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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속았다. 읽자마자 갑자기 분위기가 옵세션이다. 너무 이색적이고 묘하다. 평범하게 흘러가는 듯하면서도 중간중간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기운다. 이런 부분이 너무나도 찝찝하며 불쾌하다... 공포영화를 좋아하고 찝찝 장르를 선호한다면 추천합니다. |
단편집 임에도 금방 읽히는 소설은 아닙니다. 한 편 한 편 읽는데 에너지를 쓰는 소설이었어요. 번역이 소설의 분위기를 정말 잘 살린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