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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없는 주제에 모럴도 없는 대마법사 소꿉친구와 황위를 물려받기 위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황태자 사이에서 고생하는 여주 스카일라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었다. 전체적으로 1권은 프롤로그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 2권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 보면 될 것 같았으며 5권까지 이어지는 장편임에도 가독성이 좋았던 점을 높게 평가하고 싶었다. 비록 로맨스 특유의 달달함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표지 삽화는 이 작품의 분위기가 어떤지를 잘 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