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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따돌림당하는 6학년 ‘유키’ 하교하는 길에 검정색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 떠돌이 강아지에게 ‘식빵’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집으로 데리고 갔지만 아파트 규칙상 키울 수 없게 된다 데려다 놓은 신사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 머무르는 강아지 식빵이를 유키는 매일 만났고 속마음도 털어놓으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아이들은 식빵이까지 괴롭히고 유키는 소중한 친구인 식빵이를 지키기 위해 미노산에 데려가 버리기로 결심한다 식빵이를 몰래 두고 떠나던 길에 그만 길을 잃어버리고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어려운 순간에도 곁에 있어 주는 둘의 관계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마음 하나 둘 곳 없던 식빵이, 그리고 유키는 함께 하며 우정을 쌓았고 마음을 나눴다 서로 믿을 수 있는 존재가 된 둘이 하나가 되어 함께 세상과 마주할 힘을 얻고 나아가는 모습과 모두가 등을 돌릴 때 서로의 곁을 지켜주는 이야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식빵이를 지키기 위해 놓아주는 유키의 선택과 두려움 속에서도 유키를 지켜주는 식빵이가 뭉클했던 책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를 가르쳐 줬으며 그로 인해 달라진 유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성장 소설 #책소개#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초등맘#초등도서#초등동화#초등도서추천#초등추천도서#어린이도서#어린이책#어린이동화#어린이책추천#창작동화#창작동화추천#성장소설#식빵을버리려다#씨드북#서평#책서평#도서서평#도서협찬#도서제공#책리뷰#도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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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을 버리려다>
<식빵을 버리려다>의 첫장을 펼치면 독감으로 입원한 유키라는 한 소년이 등장합니다. 6학년 유키가 독감으로 입원한 지 2주일이 되어가는 어느 날, 튤립을 들고 학교에서 친구 (?) 가 찾아옵니다.
유키는 튤립에 적힌 글자를 보고 경악하게 되는데요. 6장의 튤립 꽃에 적힌 글자는 " 학교에 오지마" 아픈 친구의 병실에 찾아와 전한 튤립은 유키가 반 친구들을 위해 구근 부터 기른 튤립들입니다.
글을 읽으며 제 마음도 무거워지는 듯합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며 정성껏 기른 튤립인데, 어쩜......저절 수가 있을까요? 유키를 괴롭히는 아이는 누구일까요? 반 아이들의 따돌림으로 고통 받는 유키!
물론 유키에게 이런 친구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유키를 걱정하고 유키가 없는 동안 튤립을 돌보고 꽃이 핀 예쁜 꽃을 아픈 친구에서 선물할 줄 아는 친구도 있답니다. 유키는 친구의 미소에 얼어 붙은 마음이 사르르 녹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스가타마 신사에서 만난 검은 개! 입에 식빵을 물고 있는 강아지, 식빵이! 들개에게 쫒기면서도 꿋꿋하게 식빵을 차지한 강아지! 유키와 식빵이의 첫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유키는 식빵이를 데리고 집으로 오지만 유키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는 식빵이를 키울 수 없습니다. 보호소로 보내야 하는 형편이지만 보호소에 보내진 개들이 어떻게 되는지 아는 유키는 식빵이가 걱정됩니다. 하지만 그런 유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식빵이는 유키가 머리를 쓸어주자 어느새 새근 새근 잠이 듭니다.
하지만 유키는 식빵이를 다시 신사에 데려다 줍니다. 이제 신사는 유키와 식빵이의 추억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지만...... 얼키고 설킨 아이들이 마음! 그리고 그 아픈 마음이 식빵이와 유키를 아프게 합니다. 유키와 식빵이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까요? 책장을 넘기다 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는데요.
주덴 아동 문학상 대상! <식빵을 버리려다> 유키는 식빵이를 통해서 세상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따돌림과 반려견, 회피와 용기 그 사이에서 유키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식빵을 버리려다>에서 동물에 대한 사랑과 친구에 대한 우정을 느껴보세요. 한층 커진 나를 발견하게 될 거에요.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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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왕따 야노 유키와 유키의 처지와 비슷해 짠한 유기견 식빵이의 가슴 아픈 짧은 인연을 그린 <식빵을 버리려다>입니다.
