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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 영양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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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똥구리 영양사 포 》에 나오는 주인공 '포'는 깔끔하고 달리기를 아주 잘하는 경주마입니다. 얼마나 깔끔한지 포는 마방 안 포의 방에서는 절대 똥을 누지 않고 훈련하러 나가는 날 밖에서 똥을 누고 들어온답니다. 평소와 같은 어느 날 또 다른 경주마인 산들이의 하늘 날개식이 있었어요. 하늘 날개식은 경주를 하다 심하게 다친 경주마들의 아픔을 줄이기 위해 하늘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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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똥구리 영양사 포 》에 나오는 주인공 '포'는 깔끔하고 달리기를 아주 잘하는 경주마입니다. 얼마나 깔끔한지 포는 마방 안 포의 방에서는 절대 똥을 누지 않고 훈련하러 나가는 날 밖에서 똥을 누고 들어온답니다.

평소와 같은 어느 날 또 다른 경주마인 산들이의 하늘 날개식이 있었어요. 하늘 날개식은 경주를 하다 심하게 다친 경주마들의 아픔을 줄이기 위해 하늘로 보내준다 하여 하늘 날개식이라고 불러요. 바로 안락사를 하는 거죠.

산들이의 하늘 날개식으로 다들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는데 ..마침 포의 경기 연습을 하는 날이 되었어요. 그날은 시작부터 포의 기분이 이상했어요. 하나씩 어긋나는 느낌이 들다 결국 포는 앞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게됩니다.

현실에서도 이런 경우 경주마들을 안락사 시킨다고 해요.

꿈을 잃어버린 것도 슬픈데.. 갑자기 필요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고. 또 안락사로 생을 마감하는 경주마들의 삶은 너무 슬픈 것 같아요.

다행히 아저씨의 노력으로 포는 현재는 사라져버린 소똥구리들을 복원시키는 연구에 참여하게 됩니다. 새로운 삶의 목적이 생긴 거죠.

인간이던.. 동물이던.. 몸이 불편해졌다고 삶의 목표를 잃고 인생이 끝나는 게 아닙니다. 조금 다른.. 새로운 삶을 살 뿐이에요..

포 역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소똥구리들과 만나면서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희망..

책을 읽기 전에는 단순 소똥구리와 경주마 포의 서로 돕고 돕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고 보니 저는 소똥구리라는 주제보다는 '희망'이라는 새로운 낱말이 떠올라요.

《소똥구리 영양사 포》는 아이들에게 어떤한 좌절이 생겨도 끝이 아니라 '희망' 이 있다는 걸 알려 주는 멋진 책인 것 같습니다.

w****7 2021.10.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똥구리 영양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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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교과 연계 도서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마음 따듯해지는 이야기 "소똥구리 영양사, 포" 입니다       이 이야기는 경주마의 이야기입니다~   경주마인 포와 그의 친구 럭키 깔끔쟁이인 포와 방귀 폭탄인 럭키는 아웅다웅하지만 친구인 경주마들입니다.       우승도 여러 차례 하였고 이번 역시 유력한 우승 후보 경주마인 포나인즈.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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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교과 연계 도서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마음 따듯해지는 이야기

"소똥구리 영양사, 포"

입니다

 
 
 
이 이야기는 경주마의 이야기입니다~

 

경주마인 포와 그의 친구 럭키

깔끔쟁이인 포와 방귀 폭탄인 럭키는

아웅다웅하지만 친구인 경주마들입니다.

 
 
 

우승도 여러 차례 하였고

이번 역시 유력한 우승 후보 경주마인 포나인즈.

그러던 어느 날

포는 훈련을 하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요~

 

 

 
 

훈련사님의 설득으로 오랜 시간 힘든 수술을 받았지만

포는 경주마로써는 재기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한 포와 비슷한 사고를 당한 경주마 산들이는

안락사인 하늘 날개식 소식도 접하게 되죠~

절망에 빠진 포.

달려야 하는 경주마인데 앞으로

경주마가 될 수 없다는 소식에

또 안락사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좌절을 하게 되죠ㅠㅠ

 
 

 

 

그런 포를 바라보는 훈련사.

