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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연대기
이 책은
이 책 『우주연대기』는 <우주 사용 설명서>라는 부재를 달고 있는 우주관련 책이다.
저자는 프레드 왓슨(Fred Watson),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산업과 혁신, 과학 부문을 대표하는 천문학자이다. 1995년 오스트레일리아 천문대의 책임 천문학자로 일하기에 앞서 세인트 앤드류와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두 곳의 영국 왕실천문대에서 일했다.>
그런 말을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저자가 어려운 우주 천문 우주에 관한 책을 쓰면서도 시종일관 유모어를 잃지 않고 있다는 것, 미리 말해 두고 싶다.
이 책의 내용은
우리 지구의 모습을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내가 이해한 게 맞는다면, 여기서 말하는 별은 태양을 의미한다. 그 태양을 돌고 있는 돌덩이와 행성은 순서대로, ‘수·금·지·화·목·토·천·해·명’, 즉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이다.
앞의 4개 행성은 고체형이고, 뒤의 4개는 가스형이니. 저자가 말하는 ‘4개의 작은 돌덩이와 4개의 큰 기체로 된 별난 행성의 모둠이 바로 태양을 도는 행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 행성은 바로 지구를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스타일이 바로 그렇다. 그러니 이 책을 읽을 때 천문 우주에 관한 모든 지식을 동원하여 글을 읽어야 하고 또한 앞뒤 문장도 잘 헤아려 읽어야만 그 뜻을 잘 알아차릴 수 있다.
그렇게 저자는 우주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책에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렇게 큰 항목만 이야기하면 다른 우주 관련 책과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이 책 세부적으로는 아주 색다른 것들을 이야기하고 있어, 우주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예컨대 이런 글, 다른 데서는 찾아볼 수 없다.
스위스의 천문학자 케빈 샤빈스키에 관하여 소개하고 있는 부분이다.
여기에 ’은하계 동물원‘이란 이름이 등장한다. ’은하계 동물원‘이란 게 무엇일까
은하에 진짜 동물원이 있을 리는 없으니, 실제 동물원이 아니라 어떤 다른 것을 동물원에 비유해 놓은 것이리라.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아,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여기저기 검색을 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자료가 보인다.
Galaxy Zoo를 ’은하계 동물원‘이라 번역해 놓은 것이다.
이 용어를 과연 어떻게 번역해야 될지? ’은하계 동물원‘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과연 제대로 그 개념을 나타내고 있을지, 의문이다.
『캔터베리 이야기』에 망원경 이야기도
chapter 8은 <망원경 문제 - 법정에 선 천문학자들>이란 내용이다.
망원경의 역사에 관해 기술하고 있는 chapter 인데, 그 안에 갈릴레이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제작한 내용이 나온다.
그런데 여기 오류가 하나 눈에 띈다.
’인공위성‘은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하는 것이고, 그냥 ’위성‘이라고 해야 제대로 된 진술이다.
갈릴레오가 발견한 위성, 즉 목성 주위를 도는 위성은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 이렇게 4개의 위성이다.
안타까운 점, 번역에 문제가 있다.
이런 문장, 이해가 되지 않는다. 내 독해력이 시험에 들었던 문장들이다.
번역자의 열정이 과한 탓에 급하게 번역해서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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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다보니 관련 책을 많이 읽었다. 이과 머리가 아님에도 비슷한 내용의 책을 다독했더니 우주에 관해서라면 개론 정도는 도달할 것 같다. 기초는 떼었단 싶으니 이제는 중급으로 들어가고 싶은 나에게 이책은 딱 알맞은 수준의 흥미로운 내용들로 가득찬 책이었다.
이 책은 모두 4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각 파트 안에 다시 소제목으로 분류된 내용들을 기술하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순서대로 읽지 않고 흥미로운 주제부터 먼저 읽었는데, 그렇게 읽어도 내용 이해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하다.
