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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오즈는 오즈가 아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오즈는 오즈가 아니다." 내용보기
책을 사지는 못했지만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그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둘러보려고 들렀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있던 오즈는 과연 오즈라고 할수있을까?" 이것이 내가 이책을 처음 보고 느낀 느낌이다. 내가 알고있던 오즈, 도로시라는 여자아이가 등장해서 허수아비등을 만나며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 너무나도 단순한 말그대로 '어린이물'이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우리가 알고 있는 오즈는 오즈가 아니다." 내용보기
책을 사지는 못했지만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그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둘러보려고 들렀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있던 오즈는 과연 오즈라고 할수있을까?" 이것이 내가 이책을 처음 보고 느낀 느낌이다. 내가 알고있던 오즈, 도로시라는 여자아이가 등장해서 허수아비등을 만나며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 너무나도 단순한 말그대로 '어린이물'이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 나니 생각이 확바뀐다. 친구들이 읽어보라고 계속 추천을 했지만, "에이, 오즈가 뭐 똑같지.." 하며 그냥 넘어가버리다가.우연히 아주 우연하게 오즈6권-에메랄드 시를 가장먼저 읽게 되었다. 충격이었다. 이것이 오즈인가.? 알고 보니 우리가 알고 있던 오즈는 1권의 반도 채안되는 말그대로 '어린이'들에 대한 책이었던것이다. 이것을 알게된후부터 100년전책의 매력에 푹빠져서는, 누구보다도 열광적인 오즈팬이 되었다. 물론 '빨간머리 앤'처럼 우리나라에는 생소하던 오즈시리즈를 번역해준 문학세계사 에도 감사한다^ㅡ^. 이책을 처음으로 순서를 안 따르고 뒤죽박죽으로(약간 이해가 않가긴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다.) 읽고나서 그것이 후회가 되어 두번째로 순서대로 읽었다. 역시..해리포터시리즈의 원조격이라고 할수있는책이다. 난 해리포터의 광팬이다. 해리포터도 열번,스무번 읽어도 전혀질리지않는 책이다. 오즈시리즈도 마찬가지이다. 더 위대한건,오즈시리즈는 100여년전의 책이라는 것이다. 책에는 그시대의 정서와 문화등 모든것이 들어있다. 오즈시리즈에도 마찬가지이다. 100년전의 문화와 정서등 모든것이 들어있다. 그러나 우린 책을 눈한번찌푸리지 않고 행복하게 읽을수있다. 그것이 오즈시리즈의 특징이고,존경받을 점이며, 프랭크바움의 창조성이다. 다만, 아쉬운점이 남는다면은 아직도 우리나라의 많은 어린이들이 오즈의 마법사를 1권의 반도안되는 분량으로만 알고있는것과, 사회적으로 오즈시리즈가 잘알려지지 않았다는 그런점이다.

