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선수 였습니다.
"운동선수 였습니다." 내용보기
요즘 체육계에 학원폭력이 이슈가되는 상황에서 흥미롭게 읽을 책 윤여원 저자의 책 운동 선수 였습니다를 통해서 농구선수로써 학교 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충과 애환등이 담겨져 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쪽 눈에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딛고 일어나서 체육관 관장의 자리에 오르시고 후진양성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을 볼 때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동선수 였습니다." 내용보기


 

요즘 체육계에 학원폭력이 이슈가되는

상황에서 흥미롭게 읽을 책

윤여원 저자의 책 운동 선수 였습니다를 통해서 농구선수로써 학교 생활을 하면서 겪은 고충과 애환등이 담겨져 있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한 쪽 눈에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딛고 일어나서 체육관 관장의 자리에 오르시고 후진양성을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을 볼 때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을 통해서 운동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수문화와 파벌사움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운동선수도 책을 읽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심어주셔서 운동 하나로만 승부를 보려는 이들에게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여겨집니다. 요즘 체육계가 여러 이슈들로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관심있게 읽어볼 책입니다.

"나는 그날 격의 차이를 느꼈다. 그때까지 나는 선수는 운동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 왔다. 팀이 이길 수만 있다면 나 혼자 개인플레이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김훈의 말을 듣는 순간, 내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다. 비로소 창피함이 느껴졌다. 스포츠에서 승부도 중요하지만, 그것으로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날 비로소 깨달았다.

김훈은 이후 연세대학교로 나는 홍익대학교로 진학했다. 이어서 그는 프로 선수로서 맹활약을 했지만 나는 대학 중반에 선수 생활을 접으면서 바람과는 달리 프로 농구 코트에서 만나는 일은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도 김훈 선수와 자주 만나는 사이다." (p.67~68)

"체대로 진학한 그는 대학에서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았고, 캐나다 유학을 거쳐 박사학위까지 취득했다. 그 친구를 나의 멘토라고 여겨왔던 나는 그가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 그리고 한국체대 대학원에 원서를 냈다. 그러나 준비가 부족했던 나는 여지없이 불합격하고 말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공부에 손을 놓지 않았던 친구와의 차이는 역력했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은 나의 장점이다. 전공을 바꾸어서 청소년 지도학과 대학원을 지원했다. 당시 잘 나가는 수련관의 팀장으로 합격을 자신하고 있었지만, 그쪽도 불합격이었다. 재차 시도하여 끝내 합격을 하긴 했지만 늦게 시작한 공부는 참으로 쉽지 않았다. 친국의 충고대로 고등하교 때부터 영어라도 열심히 해 두었다면 달았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친구의 노력을 시기하지 않고 그의 모습에서 배우려고 노력한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p.135)

코치는 물론이고 부모라도 아이에 대한 폭력은 법죄다. 운동 선수의 폭언 폭행은 대물림되고, 확대된다. 그냥 두면 우리 아이가 피해자가 되고 가해자가 될 수 있다. 아이가 운동하다가 맞았다면 이제는 신고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를 보호할 수 있고, 우리 체육계가 변할 수 있다. 선생님들에게도 꼭 부탁하고 싶다.. 가르치는 것이 힘들고, 아이들의 잦은 실수로 경기가 잘 안 풀려 화가 나더라도 폭언하지 말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말로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 그것이 선수와 팀을 위하 일이다. 운동장은 청소년들이 정의와 예의를 배우고, 재미를 느끼고, 미래를 꿈꾸고, 건강하게 친구와 교재를 나눌 수 있는 신성한 장소로 거듭나야 한다.

