도 열어도 계속 문이 나올 뿐이었다. 입구만 있을 뿐 출구가 없다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세 자매는 두려워진다. 같은 상황에서도 세 자매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완전히 달랐다. 셋은 성격도, 사고방식도 전혀 달랐던 것이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비슷한 상황에서 보고 느끼는 것도 각각 다르고, 주어진 문제에 대처하는 방식 또한 모두 다르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하루도 역시나 마찬가지이다. 하루 스물 네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이용하는 지에 따라 각자의 삶은 전혀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이 작품은 '당신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작가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토리텔링과 그림을 바탕으로 하는 작가주의가 돋보이는 작품을 출간하는 시리즈라서 어른들이 읽기에 더 좋은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연필과 콩테만을 사용해 그려낸 작품이라 흑백의 독특한 질감이 돋보이는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이야기 자체는 단순하지만, 우리 인생의 많은 것들을 빗대어 표현하고 있어 우화로서도 매력적인 작품이었다.

 

 

 

내 앞에 존재하는 문을 없애거나 벗어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군가는 망부석처럼 지켜보기만 할 테고, 누군가는 해결책을 찾아 떠날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문제에 맞설 것이다.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하루하루의 문을 열고 있을까. 이 작품의 페이지를 넘기면서 책 속의 문을 열고 닫으며, 한번쯤 생각해 보자. 우리는 각자의 앞에 주어진 문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n 2021.09.1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에게도 열리지 않는 문이 있나요?
"당신에게도 열리지 않는 문이 있나요?" 내용보기
웅진 당신의 그림책은 자기만의 고유한 언어를 가진 작가들이 건네는 다채로운 예술의 경험을 선사하는 시리즈입니다.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예술 세계를 여행하는 웅진주니어의 새로운 시리즈 그 첫 번째 그림책 <문 앞에서>.   안경미 작가는 2015년, 2018년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 2012년 샤르자 국제 어린이 독서 축제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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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당신의 그림책은 자기만의 고유한 언어를 가진 작가들이 건네는 다채로운 예술의 경험을 선사하는 시리즈입니다.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예술 세계를 여행하는 웅진주니어의 새로운 시리즈 그 첫 번째 그림책 <문 앞에서>.

 

안경미 작가는 2015년, 2018년 볼로냐 어린이 국제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 2012년 샤르자 국제 어린이 독서 축제에서 일러스트상을 수상한 작가입니다. <문 앞에서>는 연필과 콩테만으로 강렬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자매가 문 앞에 섰습니다. 첫째는 이렇게 하고, 둘째는 저렇게 하는 저마다의 사고방식과 행동 양상에 따라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걸 보여주는 교훈적인 전래동화 구성으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세 자매가 여는 문은 무한반복의 문입니다. 하나의 문을 열자 또 다른 문이 나옵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세 자매가 힘을 모아 봐도 문은 부서지지도, 불타지도 않은 채 여전히 새로운 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은 입구일까요, 출구일까요. 쉽게 열렸지만 출구를 찾지 못하는 문도 있을 테고, 아무리 두드려도 애초에 입구가 열리지 않는 문도 있을 겁니다.

 

빤히 보이는 장애물은 없는데도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는 장애물은 오히려 문제해결이 수월할 수 있겠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물은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첫째는 좌절하며 문만 덩그러니 바라봅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어 바라보기만 할 뿐입니다. 둘째는 분명 이 문에 맞는 열쇠가 있을 거라며 열쇠를 찾아 떠납니다.

 

열리지 않는 문 앞에서 세 자매의 고통이 고스란히 느껴지는듯한 일러스트가 인상 깊습니다. 셋째는 무기력하게 보고만 있지도, 자리를 뜨지도 않은 채 계속 문을 엽니다. 천천히 꾸준히. 하지만 결국엔 한계가 찾아옵니다. 결국 멈춰야 할까요.

 

셋째는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문을 대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문 앞에서>는 우화 그림책이라면 가진 특유의 기대감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셋째의 이어지는 행동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마주하는 장애물을 대할 때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하루하루를 쌓아가는 순간들을 표현한 장면에 이르면 짜릿해집니다. 열어도 열어도 매일같이 반복되는 문처럼 매일 반복되는 것만 같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 세 자매가 마주한 문은 우리의 인생과도 같습니다. 인생에 놓인 장애물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세 자매 중 누구와 닮은 꼴인가요.

