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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족 이야기2
길만족과 길찾족 길족 세상의 승자는?
길족 이야기1권을 읽고 2권이 너무나 궁금했었는데 추석연휴로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읽었네요
길만족이라는 이유만으로 동굴에 갇힌 '새' 뒷 이야기 궁금하시죠?! ㅋ
그럼 길족 이야기2권 속으로 출발해보자고요!!!
바위 문을 열려고 노력하는 새 하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청아라는 여자아이 새에게는 누나를 알게 되었지요 청아도 동굴 문을 열려고 노력하는 중이였거든요
새가 이렇게 주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때 길다다는 비서를 통해 새가 길모아의 아들이라는 증거를 확보하게 되었어요
아직 새가 주문도 못 찾았는데... 제가 더 초초해지더라고요
결국 길다다 부자에 의해 족장과 길모아는 자리에서 물러났어요 원로회 회원들은 길찾족들끼리만 혼인을 할 수 있다는 혼인법때문이였지요
그걸로도 모잘라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길모아는 길다다 모르게 동굴을 지키는 천리동이와 만리동이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는데....
천리동이와 만리동이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주문을 완성한 새
바위 문이 슬슬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새는 이대로 탈출에 성공할까요?
길족을 차지한 길다다 그는 길족 모두가 함께 잘 살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누군가의 행복은 누군가의 희생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여겼지요 길찾족 행복은 길만족의 희생이, 자신의 행복은 김필도 족장과 길모아 부족장이 쫓겨남으로써 얻어지는거라고요
이런 행복이 정말 행복일까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는 행복 그건 진정한 행복이 아니라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희생을 강요하거나 당연시 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 길만족 사람들에게 더 많은 희생을 강요하는 길다다... 김필도 족장보다 더한 사람이더라고요
동굴문을 열었으나 밖으로 이어지지 않았어요 아이들은 그곳에서 김필도 족장과 김모아 부족장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쩐일인지 길필도 족장은 많이 다친 모양이였어요
청아는 이런 김필도와 길모아의 상처를 치료해주었어요
자신들을 이곳에 갇히게 한 장본인인데도 선뜻 돕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느꼈네요 나라면 그럴 수 있을까? 샘통이라고 당연한 결과라고 아픈 그들을 모른척 하지는 않을까?
다행인것은 길모아가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는 점이였어요
깨어난 김필도 족장 족장의 몸은 언제부턴가 독에 노출되었다고 누구짓인지 짐작이 가더라고요
족장은 휘라는 신발에 대해 새에게 말해주었어요 휘를 통해 길족 세계와 걸음족 세계의 모든 길을 통제할 수 있기를 원했지만 휘가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았던거지요
김필도는 길만족을 외면한 게 아니라 길족 모두를 위해 그들을 농장으로 보내고 동굴에 가둔것이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할아버지의 방법이 모두가 원하는 것이었을까요?" 새가 반문했어요
김필도의 의도는 알겠으나 이것 또한 길만족만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이니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모두가 원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없을듯요
자신의 신발을 아들에게 주며 휘를 얻으라고 했으나 다친 아버지를 버려둘 수는 없었지요 그 신발은 새에게 주었어요
휘를 찾으러 가는 도중에 휘를 만든 길신을 만나게 되었어요 길신은 휘에게 걸음법과 싸움법을 가르쳐주었지요
이 밖에도 새로운 걸음법이 있다는 말에 새는 두려움보다는 설렘이 앞섰어요 족장의 신발에 어떤 능력이 더 있을지 궁금하기 때문이였지요
새로운 걸음법을 터득하여 휘를 얻을 수 있을까요? 길족 세상을 장악하려는 길다다를 막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새의 엄마를 구할 수 있을까요?
누구의 희생도 없는 정말 모두를 위한 길족 세상이 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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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내가 제일 궁금해지는 시기인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함께 용기를 북돋아줄 책, <길족이야기> 두 번째 책을 읽어봤습니다.
청어람주니어에서 출간된 청소년 판타지소설 길족이야기는 길을 만드는 부족(길만족)과 길을 찾는 부족(길찾족)이라는 다소 신비로운 소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1권 비밀의 샘에 이어 2권 동굴 탐험대도 흥미진진하답니다.
1권에서는 어리바리해보이기만 하던 길새가 2권 표지에서는 강인해보이네요! 알록달록한 무늬를 가진 인물은 또 누구일지, 아군인지 적군인지 아직 분간이 잘 안 됩니다.
대부분의 등장인물은 그대로인데 새로운 인물인 청아와 휘가 보입니다.
특히 이 '휘'는 원래 신발이었는데 발자국과 길을 먹으며 스스로 몸이 생겨난 존재에요. 생각하는 신발이라니 상상이 안 되네요.
약 160여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라 초등 고학년이라면 충분히 읽어볼만하답니다.
1권 마지막에 동굴에 갇힌 새의 이야기로 끝이 났어요. 이제 그 동굴에서 길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여러 주문을 외워보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동굴문.. 새와 동굴 탐험대는 또 다른 길을 찾아 움직이는데요.
부족장인 길다다는 새를 의심하고 있어요. 길모아의 아들인지 확인해보기 위해서 덫을 놓고 이를 빌미로 족장과 부족장을 밀어내려합니다.