그동안 포와 끈끈한 관계를 이어온 훈련사는

포의 안락사 만은 피하고 싶어 노력을 합니다~

새로운 삶 속에서 제2의 인생을 살게 되는 포의 이야기

 
 

 

 

생명의 존엄성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우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이 책을 보고 나서 소똥구리를 먼저 찾아보게 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오래전 멸종이 되었다고 설명되더라고요~

많이 본듯한데 내가 본건 뭐였을까?

그동안 흔히 소똥구리로 기억하고 있던 건

바로 애기뿔소똥구리였어요~

 
 

 

 

비슷하지만 다른 소똥구리

포상금을 걸 정도로 소똥구리를 찾았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는 자취를 감추었다고 하네요~

가장 더러운 것"소나 말의 똥"을 가장 이롭게"천연 거름"으로  해주었던

소똥구리의 "생태계의 청소부" 역할을

오래 기억하려 합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나 직접 읽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c*****2 2021.10.1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경주마가 다치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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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문고책도 보다보면 그림책만큼이나 감동적인 포인트들이 많다. 그래도 난 문고책보단 그림책이 좋아♡ 난 지금까지 쇠똥구리 인줄 알았는데 정식명칙이 소똥구리구나. 처음 알게된 사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프롤로그에 나와있다. 유명한 실화라는데 나는 처음 알았네. 경주마였던 포나인즈(이하:포)가 다리를 다쳐서 더 이상 경주마로써는 살지 못하고 소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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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문고책도 보다보면 그림책만큼이나 감동적인 포인트들이 많다. 그래도 난 문고책보단 그림책이 좋아♡

난 지금까지 쇠똥구리 인줄 알았는데 정식명칙이 소똥구리구나. 처음 알게된 사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다고 프롤로그에 나와있다. 유명한 실화라는데 나는 처음 알았네.


경주마였던 포나인즈(이하:포)가 다리를 다쳐서 더 이상 경주마로써는 살지 못하고 소똥구리 영양사가 되는 내용이다.

포와 럭키(또 다른 경주마)의 우정, 포와 기수의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책을 읽다보면 "하늘날개식" 이라는 예쁜 단어가 나오는데 의미는 치료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다친 경주마에게 끔찍한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시겨 하늘로 보내는 것이라고 표현되어있다. 아이들이 조금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것으로 보이고, 하늘날개식이란 표현이 참 와 닿았다.

경주마가 다치면 그 말들의 다음 행보에 대해 생각해본적이 없다. 가벼운 부상이면 놀이공원으로 옮겨 가 마차를 끌거나 승마 체험용 말로 살게 되지만, 큰 부상일 경우 안락사를 시키곤 했다고 나온다. 승마체험용 말이 어쩌면 경주마였겠구나...

오늘 동물농장에 "곰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사육장에 갇힌 곰들에 대해 나왔다.

1980년대초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정부에서 곰의 수입을 허용하면서 많은 농가에서 곰을 사육하기 시작했고, 호황을 이루었다. 그러나 시대적 흐름과 사람들의 인식변화로 사육곰에 대한 산업규제가 시작되었고 1000마리가 넘었던 개체수는 370마리 정도 남아있는 상태이다. 정부정책으로 시행되었으나 규제를 하면서 아무런 대책없이 농장주의 선택에 맡겨진 것. 일부 농장주는 식용으로...일부 농장주는 그럴 수 없으니 같이 늙어가면서 자연사로..

사육곰의 현주소는.. 좁디 좁은 창살에 갖혀 배설물이 가득한 곳에 잘 먹지도 못한채로 살고 있었다... 식용개 사육장이랑 사뭇 비슷해보였다.

2024년 전남구례에 "생추어리"가 생긴다고 한다.

생추어리란?

위급하거나 고통스러운 환경에 놓여 있던 동물이나 야생으로 돌아가기 힘든 상황의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구역을 말한다. 공장식 축산 환경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동물이 평생 가능한 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가리킨다. -네이버사전

생추어리란 말도 처음들어보네..

소똥구리 영양사 포를 읽는데 오늘 본 사육곰의 실태가 오버랩되었다..

r*****6 2021.10.1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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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주마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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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 영양사 포, 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 입니다. 어떤 이야기 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했습니다. 포나인즈라는 유명한 경주마가 앞발을 다치게 되어 더이상 경주를 할수 없게 되었고 승마용이나 마차를 끌게 되지만 하지만 큰 부상을 당한 경주마 포나인즈는 안락사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주마가 소똥구리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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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 영양사 포, 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 입니다.

