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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의 첫 생명 수업
"[서평] 나의 첫 생명 수업" 내용보기
책 잘 만들기로 유명한 뜨인돌 출판사의 신간 나의 첫 생명 수업 을 읽어보았습니다. 초2 큰애가 “인간은 왜 태어난거야? 왜 사는거야?” 같은 질문을 가끔 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딱히 해줄 말이 없었어요. 조금 더 크면 “이 책 읽어봐” 라며 이 책을 건네주려고 합니다. 이 책은 생명이란 무엇인지. 인간은 동물보다 특별한지.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죽음은
"[서평] 나의 첫 생명 수업" 내용보기
책 잘 만들기로 유명한 뜨인돌 출판사의 신간
나의 첫 생명 수업 을 읽어보았습니다.

초2 큰애가 “인간은 왜 태어난거야? 왜 사는거야?” 같은 질문을 가끔 하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딱히 해줄 말이 없었어요. 조금 더 크면 “이 책 읽어봐” 라며 이 책을 건네주려고 합니다.

이 책은 생명이란 무엇인지. 인간은 동물보다 특별한지.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죽음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각 질문에 대해 종교/철학/자연과학 등의 측면에서 답을 찾아보고 있어요.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파트는 3장, 죽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청소년책이 맞나 싶을 정도로 죽음을 다각도로 들여다봄으로써 단단한 사유를 해줄수 있게끔 이끌어줍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각 꼭지들이 생각해볼 여지가 많아서 논술, 토론하기에도 좋을 듯하구요. 제가 어렸을때 이런 책을 읽었다면, 면접이나 논술에 더 자신있게 임했을 것 같더라구요.

죽음이 있기에 생명이 더 빛날 수 있다는 것.
죽음을 논함으로서 지금 이 순간을 더 의미있게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것. 그것들이 한 아줌마에게도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s******3 2021.10.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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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동안은 고통 받지 않을 권리
"살아있는 동안은 고통 받지 않을 권리" 내용보기
인간의 존엄성이란 말을 더 자주 듣고 산 우리들,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표현을 읽고 배우고 생각하고 얘기 나눌 기회가 좋습니다. 쉽고 재밌고 멋진 일러스트가 있는 책일 거라 짐작했는데, 게으른 생각! 책을 만만히 보았습니다. 진지하고 중요한 내용들이 한 가득이네요. 이 책이 아이들 교과서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무척 경건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세대가 달라 환경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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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존엄성이란 말을 더 자주 듣고 산 우리들, ‘생명의 존엄성’이라는 표현을 읽고 배우고 생각하고 얘기 나눌 기회가 좋습니다. 쉽고 재밌고 멋진 일러스트가 있는 책일 거라 짐작했는데, 게으른 생각! 책을 만만히 보았습니다. 진지하고 중요한 내용들이 한 가득이네요. 이 책이 아이들 교과서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무척 경건한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세대가 달라 환경수업을 듣고 환경 운동에도 참여하고 후원도 하며 자신의 일상과 삶의 경험으로 살아온 아이들은 익숙한 듯 읽었습니다. 그래도 일독으로 그치지 말고 십 대 독자들을 존중하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들을 빠트리지 않고 담아둔 아름다운 책을 거듭 읽고 새롭게 배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시ㅂ 대가 읽으면 참 좋은 책이고 어른들은 꼭 읽어 보셔야 할 책입니다. 미래세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서인지 확실한 과학정보도 단호하게 소개하는 대신 ‘그렇다고 합니다’ ‘다수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문장으로 표현하신 부분도 무척 좋습니다. 뺄 내용이 없으니 책을 읽어 보시라 거듭 권하고 싶습니다. 몇 가지를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땅과 하늘을 품은 자연계에서는 생명과 죽음의 과정이 돌고 돌아요. 

깊고 푸른 대양과 빽빽한 숲을 지배하는 모든 생명체들 (...) 생명의 끝에는 반드시 죽음이 있어요. 

그리고 그 죽음 속에서 다시 생명이 피어나는 순환이 일어나요. (...) 

생명과 죽음의 의미를 함께 나란히 놓고 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답니다.”

 

“당장 결론을 내리지 못해도 괜찮아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가다듬어 보는 게 중요하거든요. 우리 존재의 기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생각해 봐야 할 가치가 있는 고민거리입니다.”

 

: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내내 궁금했습니다. 정확히 알 때까지 충분히 오래 살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클 듯해서 아쉽습니다.

 

“전쟁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 해도 우리 주변에는 늘 죽음의 그늘이 깔려 있어요. ‘오늘도 3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2019년 11월 21일 <경향신문> 1면에는 이러한 문장과 함께 1200명의 이름이 실렸어요. 2018년 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이름이었어요.”

