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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소녀한 취향과 와일드함이 공존하는 우리딸- (오빠가 있기 때문이라고 우겨봅니다...) 아이들 취향에 맞는 책을 찾아다 주는게 취미라 이런 저런 책을 보다가 문득 제 눈에 들어온 책 한 권이 있어요.
뭔가 우리 딸랑구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의 여자아이 일러스트가 절 현혹시켰고, 내용을 보니 더욱 마음에 들어 냉큼 집어든 이 그림책은 편견과 고정관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질문의 신선함이 놀라운 책이기도 해요 :)
사서선생님과 학생들의 대화로 진행되는 티키타카를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에요.
사서 선생님과 아이들의 대화를 통해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 잡은 고정관념, 편견, 정형화된 성 역할과 이미지에 대해 보다 비판적인 사고를 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도입부에서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공주 이야기. "공주요? 뻔한 공주 이야기는 아니죠?" 아이들은 시작부터 너도나도 질문을 쏟아 냅니다.
동화의 주인공은 곱슬머리가 사방으로 뻗치고 헝클어진 공주로 왕비는 공주가 머리 때문에 왕자와 결혼을 못 할까 봐 걱정이 크다는 스토리더라구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 동화가 영 못마땅한 느낌적인 느낌...
왜 꼭 공주는 왕자랑만 결혼해야 해요? 피아니스트, 의사, 정원사같은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면 안되나요? 왜 공주의 헝클어진 머리가 왜 문제가 되나요? 호기심어린 아이들의 질문이 끊임없이 튀어나옵니다.
저는 아이들이 사서선생님께 서스름없이 본인들의 생각을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예뻐보였어요. 마치.. 발표란 이런 것이다! 의견교환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구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이상하게 생각되었던 점을 마구마구 질문합니다. 책을 읽고 아~ 그렇군 하고 수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고 비판적인 사고로 접근하는 방식이 몹시 놀라웠달까요 :)
저희 아이들은 책을 무-척 좋아하지만, 비판적 사고로 책을 대하는 모습을 자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질문들이야말로 아이들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좋은 의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밌는 창작동화는 참 많아요. 그렇지만 어떤 이야기를 비판적인 사고를 하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동화는 많지 않죠. 이 책은 우리들이 평소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에 대해 아이들이 귀엽고 통통튀는, 발칙하기까지 한 반문을 하며 새로운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줍니다. 내가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동화가 이런 시선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구나! 내 아이는 이 책 속의 친구들처럼 열린 눈으로, 가슴으로, 생각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과 함께요 :)
다봄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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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테야!?? 조 위텍_글 / 모렌 푸아뇨넥_그림 곽노경_옮김 / 다봄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책소개 ?다른 생각을 틀렸다고 평가하지 않는 환경 ?어떤 질문도 마음껏 할 수 있는 대상 ?그리고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고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책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공주이야기로 시작되요. 사서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 속 공주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공주가 아니예요. 사방으로 뻗은 머리가 헝클어져있고 드레스 대신 파자마차림으로 파티장에 와 뾰족구두 대신 맨발로 왈츠대신 '붐붐 치키치키 댄스'를 신나게 추는 조에 공주 이야기! ???♀????♀????♀? 그런데 호기심 가득 아이들은 반짝이는 눈으로 너도나도 질문을 쏟아 내요. ??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_요즘은 결혼 안 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공주는 왜 꼭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_피아니스트, 의사, 정원사 같은 평범한 사람과 결혼하면 안돼요? ??공주는 왜 꼭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_열여섯 살이면 이제 겨우 중학생이잖아요. 우리가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아이들의 질문을 통해 바라보면서 우리사회의 #고정관념 , #편견 , 정형화 된 #성역할 과 이미지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 ?우리 아이들은 참 질문을 많이하죠. 아이들의 질문은 황당하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하고, 때로는 대답하기 곤란하기도 해요. ?이 책은 어른들에게 아이가 질문하는 것을 멈추게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질문을 대화하고 싶다는 신호로, 감정과 호기심의 표현으로 들어주라고! 답을 얻어서가 아니라 질문을 함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자라납니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질문을 통해 고정관념, 편견, 성역할을 깰 수 있는 시간이 될거예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다봄 고맙습니다?? #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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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공주 맘이에요~ 오늘은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의 표지를 보면 헝클어진 머리에 맨발로 춤을 추는 공주가 있어요. 공주라고 하면 단정하고 얌전하고 예쁜 이미지인데 생각했던 이미지랑 너무 다르죠? 이 책은 액자형 구조로 되어있어요.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가 있는 거죠.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공주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질문이 너무 많아 이야기를 이어갈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이야기를 끝까지 끝낼 수 있을까요?