[인상깊은구절]
감동적이다기보다는 가장 재미있는 책을 선정하자면 ▶오즈의 에메랄드 시◀ 를 선정하겠다. 제일 처음으로 읽어서 그런가..하여튼 가장 마음에 남는다^ㅡ^
h****2 2004.02.02.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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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즈의 에메랄드시로 여행을 떠나다.
"다시 오즈의 에메랄드시로 여행을 떠나다." 내용보기
전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머글들에게 잊혀졌던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사기꾼 오즈의 마술사 이야기 외에 알려지지 않았던 속편들이 소개되고 있다. 딴지일보에 제기된바가 있듯이 사실 '오즈의 마법사'는 미국의 금본위 화폐제도의 모순을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풍자동화라는 가설은 매우 설득력
"다시 오즈의 에메랄드시로 여행을 떠나다." 내용보기
전세계를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머글들에게 잊혀졌던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소개한 '해리포터'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사기꾼 오즈의 마술사 이야기 외에 알려지지 않았던 속편들이 소개되고 있다. 딴지일보에 제기된바가 있듯이 사실 '오즈의 마법사'는 미국의 금본위 화폐제도의 모순을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풍자동화라는 가설은 매우 설득력이 있다. 도로시는 미국의 전통적인 가치를 지닌 사람이며, 허수아비는 피죽도 못먹고 쫄쫄 굶은 농민들을 대표하고, 나무꾼은 기름칠을 제대로 못해 삐꺽거리는 우리의 노동자들이고, 겁쟁이 사자는 말만 뻔지르르하고 힘 없는 당시 William Jennings Bryan이란 민주당 정치가 역이라는 것이다. 그럼 사기꾼 오즈의 마법사는 당연히 집권하고 있는 공화당 정부이다. 금길을 따라 에메랄드시로 가봐야 소원은 이뤄지지 않는다. 도로시가 첫장면에 나쁜 마녀를 깔아뭉개고 얻었던 은구두(은본위 화폐제도)야 말로 집으로 돌아갈수 있는 열쇠이다. 다만 어린이들에게 얘기해 줄때에는 진실을 다소 감출 필요가 있다. 머리를 구하는 허수아비는 사실 누구보다도 지혜롭고, 마음을 구하는 양철 나무꾼은 누구보다도 다정하고 따뜻하며, 겁쟁이 사자는 용감한 행동을 함으로써, 누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덕을 구하려고 한다는 우화로 둔갑시킨다. 속편중 첫번째인 이 이야기에는 유일하게 도로시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캐릭터인 오즈마공주, 호박머리잭, 워글벌레, 뜀박질하는 목마 등이 등장하는 재밌는 이야기이다. 팬들(주로 어린이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할수없이 속편을 쓰게 되었다는 작가의 변처럼 2편부터는 기묘하고 재밌기는 하지만 교훈적이라거나 정치 풍자적인 함의는 지니고 있지 않은 말그대로 엔터테인먼트용 환상동화이다.
r********e 2001.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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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오즈 | 새로운 주인공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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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아가씨가 주인공인 오즈의 마법사 기억하시죠?아마도 딱 거기까지만 기억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위 사람들도 그랬으니까요. 우리나라에만 자세히 소개되지 않았을 뿐 오즈의 마법사는 14권이나 되는 시리즈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저자인 프랭크 바움이 처음부터 시리즈로 생각한 건 아닙니다. 오즈의 마법사가 대박을 낸 이후, 수많은 독자들이 다음편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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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아가씨가 주인공인 오즈의 마법사 기억하시죠?아마도 딱 거기까지만 기억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고, 제 주위 사람들도 그랬으니까요. 우리나라에만 자세히 소개되지 않았을 뿐 오즈의 마법사는 14권이나 되는 시리즈입니다. 오즈의 마법사 저자인 프랭크 바움이 처음부터 시리즈로 생각한 건 아닙니다. 오즈의 마법사가 대박을 낸 이후, 수많은 독자들이 다음편도 내달라고 요청했음에도 작가는 거절하고 전혀 다른 책을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훗!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모두 망해서 어쩔 수 없이 2편을 썼다고 합니다. 결과는 당연히 대성공. 그 후 작가는 계속해서 다음편을 냈고 죽기 전까지 모두 14권이나 냈습니다. 좀더 오래 살았다면 20권 넘게 냈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2권인 <환상의 나라 오즈>에선 도로시가 나오지 않습니다. 도로시는 고향인 켄자스로 돌아갔거든요. 대신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이름이 '팁'인 소년입니다. 역시나 악역이 있어야 잼나겠지요? 2권에서 나오는 나쁜 마녀는 몸비입니다. 몸비라는 마녀가 팁을 데리고 있었는데, 팁이 탈출을 합니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신비한 가루를 챙기는데요, 생명의 가루입니다. 이 가루를 뿌리면 무엇이든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마치 1권에서 도로시가 모험을 떠나며 허수아비, 양철나무꾼을 만난 것과 흡사합니다. 가장 먼저 만난 호박머리에게 생명을 넣어 호박머리인간을 만듭니다. 다음으론 목마에게 생명을 넣어 아주 빠르게 달리는 말을 만들지요. 이 가루는 1번의 양만 남게 되는데, 후반부에 하늘을 나는 새 비슷한 걸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대단한 가루입니다.

 


 

  오즈가 열기구를 타고 떠난 에메랄드성에서 왕이 된 허수아비. 이 허수아비를 몰아내고 왕이 되겠다고 나타난 진저장군. 진저장군을 도와주는 몸비 마법사. 성을 빼앗긴 허수아비가 찾아간 양철나무꾼. 에메랄드성을 허수아비에게 되찾아주려다가 원래 주인인 오즈마 공주에게 돌려주는 착한 마법사 글린다. 얼마나 똑똑한지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부르는 워글 벌레. 우하핫. 어떻게 이렇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을 창조해내는지 작가의 능력이 부럽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다음엔 또 어떤 창의적인 등장인물이 나타날까'라는 신비감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1권에서는 도자기마을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이번엔 워글 벌레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참, 과연 글린다는 오즈마 공주를 찾았을까요? 우하핫. 알려줄까 말까.