내가 제일 처음 읽었던 주제는 화성에 관한 내용이었다. 화성은 크기나 태양까지의 거리가 지구와 가장 유사한 행성이다 보니 생명체의 존재 여부가 화성에 관한 대표적인 관심사다. 그렇다 보니 생명의 필수요건이라 생각되는 물의 존재 여부가 화성과 관련한 초미의 관심사이다. 이 책에서는 화성에 물이 풍부했다는 증거나 한때 낮은 북반구 전제가 한때 물로 덮여있었다는 증거는 무엇인지 등의, 물과 관련한 화성의 이야기가 만족스럽게 기술되어 있었다. 이처럼 이 책은 우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한번쯤 궁금해 할 법한 가장 대표적인 질문들에 대해 답을 주는 풍부한 내용이 가득했다. 우주에 관한 개론적인 이야기를 넘어서, 한발 더 깊게 우주를 알 수 있는 책을 읽고 싶은 분께 추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기도 하고 내용도 깊이가 있어 만족스럽지만,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간간히 어색한 번역투가 책을 읽는 집중력을 흩트리곤 한 것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우주과학서적은 번역이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다. 저자가 오스트레일리아 천문학자라고 하니 원문은 영어였을 것 같다. 원문으로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신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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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사용 설명서 《우주 연대기》
프레드 왓슨(지음) | 조성일(옮김) | 시간여행
광활한 우주에 호기심은 인간의 영원한 숙제다. 우주에 관한 많은 책들이 나오고 있다. 저자 역시 우주에 관한 꿈을 키웠고 천문학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 천문학자로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 천문학자'로서 쉽고 재미있는 천문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저자다. 책의 앞쪽의 화려한 우주 삽화와 사진 자료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었다.
지구에서부터 600광년이나 떨어져 있는 4개의 행성 태양계를 발견한 사람은 북오스트레일리아 다윈 출신으로 평생 천문학에 관심을 가진 26살의 자동차 정비공이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국영방송 ABC의 사흘 밤에 걸쳐 방영된 블록버스터 점성학 생방송이었다. 이 쇼는 시민 과학의 열풍을 일으켰고 그 도전은 광대한 우주의 데이터에서 행성이 멀리 별들의 궤도를 돌고 있는 숨길 수 없는 특징을 찾는 것이었는데... 이 날의 생방송은 사람들의 천문학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시민 과학에도 크게 이바지했다고 한다. 사람들은 천문학을 꿈꾸면서도 막연하게 느끼고 멀게 느낀다. 이유는 아마나 우리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영역이어서가 아닐까싶다. 어떻든간에 천문학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저자가 하늘을 좋아하는 이유는 하늘에 관심을 가졌던 학창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교 역사 선생님으로부터 빌려온 멋진 낡은 놋쇠 망원경을 사용하여 영국 북부를 정기적으로 스쳐 가는 소나기가 쉴 때마다 달 표면을 탐험하는 것에 큰 기쁨을 느꼈다는 저자. 역시 대학자들의 어린 시절은 뭔가 남다르다. 나는 천문학계 하면 갈릴레오의 망원경이 떠오르는데 갈릴레오는 태양흑점을 스케치했고 태양의 완벽한 상태에 대한 천동설에 도전했고 지동설의 도전을 내려놓았다. 다양한 영역에서 갈릴레오만한 천재가 또 있을까?