도서관 사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왕국에 사는 공주 이야기 시작했어요. 시작하기 무섭게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질문하기 시작해요. "왕국이 뭐예요?"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림을 그려가면 설명을 해주죠. 그리고 이야기를 시작해요. 공주의 열여섯 살 생일에 무도회를 여는데 머리는 뒤죽박죽 곱슬곱슬, 마치 마녀처럼 보여 왕과 왕비는 고민을 했어요. 아이들은 질문을 멈추지 않아요. " 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공주는 왜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공주는 왜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선생님이 궁금증을 풀어줄 때까지 질문을 마구 쏟아부어요. 선생님은 차근차근 이유를 설명해 주는데 아이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동화 속 세상은 현실보다 훨씬 느리게 변하며, 어른들의 생각이 훨씬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함께해 주죠. 공주는 왕과 왕비한테 불만을 쏟아내요. 단정한 머리, 왕자님에게 잘 보이려는 행동 등 드디어 무도회 날이에요. 왕자들이 공주를 보기 위해 무도회장에 모여들었어요. 무도회장에 음악이 울려 퍼지자 공주는 잠옷 차림으로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사방으로 날리며 온몸을 흔들었어요. 왕가의 상속녀가 천방지축 말괄량이라면 다들 수군거리며 흉을 보았어요. 하지만 공주는 더욱 당당하게 "맘껏! 자유롭게! 체면 같은 거 다 집어치우고 신나게 흔들어 봐요" 하며 붐붐 치키치키 리듬에 맞춰 춤을 추었어요. 사람들이 공주의 행동을 보고 같이 춤을 추었을까요? 아니면 집으로 돌아갔을까요? 아이들의 질문 공세에도 선생님은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며 이야기를 끝냈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면 이야기의 흐름이 깨질까 봐 질문은 나중에 하라고 막았었던 행동이 떠오르는데요. 다 읽고 질문이 뭐냐고 물어보면 시간이 흘러 까먹었다고 하죠.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해도 모자랄 판에 책 읽기에 급급해 입을 막았다니! 이젠 사서 선생님처럼 책을 즐기며 질문은 받아주고 어른들의 고정관념에 아이들을 끼워 맞추려고 하지 말아야겠어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잖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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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도서협찬 ??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조위텍 글 ??모렌푸아뇨넥 그림 ??곽노경 옮김 ??다봄 출판사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댄스 "맘껏! 자유롭게! 체면 같은 거 다 집어치우고 신나게 흔들어봐요." 》 사람들의 시선과 체면에서 자유로워지기 내가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 생각하고 신경쓰느라 정작 우리는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한다. 나를 위한게 무엇인지, 진정 나를 위한 삶은 무엇일까? 남들이 모두 다 한다하여, 하지 않은 일부의 사람들이 이상한게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인생의 수많은 순간들 중에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고, 남들의 시선에 갇혀 나의 소중한 무엇을 잃고 있지는 않은지!! 시선에서 잠시라도 벗어나는 마법의 주문!!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잠시라도 조금은 나를 자유롭게 해방시켜주는 시간들이 필요할 것이다. 남들과 조금 다를뿐 나를 소중히 다루고 행복을 추구하는 과정은 우리 모두 같을거라 생각해요. 다름에 잣대를 들이대기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우리의 자세를 배워볼 수 있는 책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테야??? ?나는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이 문제라고 하는게 있나요? ?깨트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있나요? 책 속에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질문들이 있었어요. 우리가 평소 생각하던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보고 자유로움을 표현해보기! 아이들과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입니다. @dabom_books #편견#고정관념#시선#체면 #조위텍#모렌푸아뇨넥#다봄 #그림책추천#서평단#책스타그램 #나를표현하기#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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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 표지만 보고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이에게 책을 권해줬어요. 아이 역시 치키치키 춤이란게 뭘까 하며 궁금해 하며 책을 받아드렸고요. 그런데 이책을 보니 세상의 편견과 고정관점을 깨트리게 해주는 책이더라고요. 보통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라고 생각하면, 예쁜 드레스를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하고, 화려한 장신구를 하며 우아한 행동을 하는 모습을 떠오르곤 하는데, 이책에 나오는 조에공주는 달랐습니다. 