 

“‘사람들은 날마나 우수수우수수 낙엽처럼 떨어져서 땅바닥에 부딪쳐 으깨진다.’ 김훈 작가는 노동자들의 죽음에 대해 이렇게 썼어요.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중 산업재해 사망률 1위예요.”

 

: 기사가 아닌 김훈 작가의 말과 글 속에서 돌멩이처럼 떨어지는 이들의 죽음은 덜덜 떨며 만났습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대통령령으로 2021.10.05 공표되었고, 시행일은 2022.01.27.부터입니다.

 

“‘따끈한 피자를 먹겠다고 치른 대가가 젊은이들의 목숨이었다니...’ 충격과 분노를 느낀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30분 배달제는 폐지되었어요. 하지만 지금도 여러 모양으로 30분 배달제가 부활되고 있어요. 코로나19의 여파로 배달 물량이 늘어나면서 너도나도 이 전쟁에 끼어들고 있습니다.”

 

: 가끔 가족들의 거센 요청에 배달 주문을 하면 60분이나 70분으로 예정시작을 알려옵니다. 그리고 30분 내에 도착하더군요. 확신이 들 만큼 자주 시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이건 우연일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많은 과학자들은 인간이 별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수소, 산소, 탄소 같은 우주의 원소와 별먼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 너무 자주 신나라 얘기해서 이웃들 글 읽다 화내실까 멘트 생략합니다. 같은 내용도 늘 반가우니 이것도 병인가요.

 

“인간은 특별한 존재일까요? (...) 우선 해부학적으로 인간과 동물은 큰 차이가 없어요. 생명체는 하나의 세포로 시작되어요. (...) 인간 유전자가 쥐와 90%, 초파리와 60%나 일치한다는 사실은 정말 뜻밖의 이야기죠.”

 

: 돼지 신장을 인간에게 이식 성공했다는 기사를 어제인가 제목만 본 기억이 납니다. 인간과 돼지는 유전자가 가장 비슷한 이종(異種)입니다. 이미 심장 이식도 시도하곤 했습니다. 한 실험에서 보니 저보다 컴퓨터 게임도 더 잘할 듯 하더군요. 인간이 잘못하면 괜히 개, 돼지에게 욕이나 하고, 여러모로 괴롭히고, 이런 상태로 사육하다 잡아먹어도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요.

 

“아픔과 고통을 느낀다는 점에서 인간과 동물은 아무런 차이가 없어요. 우리가 고통 받는 것이 싫다면 동물에게도 고통을 주어서는 안 돼요. 동물은 고통뿐 아니라 감정도 느끼는 존재예요. (...) 동물을 고기, 젖, 가죽, 털을 주는 도구로만 여겨서는 안 됩니다.”

 

: 다채로운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과식을 자랑스러워하는 한국에서는 끓는 물에 살아 있는 식재료 집어넣고 환호하는 게 무슨 문제냐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참을 수 없었던 장면은 그걸 지켜보며, “해산물은 신경구조가 달라서 고통을 안 느껴.”라고 과학적인 양 발언하는 것입니다. 해양생물들에게 아픈지 괴로운지 무서운지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대답해주던가요. .

 

- 스위스: 살아 있는 바다가재 끓는 물에 바로 넣는 요리법 금지

- 노르웨이: 살아 있는 연어 절단 전 마취

- 영국 : 랍스터, 게, 문어, 오징어 산채 오리 금지하는 동물복지법 개정

 

“동물을 더 빠르고 싼 방법으로 키우려고 하다가 도리어 동물도 병들고 사람도 병들고 비용만 더 치르는 결과를 낳게 되었어요. 이것은 축산업자들만의 문제이고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일까요? 그 고기를 사 먹는 것은 ‘우리’입니다”

 

: 지옥 같은 환경에서 고통 받다 죽은 동물이란 걸 알아도 여전히 먹고 싶을까요. 건강할 리도 없는 식재료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결국엔 잡아먹더라도 사는 동안 가능한 덜 고통 받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무가치하고 위선일 뿐일까요.

 

내용 상 전혀 균형 있는 소개도 못 되지만 이만 마무리합니다. 다양한 내용과 주제들이 있으니 읽게 보심 참 좋을 것입니다.

 

산다는 건 힘든 일이고 남을 해치지 않고 해를 끼치지 않고 나도 무탈하게 사는 일은 더 힘든 일입니다. 힘들어 봤다고 쉬워지는 일도 아니니 정말 힘든 일입니다.

 


 

k****k 2021.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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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읽기 쉽고 재미있는 인문학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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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나의 첫 생명 수업       아이들 책을 많이 접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요.   아이들 책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는 것!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이 읽는 책을 저도 같이 읽고있는데, 이 책은 재미있으면서도 지식적으로도   풍성한 자극을 줍니다. 한 마디로 추천할만한 책이라는 거죠.     크게는 생명과학 영역의 책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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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나의 첫 생명 수업

 

 

 

아이들 책을 많이 접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요.