책은 지구와 우주, 행성 탐험, 우주에 관한 스물한 개의 소재를 소개한다. 유성, 운석, 우주먼지, 화성과 토성의 이야기, 블랙홀과 폭발 미스터리, 우주의 탄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재들이다. 책의 저자가 소개한 문장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막스 플랑크의 문장이 정말 깊이 와닿는다. '과학은 자연의 궁극적인 미스터리를 풀 수 없다'라며 '마지막 분석에서 우리 자신이 풀고자 하는 미스터리 일부이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칼 세이건 이후 많은 천문학 저서들이 나오고 있다. 우리 생활에서 시작한 에피소드를 배경으로 문화적, 역사적, 과학적 천문학 현상을 밀도 있게 들여다 보고 이 책은 인간의 끝없은 욕망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우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과 정차 천문학 관련 진로를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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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우주라는 그 신비한 세계 속으로 어릴 적 많이 읽었던 책의 종류는 단연 과학과 관련된 서적이었던 거 같습니다. 로봇 공상과학이라든가, 신비한 과학, 별의 탐험, 공룡의 이야기 같은 제목의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어린이가 읽는 책의 쪽수가 많지는 않았겠지만, 그때 당시에는 항상 재미난 과학 책을 만나게 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 한 권에 빠져서 읽었던 거 같습니다. 사촌 형 네 집에 가서도 빽빽하게 있었던 과학 만화 시리즈도 매번 갈 때마다 한 권씩 읽었었습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는 과학은 수능을 위한 과목이 되었고, 대학에서 과학은 교양 필수 과목이 아닌 이상 공부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젠 완전한 사회인이 되고 나서는 과학이라는 단어는 나와는 별개의 세상에 살고 있는 단어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가끔 TV 속의 다큐멘터리, 뉴스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밤하늘의 별빛 쇼와 특별한 이슈들을 보고 있으면 역시 과학의 세계는 신비스러워, 혹은 역시 우주는 경이로운 곳이야와 같은 생각이 듭니다.
성인이 오랜만에 우주 연대기라는 과학책 한 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동심이 되살아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이 어렸을 적에 호기심에 가득 찬 모습으로 과학과 우주에 관해서 알아가는 그 심정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ㅣ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그곳의 비밀 별을 보려고 천문대에 가본 적도 없으면서, 더군다나 별자리도 제대로 볼 줄 모르면서 천체 망원경을 가지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어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천체 망원경을 가지게 되면 우리가 가끔씩 보게 되는 책에서 이 그런 우주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던 거 같습니다. 이제야 알게 된 것이지만, 우리가 책에서 보는 그런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은 일반인들이 구매하는 천체 망원경으로는 잘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앞서 말한 것들은 렌즈를 사용하는 망원 망원경 수준이었고, 우주에서 오는 전파를 통해서 우주를 관측하는 전파망원경이 있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우주를 본다는 것은 렌즈가 있는 망원경을 통해서 우주를 관측해야 할거 같은데, 전파 망원경은 거대한 안테나 접시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우주는 138억 년 전 폭발 이벤트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빅뱅 이후 수억 년 동안 어떤 별도 빛나지 않았고, 천문학자들은 이 시기를 '암흑시대'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빛을 낸 최초의 별이 있을 것입니다. 어두운 우주에서 처음으로 빛을 낸 별을 찾아는 내는 일을 하는 것이 바로 전파 망원경으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우주에서 가장 로맨스적인 사건을 전파망원경을 지금 이 시간에 찾으면서 일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ㅣ 블랙홀은 너무 신비롭다!
우주를 알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이 블랙홀입니다. 블랙홀은 모든 빛을 빨아 당기기 때문에 그 실체를 볼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그 실체가 없는 블랙홀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우주의 신비 중에서도 가장 신비한 현상 중에 하나로 받아들이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정확한 비밀이 언제쯤 제대로 밝혀질지 엄청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 블랙홀에 관한 파트를 꽤 흥미롭게 관심을 가지면서 읽어보았는데요. 역시 의지만을 가지고 읽어서는 그 신비로움을 완전히 이해하기 힘든 것이 블랙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우리가 벌써 70개가 훨씬 넘는 블랙홀을 여러 은하계에서 발견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우주의 거대함에 한번 더 놀라게 되는 부분은 소위 초거대 블랙홀이라고 불리는 블랙홀의 질량이 수백만 개의 태양 질량으로 측정된다는 것입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모든 은하의 중심에는 초거대 질량 블랙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장 큰 것은 수백억 개의 태양 질량으로 측정된다고 합니다.
역시 우주는 우리의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는 것이 바로 이 블랙홀을 보고 있으면 확연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빨아 당긴다는 블랙홀의 근처에 갈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블랙홀의 비밀이 더 많이 밝혀져 궁금했던 것들이 더 많이 해결되면 좋을 거 같습니다.