아름답고 위엄있는 미노산의 풍경을 자세히 그려볼 수 있는 <식빵을 버리려다>
학교에서 왕따인 야노 유키가 독감에 걸려 입원을 하고 퇴원이 가까운 어느 날, 학급 임원 친구 둘이 튤립 꽃다발을 가지고 병문안을 왔습니다. 반에서 생물 담당인 유키가 반 친구들을 위해 구근부터 기른 튤립입니다. 그런데 꽃잎 한 장마다 작은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학교에 오지마’
엄마와 단둘이 사는 유키는 차마 엄마에게 말하지 못하는 비밀이 있습니다. 5학년때 아오야마 고타로와 같은 반이 된 이후부터 6학년이 되고 난 후엔 엄마가 술집에서 일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친구들과 더 깊은 골이 생겼습니다.
집 근처 신사를 지나치다 유키의 앞에 못생긴 검은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
곰팡이 핀 식빵을 문 어린 강아지와 공격하는 들개 두 마리를 사이에 두고 유키는 어렵사리 들개들을 쫓아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처지와 닮은 혼자인 강아지를 모른 척 할 수 없었던 유키는 집으로 데리고 오지만 개를 키울 수 없는 규칙이 있는 아파트에 사는 유키는 어쩔 수 없이 다시 신사에 식빵이를 데려다 놓습니다.
학교를 오가며 식빵이에게 먹이를 주던 유키는 비가 쏟아지는 날, 같은 반 친구가 식빵이를 모질게 막대기로 때리는 모습을 목격을 하게 되는데요. 공부에 대한 부모의 압박이 가져오는 망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만나게 됩니다.
안락사 위험에 빠진 식빵이를 모른 척 할 수 없는 유키는 신사보다는 안전할 것 같은 미노산에 식빵이를 버리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자전거로 20Km 넘게 달려온 미노산은 식빵이에게, 그리고 유키에겐 너무나 거친 야생의 세계로 미노산은 이 두 아이들을 위협해옵니다.
산에서 길을 잃고 식빵이를 버리는 자신에게 화가 난 유키는 무섭고 두려운 미노산에서 몸과 마음에 커다란 흉터들을 새기며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요.
자신을 버리려던 유키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식빵이의 용기와 안쓰러운 유키의 사연에 참 마음이 아픈 동화였습니다.
많은 상처들을 갖는 유키를 통해 아들이 무언가 큰 의미를 얻은 건지 차마 말을 잇지 못했던 동화로 아이들과 유기견과 왕따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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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강아지 식빵을 버리려다 발견한
#식빵을버리려다 책 제목과 그림만 보고서
#식빵을버리려다 는
아이들의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안타까운 유기견의 이야기를
주인공 '유키'는 6학년 일진 '고타로'에게 찍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에요.
유키의 집 근처에 '스가타마 신사'라는 작은 신사가 있어요.
유키에게는 '료스케'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비가 매일같이 오던 어느 날, 유키는 식빵이를 보러 신사에 갔어요.
다음 날, 마치는 왼손에 붕대를 칭칭 감고 와서는 어제저녁 엄마를 도와주다가 칼에 베였다고 말했어요.
다음 날 고타로가 미친개를 키우고 있냐며 시비를 걸었어요.
그리고 5일이 지난 저녁 신사 앞에서 작은 트럭과 마주쳤어요.
유키는 몇 시간을 자전거로 달려 식빵이와 함께 미노산에 도착했어요.
낭떠러지로 떨어진 유키는 자신의 얼굴을 핥고 있는 식빵이를 다시 만났어요.
그런데 그만!
미노산 아래 모리조노 상점에 가서 무조건 도와달라고 소리쳤어요.
유키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웠던 식빵이.