운동하는 딸의 아버지로써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지는 편지도 들어있었다. 읽으면서 운동을 하는 이들의 세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공감할 수 있었다. 먼저 그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문제의 해결은 시작되는듯 하다. 여러 이웃들에게 운동 선수였습니다. 일독을 권해드린다.

b***9 2021.10.2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선수였습니다.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운동선수였습니다>는 청소년 운동선수들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간곡한 당부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저자 윤여원님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가난은 자존감, 사랑, 친구 우정까지 바닥으로 끌어내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해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농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새벽 운동도 시작하고 팀 훈련과는 별개로 기초 체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운동선수였습니다>는 청소년 운동선수들과 학부모에게 드리는 간곡한 당부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저자 윤여원님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가난은 자존감, 사랑, 친구 우정까지 바닥으로 끌어내릴 정도로 힘들었다고 해요.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농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새벽 운동도 시작하고 팀 훈련과는 별개로 기초 체력훈련도 혼자서 열심히 합니다. 욕심을 부리다 뜻하지 않게 발목 부상을 당하여 재활훈련도 하게 됩니다. 목표를 위한 어려움은 참아내고 견뎌낼 수 있지만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모른척 하고 운동만 하는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결국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사고로 운동을 그만두려 결심하지만 친구들과 학교의 도움의 손길로 다시 농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운동선수였습니다>을 읽다 보면 윤여원님의 운동에 대한 사랑과 목표의식을 가지고 달려가는 열정에 감동하게 됩니다. 오로지 혼자 계획하고 생각하고 연습합니다.

홀로 싸워나가는 도전의 시간들이 안타깝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홍익 대학교에 진학하여 부푼 꿈을 가지고 농구에 전념하려고 하지만 하루 10대씩 맞는 따귀와 폭력은 농구에 대한 열정을 사라지게 합니다.

저자 윤여원님이 운동선수들의 고질적 병폐로 폭력을 말하고 있어요. 습관적 폭력이죠.

승부를 위해서, 위계 질서를 위해서, 단체 생활을 위해서...등등 갖가지 이름을 붙여 운동과 상관없이 행해지는 다양한 폭력들 !

그 폭력이 아이들의 꿈을 앗아가고 희망을 꺾어버리는 행위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지요.

어머니께 큰절 올리고 부푼 꿈으로 올라온 대학생활을 포기하게 만들고 일탈하게 하는 원인이 되니까요. 대학에서의 일탈은 뒤늦은 사춘기 같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다 그것을 놓아 버린 순간 다른 목표를 쉽게 잡아 달리기는 힘드니까요.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도 있음을

대학 시절의 나는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p82

아르바이트하던 곳에서 일어난 사고로 한 쪽 눈의 시력을 잃게 됩니다. 오로지 농구(운동) 하나만 해왔는데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은 암담한 현실만 남아있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는 가'의 기회는 다시 한번 옵니다

수영강습장에서 만난 안전요원 ( '올 포원 '이라는 불렀던 근육맨 4명) 선배들을 만나 인생이 달라집니다.


 

저자의 두번째 메시지는 교육에 관한 것입니다.

얼마 전 도쿄 올림픽이 끝났어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각종 예능 프로에 나왔습니다. 그 이면의 많은 선수들은 쓸쓸히 다시 체육관으로 돌아갔을 것입니다.

대표단 발탁조차 되지 못한 종목의 선수들도 많이 있겠죠.

운동선수가 끝난 이후의 삶을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운동선수였습니다>를 쓴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운동만 잘하면 된다 이것은 큰 착각이라는 것입니다.

선수 간의 갈등, 선배들의 폭언과 가혹행위, 지도자들과의 마찰 등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

승리를 위해 어린 선수들을 맹목적으로 참고 견디라고 강요하는 것도, 단체 생활에 가두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래의 나이에 맞게 정상적으로 성장하면서 거기에 승부에서 오는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도록 심리 상담도 병행해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로서 인생을 사는 것은 평균 15년 정도로 본다고 해요. 같은 분야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더라도 지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기초학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수 없는 것입니다.

초중고 시절부터 학교와 사회의 배려가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정해진 수업을 들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과 분리되어 합숙생활을 하는 선수들은 정서적 안정감을 키울수 있도록 팀 내에서의 교육도 꼭 필요합니다.

현재 저자 윤여원님은 청소년 지도사입니다.

청소년 지도사란

청소년 활동(사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직업 청소년들이 현재를 즐기고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을 옆에서 돕는 일을 하는 것.

운동을 하는 아이들이 선수이기 전에 "학생"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근로 기준법처럼 운동시간 상한제를 두는 것도 논의해 보길 권합니다.