 

장애물 앞에서 회피하지 않은 셋째처럼 매일을 채워나가는 하루하루가 쌓였을 때 예상치 못한 일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얇은 선들이 모이면 면이 되듯 하나의 선은 힘이 없지만 그 선이 모여 면을 이루고 입체를 이루는 것처럼 우리 삶도 그렇게 채워져 나가는 게 아닐까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하루의 의미가 참 얇게 느껴졌을 때 이상한 문을 상상해봤다는 안경미 작가의 <문 앞에서>. 세 자매가 보여주는 이 우화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어른의 눈높이에서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합니다.

 


 

l****5 2021.09.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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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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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앞에서 안경미 그림책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에 대하여 면지의 단 한 줄의 글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문앞에 선 세자매문을 하나하나 마주할 때 마다의 많은 감정들호기심, 신기함, 답답함....책을 읽으며 내가 느낀 감정이 아마도 답답함과 궁금함이였던것 같다아 도대체 이 문들은 언제 열리지?이 문들을 다 열 수는 있는거야?문들을 다 열면 문 밖에 혹은 문 안에 무엇이 있을
"문앞에서" 내용보기
문앞에서 안경미 그림책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에 대하여
면지의 단 한 줄의 글에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문앞에 선 세자매
문을 하나하나 마주할 때 마다의 많은 감정들
호기심, 신기함, 답답함....
책을 읽으며 내가 느낀 감정이
아마도 답답함과 궁금함이였던것 같다
아 도대체 이 문들은 언제 열리지?
이 문들을 다 열 수는 있는거야?
문들을 다 열면 문 밖에 혹은 문 안에 무엇이 있을까?
아주 멋진 세상이 있을거야
빨리열어라
빨리 열려라

부셔도 불 태워도
부셔지지도 불 타 없어지지도 않는 문

저마다 다른 문을 대하는 자세
끝없이 이어지는 문을 만났을 때의 반응들

가로막힌 끝없이 이어지는 문이 나왔을 때
나는 어떨까?
무릎 꿇어버리고 포기해 버리고 말까?
더 쉬운 방법을 찾아 다른 선택을 할까?
끝없이 이어진 문앞에서 지치지 않고 계속 열수 있는 힘이 내게 있나?
내가 지치지 않을 수 있게 힘을 주는 것이 내게 있나
그것이 나에게 무엇이지

계속 계속 마주하는 문앞에서 내게 끝없는 질문을 던지고 오래오래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글을 썼습니다
좋은책 감사드립니다





s*******6 2021.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은 지금 어떤 문앞에 서 있나요?
" 당신은 지금 어떤 문앞에 서 있나요?" 내용보기
문 앞에 세 자매가 있습니다.문을 열자, 신기하게도 또 다른 문이 나오는여러 번 문을 열어도 계속 문이 나오는.... 문 문을 부술 수도 불태울 수도 없는 .... 문 책에 나오는 세 자매는 각기 다른 선택을 합니다.지금 내 앞에 열어도 열어도 계속 문이 나오는 문이 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그 문을 열기 위해포기하지 않고 계속 문을 열어야 할까어차피 계속 문이 나온다면
" 당신은 지금 어떤 문앞에 서 있나요?" 내용보기

문 앞에 세 자매가 있습니다.
문을 열자, 신기하게도
또 다른 문이 나오는
여러 번 문을 열어도
계속 문이 나오는.... 문
문을 부술 수도
불태울 수도
없는 .... 문

책에 나오는 세 자매는
각기 다른 선택을 합니다.

지금 내 앞에
열어도 열어도
계속 문이 나오는
문이 있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그 문을 열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문을 열어야 할까

어차피 계속 문이 나온다면
포기해야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이 책은
지금 내가 마주하고 있는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문을 여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비록 그 앞에 문이 있을지라도

몇번 도전 했다가
열리지 않으면
포기해야 할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열어야 할지
아니면 누군가가
도와주기를 기다려야 할지
또 다른 길을 찾기 위해
그 문을 여는 것을
포기 해야할지

저는 지금 그런 문 앞에 서서
문을 열고 있어요
힘들어서 지처가지만
포기하고 싶지 않은 문

그 문을 열
용기와 힘을 주세요!!!!