길다다의 욕심은 계획대로 진행되는 듯 했죠. 하지만 길모아는 아들 새가 위험에 빠지는 걸 두고볼 수 없었어요. 만리동이,천리동이에게 은근슬쩍 새를 도와주게 합니다.
문이 열리는 과정을 보면 추리소설을 보는 듯 해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거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싶어요.
길다다의 꼬임에 넘어갔던 휘는 오로지 자유를 원합니다. 그래서 옳고 그름을 떠나 길다다가 하라는대로 하는데요, 이것도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한 게 아닌가 싶어요. 어떤 게 선이고 어떤 게 악인지 아직은 구분할 힘이 없어요. 그래서 실수도 하고, 잘못된 길을 갈 수도 있어요. 하지만 언제든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면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다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어요. '휘'가 어떤 선택을 하는지, 새와 어떤 관계가 될 지는 책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책에 등장하는 길새와 휘는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딛고 각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청소년들은 아직 어른들의 보살핌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제 서서히 '자유'와 '책임'에 대해 배울 시기에요.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도망가고 주저앉기보다 용기있게 맞서는 게 어른이 되어가는 길이라는 걸 책을 통해 깨닫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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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나고 길족이야기 두번째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이야기 스토리가 좋다 보니...책속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청어람주니어에서 출간된 판타지 소설 길족이야기는 길을 만드는 부족 길만족과 길을 찾는 부족 길찾족이라는 신비롭고 신선한 스토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한데요. 1권 비밀의 샘에 이어서 2권 동굴 탐험대 역시 흥미롭고 아주 책속으로 풍덩 빠져듭니다.
1권과 다르게 새로이 등장하는 청아와 휘 그리고 신발장 장인이 등장한답니다.
바위문 앞에서 만난 청아 암호 같은걸로 열수 있는 바위 문~ 새는 바위문을 열지 못한다.
길다다는 비서를 시켜서 길모아의 신발을 새앞에 던겨 놓고 새가 신기만을 기다린다. 교묘한 길다다..김완진 그림작가님의 그림도 완전 찰떡입니다. 길새가 길모아의 아들이란 걸 알리고
혼인법이야기로 회원 자격을 잃게 만들어 길모아 부족장. 족장을 몰아낸답니다.
천리동이와 만리동이가 어디서 부터 따라왔는지 모르지만. 길새 일행 옆에 다가와 있있다. 짖지도 위협적이도 않은 개들.. 하지만 새의 냄새를 맡으며 낑낑 거렸고 꼬리까지 흔들었다. 개들은 왜 그럴까? 개들이 바위 문앞에서 신호를 주었고.. 개들이 준 신호를 주문으로 만들어 계속 바위문을 열기위해 애썼다. 드디어 바위문을 열었고 새와 길포와 청아는 환호성을 질렀다.
발자국 농장은 계속 바빠졌고 철커덕 철커덕, 호로록 호로록. 소리는 들판을 가로 질러 풀밭으로 , 숲으로 , 언덕으로 퍼져 나갔다. 왜 발자국농장은 이렇게 바빠진걸까?
지하 감옥에서 만난 족장과 길모아부족장 누군가에서 공격을 받아 목숨이 위태로운 족장, 그리고 상처를 입고 족장을 돌보는 부족장... 휘라는 신발이 발자국과 길을 먹고. 휘의 공격에 다쳤다. 족장은 새에게 족장의 신발을 벗어 주며 손자인 새는 족장의 신발을 받아준다. " 네게 큰 짐을 지우는 것 같다만. 바로 지금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 네가 진정한 길족이라면 언젠가 이순간을 뿌듯하게 여기는 날이 올게다 " 길족 세계과 걸음족 세계의 모든 길을 통제 할 수 있을길 원했으며 그러면 모든 길들이 질서를 쉽게 유지 할 수 있을 거라 만들어진 휘...
알록 달록 이쁘게 보이는 휘... 휘는 보여지는게 다 가 아니였다.
휘는 족장을 없애고 신발을 가져온다면 영원한 약속을 준다는 길다다의 말을 믿고. 다시 지하감옥으로 간다. 길신을 찾아 길새와 길포는 휘를 만나기전에 길족들의 걸음법을 익히고.. 휘를 찾아 나선다.
휘를 데리고 길모아부족장과 청아 그리고 족장이 있는 지하 감옥을 다시찾았을때는 족장은 숨을 거두고 말았다.
길만족과 길찾족. 길족 세상의 승자는 누굴일까? 호시탐탐 길족을 장악하려는 길다다를 막을수 있을까? 길새의 모험속으로 함께 따라가보자! 길새가 격는 신기한 사건속에로 푹 빠지게 될것 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길만족은 있을까? 길찾족은 있지 않을까? 현실을 직시하고 이성적인 사람은 있을까? 감성에 앞서는 사람은 있지 않을까?
우린 책속의 주인공을 통해 현실을 살아가는 깨달음을 얻을것이다. 그리고 길새 통해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저와 아이는 가족의 소중함과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스토리로 길새와 함께 판타지 속으로 모험을 다녀와서인지 길족이야기가 너무 좋았다.