ㅣ 오랜만에 만난 우주 세계 오랜만에 만난 우주의 세계는 분명 흥미롭게 신비한 세계였지만, 성인이 되어서 알게 되는 우주의 세계는 어렸을 때 만난 우주보다 조금 더 심오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보다는 조금 더 진지하게 우주라는 세계를 바라보게 되고, 단순히 존재함으로 우주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원리에 관해서도 공부하게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의 저자는 여러 사람들이 더 우주에 관해서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하려고 한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얼마 전에 스페이스 X에서 진행한 우주관광과 같은 이야기도 이 책에 실려 있습니다. 이 한 번의 우주여행이 얼마나 비싼 것인지 하지만 어떻게 이 우주여행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지를 읽고 있다 보면, 역시 돈이 있으면 곧 우주여행 정도는 가게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앞서 하지 못했던 이야기가 화성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일론 머스크가 항상 이야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화성으로의 이주인데요. 왜 하필 화성을 이야기하는 것인이지에 관해서 이 책을 읽다 보면 확실히 공감하고 이해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멀게만 느껴지던 우주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서 나날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인데요. 혹시라도 앞으로 열릴 우주시대가 궁금하다면 이 책으로 우주에 관해서 공부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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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천문학자이다.
21세기 미국의 주력산업이 인공지능과 우주산업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인공지능과 우주에 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천문학은 물리학과 수학, 코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주를 연구하는 천문학은 망원경으로 관찰한다거나 자료를 코딩으로 재해석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다.
조지 웰스의 우주 전쟁같은 SF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는편인데 스타워즈를 보고 우주선을 타고 목성, 토성에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목성과 토성은 거대 가스 행성이라 착륙은 어렵다고 한다. 어른이 되면 우주선을 타고 우주 여행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너무 먼 이야기 이다.
버진 갤럭틱, 블루 오리진의 우주 여행 비용을 검색해 봤는데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 처음 비행기가 나왔을때를 생각해보면 , 만약 해외여행갈때 비행기 타듯이 우주여행을 갈수 있다면? 비용은 낮아지겠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 우주로 가는것은 아직 너무 먼 이야기다. 일론머스크의 스페이스 x 와 제프 베조스의 블루 오리진의 우주산업도 궁금하다. 스페이스 X 에서 화성 테라포밍으로 화성 이주 계획이 있다고 하는데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다고 한다. 지구의 핵과 맨틀은 지구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자기권을 생성하여 태양방사선으로부터 생물을 보호한다. 지구의 대기는 이산화탄소의 온실효과로 지구의 온도를 조절한다. 달은 지구의 자전축 기울기를 안정화하고 조수간만의 차를 일으켜 물 환경에서 육지로 동물이 진화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수많은 우연이 쌓여 지구는 생명체가 살수 있는 행성이 되었고 생명체의 진화가 일어났다.
<우주연대기>는 지구와 행성, 우주에 관한 지식을 알려준다. <코스모스>보다는 읽기 어렵지는 않았다. 우주 관련책을 몇권 읽었더니 새로운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된다.
