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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불안과 미래에 대한 의심을 갖고 살아간다. 불안은 선천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진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불안을 극복하기위해 열심히 무언가를 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이루어간다해도 불안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성공하면 할수록, 남들에게 인정받는 삶을 살면 살수록 더 불안해지는 사람들을 쉽게 볼수있다. 불안은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멀어졌을 때 인간을 잠식하는것이 아닐까한다. 불안은 하느님과 탯줄이 떨어졌을때 인간이 느끼는 실존적 느낌이 아닐까한다. 우리가 진정 불안에서 벗어나 안정과 평화를 느끼기 위해서는 가지에 붙은 포도나무처럼 다시 하느님과 연결되어야한다. 하느님과 연결된 삶은 그분안에 사랑으로 이어져있다는 뜻이다. 이책의 저자는 끊임없이 하느님과 일치되는 연습, 일상 안에서 하느님을 찾고, 머물며 대화하는 습관을 통해 그분의 사랑과 완전한 일치를 이루었을때 얻어지는 한계없는 은총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에서 저자는 고통도 그분과 함께라면 다르게 볼 수있다고 말한다. 그분과 함께 겪는 고통이라면 그것 또한 우리자신의 성화의 일부분이라는 중요한 통찰을 보여준다. 이책을 통해 성당에 있을때만, 미사를 볼때만 하느님과 함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현존을 매순간마다 자각하는 삶을 살아야한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하느님의 현존을 느끼기위해서는 내안을 더 깊이 들여다보아야한다. 주님은 밖에 계신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 깊은 곳에 계시기 때문이다. 결국 하느님의 현존을 깨닫는다는 것은 내가 진짜 누구인지 깨달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우리의 참모습을 알아갈때 우리는 더이상 불안하지 않다. 절망하지 않는다. 그분안에 끝없는 희망이 우리를 사랑으로 이끌어가기때문이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존재 이유가 사랑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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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없이 일했던 때가 있었다. 15년 이상을 그렇게 살고 있다. 이때 나에게 필요한 건 휴식이었다. 하지만 온전하게 쉴 수 있는 하루 정도의 시간도 내겐 쉽게 허락되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일상에서 쉼표 찾기였다. 온전한 시간을 확보해서 쉴 수 없다면, 일상에서 쉼이라 느낄 수 있는 무언가를 하는 것이 필요했다. 나에게 쉼은 출장을 다니는 이동 중에 잠깐 눈을 붙이는 것과 글쓰기 그리고 책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것 등이었다. 이런 활동은 하루를 온전히 빼지 않아도 할 수 있었다. 퍼즐을 맞추듯, 내 쉼의 퍼즐을 일상 활동 안에서 맞춰나갔다. 남들은 그건 온전한 쉼이 아니라 했지만, 나는 그렇게 느끼지 않았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그 시간에 푹 빠지면, 그건 나에겐 소중한 쉼이었다. 일상에서 일과 쉼이 구분되는 게 아니라, 일 안에 쉼이 있고 쉼 안에 일이 있다. 그렇게 익숙해진 삶은 나름대로 균형 있고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기도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빼서 일정한 시간을 갖기도 하지만, 일상을 기도 시간으로 생각한다. 시간에 맞춰서 하는 기도도 있고, 기도가 필요한 순간을 느끼면 어디든 기도를 하게 된다. 십일조의 개념을 시간에도 적용한다. 하루에 10분의 1을 기도하는 시간으로,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하느님을 찾고 느끼는 시간으로 삼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게 할 때 오는 마음의 평온함은 어떤 상황에서도 걱정이라는걸, 거의 하지 않게 만든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원했던 상황이든 그렇지 않은 상황이든 괜찮다. ‘다 이유가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그 뜻을 찾으려고 한다. 내가 상황을 어떻게 하려는 게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고 가만히 묵상한다. 그러면 필요한 시점에 그 이유를 찾게 된다. 놀라울 정도로 말이다. 그런 경험들이 쌓이니, 걱정할 것도 두려워할 것도 많이 사라졌다. 내가 받은 가장 큰 축복이다.