중학생 언니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는 둘째! 저희 아이들은 그림책도 함께 보다 보니...좋은건 저학년 동화든 고학년 동화든 어른책이든 함께 읽고 싶어한답니다. 큰아이가 꼭 읽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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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족 이야기 2 김춘옥 글, 김완진 그림 청어람미디어』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누군가 만들었다면? 우리가 걷는 이 길을 누군가가 관리하고 보살피고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설렘이 일고, 새벽녘 길을 지켜보며 그 누군가를 만나보고 싶어진다.
길의 세계를 열어가는 이야기, 길족 이야기 두번째 "동굴 원정대"와 함께 그들만의 비밀 속으로 들어간다.
마치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듯한 1권의 길새에서 다부진 주먹을 쥔 모습을 한 2권의 길새는 지켜내고자 하는 것이 생긴 듯한 의지와 한층 성숙해진 모습에서 새의 변화가 기대된다.
또한 모자를 깊게 눌러 쓴, 온 몸에 얼룩덜룩한 무늬가 새겨진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새와는 어떤 관계로 연결될 지 궁금하다.
『길족 이야기』는 책의 바탕을 이루는 배경과 등장 인물에 대해 매우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판타지 동화라는 장르에 맞게 미리 배경지식을 쌓고 그 위에 인물을 얹고 책장을 열면서 사건들을 하나씩 포개어가면 글로 읽었던 배경과 인물이 마치 살아숨쉬는 듯한 생생함과 집중력으로 책읽기에 도움이 된다.
동굴에 갇힌 새와 새의 안전이 걱정인 길찾족 부족장 길모아
길모아에게 감춰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자 하는 또다른 부족장 길다다
권력을 갖기 위한 암투와 길족이 지켜야 하는 혼인법을 어긴 길모아의 사랑 그 모든 것이 걸음족으로 살아왔던 길새가 길족 세상으로 오면서 족장 길필도와 부족장 길모아의 숨통을 죄어온다.
『길족 이야기 2- 동굴 원정대』에는 반드시 풀어내야 할 과제가 안고 있다.
길모아가 새를 아들로 받아들이는가? 새와 엄마는 다시 만날 수 있는가? 길다다가 길모아의 비밀을 두고 어떤 거래를 할 것인가? 길족 세상에 평화는 찾아올 것인가? 족장 길필도가 지켜낸 길족 세상의 최선이 모두에게 최선인가?
“휘는 대체 왜 만들어서 이렇게 다치신 건데요?"
"나는 휘를 통해 길족 세계와 걸음족 세계의 모든 길을 통제할 수 있기를 원했단다. 그러면 세상 모든 길들의 질서를 쉽게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으으
“길의 질서라고요?"
“길족 세계를 평화롭게 유지하기 위해서 난 질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단다. 길찾족은 길을 돌보고 길만족은 샘을 돌보는 능력과 함께 발자국 길을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지, 으으. 그런데 길만족은 발자국 길 만드는 일을 특히 더 좋아했지. 나는 길만족이 마구 길을 만드는 걸 두고 볼 수가 없었어, 으으, 자유로운 길만족으로 인해 길족 세계의 질서가 무너질까 두려웠던 거야, 으으. 그래서 길만족을 농장이나 동굴에 가두어 관리하게 된 거란다. 으윽.”
족장은 힘이 부치는지 잠시 눈을 감았다가 힘겹게 다시 말을 이었다.
“난 그저 지금처럼 길족 세계가 질서 있게 유지되길 바랐어. 샘물도 동굴 깊은 곳에 있으니 동굴 문을 닫아 놓고 관리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지, 으으. 그리고 그 생명수를 지키는 것이 우리 가문에 주어진 비밀 임무라는 걸 이제야 말하게 되었구나."
『길족 이야기 2- 동굴 원정대』 84쪽.
2권에 첫 등장하는 "휘"는 길신의 손에 만들어져 발자국과 길을 먹으며 스스로 몸이 생겨나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휘는 완전한 자유를 위해 길다다의 명령에 충성하지만 동굴의 나가는 길을 알기 위해 찾아온 새를 만나면서 자신의 선택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한다.
길신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었던 휘, 휘를 보듬어주지 못한 것이 후회되는 길신, 그 둘의 만남은 서로에게 어떻게 기억될까.
동굴에서 나가는 문을 찾기 위한 동굴 원정대 새와 함께 하는 사냥꾼 길포와 휘 그리고 길모아가 내어준 천리둥이와 만리둥이.
그들이 과제를 하나씩 풀어가는 과정이 담긴 『길족 이야기 2- 동굴 원정대』는 긴박하면서도 신중하게 때로는 거칠게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
기다림은 도전의 기회를 구하고 책임은 진실 앞에 용기를 낸다.
길족 세계의 평화와 질서, 지켜질 수 있을까.
'길'이라는 소재로 '길족'이라는 독특한 세상을 만들어낸 판타지 동화
우리와 친근한 '길'의 또 다른 세상 속에서 새에게 주어진 운명과 선택의 삶, 그것에 도전과 모험이 어우러져 읽는 내내 진지모드를 지울 수 없었다.
판타지 동화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공간의 초월과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이 참 좋았던 시간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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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신간 동화 판타지 성장모험담 "길족이야기1,2권" 신작 이번에는 2권의 이야기를 소개해봅니다.
1권에서는 길만족이라는 운명을 갖고 태어난 소년 새가 새로운 세상속으로 이끌려 이모와 사촌형 길포를 만나며 자신이 왜 엄마와 이별하고 길족세상으로 들어가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죠.