 

아이들 책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는 것!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이 읽는 책을 저도 같이 읽고있는데, 이 책은 재미있으면서도 지식적으로도

 

풍성한 자극을 줍니다. 한 마디로 추천할만한 책이라는 거죠.

 

 

크게는 생명과학 영역의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 안에서 인간, 동물 등의 생태계와

 

 

 

지구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가치를 깨우치도록 해줍니다.

 

목차만 봐도 내용이 궁금해서 얼른 책을 읽고싶은 마음이 들게 해요.

 

이런 구성의 장점은 첫장부터 읽지 않아도 된다는 것!

 

관심있는 부분부터 무작위로 읽어도 전혀 상관없어요.

 

 

 

 

 

우리는 모두 최후의 1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난자를 향해 길고 험한 여행길에 오른 정자는 3억 마리의 동료 정자들을 제치고 혼자 살아남요.

 

엄청난 확률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겪게 되더라고 포기하거나 실망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다면, 바로 우리는 3억대 1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된 1인이라는 겁니다.

 

이것만으로도 자신감을 가져도 됩니다.

 

 

니체는 인간을 신과 동물 사이의 중간적 존재라고 했어요. 적어도 지구에서 인간의 위치는 특별해보입니다.

 

해부학적으로는 인간과 동물은 큰 차이가 없어요. 생명체는 하나의 세포에서 시작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인간에게는 동물에게는 없는 여러 특성이 있는데, 이것이 인간을 동물과 다르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바로 '자의식' 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경이로운 내용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쇠똥구리의 이야기도 대단했어요.

 

쇠똥구리는 똥 경단을 뺏기지 않고 집에 안전하게 가져가려면 가장 빠른 길을 찾아야 하는데,

 

이때 은하수를 길잡이로 삼는다고 합니다. 작고 약해보이는 곤충이 은하수를 보고 길을 찾는다는 것이

 

놀랍지 않나요?

 

 

 

 

 

2장에서는 지구보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어마어마한 충격을 주는 장면입니다. 매년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1천만 톤 이상이라고 해요. 플라스틱이 썩는데 80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우리가 무심히 버린 생수통이

 

태평양을 떠돌다가 2800년쯤에야 겨우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청바지가 환경 위기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는 한때 세계에서 4번째로 컸던 아랄해가 있어요.

 

청바지의 원료인 목화를 키우기 위해서는 물이 정말 많이 필요한데, 이 아랄해에서 끌어다가 쓰고 있어요.

 

해가 바뀔수록 아랄해가 얼마나 심각하게 쪼그라드는지 위성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3장에서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생명을 이야기하며 죽음을 빼놓을 수는 없지요. 청소년들에게 죽음의 의미를 알려주면

 

삶을 더 소중히 가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국이나 사후 세계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지어낸 동화다." 이렇게 말했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2018년 세상을 떠났어요.

 

죽음은 그의 말대로 모든 게 끝나고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것일까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다른 곳으로의 이동이나 여행처럼 여깁니다.

 

지금까지도 말이에요.

 

 

 

 

 

고대 이집트 묘에는 미라와 함께 묻혀 있는 책이 있는데, [사자의 서] 입니다.

 

이것은 '죽은 사람을 위한 책'으로 죽은 사람들이 사후 세계에 안전히 가기 위한 안내서 같은 것이에요.

 

괴테는 '죽음이란 해가 지는 것과 같다'고 했어요.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릴 때 우리는 해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그 순간에도

 

해는 지구 반대편에서 빛나고 있어요. 이처럼 우리 존재도 이 세상에서 죽어 사라진 듯이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편 세상에 계속 살아 존재한다고 믿는 것이죠.

 

 

4장에서는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에서는 3가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나 세상의 평가를 걷어내고

 

자신을 바라보는 거예요.

 

두 번째는 나의 좋은 모습만을 사랑하지 않는 거예요. 세 번째는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확대해보는 거예요. 모자라고 어설픈 나를 사랑한 그 마음으로 나만큼이나 부족한 타인을 보듬어주는 것이에요.

 

 

생명과 그 생명들이 살아가는 지구를 보존하는 법, 삶만큼 죽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둘러싼 생명들을

 

존중하는 법이 책 전반에 걸쳐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학과 철학이 적절하게 조화된 청소년 인문학 책.