어떤 이야기 인지 궁금해서 검색을 했습니다.

포나인즈라는 유명한 경주마가 앞발을 다치게 되어 더이상

경주를 할수 없게 되었고 승마용이나 마차를 끌게 되지만

하지만 큰 부상을 당한 경주마 포나인즈는 안락사를 해야 할지도

모르는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주마가 소똥구리 복원에 먹이원을 제공하게 되었다는

기사였습니다. 생태계 청소부인 소똥구리가 거의 멸종되다 시피 했는데

특별관리를 받은 경주마 포나인즈가 소똥구리의 먹이원이 되었다는

기사를 홍종의 작가님이 보시고 감동을 받아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를 만드신것 이었습니다.

글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허구 작가님의 그림도 감상할수 있습니다.

동화속 에서는 포나인즈의 이야기로 만날수 있습니다.

포나인즈는 깔끔한 성격이고 자기관리를 잘하는 경주마 입니다.

이런 경주마에게 경주를 할수 없는 큰 사고가 생겼고

포나인즈는 절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포나인즈를 돌보는 아저씨의 강력한 의지로

오랜시간 수술을 받고 포나인즈는 경주는 할수 없지만

승마말이나 마차를 끄는 말이 아닌 소똥구리의 영양사가 됩니다.

생명의 소중함은 인간에게만 있을까요?

살아 숨쉬는 모든것은 존재 자체로 소중한 의미가 있습니다.

물건처럼 쓰임이 다 했다고 버려지는 존재로 보면 안되는것 이기에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알려주는 동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포~의 생각을 읽는듯한 작가님의 이야기와

경주마였던 포나인즈 포~와 소똥구리가 어떻게 협력

하는 관계가 되었는지 생명의 소중함을 따뜻한 동화로 만나보세요.

 

**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글 입니다**

 

 

 

 

 

 

 

 

 

 

 

i****0 2021.10.18.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똥구리 영양사,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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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역시 지난번 경주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열한 마리 말들과 겨루어 3등을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었다. 앞에서 뛰던 질풍이가 뒷발로 모래를 뿌려 대지만 않았어도 1등을 했을 거였다. - 소똥구리 영양사, 포 중에서  포나인즈 줄여서 '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주마 포는 굉장히 말귀도 잘 알아듣고, 똑똑하고 똥도 밖에서 자기 자리에만 싸는 아주 영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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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역시 지난번 경주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열한 마리 말들과 겨루어 3등을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이었다.

앞에서 뛰던 질풍이가 뒷발로 모래를 뿌려 대지만 않았어도 1등을 했을 거였다.

- 소똥구리 영양사, 포 중에서


 포나인즈 줄여서 '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경주마 포는 굉장히 말귀도 잘 알아듣고, 똑똑하고 똥도 밖에서 자기 자리에만 싸는 아주 영리한 경주마입니다. 주인공 포의 이야기인 이 책은 정말 심리묘사가 탁월한 책인 것같습니다. 어떤 메세지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포의 이야기, 마음속 생각 등을 섬세하고 자세하게 마치 실제 느끼는 감정을 주인공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실감나게 쓰여 있어서 술술 읽혀지는 책입니다. 글씨도 크고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들도 재미있어서 충분히 글 잘 읽는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도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포 옆방에 사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먹기만 하고 화 폭탄, 똥 폭탄을 터뜨리는 럭키도 재미있고, 항상 포를 이해해주고 사료를 싫어하고 마른 풀을 좋아하는 포를 위해 늘 풀도 챙겨주는 아저씨의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배려심 있고 영리하고 실력도 좋은 포가 비가 와서 땅이 축축한 어느 날 아저씨를 태우고 훈련을 하다가 아저씨와 마음이 맞지 않아서 그만 다리를 심하게 다치게 됩니다. 포 처럼 다리가 부러져 하늘날개식을 치른 산들이를 생각하면서 다른 경주마들은 포나인즈도 하늘날개식을 하는게 아닌지 소곤거립니다. 하늘날개식이란 치료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다친 경주마에게 끔찍한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안락사를 시켜 하늘나라로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가도록 날개를 달아 준다는 의미입니다. 아픔을 가라앉히는 아주 센 주사를 맞은 포는 미처 그 이야기를 듣지 못합니다. 자신 때문에 포가 다쳤다는 생각에 아저씨는 무릎 걸음으로 포의 앞다리 노릇을 하면서 경주 훈련장에서 마방까지 포를 데리고 걸어오느라 무릎이 홀랑 까질 정도로 다칩니다. 포를 향한 아저씨의 깊은 애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아저씨가 너무 지쳐 힘이 없는 듯 앉은 자세로 몸을 동그랗게 말며 웅크린 것을 보고 럭키 아저씨는 아저씨를 소똥구리, 아니 소똥구리가 뭉친 소똥 덩어리 같다며 놀립니다. 아저씨를 위로하기 위해 일부러 웃긴 소리를 했던 럭키 아저씨는 무슨 일이 있어도 포는 하늘날개식 안 할거라고 절대로 그렇게는 안 보낼 거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폭탄, 내 다리 상태는 내가 알아.