모두의 희망이자 길만족들의 생명수인 길샘의 새로운 지킴이로서 그 의무를 다 하기 위해 결국 마음을 다잡게 되는 새!!
결국 새가 지금까지 걷고 또 걸었던 길들은 결국 비밀의 샘물을 찾아오게 될 운명이었나봐요.
동굴안에서 무사히 탈출만 할 수 있다면 길만족, 길찾족, 그리고 길족의 갈등속에 평화를 찾을 수 있을지 2권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이렇게 길족이야기2에서는 뭔가 더 특별한 사건들이 펼쳐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표지에 길새와 등장한 의문의 캐릭터는 또 누구일까요? 또 새로운 인물들이 나오며 2권의 '동굴원정대' 스토리에 푹 빠져봅니다.
시간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상 그곳에서 새는 길포와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길포와 이모 초초, 아빠 길모아를 생각하며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그날을 위해 당장 동굴 밖으로 탈출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요.
동굴 마을 밖으로 나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청아를 만나게 되고 비밀의 주문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로 하죠.
한편, 부족장 길다다는 길만족의 아이 새가 길모아의 아들이라는 비밀을 캐내 자신이 족장이 되려는 음모를 꾸미려 신발을 들고 새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항상 주인공 곁에는 악당이 등장해야 제맛이라죠~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새에게 또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아슬아슬 한 마음이 들어요.
지금의 족장도 길의 질서를 잘 만들어 도시 마을을 꾸려가고 있지만 길다다는 자신이 족장의 자리를 꿰차 길족 세계를 더 키워보려는 교활한 욕심이 가득한 검은속내를 품고 있었기에 이야기 속 긴장감을 높이는 인물로 활약하고 있네요.
새의 등장으로 한 순간에 입장이 바뀌어버린 길다다와 길모아
혼인법이라는 약점때문에 지하감옥에 가게된 길모아는 지금 어찌 할 도리가 없어요.
발자국이 가득했던 창고에 발자국들이 사라지고,길만족들은 계속 걸어 발자국을 만들어가야 하고 또 그런 발자국만 찾아 먹는 발먹들도 바쁘게 움직이는 사이 새의 일행도 동굴 밖으로 나가기 위한 출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어요.
새의 가족이 갖고 있는 비밀을 풀기 위해 바위 문의 비밀 암호를 하나하나 풀어가기로 한 작전개시!!
새와 길포 그리고 청아 그리고 동굴을 지키는 개 천리동이와 만리동이까지 동굴원정대가 꾸려졌어요.
드디어 길족 어벤저스의 활약이 시작되는 시간!!
길사냥꾼 길포와 천리동이 만리동이의 탐지능력에 의지하며 동굴속 숨겨진 문과 숨겨진 길을 하나하나 찾아나서는 길은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예요.
밖으로 나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데 지하감옥으로 가는 길을 찾고 거기에서 결국 아버지 길모아와 할아버지 길필도와 조우하게 됩니다.
거기에 '휘'라는 신발이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공격해 부상을 입은 상태였지요.
발자국과 길을 먹으며 몸이 생긴 이상한 존재 휘~ 바로 표지속 그 캐릭터였네요.
결국 모든 길샘의 비밀을 털어놓은 할아버지는 결국 새에게 자신의 신발을 맡기고 휘를 얻으라고 말해요.
결국 동굴을 탈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깨달은 새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부탁대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길을 떠나요.
중요한 단서인 족장의 신발을 신고 있는 새는 휘를 만든 장본인인 길신을 찾는데 성공하고 변화무쌍한 캐릭터이며, 통제 불가인 휘를 어떻게 친구로 만들것인지 아니면 제압을 해 나가는 탈출구를 알아낼 것인지 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기로 하죠.
길족은 자신들의 고유한 걸음법들이 있다는것을 길신에게 배우고 휘를 만나기 위해서라도 걸음법을 배워야만 했기에 길포와 새는 열심히 걸음법 연습을 하고 족장의 신발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 비법도 마스터 합니다.
불안하고 예측불허한 존재 휘와 새가 마주하게 되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어차피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이라면 물러서지 않겠다는 새!! 이제 새는 자신의 운명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로 한 걸까요?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스토리에 빠져드는 사이 이야기는 점점 결말을 행해갑니다.
독특하고도 신선한 이야기라 몰입도가 굉장하다는건 안비밀~
과연 새는 이 동굴을 탈출해 아픈 엄마를 인간세상에서 비밀의 길샘까지 모셔올 수 있을까요?
평등, 공정, 질서, 풍요 등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길족이야기가 담아낸 주제를 생각하며 새의 환상적이고 색다른 모험담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성장동화 길족이야기 시리즈
영화로 만들어지면 정말이지 그 어떤 이야기보다 인기만점일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 이야기였어요.
이 가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책으로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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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춘옥 탈것이 많은 요즘도 세상 어딘가에서는 걸어서 길을 만들고 돌보는 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거예요. 길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가서 세상 모든 곳과 이어지길 바라면서요. 다툼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종종 길이 끊어지기도 하지만 길들이 평화롭게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내일이 흐르는 강》 《가가의 아주 특별한 집》 《작은 나라》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 《우리 신화 이야기》 《야호! 난장판이다》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 《서천꽃밭 한락궁이》 《꼭두랑 꽃상여랑》 등이 있어요.