 

쉽게 쓰여졌기 때문에 첫 인문학 책으로 접하기 좋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활용 후 작성했습니다>

 

 

 

p******g 2021.10.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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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빌려쓰고 있는 생명의 하나이면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구나.
"지구를 빌려쓰고 있는 생명의 하나이면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구나. " 내용보기
생명은 살아 숨 쉬고 변화하고 외부와 소통하고 반응할 줄 아는 존재라고, 그러니 외부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그로인해 성장하는 식물들 역시 생명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바꾸어 말해 인간만이 존엄성을 인정받아야 할 생명이 아님에도 우리는 생명들 가운데 최대 포식자이기만 했던 것은 아닐까? 존엄을 인간만의 특권으로 여긴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지구에서 어
"지구를 빌려쓰고 있는 생명의 하나이면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구나. " 내용보기
생명은 살아 숨 쉬고 변화하고 외부와 소통하고 반응할 줄 아는 존재라고, 그러니 외부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그로인해 성장하는 식물들 역시 생명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바꾸어 말해 인간만이 존엄성을 인정받아야 할 생명이 아님에도 우리는 생명들 가운데 최대 포식자이기만 했던 것은 아닐까? 존엄을 인간만의 특권으로 여긴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가다 어떻게 사라질지를 염두해보자. 그리고 내가 죽음 이후에 남겨질 생명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자. 나라면 나는 내가 완전연소가 되면 좋겠다. 완벽히 휘발되어 남기지 않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고 싶다.

#나의첫생명수업 은 내가 얼마나 생명에 대한 존중이 없었는지 자각하게 했다. 들꽃 하나도 즈려밟지 말라던 엄마의 문장이 스쳐간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무분별한 상황에까지 당도했는지 짚어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 자연이 건강한 상태로 지속 가능하도록 흔적과 피해를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쓰는 것까지가 윤리적 소비임을 자각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는 값진 책을 만났다. 고맙습니다 #뜨인돌어린이 #호수네책 #책이야기
a*******1 2021.10.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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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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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생명 수업아이들 학교, 유치원 가고 천천히 커피를 내려요.@TearroirRom 티루아앤롬의 midnight blue~어차피 midnight에는 커피 못 마시니까 아침에 마셔도 좋죠^^생명은 왜 존엄할까?인간과 동물 중에 누가 더 소중할까?죽는다는 건 뭘까?죽음을 선택할 수 있을까?생명의 가치에 대해 십대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p.18 생명은 왜 소중할까?최신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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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생명 수업

아이들 학교, 유치원 가고 천천히 커피를 내려요.
@TearroirRom 티루아앤롬의 midnight blue~
어차피 midnight에는 커피 못 마시니까 아침에 마셔도 좋죠^^

생명은 왜 존엄할까?
인간과 동물 중에 누가 더 소중할까?
죽는다는 건 뭘까?
죽음을 선택할 수 있을까?
생명의 가치에 대해 십대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깨닫게 해주는 책이에요.

p.18 생명은 왜 소중할까?
최신 과학 기술을 아무리 끌어모아도 송사리 한 마리, 새싹 하나 만들지 못해요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정말 특별한 존재입니다.
1장은 생명의 소중함을 우주적인 관점으로 이야기해요.

p.82 기후 변화의 습격
기후 변화의 영향 탓에 전 세계적으로 너무 덥거나 너무 추워 날씨가 자주 찾아와요.
p.92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미래
2020년에서 2030년 사이 기간을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있는 최후의 10년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2장은 무분별한 개발, 이산화탄소 배출, 넘쳐나는 쓰레기로 인한 환경 파괴의 위험성을 경고해요.

p.165 네가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오늘이 그날이라면 나는 준비가 되었나? 내가 원하는 사람으로 살고 있나? 스스로에게 물어요.
3장은 죽음을 통해 삶을 되돌아봐요.

생명의 존엄함과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에요.








m*****t 2021.10.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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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나의 첫 생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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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나의 첫 생명 수업   생명의 시작을 언제로 볼지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졌을 때, 심장박동이 처음 뛰기 시작했을 때, 엄마 배 속에서 바깥세상으로 나왔을 때. 생명의 시작은 신비롭답니다. 난자를 향해 길고 험한 여행의 길에 오른 정자 3억 마리 중 혼자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된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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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나의 첫 생명 수업


 

생명의 시작을 언제로 볼지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답니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이 이루어졌을 때, 심장박동이 처음 뛰기 시작했을 때, 엄마 배 속에서 바깥세상으로 나왔을 때. 생명의 시작은 신비롭답니다. 난자를 향해 길고 험한 여행의 길에 오른 정자 3억 마리 중 혼자 살아남아 최후의 1인이 된 정자. 이 정자는 난자를 만나 수정란이 되고 몇 주가 지나면 우리는 달걀 속에서 형체를 갖추어 가는 병아리와 비슷한 모습이 된답니다. 서서히 인간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해요.

몸 안에 장기가 자라고 눈, 코, 입이 생겨나요. 뇌, 심장, 폐, 뼈, 근육 이 모든 신체 부위는 사실 하나의 수정란에서 시작되어 세포 분열로 생겨났어요.

