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총기시장에서 크게 성공한 오스트리아 기업인 글록의 이이야기였습니다. 공공계약을 노리고, 법집행기관을 공략한 마케팅이 흥미롭습니다. 읽다보니 미국 내부에서 총기 규제를 시도할 때마다 글록사가 돈을 많이 번 것 같습니다. 뒷부분은 조세회피 얘기가 나오면서 거대기업의 수장이 된 사람의 삶을 일부 보여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사용한 권총이 글록 19라고 하더군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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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건들에서 추석전에 주목할만한 책을 하나 내놨네요.
1980년대 오스트리아군은 발터 P-38의 후계권총을 채택하였는데
2만 5천정의 한정적인 글록은 이후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글록이란 권총과 회사, 개발자 가스통 글록을 다루면서
글록은 가벼운 무게와 17발이란 장탄력, 격발과 동시에 풀리는 안전장치로 인해서
이는 이전과 달리 범죄자들이 대량의 화력을 구사하면서 경찰이 대응하기 어려웠는데
문제는 그 글록을 경찰만이 사용하는게 아니란 점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총기에 대한 논쟁을 마켓팅으로 이끈 글록의 전략을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미국이란 사회를 알기위해서는 역시 총이란 존재를 통하는 것은 유용합니다.
읽고나서 생각해본점은 그동안 총기규제가 안되는 미국사회가 이해가 안됐다면 이미 풀릴대로 풀릴 불법 총기로 인해서 규제가 자신을 보호하려는 시민들에게만
1991년 10월 텍사스 킬린에서 80명이 점심을 먹고 있던 루비스 카페에 한대의 픽업트럭이 뛰어들었습니다.
그날 늙은 부모님을 모시고 점심을 먹던 수잔나 그레이셔 허프는
이러한 사례를 들으니 일률적인 총기규제만이 해결책이 아닌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300페이지의 길지않은 분량이지만 많은 내용이 담겨 있어서 즐거운 독서가 되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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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 미국을 지배하는 또 하나의 제국 폴 배럿 저/오세영 역/강준환 감수 | 레드리버 | 2021년 09월 23일 판매가 17,820원 발행일 2021년 09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40g 가격: 다소 비싼 가격이다. 번역: 별다섯개 기준 2개 짜리 번역이다. 이번에 책을 구매하면서 역자의 스펙을 자세히 체크하는 것을 소홀히 했는데 역시나였다. 책의 주제가 희귀해서 구매했다. 내용: 책의주제가 희귀주제 이다보니 구매했다. 번역이 번역기 수준의 번역이라 상당히 읽는데 거부감이 들었으나 희귀한 주제의 책 그리고 미국의 총기역사에 대한 지식이 필요해서 읽었다. 번역서의 경우 번역의 질은 책의 가치를 천장과 바닥의 차이를 만들 정도다. 다음부터는 역자의 스펙부터 철저히 체크 하기를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