지구와 같은 행성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를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것이 필요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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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연대기> 프레드 왓슨, 시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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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사용 설명서 우주연대기 이 책의 저자 프레드 왓슨은 호주의 대표 천문학자입니다. 그는 영국 왕실천문대에서 일했으며 호주 천문대의 책임 천문학자로 있었습니다. 천문학은 어렵고도 먼 학문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또한 우주 행성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의 기원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우주에 대해서부터 알려주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의 알기 어려운 업적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천문학과 우주에 관련된 친숙한 이야기와 역사적 사실을 추가하여 자세한 뒷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갈릴레오는 직접 제작한 망원경을 이용해 하늘을 관찰하면서 지동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당시에는 종교적인 이유로 천동설이 널리 퍼져있었던 때였기 때문에 지동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지동설에 대한 내용의 책을 발표했지만 결국엔 종교재판을 받게되었습니다. 이후 책 출판이 금지되고 가택연금 생활을 했지만 죽기직전에 뉴턴의 중력론을 발전시킬수 있는 책을 한권 더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갈릴레오가 옳았다는 선언은 3세기반이라는 시간이 더 걸려 1992년 11월에 이루어졌습니다. 요즘 천문대는 8~10미터의 지름을 가진 거울을 가진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으며 가장 큰 초대형 망원경에는 지름이 20미터에 거의 도달해있습니다. 주로 맑은 날씨를 가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꼭대기에 천문대가 설치되어 경관을 해치고 야생동물의 개체수에도 영향을 미치며, 원주민들의 종교시설을 침범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할것 같습니다. 우주와 관련된 학문과 연구들은 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옳다고 증명이 되고있고 여전히 우주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일들이 많아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우주 #우주연대기 #코스모스 #천문학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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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사용 설명서
시간여행에서 출판한 프레드 왓슨 지은이, 조성일 옮긴이의 <우주 연대기>는 천문학과 우주 과학 선구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인 프레드 왓슨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산업과 혁신, 과학 부문을 대표하는 천문학자이다. 이 자리는 높은 수준의 천문학 과학의 찾아가는 협력 활동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에 만들어졌다. 그는 1995년 오스트레일리아 천문대의 책임 천문학자로 일하기에 앞서 세인트 앤드류와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하고 두 곳의 영국 왕실천문대에서 일했다. [ 우주 연대기 책날개 중 ]
천문학과 우주 과학은 인간이 가장 먼저 궁금해하고 아직도 비밀을 풀고자 노력하는 하늘과 우주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이다. 관련 용어와 개념이 쉽지 않기에 쉽게 설명해주는 학자는 대중의 호감을 얻게 되는데 프레드 왓슨은 호주에서 오랜 시간 ‘대중 천문학자’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도서 <우주 연대기>는 그동안 그가 관련 학계와 천문대에서 근무하며 독자에게 덜 알려진 사실과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재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미래에는 어떻게 바뀔지 소개한다.
‘1부는 지구와 우주, 2부는 행성 탐험, 3부는 우주에 관하여’라는 주제에 맞는 각각 7개의 챕터에 갖춰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문 서적과 대중서의 중간 지점에 있지만, 기본적으로 대중서로 출판된 책이라 저자는 재미있는 어조와 쉽게 풀이하려 노력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우주의 대부분 공간이 비어 있고, 춥고 어둡다는 점을 생각하면 우리가 사는 지구는 특별한 곳이다. 지표 아래에는 60~250km인 지각 또는 암석권이 판과 같은 조각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대륙판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판과 남아메리카 대륙판은 1년에 2~3cm씩 분리되고 있다.
지구가 가지고 있는 판 구조도 태양계에선 특이하다고 여겨진다. 판 구조의 격렬한 지질학은 풍부한 미생물 반응을 자극하여 표면 위와 표면 근처에서 풍부한 화학작용을 일으켜 왔다. 그 결과 30억 년 전, 생명체의 탄생 같은 것을 초래했다고 할 수 있다. 생물학적 적응은 궁극적 결과물을 만들었다.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완전체인 ‘호모 사피엔스’의 뇌가 주인공이다.
인간은 하늘을 올려다보고 낮이 왜 밝은지 궁금했다. 낮 하늘이 밝은 이유는 대기의 빛 산란 효과인데, 빛은 대기의 입자들과 상호 작용하면서 퍼지게 되는데, 파란색 성분이 빨간색보다 훨씬 더 많이 산란한다. 햇빛이 대리를 통과하면서 파란빛이 추출된다. 이것이 우리의 하늘이 파란색인 이유다.
인간은 망원경으로 하늘을 올려다보고 만족할 수 없었다. 직접 그곳에 가보고 체험하기를 원했다.
우주여행에 매료된 억만장자 3인방의 경쟁 구도가 하루가 다르게 뉴스를 장식한다. 리처드 브랜슨의 버진 갤럭틱의 우주비행선인 VSS유니티가 우주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귀환했다. 이에 질세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회장은 자신이 창업한 블루오리진이 만든 재활용 우주선 ‘뉴 셰퍼드’를 이용해 우주 체험을 했다.