수술을 해도 난 달릴 수 없을 거야."

포가 미리 겁을 집어 먹고 울먹였다.

- 소똥구리 영양사, 포 중에서

 포의 다친 앞다리를 수술하는 날 경주장 사람들이 포도 하늘날개식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아저씨는 경주장을 떠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고집을 부립니다. 수술을 해도 다시는 달릴 수 없다고 말하는 포를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달리지 못하는 말을 말이 아니라고 스스로 말하는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모든 의욕을 잃고 자신감도 잃어버리고, 이제는 자신의 존재마저도 부정하면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 직면한 포가 정말 불쌍했습니다. 다시는 경주장으로 돌아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병원에 가기전 포의 눈길과 발길과 마음이 전부 담겨 있는 곳을 한번 둘러보는 장면에서 그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지는 듯해서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중에 럭키 아저씨의 전화를 받고 아저씨는 포의 엉덩이를 흘끔거리면서 포가 굉장히 깔끔하고 아주 딱이라는 말을 하면서 아저씨는 다행이라는 말투로 수술만 잘 받으면 된다고 포를 위로합니다. 7시간이나 걸리는 대수술을 받는 도중에 포는 산들이가 큰 날개를 달고 무수히 많은 별 무리 속을 자유롭게 날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별이 어찌나 많은지 마치 강물처럼 흐르는 곳이고, 그곳을 '별강'이라고 불러도 될 것같다는 생각에 포도 그 별강에 살그머니 다친 다리는 담가봅니다. 긴 수술끝에 수의사는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고, 불편함 없이 걷는 것은 가능하지만 다른 것은 절대로 안된다고 하는 말을 포가 듣게 됩니다. 달리지 못하는 경주마는 말이 아니라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면서 포의 눈에 출렁거릴 정도로 눈물이 차 오릅니다. 아저씨가 나갈때까지 수술에서 못 깬 척하던 포는 옆에 있는 간단한 치료만 끝나면 경주장으로 돌아가 실컷 달릴 수 있는 새내기 경주마를 부러워합니다.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병원에서 돌아온 포는 그때부터 편하게 방에서 먹고 자면서 똥과 오줌만 싸는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바로바로 금방 치워주고, 포는 굉장히 자존심이 상해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본 럭키는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해줍니다. 럭키는 아저씨들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 포의 똥이 꼭 필요한 곳이 있는데, 소똥구리를 살리기 위해 꼭 깨끗한 소똥, 말똥이 필요한데 지금 그걸 포가 하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그러면서 포는 소똥구리들을 살리는 '소똥구리 영양사'가 되는 거라고 아무나 될 수 없고 포니까 할 수 있는 거라고 용기를 줍니다. 포는 경주장을 떠나 박사 아줌마를 따라서 다른 곳으로 가게 됩니다. 박사 아줌마는 그동안 포나인즈의 똥을 몇 차례 검사해 봤는데 굉장히 깨끗하고 신선한 똥이라고 하면서, 그 똥을 먹고 소똥구리들이 무럭무럭 클거라고 말하면서 포와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고 합니다.

 


 

럭키의 말로는 옛날에는 소똥구리들이 무척 많았다고 했다.

소똥구리들은 소똥, 말똥을 먹고살고 거기에다 알을 낳는다고 했다.

그런데 소똥, 말똥이 더러워져 소똥구리도 사라졌다고 했다.

그래서 럭키는 포에게 건강한 똥을 누어 소똥구리들이 별처럼 많아지게 하라고 했다.