<하느님의 현존 연습>에서 강조하는 모습을 두 가지로 봤다. 하느님께 온전히 맡기는 자세와 순간순간 하느님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다.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고, 그 순간을 온전히 받아들이라고 강조한다. 고통조차도 말이다. 얼마 전, 한 작가님의 강연에서, 고난은 또 다른 이름에 축복이라는 표현을 들었다.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의 횟수와 무게의 시련을 넘고 또 넘으신 분이 한 말씀이라 그 울림이 컸다. 이 책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다. 고통조차 축복이라 생각할 수 있다면, 정말 하느님의 현존 연습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청해본다.
머리말
그는 내적 성찰의 시간을 갖고 하느님의 현존을 구하는 것이다. 그는 낮 동안 ‘무심코 흘려보내는’ 순간들을 이용하라고 권한다. 그것은 아파트에 살든, 식당에서 일하든, 지하철을 타고 있든, 교수 혹은 학생이든, 사무실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든,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든 마찬가지다. p20
제1부 하느님의 현존에 들어가다
우리가 일하는 동안 하느님께서 우리 앞에 계시다는 것, 우리 영혼의 중심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적어도 잠깐씩이라도 외적인 일을 멈추고 시선을 안으로 향하여 그분을 경배하고 찬미하고 마음을 바치고 가사를 드리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p33
하느님의 현존이란 우리의 영혼을 하느님께 집중하는 것 혹은 하느님께서 내 영혼 안에 계심을 기억하는 것으로, 우리의 상상이나 지각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p40
하느님의 현존 연습은 처음에는 다소 힘이 들지만 꾸준히 계속하다 보면 영혼 가운데 은밀하고도 놀라운 효과를 일으키며 주님의 풍성한 은총을 불러오게 된다. 그리하여 영혼은 저도 모르게 도처에서 하느님의 현존을 구하는 단순하고도 사랑에 찬 시선을 갖게 된다. 하느님의 현존이야말로 가장 거룩하고 가장 견고하고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인 기도 방법이다. p45
마음을 조금 들어 올리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느님을 조금이라도 기억하고 마음속으로 경배를 드리면, 비록 검은 손에 들고 달릴 때일지라도, 비록 짧은 기도일망정 하느님께서는 어여삐 보십니다. p68
기도하는 동안 조용히 정신을 모으는 쉬운 방법은 낮 동안에 지나치게 흥분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정신을 항상 하느님의 현존 가운데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하느님을 기억하는 데 익숙해지면, 기도하는 동안에도 마음을 모으기가 쉬워질 것입니다. 적어도 방심할 때 도록 불러들이기도 쉽겠지요. p70
그분을 잊지 마십시오! 자주 그분을 생각하고 끊임없이 경배하며 그분과 함께 살고 죽으십시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영광스러운 임무요, 우리의 본분입니다. p77
우리 영혼의 질병을 고치시기 위해 육신의 고통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니 용기를 내고, 고통을 자진해서 받아들이십시오. 하느님께 육신의 고통에서 건져 주시기를 빌지 말고 그분에 대한 사랑을 위해 그분께서 뜻하는 만큼 오랫동안 견딜 용기와 힘을 구하십시오. p87
하느님의 현존을 연습할 때 우리는 우리의 목표이신 분과 함께 있게 되므로, 굳이 수단으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 때로는 흠숭으로, 때로는 봉헌과 감사로, 그 밖에 우리 정신이 생각해낼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우리는 하느님과 사랑의 교제를 계속하면서 그 거룩한 현존 가운데 머물 수 있다. p97
제2부 하느님의 사람, 부활의 로랑 형제
로랑은 하느님께서 주신 행복한 시절이 지나가면 자신도 고통과 시련을 겪을 차례가 되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그는 근심하지 않았으니,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하느님께서 그에게 그런 불행을 감당할 힘을 반드시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p112
로랑은 무슨 덕을 실천할 기회가 올 때마다 하느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곤 했다. “하느님께서 저로 하여금 그 일을 하게 하지 않으시면 저는 그것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곧 필요한 힘을, 때로는 그 이상을 얻게 되었다. p113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위해 죽어도 좋다는 마음을 갖게 된 후로는 아무런 근심이 없어지게 되었다.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내맡기는 것이야말로 확실한 길이며 그 길에는 언제나 빛이 있어 나아갈 바를 알 수 있었다. p123