머리카락은 사방팔빵 뻗어 있었고, 옷은 예쁜 드레스가 아니는 잠옷차림 이었으며, 치키치키 춤이라는 몸을 흔드는 춤을 추는 추는 공주였어요. 그러한 공주를 보고 사람들이 수군거리고, 뭐라해도 공주는 자신의 행동을 바꾸려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어떠한 사람이 뭐라 하던 자기 자신이 생각한 대로 행동하고 사람들에게 얘기를 하는 조에공주가 대단하게 보였다는 우리 아이였어요. 세상을 살면서 보면 때론 여자는 여자답게, 남자는 남자답게라던가, 무엇을 해야하는 것에 대해 당연하게 느껴지는 고정관념이나 편견 같은 것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혹시나 아이도 그러한 것이 없을까 싶어서, 나는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이 문제라고 하는게 있는지 물어보니 그런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도, 친구들도 그렇게 자신을 대한 적이 없다고 말이죠. 혹시나 내가 내 아이이게 어떠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가지도 대하고 있는지, 이책을 함께 보며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이러한 생각을 하며, 이 책은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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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조위텍_글 #모렌푸아뇨넥_그림 #곽노경_옮김 #다봄 @dabom_books Once upon a time there was a beautiful princess. 왠지 공주가 나오는 동화는 그렇게 시작되어야 할 것 같아요. 「옛날 옛날에 예쁜 공주님이 살았어요.」 라고 말이죠. 왜? 그럴까 질문이 많은 친구들에게 딱 좋은 동화책 인것 같아요.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친구들도 읽으면 아! 왜그럴까? 하고 의문을 품을 수 있어요. 나도 모르게 알게모르게 일상에서 스며들어있는 전통(?) 관습(?) 편견(?)을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더불어 나다움을 찾아가는 기회가 생길것 같아요. . 다른사람의 시선을 의식해서 내가 아닌 나로 지내면 일상이 힘들거예요. 내가 보는 나와 남이 보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본인의 결정이겠지만요. 무엇을 선택하든지 책임은 오롯하게 본인이져야 하는 것이죠. ㅡ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해요. 나의 삶은 내가 결정하는것이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개인적인 글 입니다. #도서제공 #도서협찬 #나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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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선생님과 호기심쟁이 아이들이 동화를 함께 읽으면서 재미있게 펼쳐지는 유쾌한 대화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입니다.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책 속에서 아이들은 동화책이 시작하자마자 질문을 쉬지 않고 쏟아내는데요. 사서 선생님을 아이들의 질문을 무시하지 않고 하나하나 답해주면서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 잡은 고정관념과 편견, 정형화된 성 역할과 이미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끔 해주더라고요.
또한 아이들은 질문을 통해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이 자라나기 때문에 질문을 멈추지 않도록 어른들이 열심히 답해줘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해줍니다.
아이들의 발랄한 질문 속에서 고정관념, 편견, 정형화된 성 역할 이미지까지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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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조 위텍 글/모렌 푸아뇨넥 그림/곽노경 옮김/다봄 동화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도시관 사서 리즈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을 해요. 선생님의 이야기에 아이들은 모두 예상 가능한 공주 이야기라는 것을 바로 알아요. 선생님의 이야기가 계속될 수록 아이들은 질문을 하고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며 힘들게 이야기를 이어나가요. ●줄거리 온갖 것을 누리며 행복하게 사는 왕과 왕비, 공주가 있어요. 그런 왕과 왕비에게 고민거리가 하나 있어요. 곱슬곱슬하고 사방으로 뻗은 공주의 머리! 공주의 모습이 마치 마녀 같아 보였거든요. 이제 왕자와 결혼해야 하는데 공주랑 결혼 하겠다는 왕자가 없을까봐 왕비는 걱정이에요. 곧 있을 공주의 열여섯 살 생일에 성대한 무도회를 열기로 하고 공주의 머리카락을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전문가를 불렀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아요. ●여기서 중요한 질문 3개 1.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2.공주는 왜 꼭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3.공주는 왜 꼭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선생님은 아이들의 질문에 하나씩 설명을 해 줘요. 그런데 아이들은 충격! 충격! "19세기 이후에야 여성이 대학에 갈 수 있었어. 동화속 세상은 현실보다 훨씬 느리게 변한단다. 동화 속 세상이 변하려면, 아마도 어른들의 생각이 훨씬 더 많이 바뀌어야 할 거야." 