- 소똥구리 영양사, 포 중에서

 최고의 경주마를 꿈꿨던 포가 뜻하지 않게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소똥구리 영양사로 다시 태어난다는 이야기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빨리 달리는 것만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포는 처음에는 똥만 누고 살아가야 현실에 좌절했지만, 자신의 똥이 소똥구리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점차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멸종 위기종인 소똥구리의 복원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표지의 말처럼 정말 감동적인 생명 존중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생생한 포의 생각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좋았고, 위기에 처한 경주마의 인생이 다시 한번 새롭게 소똥구리에게 도움을 주면서 다시 자신이 살아갈 길을 찾아가는 점이 잔잔한 감동을 주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인 것같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j*****u 2021.10.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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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 소똥구리와 포나인즈의 감동실화
"멸종위기 동물 소똥구리와 포나인즈의 감동실화" 내용보기
멸종 위기종인 소똥구리의 복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생명 존중 이야기 소통구리 영양사, 포 사료보다 마른풀을 좋아하는 경주마 포. 친구들은 무르고 고약한 냄새의 똥을 싸지만 포의 똥은 햇살의 향기가 느껴질 정도로 향기가 좋다. 그리고 파리도 금방 꼬인다. 파리가 꼬이는 똥은 굉장히 신선하고 영양가가 많은 똥! 포는 굉장히 깔끔하고, 윤기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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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인 소똥구리의 복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생명 존중 이야기

소통구리 영양사, 포


사료보다 마른풀을 좋아하는 경주마 포.

친구들은 무르고 고약한 냄새의 똥을 싸지만

포의 똥은 햇살의 향기가 느껴질 정도로 향기가 좋다.

그리고 파리도 금방 꼬인다.

파리가 꼬이는 똥은 굉장히 신선하고 영양가가 많은 똥!

포는 굉장히 깔끔하고, 윤기가 나는 성질이 좋은 말이다.


 

똥똥~

라라라~

하면서 보고 있는 우리 겸둥이 딸.

제일 첨엔 소똥, 말똥~ 똥 얘기라고 싫어하더니,

재밌는지 푹 빠져서 여러번 읽는다.


 

 

어느날 불의의 사고로

포는 앞다리를 크게 다치고,

달리지 못하는 말이 된다.

아니... 하늘 날개식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저씨는 그것만은 안된다며 끝까지 말리는데,

그 와중에 굉장히 큰 희소식이 들려온다.

바로!

소똥구리 영양사!

멸종위기인 소똥구리는 건강한 똥,

즉 사료를 먹지 않고, 자연상태의 건강한 똥에서 잘 살아간다고 한다.

환경이 오염되서 그런 똥을 찾기 힘들어

1971년 이후에는 사실상 우리 나라에서는 소똥구리를 찾기 힘들어

멸종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러던 중 실제로 몽골에서 200마리를 데려와

(우리 나라 소똥구리와 유전자가 가장 유사한)

증식에 성공했다고 하는데!

실제 기사를 찾아보니,

6살 '포나인즈'의 이야기가 있었다!

http://www.me.go.kr/home/web/board/read.do;jsessionid=go-LfcyIIpwIQfbeKK-yBhfE.mehome1?pagerOffset=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286&orgCd=&boardId=1410910&boardMasterId=1&boardCategoryId=39&decorator=

 멸종위기종 소똥구리 복원에 퇴역 경주마 활용

▷ 국립생태원, 한국마사회에서 기증받은 퇴역 경주마 분변을 소똥구리 먹이원으로 활용해 증식·복원할 계획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소똥구리의 증식·복원에 퇴역 경주마의 분변이 먹이원으로 활용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계명)와 소똥구리 증식 및 복원 연구를 위한 '퇴역 경주마 기증식'을 11월 19일 멸종위기종복원센터(경북 영양군 소재)에서 개최한다. ※ 국립생태원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 2019.12.12.) 국립생태원...

www.me.go.kr


소똥구리는 자연에서 분해자 로서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니,

복원에 성공해서 더 많은 소똥구리를 볼 수 있길 기대한다.

기사를 보면 이렇게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소똥구리에 대해서도 더 깊이 학습할 수 있으므로,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 많은 경주마들이 다치고 병들었을 때

하늘날개식이 아닌 소똥구리 영양사가 되길 기원해본다.