 


 

  작년 생일날 선물받은 14권의 이 시리즈, 너무 오랫동안 책장에 모셔만 놨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모두 읽어볼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암튼 열심히 읽고 오즈의 마법사 박사가 되렵니다. ^^

 

#nahabook

n****7 2015.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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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펼쳐지는 오즈의 이야기
"유쾌하게 펼쳐지는 오즈의 이야기" 내용보기
'오즈의 마법사'라는 제목으로 '오즈'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를 묶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 이야기들에서 '오즈'라는 이름의 마법사가   등장하는 것은 첫 번째 이야기뿐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 나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은 '오즈'라는 마법사와 분리해 '오즈 연대기' 정도로 이야기하는 것이   옳을 지도 모른다. '오즈'라는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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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 마법사'라는 제목으로 '오즈'를 배경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를 묶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것은 그 이야기들에서 '오즈'라는 이름의 마법사가

 

등장하는 것은 첫 번째 이야기뿐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 나라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들은 '오즈'라는 마법사와 분리해 '오즈 연대기' 정도로 이야기하는 것이

 

옳을 지도 모른다. '오즈'라는 마법사가 아닌 '오즈'라는 나라를 중심으로 묶는 것

 

이 더 좋은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것은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환상의

 

나라 오즈'에서 느낄 수 있다. 작가인 'L. 프랭크 바움'도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가

 

아닌 '오즈라는 나라'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쓰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그

 

제목을 보면서 생각하게 된다.

 

  이 '오즈'를 배경으로 하는 두 번째 이야기에는 '오즈이 마법사'의 주인공인 '도로

 

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에 늙은 마녀 '몸비'에게 구박 받으며 살아가는 '팁'이

 

라는 소년이 주인공이 된다. 그렇지만 이 두 번째 이야기는 먼저 만났던 '오즈의 마

 

법사'와 많은 부분이 닮아있다. '팁'이 '몸비'의 '생명의 가루'로 살려낸 '호박머리 잭'

 

과 '목마'는 '도로시'의 동료들과 닮아있고, '팁'의 여행도 '도로시'의 여행과 겹친다.

 

그리고 독자들은 '오즈'에 남아있던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의 이야기도 즐겁게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렇게 '환상의 나라 오즈'는 '오즈'라는 이 특별한 세상을 배경

 

으로 하는 이야기를 상당히 즐겁고 또한 확장해서 보여준다. 물론 많은 독자들에게

 

는 '도로시'가 나오지 않는 것이 조금은 아쉽겠지만 말이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에메랄드 시티'로 여행을 가던 '팁' 일행은 중간에 반란을 꿈

 

꾸는 '진저 장군'과 소녀들의 군대를 만나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허수아비'를 만

 

난 순간에 소녀들의 반란으로 '팁'과 '허수아비' 그리고 그 일행은 다시 모험의 길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 모험은 결국 '오즈'의 잃어버린 공주 '오즈마'의 행방을 찾는

 

것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여기에 바로 '오즈'이야기의 유머가 숨겨져 있다. 그것은

 

'오즈'의 모든 심각한 사건들은 심각한 것이 분명함에도 그 사건을 경험하는 이들의

 

대응과 조금은 모자르게 보이지만 겸손한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너무나 어이없게도

 

사건의 해결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이 이 '오즈의

 

세계'를 독자들이 흥미진진하고 기발하지만 유쾌한 모험의 세계로 받아들이게 한다.