우주여행을 산업으로 격상시킨 이는 일론 머스크이다.
2018년 2월 스페이스X 팰컨 헤비 로켓이 날아오르면 60톤을 지구 저궤도까지 실어 나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테슬라 로드스터를 쏘아 보내 화성 궤도 너머까지 가게 했다.
인간이 사업을 상상력은 행성도 가만두지 않았다. 일부 단체나 조직은 특정 행성에 관한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례로 달 대사관을 운영하는 데니스 호프는 자신의 달과 여러 천체의 정당한 주인이라고 한다. 그는 1980년 유엔, 미국, 소련 정부에 자신이 주장에 반대하는지 묻는 편지를 썼지만 아무런 대답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의 소유권 주장은 정당하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의 재산을 판매에 성공해 부자가 되었다.
인간은 다른 행성을 발견하고픈 오랜 역사가 있고, 이는 망원경의 발달 과정에 호흡을 같이한다. 수많은 천문학자는 물론 별에 관심을 가진 일반인도 행성과 별의 발견에 큰 역할을 했다.
허블 망원경으로 관측한 우주의 모습은 특히 인상적이다.
밥 윌리엄스는 ‘허블 딥 필드’ 사진으로 유명한 과학자다. 90년대 중반, 밥은 우주망원경 과학 연구소 소장이 되었고, 허블 망원경을 일정 시간 사용할 자격이 있었다. 밥은 자신에게 주어진,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시간 중 열흘을 이 새 망원경의 초점을 큰곰자리의 작은 부분을 향해 맞추는 데 쓰겠다고 결정했다. 허블 망원경의 잠재성을 알고 있던 동료 천체물리학자들의 반대가 심했다. 그가 관측하려는 부분은 10원짜리 동전을 들고 팔을 쭉 뻗었을 때 그 동전의 크기만 한 공간이었다.
그곳은 아무것도 없는 죽은 공간이라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었다. 그런 ‘무의 공간’을 일주일 넘게 비싼 장비로 들여다보고 인류가 발견한 것은 3,000개의 새로운 은하계였다. 밥 윌리엄스는 거의 혼자 힘으로 수억 개에 달하는 잠재적 지구를 발견한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별에서 물리적 샘플을 추출할 수는 없지만, 별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천문학자들이 망원경의 발명과 더불어 가장 위대한 이야기 중 하나이다.
1835년 프랑스의 철학자 오귀스트 콩트는 아이작 뉴턴에 의해 ‘스펙트럼’이라는 도구를 발명하면서 햇빛을 진한 보라에서 진한 빨강까지 무지개 색깔의 띠로 분해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햇빛을 구성 요소 색깔로 나누기 위해 프리즘을 사용하는 대신에, 히트스톤은 그것을 두 개의 금속 전극 사이에 형성된 전기 스파크로 가리켰다. 콩트는 방출선을 발견했고, 이후 구스타프 키르히호프와 로버트 분센은 광원의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분광기를 고안하였고, 모든 요소가 몇 개의 금속이 아니라 고유한 방출선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는 중요한 발견을 했다.
그것은 마치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화학 물질에 비추어 식별 바코드를 숨긴 것과 같다. 분광기에 의해 바코드가 밝혀지면 물질의 정체를 알 수 있다.
망원경과 분광기의 발전은 우리 은하를 넘어 더 넓은 우주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우주에 관한 수치는 우리를 압도하곤 한다.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은하의 수에 관한 가장 최근 추정치는 2조이다.
일반적으로 각각 은하는 천억 개 정도의 별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측 가능한 우주의 총 별수는 2X10의 23승이다.
<우주 연대기>는 이에 비하면 훨씬 작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과학의 경이로운 점을 맛보기에는 충분하다. 천문학과 우주 과학에 관심을 가진 분은 <우주 연대기>를 흥미롭게 다가갈 거라 생각한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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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재활용 우주선 발사체와 민간인 우주여행 성공했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면서 미래에는 우주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할 거란 전망을 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우주의 역사와 미지의 우주에 대한 관심이 개인적으로 다시 불붙었다. 화성 탐험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 행성 탐험과 우주의 현상에 관련된 책자가 출간되어 기대가 된다.