#포나인즈#소똥구리#쇠똥구리#소똥구리영양사포#동물복지#하늘날개식

#생명존중#초등그림책#감동실화#말똥#소똥#멸종위기동물

2***u 2021.10.03.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포나인즈를 통해 깨달음을 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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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구성한 동화입니다.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고 하지요~ 동화도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며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포나인즈라는 경주마가 있었어요. 그런데 6세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더이상 경주마로 뛸 수 없었는데요... 6세...사람으로 치면 막 청년기에 들어서는 시기라고 해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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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구성한 동화입니다.

어린아이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고 하지요~

동화도 그런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며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포나인즈라는 경주마가 있었어요.

그런데 6세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더이상 경주마로 뛸 수 없었는데요...

6세...사람으로 치면 막 청년기에 들어서는 시기라고 해요...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경주마는 고통스러움을 끝내주려고 안락사를 시킨다고 하는데요.

포나인즈를 아끼는 마필관리사는 포기하지 않고 보살펴주고 온갖 노력을 하여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제2의 삶은 바로 멸종위기 2급에 처한 소똥구리들을 위하는 일이었죠.

포나인즈의 건강한 똥을 제공해줌으로써 소똥구리들을 살릴 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티격태격 하면서도 찐한 우정을 보여주는 친구 경주마 럭키가 있었어요.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만 내 편이 있다면 무서울 것 없이 살아갈 수 있듯이 포나인즈에게 그런 친구가 럭키였어요.

'소똥구리 영양사, 포'라는 말도 럭키에게서 나왔네요 ^^

 

"이제부터 포는 소똥구리들을 살리는 소똥구리 영양사가 되는거야.

그것은 아무나 될 수 없어. 포니까 할 수 있는거야."

럭키가 또박또박 말했다.   p78

 

소똥구리를 연구하는 박사님들은 도시화로 가축 방목이 줄어들면서

소똥구리가 멸종한 걸로 추정하고 있어요.

생태계 청소부로 불리는 소똥구리는 가축 분변을 분해하여 둥글게 빚어

땅 속의 굴로 굴려 가 번식 또는 먹이로 활용하는데요~

분변을 방치하였을 때 생기는 온실가스 또는 해충과 세균의 발생과 증식을

미리 방지해 주기에 소똥구리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해주는 이로운 곤충인거죠~

활용 가치가 떨어져 방치된 분변 경단은 땅 속에 그대로 묻어

토양을 비옥하게 해 주고 식물이나 박테리아가 이용할 수 있는

영양분이 된답니다.

우리의 포나인즈! 정말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거였죠~

 

이 짧은 동화는 참으로 많은 메세지를 담고 있어요.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알고 싶어 여러 가지 자료를 찾게 되네요 ^^

이 가을 강력 추천하는 도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n*******u 2021.10.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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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실화, 멸종위기 소똥구리를 살리는 경주마
"감동실화, 멸종위기 소똥구리를 살리는 경주마" 내용보기
멸종 위기의 소똥구리 복원의 실화가 만들어 낸 이야기 <소똥구리 영양사 포>입니다.   홍종의 작가님의 말씀처럼 큰 동물인 말과 작디 작은 동물 소똥구리의 인연을 맺기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소똥구리 영양사 포>의 실제이야기는 따뜻하면서 안타깝고 묘한 감정이 몽글몽글 생기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주인공 ‘포나인즈’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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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의 소똥구리 복원의 실화가 만들어 낸 이야기

<소똥구리 영양사 포>입니다.

 

홍종의 작가님의 말씀처럼 큰 동물인 말과 작디 작은 동물 소똥구리의

인연을 맺기란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소똥구리 영양사 포>의 실제이야기는 따뜻하면서 안타깝고

묘한 감정이 몽글몽글 생기는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주인공 ‘포나인즈’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니

6번의 우승컵을 거머쥔 경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경주마였습니다.

 

그리고 멸종위기 2급으로 소똥구리 복원 사업으로 2019년

소똥구리 50마리를 5천만원에 산다는 입찰공고를 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얼마나 복원이 되었는지 큰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멸종위기의 동물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

또 하나의 우리의 몫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포나인즈에게는 ‘포’라는 애칭이 있습니다.