♥제이그림책포럼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고 웅진주니어에서 도서를 받았습니다.

#문앞에서 #안경미
#웅진주니어 #그램책서평
#서평이벤트 #제이그림책포럼
#그림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반복되는일상 #우리가마주하고있는문에대하여




a**********4 2021.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문앞에서
"문앞에서" 내용보기
책을 배송받고 책꽂이 꽂아두니 유치원 다녀온 아이가 바로 한마디 합니다. 문이 왜 이렇게 많아? 잠자리 도서 책으로 읽겠다며 스스로 들고 들어오기도 했고요. 근데, 사실 이 책 6살아이가 아닌 제 책이었어요. 아이가 왜 세 자매가 그토록 문을 열려고 했는지 알기엔 좀 더 커야 할 것 같네요. ^^   마음속에 과거, 현재, 미래 누구나 끊임없이 문을 마주하고 있을 거라고 생
"문앞에서" 내용보기

책을 배송받고 책꽂이 꽂아두니 유치원 다녀온 아이가 바로 한마디 합니다.

문이 왜 이렇게 많아?

잠자리 도서 책으로 읽겠다며 스스로 들고 들어오기도 했고요.

근데,

사실 이 책 6살아이가 아닌 제 책이었어요.

아이가 왜 세 자매가 그토록 문을 열려고 했는지 알기엔 좀 더 커야 할 것 같네요. ^^


 

마음속에 과거, 현재, 미래 누구나 끊임없이 문을 마주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열리는 문일 수도 있고,

설령 쉽게 열리더라도 앞에 보이지 않고 깜깜한 그런 곳으로 향하는 문일 수도 있겠지요.


 

이 책에는 절대 끝이 보이지 않는 그런 문이 나옵니다.

그리고 세 자매는 문을 열려고 끊임없이 노력해봅니다.


 

그 과정에서 세 자매는 엄청난 무력감을 느끼지요.

--

학생일 적 아무리 열어도 제자리 걸음인 것만 같던 문이 있었어요.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열릴 수 없을 것만 같았지요.

좌절도 하고 원망도 하고 그러다 다시 열기를 시도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니.

그 시간이 모여 지금의 제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요.

 

앞으로도 아마 종종 그런 문을 만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아마 그 문을 처음 대했을 때만큼 좌절을 하진 않을 거예요.

저는 그 예전의 문만큼 달라진 다른 세상을 가졌으니까요.

 

그래서 이 책은 아이가 아닌 나를 위해 읽어보라고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은 그런 책입니다.

내 안에 수많이 닫힌채 쌓여져 있는 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만날 새로운 문을 열 힘을 줄 수 있는 열쇠같은 책이 될 거예요.

 

 

<제이포럼과 웅진주니어 서평이벤트를 통해 감사히 책을 선물받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k*****y 2021.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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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안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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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미의 그림책 <문 앞에서>는 세 자매가 문을 열면 보이는 또 다른 문과 세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삶 속에서 다양한 문을 만나는 내가 꼭 세 자매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똑같은 상황을 마주하지만 마주 할 때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 애쓰는 나. 똑같은 문을 바라보며 각자의 방식대로 문제를 풀어가는 자매들. 어쩌면 그들이 우왕좌왕하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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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미의 그림책 <문 앞에서>는 세 자매가 문을 열면 보이는 또 다른 문과 세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책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삶 속에서 다양한 문을 만나는 내가 꼭 세 자매 같다는 생각을 했다. 똑같은 상황을 마주하지만 마주 할 때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 애쓰는 나. 똑같은 문을 바라보며 각자의 방식대로 문제를 풀어가는 자매들. 어쩌면 그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마저 매일매일 선택에 기로에 서있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아녔을까. 

 

 

심오한 선과 그림체, 그리고 색깔의 조화로운 합이 나를 이 책으로 더 끌어들였는지도 모른다. 이 책이 왜 소설이 아닌, 시가 아닌 그림책인지 꼭 읽어보기를. 그림책이 단순히 아이들만의 것이 아님을 반드시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h**********l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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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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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고비와 선택 속에 살아간다. 그것이 인생이라지만, 그 모든 것을 수용하기에는 벅찰 때가 많다. 이 책은 인생의 고비고비 그 수많은 관문을 '문'이라는 것으로 상징화하여 세 자매의 이야기와 엮어 나간다. 아이들의 동화라기에는 진중함이 깃들어있는 이 작품은 우리가 늘 마주하고 있는 '문'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눈 앞에 놓여있는 문을 열면, 또 다른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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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많은 고비와 선택 속에 살아간다. 그것이 인생이라지만, 그 모든 것을 수용하기에는 벅찰 때가 많다. 이 책은 인생의 고비고비 그 수많은 관문을 '문'이라는 것으로 상징화하여 세 자매의 이야기와 엮어 나간다.