서문을 보다보니 평생 별과 함께 살다간 고 조경철 박사님이 생각나게 하는 '대중 천문학자' 내용이 나온다. 천문학에 대해 얼마나 맛깔스럽게 재미나게 설명을 하던지 정말 즐겁게 시청했던 기억이 난다. 한 소행성에 이름을 붙인 천문학자인 이 책 저자도 호주의 방송계에서 활동 중이다. 이 저서는 그가 뽑은 흥미로운 천문학에 관한 이야기들을 묶은 책이다.
지구상의 현상에 대한 설명이 호주를 중심으로 되어 아쉽지만 그 현상들은 지구 어디서나 볼수 있다. 가령 저녁노을이라면 그렇지 않을까. 해질녘 모두가 서쪽 하늘을 주시하면서 저녁 노을을 아름다움을 감상한다. 그런데 천문학자의 감상법은 달랐다. 의외로 생각도 못한 현상이다. 해가 지는 반대편 동쪽 하늘을 보면 저녁 노을 부챗살과 유사한 '대일 부챗살빛'이 태양 정반대의 동쪽 지평선 바로 아래 한 지점으로 모이고 있는 보다 많은 부챗살빛이 보인다. 정말 잠깐동안 보이는 현상이니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녁노을 보려 서쪽만 볼 것이 아니라 동쪽하늘을 쳐다 볼 일이 생겼다.
이런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설명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새로운 사실은 책읽는 재미를 돋우는데 최고의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일상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 특히 저녁노을과 별똥별 같은 이야기, 그리고 우주 비즈니스, 화성의 기후, 블랙홀 등과 같은 주제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며 감탄하게 된다. 앞으로도 새로운 천문학적 뉴스나 토픽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의 이해와 함께 새로운 시각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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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모르겠다. 어느 날부터 밤하늘이 보고 싶어졌다. 그것도 단지 눈에 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그 너머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고 싶어졌었다. 지금까지도 그 바램은 이루지 못했다. 생각해보면 참 많은 기회와 시간이 있었을 터인데 지금까지도 그저 바램인 것을 보면 게으름은 더 유혹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보고 싶다는 것과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많이 다르다. 난 우주를 보고싶다는 생각에 여러 책에 도전을 해봤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는 중간에 덮었던 것 같다. 내가 원하는 것은 그저 총천연색으로 이루어진 은하와 별들의 사진, 그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는 환상적인 무언가 그 뿐이 아니었나 싶다. 우주 사용 설명서... 어떤 물건을 사고서 대충 훑어보고 마는 것이 설명서... 그러다보니 정작 필요할 때는 어디에 치웠는 지도 모르고 그러다보니 그 물건이 가진 기능의 일부만 사용하는 것에 만족하게 되는 것같다. 내 이야기이다. 설명서라는 것은 그만큼 중요성에 비해 필요성은 체감할 수 없는 것 같다. 저자는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줄까? 난 그것이 제일 먼저 궁금했다.
터미네이터 ; 햇빛이 비치는 부분과 어둠의 부분을 나누는 선 (p41) "I will be back..." 이라고 말하며 엄지 손가락을 올리면서 끝나는 그 영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터미네이터라는 단어를 천문학에서는 명암의 경계선이라고 한단다. 이 터미네이터를 어떻게 사용하면 될까? 저자가 알려주는 사용법 첫번째이다. 어쩌면 터미네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그와 비교되는 현상을 이해하라는 말과 같아보인다. 가을 하늘이 파란 것은 하늘에 먼지가 많아서라고 했던가? 그 먼지가 너무 많으면 뿌옇게 보이겠지만 우리 스스로가 자랑스러워하는 그 공활한 가을 하늘은 먼지의 도움이 없었다면 있지 않을 터... 여튼 터미네이터를 생각하다 어린 왕자를 떠올리며 이리저리 의자를 옮겨가며 또 보고 또 보고 하는 것은 어쩌면 붉은 색이 주는 파란 색이 주지못하는 따뜻함과 위로감 때문이 아닐까? 지구 대기의 영향으로 터미네이터는 확실한 선의 형상을 갖지 못하고 물에 번진 물감처럼 퍼져서 경계라고 할 수 없이 되었단다. 두루뭉실하니... 애매모호하니... 이런 듯 저런 듯... 그렇게 살라하는 것같아 그리 살아가면 터미네이터를 제대로 사용한 것일까? 여튼 터미네이터는 몰라도 황혼, 저녁 노을은 알고 있으니 이제는 느끼면 되는 것일까?