그림_김완진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하우스》 《BIG BAG 섬에 가다》 그린 책으로는 《시간으로 산 책》 《오늘 또 토요일?》 《우리 빌라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산다》 《슈퍼히어로 우리》 《슈퍼히어로 학교》 《우리 모두 주인공》 《일기 고쳐 주는 아이》 《늙은 아이들》 《소년 김대건》 등이 있어요.
청어람주니어 신비도서관 시리즈 《길족 이야기》 2권 '동굴 원정대' 를 읽었습니다. 길새가 동굴에 갇히는 상황 속에서도 엄마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바람과 새로 솟아나는 샘물같은 활기와 희망을 그리며 끝났던 1권에서 어떤 이야기로 이어질지 궁금했는데요. 2권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인 청아, 휘와 함께 속도감 있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덕분에 1권보다 더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빠르게 읽어나갔답니다.
무엇보다 새에게는 동굴 밖으로 나가는 길을 찾는 게 급하고 중요한 일이었어요. 동굴 길 끝에 있는 바위 문을 여는 무언가 특별한 주문이 있을 법한데, 그곳이 낯설기만 했던 새가 알아내기는 어려웠지요. 그때 청아라는 누나가 나타나 새와 비슷한 자기 처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어요. 길족 세상은 질서라는 이름으로 너무 많은 이들을 혼란과 아픔 속에서 살게 만들었어요.
길모아와 같이 길찾족의 또 다른 부족장인 길다다는 야심이 큰 인물이었어요. 새가 길모아의 아들이라는 확신을 가진 뒤에는 이를 문제삼아 자신이 새로운 족장이 될 방법을 찾으려고 애썼지요. 자기 방식으로 마음을 발전시키고 질서와 풍요를 갖고자 하는 목표가 뚜렷했으니까요.
길다다 부족장의 계획에 따라 길필도 족장과 길모아 부족장은 직위를 해제당하고 동굴의 지하 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길모아는 천리동이, 만리동이에게 비밀스럽게 부탁을 전했어요. 새를 바위 문 가까이 못 오게 하라는 길다다의 명령을 전할 때는 개들의 귀를 쓸어 닫고, 길모아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때엔 개들의 귀를 열었어요. 길모아의 기지 덕분에 위의 그림처럼 새가 개들의 도움으로 바위 문을 활짝 열 수 있게 됐어요.
길다다가 족장 자리에 오를 날이 다가오고, 길다다 쪽이 바쁘게 움직일수록 발자국 창고도 빠르게 비어 갔습니다. 창고가 비어 갈수록 길만족들은 쉬지 않고 걸어야 했고요.
농장 길만족들이 자유를 누리지 못 하고, 쫓기듯 걷는 일만 하며 지쳐 가는 동안 새와 길포, 청아, 천리동이, 만리동이 등 동굴 원정대도 또 다른 길을 찾는 모험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간신히 찾은 출구는 새로운 동굴의 시작이었어요. 그러나 길족은 원래 두려움보다 호기심이 앞서는 특징이 있어요. 길족이 길을 떠나는 건 당연한 일이고, 앞으로 어떤 길이 펼쳐질지 모른다고 해도 마음은 설렜어요.
동굴 원정대 일행이 동굴 안에서 방향을 정하고, 아주 오래된 발자국들을 단서로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어요. 그 과정에서 새가 길모아 부족장과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 마음을 표현할 수도 있게 되었어요. 막막한 길에서 또,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속에서도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다행스럽기도 했어요. ![]() 이때 길필도 족장이 휘에 대해 처음 이야기를 합니다. 휘는 족장이 길신이라는 신발장이에게 맡겨서 만든 신발이라고 해요. 발자국과 길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도 신기한데, 그것들을 먹을수록 몸이 생기고, 스스로 움직이고, 혼자 생각하는 능력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책에서 만난 등장인물 중에 가장 개성이 강했어요. 작가의 상상력이 응집되며 탄생한 매력적인 인물이기에 독자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긴 듯해요.
그러나 세상 모든 길을 통제하고, 이 길들의 질서를 유지하려던 족장의 바람과는 다르게 휘는 족장의 생각대로 움직여 주지 않았어요. 결국 족장은 자신이 만든 휘에게 공격을 당했고, 길족 세상은 나날이 어지러워지고 있었어요.
길필도 족장은 이제 할아버지의 입장에서 새에게 자신이 지난 시절 지녔던 신념과 길샘의 의미를 들려줍니다.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굳게 믿었던 신념이 과연 모두가 원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을지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들이었지요.
이제 동굴 원정대와 우리는 동굴 어딘가에 갇혀 있다는 길신과 역시 행방을 알 수 없는 휘를 찾아 나서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여전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막막하고, 임무만 점점 늘어가지만 다행히 이제 새는 혼자가 아니라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길신과 휘가 얽힌 이야기도 자유와 구속의 의미와 맞닿아 있어요.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걱정되는 마음에 화를 낸다면 상대방은 그 화를 걱정으로 알아듣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휘는 여러모로 참 복잡하고, 특이한 인물이었습니다.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존재이면서 어딘가에서 보고 느낀 적이 있는 듯한 누군가, 또는 나 자신의 모습처럼 다가오기도 했으니까요. ![]() 마침내 동굴 원정대는 길신을 찾아내고, 새는 길신에게 다양한 걸음법과 싸움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새는 놀라운 이해력으로 빠르게 훈련을 소화했어요. 새는 원래 걸음족의 걸음법을 알고 있었고, 길만족의 정체성을 찾았으며 길찾족 족장의 싸움법까지 배워 능력을 크게 키웠어요.