작고 가냘픈 생명은 어느새 사람의 모습을 두루 갖추어 세상에 나갈 준비를 한답니다. 엄마는 반나절 혹은 하루가 넘게 진통을 겪고, 아이는 엄마의 산도를 빠져나와 세상의 빛을 보기까지 안간힘을 쓰며 고생해요.

이렇게 처음 본 세상은 눈을 찌르는 빛과 한 번도 못 느껴 본 쌀쌀함으로 가득해요. 마음을 달래 주던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 대신 차갑고 무심한 소음이 들린답니다.

세상에 태어나 사계절을 보내고 나면 대부분 첫걸음 떼기에 도전하고 두 발로 걸으며 세상을 탐색한답니다.

 


 

생명은 살아 숨 쉬고 변화하고 외부와 소통하고 반응할 줄 아는 존재들을 말하며 사람, 당나귀, 달팽이, 사과나무, 호박 꽃은 바깥의 에너지를 통해 호흡하고 영양분을 얻는답니다. 몸이 자라고 병들거나 낫기도 하고 번식을 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부터 하늘과 땅과 바다를 누비는 수백만 가지의 생물들을 생물 다양성이라고 하며 생태계를 나타내는 특징 가운데 하나랍니다.

생명은 공장에서 로봇이나 도넛을 찍어 내듯 만들 수 없답니다. 특히 인간의 생명은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으며, 사람은 우주에서 단 하나뿐이 정말 특별한 존재랍니다.

사회와 국가는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일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법은 남의 생명을 해친 사람에게 가장 무거운 형벌을 내린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망에 분노하는 이유는 상당수가 막을 수 있는 죽음이기 때문이랍니다.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지만 매일 2~3명의 노동자들이 산업 재해로 세상을 떠난답니다.

산업재해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은 2062명이라는 무덤덤한 통계 숫자 중의 하나가 아니랍니다. 소중한 아들, 딸, 남편 또는 아내, 아빠와 엄마, 누군가의 단짝 친구이며 눈빛이 다정하고 마음이 단정한 사람이랍니다.

 


 

독일 철학자 니체는 인간을 신과 동물 사이의 중간적 존재라고 했다. 인간에겐 영혼과 몸이 있고, 인간의 몸을 뜯어보면 돼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동물적인 본능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과 영혼을 들여다보면 특별한 지능, 상상력, 도덕성이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인간이 별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수소, 산소, 탄소 같은 우주의 원소와 별 먼지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은 소중하다 몸은 우리 존재를 담고 있는 그릇이다. 그렇지만 나는 누구일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몸 그 이상이다. 내 팔과 다리가 잘려도 나는 나로 변함없는 나 자신이다.

우리 몸 안의 세포는 끊임없이 죽고 살아가기를 반복한다. 7년 정도 지나면 우리 몸 안의 모든 세포가 새롭게 교체된다고 한다. 세포가 100% 다 교체되고, 세포가 통째로 수십 번 교체되어도 나는 변함없는 나다.

그런데 몸만으로는 내가 누구인지 다 설명할 수 없다. 인간은 동물에게는 없는 여러 특성들을 지니고 있다. 그중 하나는 자의식이다. 자의식은 자기 자신에 대해 아는 일을 말한다. 나는 언제부터 나였을까?, 나는 왜 재가 아니고 나일까?, 다른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볼까? 이런 자의식 때문에 우리는 자신에 대해 탐색하고 반성할 줄 안다.

로봇이 발전을 거듭하면 결국 자의식을 획득할 거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그들이 상상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과 구분이 안된다. 사람처럼 삐치거나 질투를 느끼기도 하고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자의식이 있는 인공지능로봇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은 지구를 통치하는 왕인 것처럼 살면서 오래도록 변함없던 지구의 모습을 한순간에 뒤바꾸어 놓는 일을 한다. 산이나 언덕을 밀어 없애고 숲을 태우고 바다를 흙으로 메워 땅으로 만든다. 대부분 100년도 살지 못하는 인간이 수십만 년 동안 한결같던 자연을 헤집어 놓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과학자들은 지구가 생긴 지 45억 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인간의 삶은 너무 짧아서 스치는 순간에 가깝다.

우주와 자연은 크고 오래되고 장엄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연을 개발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자연을 정복한다는 표현을 쉽게 쓴다. 화장지를 뽑아 쓰듯 자원을 뽑아서 쓰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인들에게 자연 개발은 어느 저오 필요한 일이지만 개발이 지나치면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된다. 개발을 할 때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따지고 공사를 최소화하며 자연이 스스로 깨끗해지고, 원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곳, 병들지 않게 돌보며 생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존중해 주어야 한다.