기도 시간이 그 외의 시간과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크게 잘못되었다. 우리는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를 통해서 하느님과 일치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행동하는 시간에도 행동을 통해 하느님과 일치해야 하는 것이다. p127
로랑의 영적 생활에서 출발점은 바로 이렇게 자기 마음속에서 믿음의 눈으로 본 하느님의 현존을 신실하게 추구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서 끊임없는 흠숭과 사랑을 바치고 주님의 도우심을 청함으로써 힘을 얻었고, 일을 마친 후에는 감사를 드렸다. p184
로랑은 어디에서나, 말 없이, 단지 자기 영혼 깊은 곳에서 은밀히 기도했다. 산책길에, 대화 중에, 휴식 중에, 책을 읽거나 일을 할 대 그는 끊임없이 하느님을 찬미했으며,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날 때와 정오뿐 아니라 그의 모든 행동에서 마치 이사야서의 사랍들과 같이 하느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가 기도를 통해 영적인 것에 기울인 정성은 그를 부드럽고 상냥하고 참을성 있게 만들었으며, 고통과 쾌락 어느 것에도 유혹당하지 않을 정도로 엄격하게 만들었다.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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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사순이 돌아오는 시점이라 먼가 좀 나의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적독서를 해보기로 했어요. 부활의 로랑형제 니콜라 에르망을 통해서 먼가 배움을 나도 얻을 수 있다면 절반은 성공인 셈이죠. 성화.. “우리의 행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일을 하느님을 위해 함으로써 이루어진다” 라고 너무 평범하게 이야기를 하네요. 읽으면서 마음에 남았던 문장을 적어봅니다. :::::::::::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존한다는 것은 인간의 본성으로는 어려운 일이지만, 은총은 그런 영혼 가운데 오며, 기쁨을 가져다줍니다. 우리의 모든 약점을 내어놓고서, 사랑 안에서 은총을 청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 자신은 전혀 갖지 못한 미덕을 그분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현존이란 우리의 영혼을 하느님께 집중하는 것 혹은 하느님께서 내 영혼 안에 계심을 기억하는 것으로, 우리의 상상이나 지각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하느님의 현존을 얻기 위한 수단: 극히 순결하게 사는 것이다. : 하느님의 현존과 자기 안에서 하느님을 향하는 내적 시선을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다. 이 연습은 항상 부드럽고 겸손하게 사랑 안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어떤 불안이나 조바심이 끼어들어서는 안된다. 만일 영혼의 배가 아직도 풍랑이나 폭풍에 시달리고 있다면, 배 안에 잠들어 계신 주님을 깨웁시다. 우리는 보물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도 있는 법입니다. 그분을 자주, 더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성전삼아 하느님과 애정어린 대화를 나누십시오. 일을 하거나 오락을 하는 동안에도 하느님을 생각하십시오. 하느님을 만나는 연습을 꾸준히 하십시오. 하느님은 여러가지 길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하느님께 고통을 견딜 용기와 힘을 구하십시오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니, 다른 데서 찾지 마십시오 영혼이 메마른 시절에도 믿음을 굳게 지켜야 할 것이니, 그 메마름을 통해 하느님께서는 그분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시험하신다. “주님 저를 당신 뜻대로 하소서” 이 책을 읽으면서도 순간 그 옛날엔 먼가 다른곳에 온통 마음을 뺏길만한 일들이 적어서 하느님께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을까? 하는 얄팍한 변명을 찾아봅니다. 로랑은 수백켤레의 다른형제들의 신발을 고칠때나 아픈다리로 와인을 사러 먼 여행을 떠날때도 늘 하느님과 함께여서 너무 쉽게 일을 끝낼 수 있었다고 감사합니다. 쉽게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고통까지도 축복을 위해 하느님께서 주시는 과정이었다는 걸 믿음으로 받아들인다는게.., 그런 마음으로 하루하루의 모든 시간들을 하느님과 함께 하기를 청한다면 어느새 나도 조금은 어제와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차근차근 밑줄을 그으면서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하느님과 함께 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지 않겠습니까? 도전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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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우선 매력적으로 다가 온건 어떻게 하면 신앙생활 속에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을까라는 평소의 의구심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줄 것 같은 욕심일지도 모르겠다. 