이런 일은 한 명의 학생과 코치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사회제도와 분위기가 조성이 되어야 가능하지요.  현장에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더 확고하게 든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책의 제목이 과거형인 것이 궁금했습니다.

못이룬 꿈에 대한 자조섞인 표현인가 했는데 변하지 않은 체육계의 상황속에 여전히 반복되는 현실에 대한 저자의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실린 네 분의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의 모습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스포츠계의 폭력들이 수면위로 드러나는 것을 것을 보게 됩니다.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어렵게 이루어낸 저자 윤여원님의  청소년 지도사라는 직업이 누군가의 '올 포 원' 이 되길 바랍니다.

펴내신 책 <운동선수였습니다>가 오늘도 목표를 위해 땀 흘리는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자유로운 느낌으로 쓴 글입니다.

e******i 2021.10.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선수였습니다.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운동선수였습니다.』를 읽고   첫째, 감동적이었습니다. 어릴 때 가난, 여자친구와의 이별, 젊은날의 방황과 눈 장애 등 부끄러운 개인사를 드러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그런 내용은 저는 비슷한 세대지만 직접 겪지 못했던 내용들이었지만 충분히 공감되고 감동이었습니다.   둘째, 재밌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유머와 간결한 문장, 솔직한 표현이 글을 술술 읽어가게 하더군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운동선수였습니다.를 읽고

 

첫째, 감동적이었습니다. 어릴 때 가난, 여자친구와의 이별, 젊은날의 방황과 눈 장애 등 부끄러운 개인사를 드러내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그런 내용은 저는 비슷한 세대지만 직접 겪지 못했던 내용들이었지만 충분히 공감되고 감동이었습니다.

 

둘째, 재밌었습니다. 작가님 특유의 유머와 간결한 문장, 솔직한 표현이 글을 술술 읽어가게 하더군요.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권장도서가 될거 같습니다.

 

셋째, 청소년들과 학부모들 (특히 운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가이드가 충분히 될거 같습니다. 두딸을 농구선수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아버지로서의 아픔과 고뇌를 잘 표현서 자녀를 키우는 아버지들 사이에서도 공감이 많을 거 같습니다.

 

넷째, 한국 체육계에 큰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처음에는 폭행 얘기가 많고 잔인하다 느낄수도 있었지만 그것이 우리 한국체육계의 현실이고 그 결과 최근의 여러 문제들이 언론에 나오는 이유를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결론, 그동안 수많은 성공담이 있는 책을 읽어봤지만 사실 자기 자랑으로 더 기죽이는 책들도 많았지만 이처럼 현실적이고 도움이 되는 조언을 받을수 있는 책은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나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t****1 2021.09.1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운동선수였습니다.
"서평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금메달이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해 주진 않습니다. 금메달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운동선수였습니다 152p.- 성공만 바라보는 것보다 성공 이후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운동선수였습니다》 책은 '윤여원 저자'가 어떻게 해서 운동선수에서 제약회사, 수영 강사, 청소년수련관 주임을 거쳐 청소년지도사가 되었는지, 운동부였던 한 사람의
"서평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금메달이 우리 삶을 행복하게 해 주진 않습니다.

금메달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운동선수였습니다 152p.-

성공만 바라보는 것보다

성공 이후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운동선수였습니다》 책은

'윤여원 저자'가 어떻게 해서

운동선수에서 제약회사, 수영 강사,

청소년수련관 주임을 거쳐 청소년지도사가 되었는지,

운동부였던 한 사람의 일생이 녹아든 책이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 1장 가난과의 경기

- 2장 승리를 위해

- 3장 운동선수였습니다

- 4장 사람을 만나다

- 5장 학생 vs. 운동선수

- 6장 운동선수 vs. 인권

- 부록 인터뷰

 

《운동선수였습니다》 책은

운동선수를 하게 된 계기, 과정, 시련, 폭력을 겪으면서

체육의 환상, 희망보다는 고통과 현실을 알려주며,

선수의 삶이 끝나면, 그 이후의 삶에 대해 물어본다.

 

마지막 인터뷰에서는

운동 시작하게 된 계기, 힘들었던 점, 운동 이후의 진로 등

여러 얘기를 볼 수 있었다.