저자가 알려주는 사용법 두번째는 빛이 대상이다. 난 어두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식당에 가도 구석진 곳은 싫다. 이왕이면 밝고 환한 곳, 식당 복판이면 더 좋고... 좁고 어두운 동굴같은 곳... 내가 싫어하는 곳 중 하나... 나와 박쥐는 천상 악연이다. 결이 다르다.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박쥐가 이런 습성을 가졌다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날개를 가진 포유동물이라 조류와 포유류 사이를 왔다 갔다한다고 손가락질 당한다. 미안하지만 나도 그런 느낌으로 써본다. 기분나쁘다면 미안하다 박쥐... 하지만 난 네가 좀 싫다. 왜? 그냥 쥐라서... ㅜ.ㅜ) 하는 나도 어쩌지 못하는 간사함은 할 수 없겠지만...ㅡ.ㅡ 빛은 스펙트럼을 통해 분리해보면 흔히 말하는 무지개 색상을 가졌다고 한다. 그냥 투명한 그런 색은 아니라는 거다. 이러한 색은 파장과 에너지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지..? 게다가 대기 중의 먼지와 같은 입자를 만나 산란되는 과정에서도 색이 나뉘어지고... 여튼 하늘의 별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별이 내는 빛의 색을 통해 여러가지를 알 수 있단다. 대기 조성을 비롯해서... 이렇게 사용한단다. 빛을... 그저 그 영롱하고 차가운 빛에 빠져드는 것 만이 아니라 말이다.
직접적으로 저자는 두가지 것에 대해 사용법이라고 알려준다. 그렇다면 책의 다른 내용은 어떻게 봐야하지? 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가 볼 때는 사용법이라기 보다는 현재 상황에 대한 안내나 해설? 그러니깐 잘 알아듣고 기억했다가 나중에 어떻게 활용할까 생각해보라는 의미가 된다고 해야겠다. 예를 들면 어느 누군가는 달 표면을 소유한 부동산 보유자라고 알려준다. 누구한테 보냈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UN, 미국, 러시아 (그때는 소련이었겠지?)에 편지를 보내서 내가 달을 소유하려고 하는 데 불만있냐?라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시덥잖아 답을 안보낸 것인지 아니면 네 주장이 옳으니 네가 다 가져라 라는 의미였는 지는 모르지만 (설마 후자겠어? ㅎ) 여튼 그것이 근거라고 한다니 정말 참 상상력이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하고만 있는 난 반대로 참 한심한 거다. 난 왜 그런 주장을 못했는가 말이다. 이제는 알게되었으니... 화성은 손탓으니 토성의 위성이나 목성, 천왕성 쯤을 내 것이라고 주장해볼까? 혹시 아는가? 나중에 우주 거주지를 만든다고 할 때 내 땅에 지었으니 임대료가 나올 지도 모르고, 잠시 거쳐가는 중간 기착지로 사용된다면 주차료라도 받을 지...ㅎㅎㅎ
호주라는 지구의 남쪽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며 오늘도 우주의 무언가에 감탄하며 황홀해하고 있을 저자가 마냥 부럽다.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하면 안좋다고들 하는데 그래도 그냥 부럽다. 나도 언젠가 모양만 망원경이라고 간신히 부를 지도 모를 그런 것이라도 챙겨들고 밤하늘 별들의 반짝거림을 하염없이 보고 말테다... 더 늦기 전에 말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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