#식빵을버리려다 책 표지가 따뜻해서 해피엔딩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유키가 식빵이를 만나
#식빵을버리려다 #튼튼한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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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작은 주인공 유키의 어쩐지 모를 마음 아픈 이야기로 시작한다. 병실에 있는 유키에게 임원 둘이 병문안을 와서 반에서 유키가 키우던 튤립을 전해주고 간다. 반 아이들의 수만큼 34송이. 떨어진 꽃잎에서 글자를 발견하고는 그 꽃송이에 붙어 있던 꽃잎도 확인하는 유키는... 마치 뭔가가 심장을 꽉 비튼 것만 같다. 과호흡이다. 병실에 있는 유키에게 누가 이런... 짐작되는 한 사람은 바로 늘 유키를 괴롭히던 고타로였다. . . 엄마 이야기를 하더라도 유키는 즐겁지 않다. 편안하지 않다. 엄마 때문에 유키는 친구들에게 더 심하게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렸을때부터 할머니 말고는 안아줬던 사람이 없다. . . 제목만 보고 식빵이 진짜 식빵인 줄 알았는데 읽어보니 아니었다. 길에서 만난 유키와 어딘가 닮은 것 같은 떠돌이 개의 이름을 식빵으로 지어준 유키다. 그렇게 유키와 식빵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시작한다. . . 이 책을 읽으며 한 가지 또 기억에 남는 주인공은 마치이다. 친절하기만 한 줄 알았던 마치의 다른 모습, 그리고 쌓아두었던 분노인지 질투인지 모를 마치의 감정, 글을 읽으며 알지 못하는 순간순간 스토리에 빠져들며 주인공들의 감정이 이입되었다. 그렇게 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던 유키와 식빵인데... . . 너무 많은 스포가 될까봐서ㅎ 강아지와의 일어나는 에피소드 속에서 나와 아이가 본 유키는 단단해지고 치유받았다. 엄마와의 관계도 회복이 되었다. 식빵이 많은 것을 유키에게 선물해 주었다. 마치 누군가 유키를 위로하려고 일부러 식빵을 보내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읽고 마음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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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돌이 강아지 식빵을 버리려다 발견한 진정한 우정과 용기
이 책은 반 아이들의 따돌림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인공 ‘야노 유키’는 우연히 만난 떠돌이 강아지 식빵과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유키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는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동물병원에서 동물보건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유키는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친구들은 듈립 꽃다발을 가져다 주었다. 꽃다발 속 튤립은 서른네 송이, 6학년 3반 아이들의 수와 같다.
꽃다발 포장지에 깔끔하게 포장된 튤립은 다양한 색으로 화려했다. 튤립은 안쪽과 바깥쪽에 각 세 장씩, 전부 여섯 장의 꽃잎으로 이뤄졌다. 꽃잎이 겹쳐진 부분에 글자가 적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 ‘마’ ‘지’ ‘학’ ‘에’ 빠진 곳에 앞서 떨어진 ‘교’를 넣으니 글자가 맞춰졌다. ‘학 교 에 오 지 마’ 누가 이런 장난을 치는 것일까? 왜 유키는 이런 장난을 받아야 하는 것일까?
반에서 무시당하기 시작한 것은 5학년으로 올라와서 ‘아오야마 코타로’와 같은 반이 된 이후였다. 아오야마 고타로는 성격이 거칠고 다혈질이어서 반 아이들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이며 유키를 앞장서서 괴롭히는 장본인이다. 성적이 좋았던 유키는 선생님들한테서 예쁨을 받았다. 저학년 때부터 서예와 그림 대회에서 입상한 적이 있었고, 학예회 때 대표로 피아노도 연주했다. 아이들이 봤을 때는 선생님의 편애를 받는다고 생각해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유키의 집 근처에 작은 신사가 있다. 그곳을 지나는데 검은 개가 뛰쳐나왔고 그 개는 입에 식빵을 물고 있었다. 빵에는 군데군데 곰팡이가 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한입에 넣었다. 오른 쪽 넓적다리가 갈색 개들에게 물려 피로 엉켜서 딱 달라붙어있었다. 유키는 검은 개의 이름을 ‘식빵’이라고 지어주고 자신의 집에 데려다 깨끗하게 씻겨준다. 하지만 그곳은 개를 키울 수 없는 아파트였다. 결국 다시 신사로 되돌려주고 급식으로 나온 빵을 들고 매일 신사를 찾아 간다. 그러다 같은 반 여자 아이 ‘마치’가 몽둥이로 식빵을 때리고 있었다.
구사일생으로 식빵은 살았고 주인공 유키는 식빵을 살리기 위해 미노산에 데려다 주기로 한다. 그러다 그 곳에서 멧돼지의 습격을 받게 되고 식빵은 유키와 대신 싸우다 크게 다친다. 엄마가 일하는 동물 병원으로 급히 옮겨 수술을 했지만 결국 죽고 만다. 식빵의 죽음으로 유키는 엄마와 진솔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엄마, 유키 모두 앞날을 향해 전진하기로 약속하고 책은 마무리 된다.