계속적으로 강조된 내용은 일상의 삶, 그 순간들마다 가능하다고 한다. 쉽게 와 닿지 않는 내용이지만 어쨌건 머릿속에 그려지겠지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읽다보니 반복해서 강조한 단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믿음」, 「사랑」, 「연습」 죽음을 앞둔 로랑 형제는 더욱 역동적이고 강렬한 믿음의 경지에 이르고 확신에 찬 듯하다. 오직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그것은 거룩하고 확고한 자유의 결심을 인내의 의지로 연습되어질 수 있다고 그래서 가능한 자주 매순간 “하느님과 대화”를 해야 한다고 그렇게 함으로써 하느님의 현존을 느낄 수 있다고. 마음을 성전 삼아 조용하고 겸허하게 애정 어린 대화를(74p) 청하는 이 거룩한 연습은 습관이 되어 질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고통 가운데에서 깊은 대화로 초대되어 질수 있음을 말하며 우리가 할 일은 하느님께 경배를 드리고 그분을 사랑하는 것뿐이라고 그 나머지는 염려할 것이 없다고 한다.(177p) 하루의 일과가 시작되면서 사회적 규칙 안에 세상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는 일상 속에 굳이 애를 써서 노력해서 습관이 되는 것이라는 그 단순함에 너무 많은 생각이 자리 했던 것은 아닌가 자신을 보게 되었다. 다 읽고 책을 덮으니 제목이 「하느님의 현존」이 아니라 「하느님 현존 연습」이였음이 다시 보였다. “하느님께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학식이나 지혜가 아니라, 오로지 하느님께 헌신하고 하느님만을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다.”(12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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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리스티나 입니다! 2월의 캐스리더스 서평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제가 읽어본 책은 '하느님의 현존 연습' 이라는 책 인데요. 부활의 로랑 형제, 니콜라 에르망이 전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싱그러운 연두색의 좋은 질감을 갖고 있는 양장 표지가 겉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책을 열자마자 보이는 것은 '성화'에 관한 오늘 책의 주인공, 부활의 로랑 형제의 말. 여기서, 부활의 로랑 형제님을 부르는 이름은 '니콜라 에르망' 이셨다고 하며 수도사였다고 하십니다.
'성화' 성인(聖人)이나 임금이 덕행으로써 사람이나 백성을 교화함. 성스럽게 됨. 또는 그렇게 함. - 네이버 국어사전 출처
성화에 관해 가슴을 울리는 말이 나와있네요. 우리가 우리를 위해 하는 것을, 하느님을 위해 해드리면 된다는 아주 간단하지만 어려운 말 입니다. 그저 나를 버리면 되는 것임을 알면서도 자꾸만 피어오르는 욕심에, 쉽게 놓지 못하고 하느님을 뒷전으로 미루는 행동을 하고는 합니다.
목차에는 하느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성화의 길로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모두, 우리가 늘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생각만' 하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행동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하느님께 자신을 온전히 내맡기기, 하느님만을 생각하며 단순하게…. 또한 하느님이 저희에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하고계신 일들을 상기시켜주십니다. 어떨 때는 바람으로, 어떨 때는 친구의 모습을 하시고, 어떨 때는 부모님의 모습을 하시고 일러주시는 말씀들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하느님은 간혹 우리에게 시련을 선물하기도 하십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시련에 맞부딪히게 하시어, 그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게 하시고 제 자신을 스스로 제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십니다. 시련이 지나고 나서야 하느님이 선물처럼 안겨주셨다는 시련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 안에서 저만 생각하고 낫고자 발버둥치던 자신을 후회하기도 하고, 그 순간 하느님을 원망했다는 사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새끼를 강하게 키우려 자식을 절벽에서 던져버리는 어미 사자의 마음처럼,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프시지만 우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육신의 병을 주시고 마음 아파하실 당신을 로랑 형제님의 책 안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소중한 말씀도 정말 많았지만, 이 말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기에 짤막하게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