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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참 좋네요.
제 나름 스스로는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내 주변의 변화와 내 삶의 주제를 잘 연결해서 성공적인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는 자존감 빠방한 사람이라... 처음 책을 잡았을 때는 아이들 교육에 도움이 되는 책일거라 생각하고 방법론을 들여다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열였네요.
그런데 읽다보니 어? 이건 아이들이 아니라 내가 봐야 하는거네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삶에서 내가 잘할 수 있는것이 무엇일까 ? 세상에서 내가 할만한 가치있는 것이 무엇일까 ? 어떠한 일을 해야 공동체 내애서 인정을 받으며 (인정을 받는다는 건 돈을 벌수 있다는 뜻) 지속적으로 해나갈 수 있을까 ? 라는 질문은 내가 기억하는 한 고등학교 때부터 50이 넘은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질문인데, 책에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을 수 있게 하는 방법, 그리고 실제 연습하고 한 사이클을 돌려보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네요.
방법론을 보면서 아 ~ 나는 이런 질문의 답들을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아왔고, 이러한 삶을 살려고 일반적인 틀을 어렵게 깨 가며 찾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이런 체계적인 질문과 연습지가 있다니... ^^
그래서 다시 이번 기회에 다시 내가 가끔씩 하고싶었는데 미뤄놨던 주제를 찾아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주제도 다시 명학히 정리해 보고, 내가 왜 이런 주제를 해 보고 싶어했는지 이유도 다시 정리해 보고 , 그리고 내 주위에 이러한 프로젝트를 같이 할 만한 자원이 있는지도 찾아보고....
물론 모든 방법론들이 100% 딱 맞는 틀을 주는 건 아니지만 이 책에 나온 질문들을 다시 해보면서 제 인생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고 잘 정리해서 실행해 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이 책은 아이들 교육에 관한 책입니다 ^^ 네가 이런 교육을 받아 보지 못한게 아쉬워서 지금이라고 열심히히 이책을 보면서 적용 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얘기입니다.
ㅎㅎㅎ 처음 써보는 책 리뷰라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어찌 되었던 좋은 책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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