 


 

요즘 급격한 날씨 변화로

많은 고민거리와, 걱정거리 또한 재난까지 우려되는

자연환경에 대해

여러 각도를 통해 들여다보고

생명의 존엄함에 대해 많은 걸 배우게 됐답니다.

 


 

인간 사회, 생태계, 지구에 이르기까지

생명의 가치를 여러 각도에서 들여다볼 수 있는

나의 첫 생명수업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뜨인돌#나의첫생명수업#십대도서#십대추천도서#생명의존엄성#인간사회#생태계#생명의가치

s*****0 2021.10.1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첫 생명 수업
"나의 첫 생명 수업" 내용보기
십대쯤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뇌한 적 있는 질문이 있죠.   생명은 왜 존엄할까?   인간과 동물 중에 누가 더 소중할까?   북극곰과 도요새가 사라지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죽는다는 건 뭘까?   죽음을 선택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고민으로 잠도 설쳐가며 생각하고 생각했던 십대가 떠올라요.   답은 마땅히 내려지지 않아서 친구와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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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쯤 되면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하고 고뇌한 적 있는 질문이 있죠.

 

생명은 왜 존엄할까?

 

인간과 동물 중에 누가 더 소중할까?

 

북극곰과 도요새가 사라지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죽는다는 건 뭘까?

 

죽음을 선택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고민으로 잠도 설쳐가며 생각하고 생각했던 십대가 떠올라요.

 

답은 마땅히 내려지지 않아서 친구와 이야기 하거나, 엄마한테 물어보거나, 도서관에서 관련 책을 읽으며

 

그나마 그 나이에 맞게 현명한 답을 내렸던 것으로 희미하게 생각나요.

 

 

요즘 같은 시대에 특히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생명은 왜 소중할까?

 

 

'생명'은 살아 숨 쉬고 변화하고 외부와 소통하고 반응할 줄 아는 존재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세상은 생명으로 가득 차 있어요.

 

화성이 거칠고 쓸쓸해 보이는 건 그곳에 생명이 없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생명이라는 것은 공장에서 로봇이나 도넛을 찍어 내듯 만들 수 없어요.

 

그중에서도 인간의 생명은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어요,

 

각 사람은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정말 특별한 존재입니다.

 

 


 

 

지구를 존중하는 마음

 

지구가 생긴 지 45억 년 정도나 되었지만, 인간의 삶은 너무 짧아서 '스치는 순간'에 가깝대요.

 

2019년 기네스북에 오른 일본 최장수 할머니도 이제 겨우 118년 살았을 뿐입니다.

 

포유류 중에 사람은 오래 사는 편이에요, 그린란드 상어는 400년 이상 산다고 해요,

 

나무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아요.

 

우리나라 곳곳에 1천 살먹은 은행나무들이 있어요.

 

미국 레드우드 국립공원에는 2천 살 된 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차 있고요.

 

키가 100미터가 넘는 나무들도 많아요.

 

 

 

우주를 보면 더 길고 넓은 시간과 공간에 더 놀라게 되죠.

 

우주와 자연은 이토록 크고 오래되고 장엄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자연을 개발의 대상으로만 여겨요.

 

하지만 개발이 지나치면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지구를 생명을 가득 품고 새로운 생명을 내어 주는 어머니

 

즉, 어머니 지구'를 신성히 여겨 '가이아'라고 불렀지요.

 

가이아 이론은 지구를 대하는 우리의 생각과 자세를 가다듬는 데 도움이 돼요.

 

지구가 더이상 병들지 않게 돌보고, 생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존중해 주어야 하지요.

 

 


 

웅장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리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들.

 

이 안타까운 부조화를 없애기 위해 무엇부터 실천해야 할까요?

 

뒤로 보이는 멋진 풍경도 앞의 쓰레기 앞에 무용지물이네요.

 

저 멋진 설경을 더 오래 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종이컵, 스테이크, 청바지

 

과거보다 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요즘 많은 이들의 관심사ㅇ{요.

 

텀블러 사용을 하고,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죠.

 

 

착한 소비, 윤리적인 소비를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우리가 먹고 쓰는 모든 행동이 환경문제와 직결되어 있어요.

 

'윤리적인 소비'란 자연이 건강한 상태로 지속 가능하도록

 

흔적과 피해를 남기지 않는 방식으로 상품을 구입할려고 쓰는 거에요.

 

종이컵 사용 줄이기는 많은 나무들을 살릴수 있어요.

 

청바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 목화를 재배하지만, 그만큼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고갈 문제가 생겨나죠.

 

청바지를 사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아요.

 

 

네가 죽는 다는 것을 기억하라.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라는 책의 노교수 모리는 루게릭병에 걸려 다가오는 죽음을 기다리고 있어요.

 

매주 화요일마다 자를 만나 죽음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지요.