자신보다 힘이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와 동조하는 반 친구들 그리고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지나쳐 폭력을 정당화하는 여자 아이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악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아들을 위해 개과천선(改過遷善-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됨)하는 엄마의 모습과 자신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 동물의 사랑에 감복하여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되는 주인공까지 다양한 인물들의 내용이 잘 녹여 있는 고학년 초등 동화인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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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식빵을버리려다 #왕따 #애견
사실, 제목만 보고 식빵??? 먹는 식빵을 말하나? 간단한 줄거리를 봤었는데, 주인공이 왕따... 이런 내용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걸 이겨낸다던지, 그런 내용이 주인지, 알았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었다. 여기서 식빵은 강아지 이름이다. 버려진 강아지와 만남이 생기면서 용기를 가지게 되는 그런 이야기다.
주인공 유키는 독감으로 입원 중이다. 3주 동안 입원을 하는 동안 반 아이 중 2명만 병문안을 왔다. 오면서 튤립을 가지고 왔는데, 그 튤립은 사실, 유키가 입원한 생물 담당으로서 학교에서 보살피던 튤립이었다. 그런데, 튤립에서 글자 하나를 발견했다, 바로 "교"였다. 튤립에 글자라니,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찬찬히 살펴보니 튤립 한 송이에는 글자가 적혀있었는데, 내용은 "학교에 오지마"였다. 소름이 끼치는 내용이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계기는 대충 짐작은 간다. 친했던 친구인 료도 어느새, 자신을 괴롭히는 무리에 들어가서 유키를 무시를 하지만, 유키는 중학교는 다른 학교로 (유명한 학교) 시험을 볼 예정으로 그냥 참으려고 한다.
유키 이후로 몇몇이 더 유행하는 독감에 걸렸기 때문이다.
친절했고,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이다.
이루어지는 걸 잘 이루어지지는 않아서 꽝 신사라고 부른다. 거기서 식빵을 물고 있는 강아지를 만나게 된다. 혼자 외롭게 곰팡이 핀 식빵을 먹고 있는 모습에, 유키는 자신이 사는 곳에선 강아지를 키우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몰래 데리고 온다. 식빵을 먹고 있어서, 이름을 식빵이라고 지었지만, 역시나 사는 곳에서는 키울 수가 없어서, 엄마는 다시 데리고 온곳에 두고 오라고 한다.
실내화가 더러워진다던지, 퇴원 후 선물로 준 공책들이 찢어져있지만, 참으려고 하고, 수업 후 뒷정리를 혼자 하게 된 유키에게 친하던 친구 료가 다가온다,
료는 더 이상 도와줄 수 없었고, 실내화를 더럽히거나, 공책을 찢거나 한 짓은 자신들의 무리가 아니라고 한다. 유키는 듣고 그런 누가 했을까? 고민에 빠진다.
몰래 가서 보니, 마치가 식빵을 괴롭히고 있는 게 아닌가, 식빵은 참다가, 마치를 공격했다.
마치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었다. 피아노도 잘 치고, 했지만, 학기 초 멋대로 유키에게 다 빼앗긴 것이다. 그래서 유키가 키우는 강아지라고 생각하고 식빵을 괴롭힌 것이다. 알고 보니 괴롭힘이 다 마치가 한 짓이었다.
마치를 문 식빵은 보호소로 끌려가게 되었고, 이를 피하기 위해 조금 거리가 떨어진 산에 버리고 오기로 한다. 그럼 잡힐 위험이 줄어서 그게 더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토요일 아침부터 집을 나섰다.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갔고, 날씨가 안 좋아져서 얼른 먹을 거 주고는 혼자 내려오다가 그만 조난을 당하고 만다. 그때 자신도 모르게 식빵을 찾게 되고 의지를 하는데, 어느새 식빵이 다가왔다. 둘은 비를 피하고 다시 어두운 산길을 내려다 가다, 멧돼지 뮈를 만나게 되는데, 식빵은 필사적으로 멧돼지와 싸웠지만, 많이 다치게 된다. 식빵이 다치는 걸 보고는 유키도 힘껏 싸웠고 많이 다친 식빵을 안고 병원으로 뛰쳐가서 수술을 받게 되지만... 결국엔 식빵은 먼저 가고 말았다.