아이들의 동화라기에는 진중함이 깃들어있는 이 작품은 우리가 늘 마주하고 있는 '문'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눈 앞에 놓여있는 문을 열면, 또 다른 문을 계속 맞닥뜨린다. 마치 우리 인생과도 같다.


세 자매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문을 열어 가는데 각기 인생을 풀어가는 방식과도 같다. 문을 연다는 것, 그것은 우리 인생에서 필수 관문인 선택의 연속에 놓인 일과도 같다.


늘 새로운 문앞에서 우리는 망설이고 두려워하며, 어찌할까 고민하게 되는데 바로 그 모습과 흡사하다. 새로운 미래가 열릴 때 있고, 절망적인 미래가 열릴 때도 있지만, 그 모습 그대로. 우리가 선택한 대로 살아가는 것이 또한 인생일지니...


묵직함으로 다가오는 동화였다. 인생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때로는 상처받고 고통받는 우리의 인생이지만, 그 속에서 성장하는 것이 또 있으리라 생각된다.




#도서협찬 #문앞에서 #안경미 #웅진주니어 #동화



g****i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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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문 앞에서 - 내일을 채우는 나의 문
"[서평] 문 앞에서 - 내일을 채우는 나의 문" 내용보기
[책속한줄] 셋째는 다시 일어나 선 하나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었습니다. 다시 선 하나를 그리고 문을 열었습니다. 쌓인 선은 문이 되고 문은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되었습니다. - 삶을 살다보면 우리는 수많은 문을 만나게 된다. 이 문 뒤에는 어떤 세상이 열릴까 두려움과 기대로 열어보니 또 문이다. 하나의 문을 열면 새로운 문이 열리고, 새로운 문 뒤에는 또 다른 문이
"[서평] 문 앞에서 - 내일을 채우는 나의 문" 내용보기

[책속한줄]
셋째는 다시 일어나 선 하나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었습니다.
다시 선 하나를 그리고 문을 열었습니다.
쌓인 선은 문이 되고
문은 또 하나의 새로운 세계가 되었습니다.
-
삶을 살다보면 우리는 수많은 문을 만나게 된다. 이 문 뒤에는 어떤 세상이 열릴까 두려움과 기대로 열어보니 또 문이다. 하나의 문을 열면 새로운 문이 열리고, 새로운 문 뒤에는 또 다른 문이 나타난다. 이 문 앞에서 누군가는 나무가 되어 굳어버리고 누군가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낸다.

짧은 이야기에 뒤통수가 얼얼해진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표현에 놀랍기도 하고, 다시 보니 또 느낌이 다르다. 그래, 우리는 탄생과 죽음 사이에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우리가 여는 문은, 또 다른 선택의 위치일 것이다. 문을 열 것 인가 아니면 닫힌 공간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지만 새로이 열리는 세상 앞에서 어떤 세상의 문을 열지 선택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 그리고 그 문앞의 결과도 나의 몫일테다.

나는 오늘 어느 문 앞에서 어떤 세상을 향해 열어가고 있는걸까. 어떤 문은 나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과 열기도 하고, 어떤 문은 스스로 만들어 열어내기도 한다. 어떤 문은 내가 잘 연게 맞는걸까 싶어지기도 한다. 계속되는 선택에 지치기도 하지만 그 고통조차 우리 삶의 일부가 되지.

반복되는 시간에 지치고, 보이지 않는 미래에 두렵지만. 하지만, 그 문을 열어내는 순간 우리는 또 다른 하루로 한층 더 성장할 것이다.