 

"죽게 되리란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자기가 죽는다고는 아무도 믿지 않지. 만약 그렇게 믿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될 텐데"

 

매일 죽음을 생각하며 우울해지는게 아니라 더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밑바탕으로 삼으라는 거죠.

 

 

우리가 사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은 지금 이 순간

이 시간이에요.

 

시간은 보석이나 금보다 더 귀한 자원이지요.

 

흘러간 시간은 돈으로도 살수 없고, 다시는 되사올수 없어요.

 

죽음을 앞둔 모리의 가르침 중

 

"어떻게 죽어야 할지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수 있네"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든 분명한 것은 지금 이 생애의 시간은 딱 한번 주어진다는 거에요.

 

지금 이곳이 중요하고 이 순간 내 옆에 함께 있는 사람이 소중하죠.

 

 

중학생이 되더니 생명과 죽음에 대해 궁금증이 폭발했는지 식사시간이나 이야기 도중에

문득 묻는 질문이 생각나네요.

 

'죽으면 끝일까요? 그 뒤에 어떻게 되는 거에요?'

 

그 거창한 질문에 대답을 못한 적이 수두룩 해요.

 

그런데 이제 아이의 질문에 대한 답을 이 책이 해결해 줄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미뤄놓고 대답 못했던 대답을 이 책을 통해 아이가 깨닫고 이해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8****a 2021.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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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 나의 첫 생명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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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스트레스가 내 온전한 정신을 남김없이 갉아먹고 있을 즈음, 어렵게 임신하고, 결혼 7년만에 찾아온 큰 아이. 임신 기간 내내 살얼음을 걷는 기분이었다. 임신 4개월부터 온 조산기때문에 침대에만 누어있으면서 6개월을 버텼다. 딩크족이라 생각했던 내가, 그렇게 간절하게 아기를 바랄 줄은, 엄마가 되고싶을 줄은 생각지 못했다. 그렇게 만난 소
"뜨인돌 ▶ 나의 첫 생명 수업" 내용보기

직장 스트레스가 내 온전한 정신을 남김없이 갉아먹고 있을 즈음,

어렵게 임신하고, 결혼 7년만에 찾아온 큰 아이.

임신 기간 내내 살얼음을 걷는 기분이었다.

임신 4개월부터 온 조산기때문에 침대에만 누어있으면서 6개월을 버텼다.

딩크족이라 생각했던 내가, 그렇게 간절하게 아기를 바랄 줄은,

엄마가 되고싶을 줄은 생각지 못했다.

그렇게 만난 소중한 아기.

그렇게 아이들을 싫어하고 귀찮아하던 내가 딸바보가 될 줄 누가 알았겠나.

꼬물거리는 두 손, 응~애!하고 울때 일그러지는 얼굴,

100일즈음 하여 포동하게 살이 차오른 귀여운 4등신 아기.

뒤집어서 바둥거리는 모습에 감탄하고

좌탁을 짚고 조심스럽게 두 발로 일어선 모습에 동영상 전화하고 난리부르스였던 딸바보 엄마아빠.

지금도 나의 힐링 타임은

아이들이 아기였을때 동영상 보면서 그때 추억에 젖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아이를 키우면서 처음 생각했다.

모든 생명체는 이렇게 축복받을 가치가 있다는 것을.

[뜨인돌 ▶ 나의 첫 생명 수업]은,

우리 인간뿐 아니라 동물, 그리고 모든 생명체의 '생명'의 소중함과 '죽음'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를 다루는 책이다.

인간이 인간 위에 군림하는 세상이 신분제 , 노예제 사회에서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

인간사회를 너무 선하게 본 것이다.

오래 전, 모 그룹 회장이 자기 아들 때린 술집 종업원을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돈을 준 사건이 떠오르지 않나?

돈, 권력앞에 인간 존엄성이 무너지는 경우는 허다하다.

책에 나온 '필리핀 아기'를 뉴욕 동물원에 가둬놓고,

호랑이 구경하듯 아이를 전시한 당시의 모습은 충격을 너무 인간의 잔인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책을 읽은 아이들 둘다, 가장 충격받은 이야기라면 입을 모았다.

사실 나도 처음알았으니까.

흔히 사람만이 '생명의 존엄성'을 가진다는 편견은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깨져버렸던 것이다.

물론 참된 지성을 가진 인간들은, 인간의 평등한 존엄성과 더 나아가 동물, 자연, 지구 등

모든 생명체가 존중받아 마땅함을 상기시켜준다.

환경운동, 동물권 보호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으니까.

더 나아가 생명이 있으면 반드시 함께하는 '죽음'

책에서는 '죽음'에 해서 우리가 반드시 고민하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하는지 이야기한다.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죽여서 개고기 요리를 해 먹는 것,

좁은 우리안에 가둬놓고 키운 닭과 돼지.