새와 휘가 마주쳤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긴장감이 몰려왔어요. 자신들이 아는 것보다 강한 힘을 가진 두 인물의 말과 마음이 통하게 될지는 동굴 안에서 좀더 지켜봐야 했어요. 새와 휘가 어떤 만남과 대결을 펼쳐 가는지, 각자의 뜻대로 마무리를 지을 수는 있을지 끝까지 한번 읽어 보세요. 새는 그리운 엄마와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길족의 운명도 어떤 변화의 길로 다시 접어들게 될지 따라가보는 여정도 흥미로웠어요. 동화 속 판타지가 우리가 사는 현실과 연결되는 지점들도 하나씩 발견하며 새와 함께 여행길에 발을 들여볼까요. (*)
※ 청어람 주니어 이벤트 《 길족 이야기》 시리즈를 한 권 이상 구매하시는 분들께 발자국클립 세트를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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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 주니어, 고학년 문고인 길족 이야기 1에 이어서 길족 이야기 2를 만났습니다. 판타지의 매력에 폭 빠지게 만드는 매력적인 도서임을 다시 한번 느꼈어요. 등장인물과 길족에 대한 소개의 시작부터 이야기가 들어가니까, 큰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어서 이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길족 이야기 2>의 표지부터 인상적이었어요. <길족 이야기 2>의 표지만 먼저 봤을때, 길새의 당당한 포즈와 무언가 맞서는 자세, 그리고 알록달록 몸체의 등장인물이 누구일까? 궁금증이 컸어요. 등장 인물의 소개를 보니, 알록달록의 몸을 가진 인물은 신발장이 길신이 만든 신발인 '휘'라고 합니다. 발자국과 길을 먹으면서 몸이 생겨 스스로 움직이고 생각하는 신발이래요. 몸속도 발자국과 길로 차있는 인물이라네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은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길족 세상을 장악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던 길다다는 길새를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길모아의 운동화로 길새가 길모아의 아들임을 알게 됩니다. 이부분부터 무언가 자꾸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때문에... 두근두근 하면서 읽었어요~ 왜그렇게 긴장이 되던지요~~ 우리 딸도, 자꾸 무슨 일 생길 것 같다면서.....ㅎㅎ
그리고 길만족 아이라는 이유로 동굴이 갇히게 된 길새, 길새는 바위 문을 열 수 있는 주문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좀처럼 문은 열리지 않는 법, 천리둥이와 만리둥이의 도움으로 동굴문의 암호를 풀게 되지만, 그곳은 출구가 아닌, 새로운 동굴로 이어지는 길이었어요.... 그러다가...족정과 길모아를 만나게 되고, 족장은 휘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게 됩니다. '휘'는 족장이 신발장이에게 만들라고 했던 것인데, '휘'는 길다다의 협박으로 족장을 공격했던 것이에요.
휘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더 고조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휘의 알록달록한 몸도 시선을 끄는데 한몫 한것 같구요. 길만족과 길찾족 중에서 길족 세상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요? 왜 이야기 속에는 꼭, 방해꾼이 등장하는 걸까요.. 평화를 깨치는 누군가가 꼭 있는 법일까요? 누구를 꼭 없애고, 사라지게 한 뒤, 얻는 세상은 과연 그게 진정한 행복일런지.... 잠시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그리고 휘와 길새 사이의 긴장감을 통해서 이야기의 전개도 빨리 진행되어서 더 흥미진진했어요~ 판타지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면, 저는 길족 이야기부터 한번 시작하길 추천해보아요. 이야기 전개가 부드럽고, 몰입도가 좋아서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판타지 안좋아했던, 엄마인 저도, 아이의 책을 통해서 요런 판타지라면 계속 읽을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후훗~~^^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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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족이야기Ⅱ (동굴 원정대)
길족 이야기 1~2권 함께 받아 1권은 진작 서평 올렸었죠. 책이 재미있어 1권에 이어 2권도 바로 읽었었는데 명절 보내고 개인적인 일들이 좀 있어 이제야 서평 올립니다.
글 김춘옥 탈것이 많은 요즘도 세상 어딘가에는 걸어서 길을 만들고 돌보는 이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거예요. 길들이 자유롭게 뻗어 나가서 세상 모든 곳과 이어지길 바라면서요. 다툼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종종 길이 끊어지기도 하지만 길들이 평화롭게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내일로 흐르는 강><가가의 아주 특별한 집><작은 나라> <둥글둥글 지구촌 신화 이야기><우리 신화 이야기><야호!난장판이다> <울산에 없는 울산바위><서천꽃밭 한락궁이><꼭두랑 꽃상여랑>등이 있어요.
그림 김완진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하우스><BIG BAG섬에가다> 그린 책으로는 <시간으로 산책><오늘 또 토요일?> <우리 빌라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산다><슈퍼히어로 우리><슈퍼히어로 학교> <우리 모두 주인공><일기 고쳐주는 아이><늙은 아이들><소년 김대건>등이 있어요.