청소년 운동선수들이 앞으로 가지게 될 고민에 대해

성공 얘기보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줘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저자의 실제 경험이 녹아든 에피소드를 통해

한국 스포츠계 어두운 면을 볼 수 있었다.

a*********6 2021.10.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선수였습니다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운동선수였습니다   최근 쌍둥이 자매 배구선수 이슈도 불거지며 엘리트스포츠계의 문제와 학교스포츠폭력에 대한 사회적 담론들이 활발히 논해지는 중에 관련된 읽을거리를 만나 반갑게 집어든 책이다.    실제 저자 윤여원작가는 초등학교 때 육상 선수로 활약하다가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 혹독한 가난과 엄격한 엘리트체육 시스템 속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여
"운동선수였습니다" 내용보기

 

운동선수였습니다

 

최근 쌍둥이 자매 배구선수 이슈도 불거지며 엘리트스포츠계의 문제와 학교스포츠폭력에 대한 사회적 담론들이 활발히 논해지는 중에 관련된 읽을거리를 만나 반갑게 집어든 책이다. 


 

실제 저자 윤여원작가는 초등학교 때 육상 선수로 활약하다가 중학교부터 본격적으로 농구를 시작, 혹독한 가난과 엄격한 엘리트체육 시스템 속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하여 대학교까지 체육특기생으로 진학했지만 스포츠폭력과 잦은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어야 했던 이력이 있었다. 

 

그런 자신의 인생이야기에서의 여러 에피소드들과 경험, 생각, 느낌들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쓴 책이다. 저자는 이후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면서 한쪽 눈이 실명되는 사고까지 당하지만, 낙담하지 않고 운동선수 이후의 삶을 스스로 찾아 나갔다. 지금은 청소년 지도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운동선수를 비롯한 청소년들의 고민을 나누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폭력, 스포츠폭력에 대한 잡음이 거의 매년 터져 나오지만 이내 일부 인기 종목과 스타 선수의 화려함에 가려지고 만다. 저자는 노력을 과시하고 성공담을 들려주려는 게 아니라, 그 반대로 학교 수업도 제대로 들은 적이 없던 자신이 운동을 떠나야 했을 때 겪은 어려움을 고백함과 동시에 엘리트체육이라는 명목 하에서 감내해야 했던 부조리를 언급함으로써 지금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을 학생 운동선수와 그들을 지원하는 학부모들과 고민을 나누고자 하고 있다.

 

책의 구성은 그런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현재까지의 인생역정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와 관련된 우리 학교 체육계ㅡ이 여러 문제들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펼쳐낸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서는 네명의 체육계 사람들과의 인터뷰도 실려있다. 인터뷰중 하키선수 한동희는 이렇게 말한다. 

 

 미래의 내 모습은 아무도 모릅니다. 운동선수로서 성공의 꿈을 이룰 수도 있고 중도에서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그저 최선을 다해 보는 것만이 정답입니다. 공연한 고민은 가고자 하는 길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어느 쪽이 되든, 최선을 다하는 과정 속에서 얻은 지혜와 가르침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값진 것입니다.

 

또한 야구선수 유현성은 이렇게 말한다. 운동으로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은 포기하고 좌절하기에는 너무 넓고 할 일도 너무 많습니다. 우리 청소년들은 세상에 아직 발도 들이지 않은 것입니다. 얼마든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한 만큼 노력한다면 어떤 도전에서도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 운동선수와 학부모들이 귀담아 들을만한 내용들이 가득했다.

 

g****y 2021.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동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지도사입니다.
"운동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지도사입니다." 내용보기
윤여원 관장님께 연락이 왔다. 책이 방금 나왔다면서 책 받아 본 후 처음으로 전화 하고 싶었다고 했다. 군산에 몇 권 보내시겠다고 하셨다. 진심 축하드린다고 말씀 드렸다. 오늘 책이 연구소에 왔다. 윤관장님은 고향이 군산이다. 어머님이 지금도 군산에 사신다. 가끔 군산에 오실 때면 연구소에 들르기도 했다. 이번 여름에도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아이크림과 먹을 것 사서 달그락 가
"운동선수였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지도사입니다." 내용보기

윤여원 관장님께 연락이 왔다. 책이 방금 나왔다면서 책 받아 본 후 처음으로 전화 하고 싶었다고 했다. 군산에 몇 권 보내시겠다고 하셨다. 진심 축하드린다고 말씀 드렸다. 오늘 책이 연구소에 왔다.