기후 변화로 갈곳을 잃은 생명체들의 죽음과 자연재해.

파괴되어가고 있는 지구의 대안이 될 수 있는 다른 행성에 대한 연구와 탐험.

마지막으로 죽음을 대하는 태도.

10대 청소년을 위한 책이면서

동시에 어른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소설이 아닌 책에 이렇게 몰입해서 읽은 것이 오랜만이다.

아울러 10대 청소년들이

어렵지 않게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w*******e 2021.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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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문도서추천 '나의 첫 생명수업'
"청소년인문도서추천 '나의 첫 생명수업'" 내용보기
청소년인문도서추천 '나의 첫 생명수업'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놓는 인간 중심주의로 인해 지구가 인류의 소유인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지만 인간은 거대한 지구 생태계의 일부에 불과하다. 지구 생명체는 모두 서로 의존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우리는 이제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과 생태계 전체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시작한다.           초등 3,4학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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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인문도서추천 '나의 첫 생명수업'

 

 

인간을 세상의 중심에 놓는 인간 중심주의로 인해

지구가 인류의 소유인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지만

인간은 거대한 지구 생태계의 일부에 불과하다.

지구 생명체는 모두 서로 의존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우리는 이제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과 생태계 전체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고 시작한다.

 

 

 

 


 

초등 3,4학년 우리집 남매를 위해 준비한 책

십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 이야기를 담은 나의 첫 생명 수업은

생각보다 인문학적인 고민에서 비롯된 글들이여서

문체만 보자면 십대를 위한 글이다 싶지만 온 가족이 함께 읽어보아도 좋을것 같다.

생명이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1장,

지구에 무해한 존재가 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2장을 담고 있고

죽음을 공부하면 삶이 보인다는 3장

4장에서는 내 생명에 대하여 고민을 담은 글들이다.

또한 각 장의 소제목들을 보자면 결코 지식만을 전달하는 글도 아니며

쉽게 읽어내릴 글도 아닌듯 싶다.

 

 

 

 

8~9주 정도 자란 인간의 태아 실사가 실려있어

신비로운 생명의 시작에 관한 이야기가 더 새롭게 느껴질것도 같다.

 

 

 

 

 

따끈한 피자 vs 사람의 목숨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전하는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

산업재해로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 딸, 남편 또는 아내, 아빠와 엄마, 단짝친구라는.

누구보다 눈빛이 다정하고 마음은 더 다정한 사람, 미소가 예쁜 사람이라는.

어떤 상황에서도 기업의 이윤보다 앞에 있어야 하는 사람의 목숨.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전한다.

 

 

 

인문학적인 깊이가 남다르다 느껴진 <나의 첫 생명수업>

매일 조금씩이라도 되도록 함께 글을 읽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본 책을 한동안 같이 읽어보아도 좋을것 같은 책이였다.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뜨인돌#나의첫생명수업#인문도서추천#청소년인문도서추천#홍명진#생명의존엄성#우아페#우리아이책카페

l******t 2021.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생명의 존엄성이라..
"생명의 존엄성이라.." 내용보기
십 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이라는데생명, 삶과 죽음 등은 아이들에게그져 막연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들이다.책을 읽다보니 누군가 곁에서 조곤조곤이야기 해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정보는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며지혜와 생각의 힘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다.(특히나 뜨인돌 책들이 그런게 많은거 같다.)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생명을 위하는 것인지를고민해 보고, 아무렇
"생명의 존엄성이라.." 내용보기
십 대에게 들려주는 생명의 존엄성이라는데
생명, 삶과 죽음 등은 아이들에게
그져 막연하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들이다.

책을 읽다보니 누군가 곁에서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정보는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며
지혜와 생각의 힘도 키워줄 수 있는 책이다.
(특히나 뜨인돌 책들이 그런게 많은거 같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생명을 위하는 것인지를
고민해 보고, 아무렇지 않게 했던 행동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다면
그것이 어떤 생명에게는 큰 힘이 될지도 모릅니다.
(p.63 중에서)

지구 생태계가 이렇게 거대한데 생물 몇 백 종쯤
멸종되는 게 무슨 큰일이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생물 종 하나가 사라지면
다른 생물 종의 생존까지 도미노처럼 와르르
무너지는 연쇄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요.
(p.108 중에서)

라면을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기름야자농장을 더 짓기 위해 열대 밀림에
불을 질러 태우고 있어요"(p.96)
이 한문장이 충격으로 와 닿을 수 밖에 없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를 보존 되었을 때
그 빛을 더 발하리라!

인간의 생명이 소중하듯 자연과 환경을 위해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고
모두가 '나부터~' 라는 마음으로 하나씩
실천해 간다면 우리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조금 더 많은 것들을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ㅡ
m*****8 2021.1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