길족 이야기는 청어람주니어의 신비도서관 시리즈로 판타지 동화라고 하는데요. 신비도서관 시리즈는 꿈과 모험,추리와 환상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시리즈라고합니다.
1~2권 함께 출간 되어 세트 구성도 있다고 하네요. 출간 이벤트 선물로 발바닥 모양 클립 2개를 선착순 랜덤으로 함께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서두르세요. 일반 클립 보다는 큰 편이라 책갈피로도 이용가능합니다. 책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 작은 가방에도 쏙 넣어 다니며 읽을 수 있었답니다. 1권 서평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로...
https://blog.naver.com/pis2918/222507557897
하늘나라 선녀가 만든 길에서 생겨난 길족, 길을 만들어 사람 사이를 이어준다. 길만족 부부의 아이는 길만족, 길찾족 부부의 아이는 길찾족이 된다. 길만족과 길찾족 부부의 아이는 열세 살에 주문 시험을 보고 종족이 정해진다.
1권과 같이 이야기 시작에 앞서 책에 등장하는 길족에 대한 설명과 등장인물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판타지 동화나 소설은 그냥 읽으면 초반에 이해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는데 요렇게 소개글을 먼저 읽어보고 시작하면 이야기에 대한 이해도나 집중력이 높아져서 좋은거 같아요. 2권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소개가 있으니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13년전 길만족이 모두 갇혀 사라진 길족마을에 나타난 길만족 아이 길새. 길만족이 갇혀있는 동굴 마을에서 길족에 대한 모든것과 자신의 이야기를 알게되고 새로 발견한 동굴 입구에서 길새는 족장의 핏줄만이 열 수 있다는 동굴 문을 열기 위한 나날들을 보냅니다.
'열려라 참깨' 동굴문 앞에서 주문을 외우는 길새를 보고 저희집 아이들 열려라 들깨,열려라 참기름,열려라 들기름........, 시작부터 깔깔 거리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길만족 아이가 계속 신경 쓰이는 부족장 길다다는 몰래 가져온 길모아의 운동화로 길새가 길모아의 아들임을 알게됩니다. 길다다는 족장이 되고 싶은 야망을 위해 원로 회의에서 길새와 길모아의 관계를 밝히고 원로회 회원은 길찾족끼리 결혼해야한다는 혼인법을 근거로 족장과 길모아를 지하감옥에 가둡니다. 누군가의 행복은 누군가의 희생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길다다.
누군가의 희생으로 얻어지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일까요? 누군가의 희생 없이 함께 행복할 방법은 없을까요?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가 만드는 것을 우리 아이들도 알고 있는데 왜 길다다는 모르는 걸까요?
길새,길포, 동굴마을 약초꾼인 청아는 함께 동굴을 빠져나갈 방법을 찾는 동굴 원정대가 되는데요. 그들 앞에 나타난 천리둥이와 만리둥이, 족장 집안 사람만 따른다는 천리둥이와 만리둥이의 도움으로 길새는 동굴문의 암호를 풉니다. 출구인줄 알았던 동굴문은 새로운 동굴로 이어지고 동굴 원정대는 밖으로 나가는 길을 찾아나섭니다. 동굴원정대는 새로운 동굴을 따라 출구를 찾다 지하감옥과 연결 되어 있는 곳에서 족장과 길모아를 만나는데요. 휘라는 길족의 모습을 한 신발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족장.
족장은 발자국과 길을 먹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신발을 신발장이에게 만들게 했고. 그 신발인 휘는 몸이 생기고 진화했습니다. 휘를 통해 길족 세계와 걸음족 세계의 모든 길을 통제하여 질서를 유지하려 했던 족장은 자신의 잘 못된 생각을 반성하고 신발을 길새에게 물려줍니다. 족장의 신을 신은 길새는 지하 감옥에 갇혀있는 신발장이를 찾아가 휘를 막을 수 있는 여러가지 걸음법들을 배웁니다. 자신의 욕심만 채우는 길다다의 협박으로 족장의 신발을 얻기 위해 족장을 공격했던 휘는 자신을 가둘 생각이 없다는 길새와 함께하기로합니다. 휘까지 합세한 동굴 원정대의 앞길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과연 길새는 동굴을 빠져나가 길족세상의 평화를 찾고 엄마도 만날 수 있을까요?
용서와 화회는 물론 가족애를 다룬 판타지를 통해 무한한 상상의 날개를 펼쳐 봅니다. 가끔 길을 걷다보면 이길은 어디로 이어져 있을까? 이 길을 따라 가면 어디까지 갈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는데요. 길족 이야기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 정말 존재 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놓지 못하고 단숨에 읽었습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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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족이야기는 이렇게 1권과 2권으로 구성되어있었어요. 출간 이벤트로 나온 책갈피도 너무 이쁘지요.
길족이야기2 청어람 주니어출판 김춘옥글 / 김완진 그림
새로운 발자국 길을 만드는 종족의 길만족, 길을 다지고 돌보는 일을 하는 종족을 길찾족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길족이야기 1권에 이어서 2권을 읽어보았답니다. 판타지소설로 아이가 상상력을 발휘하여 읽어볼수가 있더라구요. 길만족과 길찾족, 길족 세상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두근두근하면서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볼수가 있었어요. 판타지소설이라 더욱 반전을 기대하면서 읽는 재미도 있었답니다.