윤관장님은 고향이 군산이다. 어머님이 지금도 군산에 사신다. 가끔 군산에 오실 때면 연구소에 들르기도 했다. 이번 여름에도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아이크림과 먹을 것 사서 달그락 가져가신다고 말씀 할 정도로 지역 청소년들을 좋아한다.

초등학교 4학년에 시작한 운동은 군고에 농구부로 이어지고 대학까지 농구 특기생으로 입학하게 된다. 현재는 성남의 청소년재단에 청소년센터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다. 연구소에 후원자이시기도 하다.

이 분이 자신의 삶을 글로 써서 책을 출판했다.

연탄배달업과 노동현장에서 일하시는 어머님 아래 너무 가난한 가정의 청소년이었지만 체육 특기생으로 죽기 살기로 열심히 운동해서 서울에 대학까지 입학했다. 이분이 대학 입할 할 때는 대학농구는 완전 최 절정기에 인기 있는 스포츠였다. 하지만 운동부 내 폭력과 잦은 부상으로 결국 대학에 와서 운동을 그만 두게 된다. 경영학과였다.

특기생으로 입학해서 공부하기가 여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한쪽 눈이 실명하는 사고까지 당한다. 낙담이 컷을 텐데도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청소년공부도 하셨고 현재는 분당판교청소년센터 관장으로 열심을 다해 청소년활동을 하고 있다.

이전에 강의 나가던 대학 중 한곳에 학생들이 떠올랐다. 그 대학에 체육학과에서 청소년과목이 개설됐다. 담당 교수님께 요청이 와서 몇 년 강의 한 적이 있다. 수강생들은 체육학과 학생들이 반절 정도였고 나머지는 교육학이나 사회복지학 전공하는 학생들이었다. 그 중에 체육 전공하는 몇 명은 수업 진도 따라 오는 것을 너무 힘들어했다. 나중에 따로 한학생과 대화하다가 알게 되었다. 대학 올 때까지 엘리트 체육 특기생으로 살았다가 운동에 한계를 보고 진로를 바꾸어 보기로 하고 청소년공부를 시작했다고 했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 초년까지 운동만 해서 공부학기가 너무 힘겹다고 설명했다. 쉽지 않았을 것 같았다.

윤관장님이 엘리트 체육 하는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람의 운명은 우연이 아니다. 순간의 선택이라고 하지만 그 선택지를 결정하는 것은 삶의 과정이고 곧 결과가 운명이 된다. 윤관장님이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청소년판에 전문가다. 당당하게 센터를 운영하고 이 바닥에서도 존중 받는 지도자이지만 그 이전의 삶을 상상하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책을 조금 읽었다. 자기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 일단 책이 재미있다. 군더더기 없이 사건 중심으로 진행을 해서 역동적이다.

청소년 활동하는 분들이 윤관장님처럼 멋진 책을 더욱 많이 내기를 기원한다. 윤관장님 책이 많이 안내되고 팔렸으면 좋겠다. 진심이다. 청소년들 가운데 자기 진로에 고민이 있고 생각이 많은 청소년들, 특히 그 중 예체능 활동을 하면서 입시공부와는 다른 영역에 집중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

오늘 오후에 달그락에 만난 우리 청소년들은 신기하게도 모두 예체능 전공하려는 친구들이다. 윤관장님 책 한권씩 대신해서 선물했다.

자신의 진로는 운명이다. 운명은 이전의 삶이 나를 안내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그 선택의 길이 전공이 바뀌고 또 다른 근육과 마음을 쓰는 일이라도 자신의 선택지가 맞는다면 그 일은 성공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운동선수였습니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일단 가타부타 빈말이 없다. 재밌다. 꼭 보시기를. 예체능 자녀를 둔 부모님들 또한 꼭 읽어 보시기를 강추 한다. #운동선수였습니다. #농구부 #군고 #홍대 #청소년진로 ###멋진삶

b****h 2021.09.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