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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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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에서 나온 베르길리우스 저/김남우 역의 아이네이스 2권을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비슷한 결의 이것저것 찾아 헤매다가 아이네이스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디자인도 깔끔하고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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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에서 나온 베르길리우스 저/김남우 역의 아이네이스 2권을 구매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비슷한 결의 이것저것 찾아 헤매다가 아이네이스도 접하게 되었습니다. 책 디자인도 깔끔하고 재밌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w***z 2026.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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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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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길리우스의 고전 <아이네이스 2>는 트로이의 최후를 회상하는 장면이 중심을 이룬다. 전쟁의 참혹함과 몰락의 비극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패배 속에서도 이어지는 운명 의식이 강조된다. 개인의 상실이 집단의 서사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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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길리우스의 고전 <아이네이스 2>는 트로이의 최후를 회상하는 장면이 중심을 이룬다. 전쟁의 참혹함과 몰락의 비극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패배 속에서도 이어지는 운명 의식이 강조된다. 개인의 상실이 집단의 서사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한다.

YES마니아 : 골드 y*****n 2026.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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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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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에스는 호메로스 일리아스에 나오는 트로이측 장수인데 비너스의 자식입니다. 그래서 비너스가 보호하는 장면이 일리아스에 등장하죠. 그런데 싸우다가 신들이 저 멀리로 옮겨놓았는데 트로이 멸망 후 유민이 되어 이태리 반도로 갑니다. 로마 건국을 둘러싸고 무대가 이태리로 옮겨져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이 서사시인 것이죠. 운문번역이라는 큰 특징이 있는데요, 다른 번역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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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에스는 호메로스 일리아스에 나오는 트로이측 장수인데 비너스의 자식입니다. 그래서 비너스가 보호하는 장면이 일리아스에 등장하죠. 그런데 싸우다가 신들이 저 멀리로 옮겨놓았는데 트로이 멸망 후 유민이 되어 이태리 반도로 갑니다. 로마 건국을 둘러싸고 무대가 이태리로 옮겨져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이 서사시인 것이죠. 운문번역이라는 큰 특징이 있는데요, 다른 번역이랑 비교해봤을때 흡입력의 차원에서 오히려 더 잘 읽히기도 합니다만은, 운문 번역의 한계 역시 꽤나 자명했는데요, 구매 전 알아두셔야 할 것이, 이 책에서는 하나의 행 속에 정해진 양의 단어를 밀어넣고자 무리하게 단어가 축약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컨대 이탈리아는 이탈랴, 트로이아는 트로야인데요, 읽을때 좀 거슬리기는 했습니다. 가뜩이나 인명과 지명이 어려운데 축약이 되었기 때문에 쉽게 읽히지 않습니다. 
b*****2 2024.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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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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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2권이 끝인 줄 알았는데 아직 완간이 안 돈 거였다니. 역자분께서 특유의 18자역으로 정성들여 번역하시느라 한권에 거의 5년이 걸리니 아마도 2026년 쯤에나 3권을 만날 수 있을 지 싶다. 2권의 시작은 디도 여왕을 버리고 출항한 아이네이아스가 아버지의 서거 1주년을 맞아 기념경기를 열어 시상하는 장면이 길게 이어지는데 그 많은 상품들이 다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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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게 2권이 끝인 줄 알았는데 아직 완간이 안 돈 거였다니.

역자분께서 특유의 18자역으로 정성들여 번역하시느라 한권에 거의 5년이 걸리니 아마도 2026년 쯤에나 3권을 만날 수 있을 지 싶다.

2권의 시작은 디도 여왕을 버리고 출항한 아이네이아스가 아버지의 서거 1주년을 맞아 기념경기를 열어 시상하는 장면이 길게 이어지는데 그 많은 상품들이 다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해진다. 이어 아폴론의 신탁을 받고나서 황금가지를 들고 예언자와 함께 스틱스 강을 건너 아버지를 만나는데 저승에서 만난 아버지의 예언이라는 것이 가관이다. 아이네이아스에서 시작되어 후손들이 로마를 건국하고 카이사르가 등장하고 아우구스투스까지 이어지는 대장정을 예언한다. 너무 대놓고 나오니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우여곡절끝에 약속의 땅 라티움에 도착했지만 여신의 장난질로 라티누스 왕이 다스리는 라티움사람들과 전쟁을 벌이게 된다. 라틴족과의 전쟁에 위기감을 느낀 아이네이아스는 팔란티움으로 건너가 에반드로스 왕과 동맹을 맺는다. 