드디어 무도회 날 잘 차려입고 온 왕자들과 달리 공주는 빨간 잠옷에 헝클어진 머리, 맨발로 온몸을 흔들며 붐붐 쿵쿵따리 쿵쿵따 춤을 췄어요. 이를 지켜본 왕자들은 수군수군 흉을 보죠. "안녕 친구들 ! 미친 듯이 춤출 준비 됐나요?" "맘껏! 자유롭게! 체면 같은 거다 집어치우고 신나게 흔들어 봐요."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붐붐 치키치키 댄스! 아이들이 쏟아내는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고정관념, 편견, 고정된 성역할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그리고 이야기가 지연될까봐 아이들에게 질문을 자제 해 달라는 사서 선생님의 모습에선 제 모습이 오버랩되어 보였어요. 아이랑 책을 읽을 때면 질문에 대한 답을 열심히 해 주지만 간혹 마음 속으로 '이제 질문 그만하고 책 보면 안 될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거든요. 아이의 호기심어린 질문이 멈추지 않도록, 어른과 다른 생각을 틀렸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아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마음껏 질문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는 책으로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 테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공주면어때난치키치키춤을출테야 #조위텍 #모렌푸아뇨넥 #곽노경 #다봄 #다봄출판사 #고정관념 #편견 #성역할 #성평등 #호기심 #질문 #그림책 #그림책리뷰 #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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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를 보았을때 말괄량이 공주 이야기인줄~ 공주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펼쳐본 이야기였다. 리즈 선생님의 이야기로 시작된 왕과 왕비 그리고 공주 이야기 불공평하게 아빠가 왕이어서 잘하는 것 없어도 왕이라고 ~ 부자들이 가장 예쁜 곳에 살고 가난한 사람들이 제일 누추한 곳에 살아가는 왕국~ 중간중간 고양이의 팩트 체크 ㅋㅋㅋㅋ 그 왕국의 공주이야기~ 동화속 이야기는 의심없이 받아들였는데 여기서 쏟아지는 질문들.. 1. 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2. 공주는 왜 꼭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3. 공주는 왜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공주의 생일날 수많은 왕자들과 공주들앞에서 잠옷 차림으로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난리며 무도회장 한가운데서 추는 붐붐 치키치키 댄스!!!! 그 자유로움에 옷을 벗어 던지고 신을 벗어 던지고 자유롭게 춤추기 시작한 사람들~ 공주라서 왕자라서 여자라서 남자라서 그런것없이 나다움~ 그 자연스러움으로 다른 이들까지 물들인다. 고정관념없이 나로써 존재하는 멋진 공주 이야기 《공주면 어때? 난 치키치키 춤을 출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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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사서 선생님이 옛날에 왕이랑 왕비 그리고 공주가 살았던 이야기를 해준다. 동화 속 공주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수습불가한 머리카락!이다. 왕과 왕비는 곧 있을 공주의 열여섯 살 생일에 열릴 무도회를 걱정하며 공주의 머리카락을 해결 하려고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보지만 쉽지가 않다. 결국 공주는 “싫어요”를 외친다. “나는 머리 손질하기 싫다고요 하도 잡아당겨서 아프단 말이에요! 머리카락이 원래 부스스 한걸 어쩌라고요. 단정히 하고 싶은 마음이 눈곱만큼도 없어요. 왕자님 마음에 안 들어도 상관없어요.” 수습불가 머리는 해결하지 못한 채 무도회는 열리게 되고 공주는 “맘껏! 자유롭게!를 외치며 붐붐 치키치키 댄스를 추고 무도회는 댄스파티로 변한다. 공주의 모습을 보고 모두들 하이힐을 벗어 내동댕이치고, 큰 모자를 던져 버리고 거추장스러운 것들을 하나둘 훌훌 벗어 허공으로 던진다. 붐붐 치키치키 댄스를 추며 그 어느 때보다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책을 읽으며 나오는 질문들이 인상깊었다. 1. 공주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2. 공주는 왜 꼭 왕자랑 결혼해야 하죠? 3. 공주는 왜 꼭 어릴 때 결혼해야 하죠?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면서 끝에 꼭 공주는 왕자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내용이 엄마가 되고 딸을 키우면서 맘에 안 들 때가 종종 있었다. 그냥 공주 혼자 행복하게 살면 안 되는 건가? 꼭 왕자가 나타나서 공주를 구해줘야 행복 한 건가? 그러면서도 그냥 넘겼던 것 같다. 아마 나도 오래된 고정관념에 익숙함이 더 컸던 것 같다.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고정관념, 편견 성 역활에 대해 책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번 기회에 자연스럽게 아이와 이런 질문 들을 접해 보고 다른 시선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아이가 조금 더 크면 다시 한번 꼭 같이 읽고 생각을 나누어 보고 싶다. 책을 읽은 후 치키치키 댄스를 추며 한바탕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붐붐 치키치키 ~~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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