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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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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을 이겨내는 힘 누군가는 말한다. 우울은 정신이 약해서 걸리는 병이라고. 사치스런 병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대변 하듯이 속삭이면서 말해준다. 사치스러운 병이 아니라 그저 남들보다 취약한 점이 다를 뿐이다. 어떤 사람은 감기에 취약하고 어떤 사람은 맹장이 취약하듯이 그저 남들보다 감정을 잘 느끼고 감정에 대해 진심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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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을 이겨내는 힘

누군가는 말한다. 우울은 정신이 약해서 걸리는 병이라고. 사치스런 병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대변 하듯이 속삭이면서 말해준다. 사치스러운 병이 아니라 그저 남들보다 취약한 점이 다를 뿐이다.

어떤 사람은 감기에 취약하고 어떤 사람은 맹장이 취약하듯이 그저 남들보다 감정을 잘 느끼고 감정에 대해 진심일 뿐이다. 책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우울은 병이라는 것이다.

정신 질환이긴 하지만 정신이상자가 아니라 마치 감기처럼 누구나에게나 걸릴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치료를 받으라고 독려해주고 응원해준다.

우울은 창피한 것이 아니다. 우울증은 마치 감기와도 같다.

감기처럼 전염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쉽게 고칠 수도 없지만 상태 완화는 하게 헤어준다

 

그리고 그 당시에 어린아이였던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산다고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때 그것을 알고 고쳤다면 아마도 내 삶은 달라졌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우울증을 인지하고 며칠 밤을 폭력에 무뎌진 어린 나에게 미안하다고 울부짖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것 밖에 그 어린 나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그 당시에 나에게 직접 가서 미안하다고 말해준다면 그 당시에 나는 무슨 대답을 해주었을까

자신을 소중히 함으로써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도 배우길 원한다. 우리 내에게 자신을 사랑하는 일은 매우 어려울 수도 있다.

사랑스러운 부분이 안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사랑을 해 주길 바란다.

세상을 살다보면 자신만큼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누구도 자신보다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으면 사랑을 하기에는 좋은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남들보다 더 좋은 사랑을 위해서 자신을 아껴 주어야 한다

자신을 아껴주고 믿어주는 것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다

나의 과거는 청산할 수 없으며 나의 상처는 더 이상 치유할 수 없다

마지막 치유는 나로 인하여 위로 받을 사람들에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나는 그것을 위해서 살아간다

그러기에 아직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를 자책해 본다

그렇게 나는 좀 더 나은 나로 거듭 나고자 한다

하나의 생명이라도 나로 인해 살아 갈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의 무너짐 따위는 아직은 버틸 만 하다는 것을 머릿속에서 각인한 채로 살아 가려고 한다

내 삶의 주인은 나지만 그럼에도 내가 살아야 할 이유는 우울로 힘들어 하는 모든 이에게 있다

비록 내가 도움이 안 되어도 좋다.

그저 그들을 위해서 살아가고 작은 위로라도 전해주고 싶다

 

하지만 마음 가짐이 달라짐에 따라 모든 일들이 조언이었다

귀찮은 잔소리가 아니게 되었다

단지 내가 했던 행동은 하나.

현실에서 도망치지 않기.

그것만으로도 나의 세상은 넓어지고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되었다

나는 세상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 되었다

아직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은 세상이고

많은 것들을 봐야 하는 세상이다

세상이 나를 버릴 지라도 나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하고

세상으로부터 멀어지겠노라고 외치고 싶다


내 마음을 두드렸던

곽성일,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곽성일,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라는 책을 만나게되었다

최근 몇년 내가 기대하고 그리고 노력했던 일들이 수포로 돌아갔을때

몇 달을 내리 누워있었다

내가 목을 매고 사랑했던 것들에 상처를 받아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그리고 두려웠다 내가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

우울증에 대해서 나는 잘 모르지만 겪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정말 위험하고 또 순간의 감정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만들수도 있는

정말 무서운 병이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일어났다

일어나서 수첩을 꺼내 적었다

" 심각하게 살지 말자 "

그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내 마음을, 내 몸을 붙잡고 하루에 책 한권, 또는 인문학 강의 하나씩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면서 만난 곽성일 작가의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작가가 겪은 마음속의 병, 우울이 생겨난 배경은 나와 다르지만

그 안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운 느낌들에 공감이 갔다

무지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나도 겪어보지 않고는 몰랐을 때 그저 우울증은 나약한 사람한테만 생기는 병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내가 어리고 미성숙했다

각자마다 상처를 받고, 아픔을 느끼는 곳은 다르고

그리고 그 크기도 다르고 어른이라고 해서 두렵지 않고 또 슬픔을 다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처받은 어린 자아를 껴안고 곽성일 작가가 마음을 다독이며 다시 희망을 불어넣고 이겨내는 과정을 읽어가며

같이 격려했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무기력하고 불안한 내 마음도 조금씩 안정이 되어가는것을 느꼈다

우울증은 책으로고쳐, 곽성일 작가가 전달하는 메시지처럼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않고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껴주면서

남은 2021년을 잘 마무리하고

그리고 다가올 2022년을 손흔들어 환영하며 맞이할 생각이다

m***l 2021.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내용보기
처음에 표지를 봤을 때 많이 힐링 되는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깊이 있는 작가님의 내용이었고 쉽게 집중을 할 수 있었으며 뻔한글도 없어 읽으면서 느낀 것도 많습니다. 2장 '나를 알고 바로잡는 법'이 다른 시점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 누군가 우울하거나 우울하지 않아도 한번 추천해서 읽어보라 권유 할 것 같습니다! 내용도 지루한 부분 없이 흥미있게 읽
"우울증은 책으로 고쳐" 내용보기
처음에 표지를 봤을 때 많이 힐링 되는 이야기인 줄 알았지만 깊이 있는 작가님의 내용이었고 쉽게 집중을 할 수 있었으며 뻔한글도 없어 읽으면서 느낀 것도 많습니다. 2장 '나를 알고 바로잡는 법'이 다른 시점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네요 .
누군가 우울하거나 우울하지 않아도 한번 추천해서 읽어보라 권유 할 것 같습니다! 내용도 지루한 부분 없이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
e********6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