아마 3권에서 전쟁을 거쳐 라틴족에게 승리하고 팔란티움 언덕을 기점으로 나라를 세우지 않을까 생각된다.

2권까지 읽고나서의 느낌은 이런 책하고 잘 안 맞는다.

내용은 너무 재미있는데 이런 문장 구성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능력 밖의 일인듯 하다.

운율을 살려보려 천천히 읽어보고 낭송도 해 보았지만 잘 와닿지 않는다. 솔직히 줄거리 따라가기도 좀 버겁다. 아직 이런 스타일의 책을 읽을 수준이 안 되는 듯.

욕심이 과했나 보다.

이럴 때 필요한 책은? 명화로 보는 아이네이스...

YES마니아 : 로얄 c*****0 2023.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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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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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는 '아이네아스'의 노래라는 뜻으로 베르길리우스가 기원전 28년부터 11년동안 쓴 로마 건국 서사시다.아이네아스는 아프로디테와 앙키세스의 아들이며 트로이왕 프리아모스의 사위로, 전쟁으로 멸망한 트로이를 떠나 신(유피테르)에게 명령받은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나는 아이네아스의 모험과 사랑, 전쟁, 영웅담이 12권의 서사시로 담겨있다. 번역자님이 마치 삼부작인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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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이스는 '아이네아스'의 노래라는 뜻으로 베르길리우스가 기원전 28년부터 11년동안 쓴 로마 건국 서사시다.
아이네아스는 아프로디테와 앙키세스의 아들이며 트로이왕 프리아모스의 사위로, 전쟁으로 멸망한 트로이를 떠나 신(유피테르)에게 명령받은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나는 아이네아스의 모험과 사랑, 전쟁, 영웅담이 12권의 서사시로 담겨있다. 번역자님이 마치 삼부작인 양, 세 번에 나누어 번역하기로 하셨다 하는데, 앞의 4권은 1부로, 다음 4권은 2부로 출간됐다. 이제 후반 4권의 출간을 기다려야 한다.

베르길리우스는 먼저 산문으로 12권을 쓰고, 산문을 서사시로 다시 고쳐 썼다 한다. 라틴어의 '여섯걸음운율'로 시를 썼기에 김남우 번역자님도 이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 18자 이하의 시로 번역하셨다. 그래서 운율상 줄임말들이 조금씩 있다. 아이네이스는 에네앗, 이탈리아는 이탈랴 등 세 글자로 만드셨는데 눈으로 보기엔 좀 낯설지만 낭독을 했다면 시적인 느낌이 살아서 훨씬 좋았겠다 싶었다.

아이네이스는 일리아스나 오디세우스와 많이 비슷해서 희랍문학의 아류나 호메로스의 모방이라는 평을 받았었는데 20세기 들어 재평가가 이루어지며 모방을 넘어선 가치를 알아보게 되었다한다.

일리움(트로이아)이 멸망하는 모습, 멸망한 트로야를 떠난 아이네아스, 배가 난파되어 리뷔야의 여왕 디도를 만나게 되고 사랑하고 떠나는 모습, 아버지 제사를 기념하기 위해 시합을 벌이는 축제, 지하세계로의 여행, 라티움 땅에 정착하기 위한 전쟁을 하며 로마 제국의 기초를 세우게 된다는 이야기.
이 책의 영향으로 '단테'는 '신곡'을 썼고, 지옥편의 안내자로 베르길리우스가 등장한다.

솔직히 운문형식에 맞추려 해서인지, 내가 시적 감상이 떨어지는지, '피리 반주자' 구간들 때문인지, 몰입하여 읽지는 못했다. 주석도 상당히 많아서 흐름을 유지하며 읽기 어려웠고 공부하듯 읽은 거 같다.
그래도 베르길리우스의 유언대로 태워버리지 않고 책으로 만든 아우구스투스 덕에 후대에 재평가도 받고 2천년 뒤에 나도 읽게 되었네.

지하세계에서 디도를 알아본 아이네이스가 아무리 디도를 불러도 디도는 자신의 사랑을 버리고 떠난 아이네아스를 끝까지 외면하는데 그리움보다 미움인가 싶는 짠한 마음이~~
YES마니아 : 플래티넘 u*****a 2022.03.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