#문앞에서 #안경미 #웅진주니어 #웅진당신의그림책시리즈

YES마니아 : 골드 f*****o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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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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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 걸음인 것 같은 나날을 보내는 것 같은 요즘,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 <문 앞에서>를 소개해볼게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에 대하여 <문 앞에서>" 지금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바로 그 '문' 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세 자매가 바로 그 문 앞에 있어요. 문을 열면 신기하게도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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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 아무리 노력해도 제자리 걸음인 것 같은 나날을 보내는 것 같은 요즘,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 <문 앞에서>를 소개해볼게요.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문에 대하여
<문 앞에서>"

지금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당신을 힘들게 하는 바로 그 '문' 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세 자매가 바로 그 문 앞에 있어요. 문을 열면 신기하게도 또 다른 문이 나오죠. 자꾸만 문을 열면, 또 다른 문이 자꾸만 나와요. 문 앞에 선 세 자매는 처음엔 포기하지 않고 문을 계속 열어보았어요. 문을 부서보려는 시도도 했었고, 불태워보려고 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문은 사라지지 않고 세 자매 앞에 굳건히 서 있었어요. 세 자매 중 한 명은 낙담한 나머지 나무가 되어버렸고, 또 한 명은 열쇠를 찾기 위해 그 문앞을 떠나기도 했어요. 단 한 명만 남아 계속해서 문을 열었죠.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어요.


각자 다른 방법으로 문을 열기 위해 분투했던 세 자매, 우리 모두도 문을 열기 위해 취하는 방식은 모두 다를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다양한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것처럼요. 낙담하고 나무가 되어버리거나, 열쇠를 찾기 위해 그 곳을 떠난 것도 모두 각자의 방식이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림책 <문 앞에서>가 하고 싶은 말은 무언가를 회피하지 않고, 끊임없이 해내려는 '용기'일 거예요. 무언가를 돌파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도, 무언가를 견디어 내는 것도 모두 용기가 필요한 거거든요. 


세 자매 중 마지막으로 남은 자매가 끝내 포기하지 않고, 선을 하나씩 그려 나간 것처럼, 우리도 천천히 우리의 삶을 견디어내는 용기가 필요한 요즘이네요. 무언가를 성취해내는 것만이 의미가 있는 게 아니라,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는 것도 삶의 큰 의미가 된다는 것을, 그림책 <문 앞에서>는 우리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 같아요. 깊은 의미가 담긴 묵직한 그림책 <문 앞에서> 추천합니다 :)

 
 

r****2 2021.09.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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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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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10분이면 전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지만 마지막장을 읽고도 도저히 덮을 수 없었던 그림책이다. 그만큼 여운이 깊었고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솔직히 안경미 작가가 이 그림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정확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명쾌하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어렴풋한 이야기는 우화로써 큰 울림을 준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
"문 앞에서" 내용보기

 

문 앞에서

 

10분이면 전부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지만 마지막장을 읽고도 도저히 덮을 수 없었던 그림책이다. 그만큼 여운이 깊었고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솔직히 안경미 작가가 이 그림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정확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명쾌하게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이 어렴풋한 이야기는 우화로써 큰 울림을 준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은 위한 그림책이었고 웅진에서 이번에 새로 시작한 당신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이미 여러 그림책 관련 국제행사에서 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은 안경미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멋진 자신만의 개성이 빛을 발하고 있다. 초반부의 어두운 흑색 하나만으로 채워지는 공간이 후반부에서는 파란빛이 조금씩 섞이다가 마지막에는 온통 파란빛으로 물드는 과정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세자매가 등장하고 문을 열자, 신기하게 또 다른 문이 나오고 문은 계속 그 자리에 있다. 열어도, 열어도 출구가 나오지 않는 문의 연속이라는 상황이 쉽게 상상되지 않았지만 결국 하루하루 인생 문을 여닫는 우리의 모습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마주하고 있는 문은 어떤건지 그 문의 출구는 있는건지 나는 포기하지 않고 그 문들을 계속 열고 있는지 등 다양한 상상과 사유를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중요한 것은 그 문을 회피하지 않고 돌파하여 의미를 만들어 내는 일일 것이다. 문 이상의 ‘문’을 만들기 위한 삶의 의지는 세상과 자신을 향해 하나의 선을 그리는 행위와도 같다. 문을 없애거나 문에서 벗어날 수는 없지만 자기 앞의 생을 바라보며 매일을 채우는 과정 그 자체야말로 새로운 의미가 된다.

 

g****y 2021.09.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