식빵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엔 보내주고 말았다.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도 사랑도 생기고 의지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길에서 만난 강아지지만, 누구냐에 따라서, 어느 상황이냐에 따라서 받고 주는 것은 달라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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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의 튼튼한 나무 47번째 '식빵을 버리려다' 아이가 식빵을 버리려다 길 강아지에게 준건가 그러다 정이들었나? 생각하고 펼쳤다가 생각지 못한 전개가 의외였어요. 강아지 이름이 식빵이였고 아이의 이름은 유키 유키는 독감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반아이들을 대표해 임원둘이 문병을 하며 유키가 키운 튤립을 가져다 주었어요. 반아이들 수와같은 34송이 한송이에만 학교오지말라는 글자가 씌여있었죠. 아...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 아이에게 이런 행동을 하다니..
유키는 반아이들의 얼굴을 스치며 환자복 안으로 무수한 벌레가 지나가는 느낌을 받기도 머리가 햐얗게 되고 몸에서 차가운 땀이나고 단색세계로 변해버린 아른거리는 시야까지 심장을 비튼것만 같은 과호흡증상까지.. 말하는걸 보니 이미 한두번 증상이 온게 아닌것이 확실하네요. 이미 자기 증상이 과호흡이라는 걸 알고있으니 초등학교 6학년밖에 안된아이가 어떤 일을 겪었길래 이런힘든상태를 견디고 있는지 궁굼해졌어요. 왜 그런일을 당하고 있는건지. '어릴 적 할머니 말고는 울고 있는 유키를 안아 준 사람은 없었다' 이말이 유키의 상처를 대변해주는 말일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우는 아이에게 관심을 갖는게 어찌해서 엄마가 아닐런지..
반에서 무시당한건 5학년 아오야마 고타로와 같은반이 되면서부터 유키는 성적이 좋고 선생님에게 이쁨을 받았고 이런저런 대회에서 상도받다보니 아이들이 선생님의 편애를 받는다고 생각하면서 부터였고 6학년이 되서는 엄마가 술집에서 일한다느니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소문도 퍼지고 그래서 학교는 더 유키에게 상처가 되고 가기 싫은곳일수도 있을것같았어요. 그나마 료스케와 마치 둘이 있어서 학교를 간게 아닐까싶은.. 학교폭력이 심하다고 아이들이 왕따시키는건 방법이 없다고 선생님도 속수무책이고 아무리 말해봐야 소용없고 다른학교로 가해자를 피해 피해자가 가야하는 상황이 우리나라의 교육의 현실이라고 다큐에서 하는 이야기들이 이책에서도 똑같이 벌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작가가 일본인인데 왕따에 대한 문제는 우리나라뿐이아니라 그만한 또래를 가진 나라들의 공통된 문제라는 생각도..
어느날 신사를 지나다가 검정개한마리가 곰팡이 핀 식빵을 물고 있었고 그 식빵을 두고 다른개 두마리와 싸움을 벌이는 중에 유키가 구해주면서 개에게는 식빵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인연을 이어가요 괴롭히는 당하는 개를 보며 자기를 보는것같은 느낌을 받는 유키. 키우면 안되는 걸 알면서도 집으로 데려가지만 엄마의 반대로 다시 신사로 데려다 놓고 학교에 가요 실내화에 장난을 쳐놓고 엄마가 나눠준 연필과 노트는 쓰레기통에 식판에는 곰팡이핀 빵을 놔주고 고통의시간을 신사의 식빵이 나눠주며 고민도 털어놓기도 하고 맘속의 힘듦을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유일한 장소이며 유키의 비밀친구가 되어준 식빵. 식빵이 유키의 개인줄 알고 개까지 괴롭힘을 당할 위험에 놓이자 신사에서 미노산으로 혼자서도 잘 지낼수있는곳으로 데려다 주려고 맘을 먹어요. 미노산에 도착한 유키는 식빵을 버리고 잘 돌아올수 있을까요? 개를 보면서 자신을 투영했던 유키가 식빵을 버릴수 있을까요? 왕따라는 사회적인 문제가 아이에게 어떤느낌을 주는지 피해자의 입장으로 쓰여있는터라 맘이 아팠어요. 말도안되는 이유로 사람을 괴롭히고 힘들게하는것이 왜 자신에게 돌아갈거란 생각은 못할까요? 사람을 미워하는 만큼 힘든일이 없는데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네요.
*이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