옆 방에 사는 방귀 폭탄 ‘럭키’와 아옹다옹 티격태격 거리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럭키와 달리 워낙 깔끔한 포는

마방에서 볼일을 보는 일이 없는데요.

 

경주 훈련을 하는 날, 너무 급한 나머지 원래 볼일을 보는

장소가 아닌 곳에서 실례를 한 포는

너무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 합니다

 

옆에 있던 럭키의 놀림과 다르게

포를 담당하는 마필 관리사 아저씨는

포의 똥에서 향긋한 향기가 난다고 하십니다.

 

포의 똥에서는 햇볕 냄새가 나.

아주 잘 마른 풀 냄새 말이야.

저것 봐. 똥 모양도 얼마나 예뻐. 되지도 질지도 않고 딱 좋아.”

 

그런 아저씨 덕분에 포의 부끄러움이 사그라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포와 함께 경주를 했던 산들이가 경주 중 큰 부상을 입어

안락사라는 하늘 날개식을 가지게 되는데요.

이 소식에 아저씨는 큰 슬픔을 맞습니다.

 

비 온 뒤 경주 훈련을 하는 포에게

친구 럭키가 꿈자리가 좋지 않다며

연신 포에게 주의를 주지만 포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럭키의 예감이 맞는 걸까요?

평소와 다르게 아저씨와 한 몸이 되지않고

겉도는 아저씨의 몸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다 일어난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포는 오른쪽 앞다리에 큰 부상을 당한 포를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던 아저씨는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는 사람들의 주장을 꺾고

수술을 받게 하는데요.

 

그렇게 목숨만은 건진 포는 앞으로 걷는 것 이외에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경주마,

말이라면 뛰어야 말이라고 생각하는 포에게

커다란 시련과 함께 다가온 새로운 삶에

소똥구리라는 새로운 친구가 생깁니다.

 

경주마들은 대게

은퇴를 하거나 부상을 입으면

승마용이나 번식용, 안락사나 도축이 된다고 합니다.

 

포가 다치면서 직면하는 슬픔과 절망이 큰 안타까움으로

다가왔지만 새로운 삶 속에서 환경에 큰 기여를 하며

제 2의 마생을 산다니 얼마나 값진 삶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알지 못했던 새로운 주제. 경주마와 소똥구리,

아이에게 새로운 배움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참 흐뭇한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9 2021.10.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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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밥많은 책으로 넘어갈때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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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 영양사 포”는 경주마와 소똥구리, 얼핏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연관성을 찾기 힘든 두 존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실화라길래 저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주인공 포는 경주마였는데, 너무 심한 부상으로 은퇴했고 안락사 위기까지 처해졌었어요 초2 딸아이는 포가 다치는 부분이 제일 슬프고 속상했대요 ㅜㅜ 말은 몸집이 큰데 하필 다리쪽을 다쳤으니.. 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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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 영양사 포”는 경주마와 소똥구리, 얼핏 어떤 관계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연관성을 찾기 힘든 두 존재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실화라길래 저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주인공 포는 경주마였는데, 너무 심한 부상으로 은퇴했고 안락사 위기까지 처해졌었어요
초2 딸아이는 포가 다치는 부분이 제일 슬프고 속상했대요 ㅜㅜ

말은 몸집이 큰데 하필 다리쪽을 다쳤으니.. 말의 특성상 살아가기 어렵겠다고 판단해서 안락사가 될 뻔했는데, 수의사들이 어려운 수술을 성공해서 네 발로 다시 건강하게 살아가게 됐죠

그리고 포의 친구인 말, 럭키의 이름처름 아주 행운스러운 일이 생겼는데 ㅎㅎ
바로 똥이 힌트에요!!

저도 책을 통해 처음 안 사실인데, 소똥구리가 멸종위기종이더라구요!!
그래서 소똥구리 증식을 위해 좋은 똥이 필요했는데, 포의 똥이 아주 깨끗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최고의 똥이었던 거죠~
쇠똥구리가, 포에게 최고의 똥이라고 말하는 장면도 나와요^^
포는 좋은 풀 먹고 좋은 똥 싸고, 소똥구리는 그 똥 먹고 많이 많이 번식하고, 서로 win win 하는 관계가 되는 이야기에요