신발로 인해서 구분이 된다니 1권에서 정말 신기했었지요. 어느날 새에게 낯선 모험이 시작되어 함께 모험을 떠날수 있는 내용이었지요. 한편 족장과 길모아를 감옥에 가두고 임시 족장이 된 길다다.. 누군가의 행복은 누군가의 희생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고해요. 길찾족의 행복은 길만족의 희생이 있었다고 해요.
한편 나갈길을 찾고 있는 새의 모습에 더욱 나갈수 있을지.. 길족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질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족장의 말.. 생명수를 지키는 것이 족장가문에 주어진 비밀임무라고하지요. 휘는 발자국을 먹으면서 지내왔다고해요. 새로운길을 먹을때마다 길은 만든 주인의 성격이 더해서 외모가 달라진다니 정말 읽을수록 신기하지요. 모양이 변한다는 것도 설정이 참 그렇더라구요.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말에 휘둘리고 그런 모습같기도 한것이 말이지요.
휘는 족장의 신발이 두려워서 공격할 기회를 엿보게 되고.. 과연 새는 엄마에게 돌아갈수 있을련지 하면서 보게 된 2권이었어요. 길을 사이에두고 여러 종족이 있다는 상상을 하면서 볼수가 있었어요. 휘는 누군가의 말에 휘둘리게 되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판단력이 흐려졌을때를 생각해 볼수가 있었다고 해요. 옳고 그름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서 말이지요. 무엇보다 제2의 세상이 있다는 상상력 만으로 너무 신기하게 보았다는 아이였어요. 재미난 책읽기 시간이 되었다고해요. 휘를 보면서 저는 아이 미성숙한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는것 같았답니다. 그러면서 길족세상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두근두근하면서 보게되었어요. 길족마을의 평화는 어떻게 지켜질지 하면서 말이지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
[청어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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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배하고 있는 자들은 자만에 빠지기 쉽다. 그 나라의 질서와 평화가 유지되는 동안 한쪽 구석에서 웅크리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는 생각을 망각한다. <길족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그러한 질문을 던지고 고심하게 만든다. 무엇이 최선인지를, 어떤 방향이 서로를 위해 나은 길인지를 찾아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길족 이야기> 첫 번째 편에서는 길족세상의 질서를 보았다. 그 질서란 누군가의 희생으로 유지되는 질서였다. 길족 세상을 다스리는 길찾족의 족장은 자신의 신념이 옳다고 믿어 왔다. 그랬기에 다른 이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점점 더 체재를 굳히고자 했다. 길찾족과 길만족은 함께 잘 살 수 있었음에도 그럴 수가 없었다. 새로운 길은 혼란만을 야기한다고 믿었던 족장때문에 길만족의 희생은 당연시되어 흘러만 갔다. 하지만 길새의 등장은 족장이 이루어놓은 질서에 균열을 일으킨다. 어느 나라건 족장의 자리를 넘보는 반대세력이 존재한다. 길족 세계라고 예외는 아니다. 족장의 자리를 빼앗아 길족 세계를 손아귀에 넣고 싶어 하던 길다다는 길찾족과 길만족 사이에서 태어난 길새를 꼬투리 삼아 권력을 쟁탈하려 한다. 길만족의 발걸음을 미끼로 길찾족에게 뇌물을 뿌려대며 환심을 산 뒤 족장과 길모아를 밀어내는데 성공한 것이다.
그렇듯 두 세계의 중간다리가 된 길새는 누군가에겐 위협이었고 누군가에겐 행운이 되는 존재였다. 동굴 속에서 길만족을 만나고 궁금했던 진실들이 하나둘 풀리지만 족장과 길모아를 만난 뒤 바깥으로 통하는 동굴 문의 암호 역시 절실해졌다. 새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만큼 무언가를 해 내고 싶었다. 길포를 포함해 길새를 돕는 이들이 하나둘 늘어나자 길새의 의욕은 커져간다. 엄마를 데려오고 억울하게 갇힌 길만족의 삶을 바로잡고 싶어 한다.
세상은 욕심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게 아니란다. -p.86
길은 계속되고 모든 길은 통하기 마련이다. 길은 개인 한 사람에 의해 통제되어 질서가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길은 각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다지고 지켜나가야 한다. 길다다의 역모로 동굴에 갇힌 족장과 길모아. 상황이 악화되자 족장은 그제서야 속내를 털어놓으며 뒤늦은 후회를 한다. 분명 족장의 방식은 과했다. 길만족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을 너무나 간단히 치부해 버렸다. 길새는 이제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길족 세상을 위해 써야 한다. 길만족의 자유와 길찾족과의 적절한 균형을 위해. 그 걸음에는 오래전 누군가가 걸음의 깔리기도 하고 숨겨진 발자국을 찾아 얹기도 한다. 그 길에서 만난 흥미로운 존재는 길족 세상을 더욱 신비롭게 했다. 족장의 부탁으로 길신의 손에 탄생한 휘는 해맑은 아이였지만 자유를 억압하자 점점 나쁜 존재가 되어갔다. 족장은 모두의 마음을 얻는데 실패했고 휘를 만든 길신은 휘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려고 하지 않아서 휘를 놓치고 말았다. 길새는 그런 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자유의 소중함과 화합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소중한 이야기였다. 아이들과 읽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