실화라니 아이가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우리학교 출판사의 소똥구리 영양사 포는 글밥 많은 책으로 넘어가려 할 때 읽기 좋아요!!
50쪽 내외 단편 읽던 초2, 처음으로 장편소설 도전했는데.. 단숨에 다 읽네요!!
한 30분정도 걸린거 같아요
생각보다 글밥많은 책도 잘 읽어줘서 고맙고요, 그만큼 이야기의 힘, 흥미도가 높다는 뜻도 되네요

경주마의 존재, 마필관리사 직업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솔직히 경마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ㅎㅎ 저희 아이도 경마를 보거나 경마장에 간 적도 없어요
경주를 하는 말이 있다는 거, 어찌 보면 말이 직업을 갖고 있다는 걸 신기해했고요
그런 말을 관리하는 직업인 마필관리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여러 모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이 된 책이었습니다!!


* 우리학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b********1 2021.10.0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화를 바탕으로 쓴거라서 더 와닿는것 같아요~
"실화를 바탕으로 쓴거라서 더 와닿는것 같아요~" 내용보기
다친 경주마의 극적인 회생 사연을 담은 감동스토리 훈련 중 다리를 크게 다친 경주마 포는 안락사 당할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포를 아끼던 마필관리사의 간절함 덕분에 새로운 마(馬)생을 살게 되는데요~ 소똥구리 영양사 포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 생명존중에 대한 동화랍니다   멸종 위기 종인 소똥구리의 복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생명 존중이야기 훈련
"실화를 바탕으로 쓴거라서 더 와닿는것 같아요~" 내용보기

다친 경주마의 극적인 회생 사연을 담은 감동스토리

훈련 중 다리를 크게 다친 경주마 포는 안락사 당할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포를 아끼던 마필관리사의 간절함 덕분에

새로운 마(馬)생을 살게 되는데요~

소똥구리 영양사 포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 생명존중에 대한 동화랍니다


 

멸종 위기 종인 소똥구리의 복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생명 존중이야기

훈련 중 다리를 다치게 된 달리지 못하는 말

포나인즈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소똥구리 영양사 포의 주인공

포나인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경주마인 포나인즈는 훈련 도중 다리를 다치게 되고

다리를 다쳐 경주를 하지 못할 만큼

큰 부상을 입게 되지요

큰 부상으로 다친 경주마에게는 하늘날개식이라는

안락사를 당할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포나인즈도 하늘날개식을 하게 될까요?

 


 

깔끔쟁이 포는 먹는 것도 가려서

햇볕향이 잘 나는 마른풀을 좋아하고

건강한 똥을 싸는 튼튼한 말이랍니다~

경주에서도 6번이나 우승을 할 만큼

명품 경주마이기도 하구요~

 

포나인즈가 훈련을 하던 도중 앞다리가

골절되는 아주 큰 부상을 입게 되네요

마필관리사는 자신의 말을 안락사 시키고 싶지 않아

알아보던 도중 멸종위기에 처한 소똥구리의 먹이로

포나인즈의 마분이 적격이라고 생각하고

기증을 통해 생태계도 살리고 포나인즈도 다시 살릴 수 있었어요~

 

동물의 생명이 경주를 하지 못하는 것에

달려있다는 것이 슬프더라구요...

이 책에서는 단순히 감동뿐만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장애, 동물권, 생명존중 등등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을 포인트들이

많이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지요~


 

다리를 수술을 앞둔 포는 마취주사가 퍼져가는 순간

별무리 환상에서 산들이가 날개를 달고

별무리를 자유롭게 나는 것을 보았어요~

수술이 끝난 후 포나인즈도 소똥구리 영양사로

자유롭게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았네요~

 


 

부산경남경마공원과 국립생태원이 멸종 위기 종 복원사업으로

진행한 실화를 바탕으로 엮은 감동 동화

소똥구리 영양사 포

1971년 이후 50년 동안 소똥구리는 자취를 감추어

멸종위기 동물로 국내에서 발견해 가져오는 사람에게

보상금까지 걸었지만 찾지 못했다고 해요

몽골 소똥구리(우리나라 소똥구리와 DNA 가장 유사) 200마리를

수입해서 키우고 있지만 소똥구리 먹이인 마분을 공수하기 어려웠다고 해요

경주마 포나인즈는 생명을 구하고

멸종위기 동물을 살리게 되는 역할을 통해

생명의 가치는 크기나 쓸모와는 상관이 없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답니다~

 

우리학교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1 2021.10.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