 

물론 이 우스꽝스럽지만 또한 진지한 이야기들은 나름의 반전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유쾌한 결말을 보여준다. 마치 '그후로 오랫동안 행복했습니다'라는 말로 마무리하

 

는 동화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 유쾌한 결말을 읽으며 다음 모험을 시작하기까지 독

 

자들도 행복하게 만다는 것이 바로 이 '오즈'의 세계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2.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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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오즈, 오즈마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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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오즈,오즈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는 책 중 한 권일 것 같다.오즈는 너무 동화나 민담의 스탠다드를 지키는 구성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사건이 발달 - 해결을 위해 모험을 떠나자! - 다소 위기는 있지만 해결 - 즐거운 파티, 예~)그래서 읽다보면 조금 지루한 권도 있는데이 책은 두번째 권이니 아직 그 구조에 덜 익숙하기도 하거니와너무 흥미로운 세계관들이 속속들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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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오즈,
오즈 시리즈 중에 가장 재미있는 책 중 한 권일 것 같다.



오즈는 너무 동화나 민담의 스탠다드를 지키는 구성을 가진 경우가 많은데
(사건이 발달 - 해결을 위해 모험을 떠나자! - 다소 위기는 있지만 해결 - 즐거운 파티, 예~)
그래서 읽다보면 조금 지루한 권도 있는데
이 책은 두번째 권이니 아직 그 구조에 덜 익숙하기도 하거니와
너무 흥미로운 세계관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재미있다.




예를 들어,
마법의 가루를 뿌리면 무생물이 살아나고
말도 하고 달리고 보채고!
생명을 얻은 이 신기한 존재들은
먹지도 마시지도, 자지도 않고
다치더라도 금방 회복이 가능하다.


무생물인 목마의 다리가 부러지면 호박머리 잭의 다리로 교체~
허수아비의 지푸라기가 다 빠지면 다시  채워넣고,
1권에서 절벽에서 떨어져 온몸이 찌그러진 양철나무꾼도
대장장이와 땜장이들이 덤벼들어 손을 보니 말끔해졌다.



아하!
2 권이 재미있는 이유는 또 있다.
오즈나라의 실질적인 지배자이자
도로시보다 더 자주 나올 그녀, 오즈마가 첫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2 권에 나오는 인물들은 하나같이 너무 좋다.


2 권에서 에메랄드 시티의 왕이 몇 번 바뀌는데,
결국 원래 오즈를 다스리던 패스토리아의 딸 오즈마가 왕이 된다.
성공한 반역은 혁명이 되고 나라를 다스릴 합법성을 가지지만
왕자리에 욕심을 부리기보단 제자리로 돌려놓는 이 매력적인 오즈의 인물들.


너무 매력적이었던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이 다시 등장하는 것도 참 좋지만
여기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들도 재미있고 애정이 간다.


호박머리 잭, 목마, 워글벌레는 
전 시리즈를 넘나들며 사랑스러운 활약을 해 준다.


물론, 모두의 사랑을 받는 오즈마는 두 말 할것도 없고.




이 책을 읽으며 느낀 몇몇 모순점!


1권에서 양철 나무꾼은 외모 꾸미는데 별로 관심이 없는 털털한 인물이었다.
마법사 오즈가 심장을 주려면 양철 나무꾼의 가슴을 도려내야 하고,
그러면 자국이 남을텐데 괜찮겠냐고 물었을 때
자기는 외양에 별로 신경 안 쓴다며, 외모보다는 따뜻한 마음이 최고라고 그랬는데


2 권에선 온 몸을 니켈 도금을 하고
보석을 두르고 있다 ㅋㅋ

자리가 사람을 바꾼걸까,
역시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자리에서 청렴하기란 힘든 일일까.


그리고 심장을 얻으면 찾아갈 거라던
뭉크킨(먼치킨. 번역 오류인가 일부러 이렇게 했나?) 아가씨는 왜 안 찾아가니 ㅋㅋ
황제자리가 그렇게 등 따시고 배부른가!




그리고 또 하나의 모순점.
이것도 나무꾼에 관한 거다.


1권에서 양철 나무꾼은 도끼를 휘둘러 사나운 늑대들을 마구 죽인다.
그런데 요번에는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죽여선 안 된다며
생명은 소중하다며 흑흑 운다.


넌 정체가 뭐니=_=;? 갈가마귀 둥지에서도 도끼를 휘둘러서
하마터면 새들을 죽일 뻔 했단 말이야.



바움 아저씨가 책을 쓸 때
그냥 대강 쓴걸까나 ㅋ



YES마니아 : 로얄 g**********n 2010.0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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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오즈의 진짜 재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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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의 그 딱딱한 번역하며 줄줄 꿰고있던 줄거리에 실망을 단숨에 만족으로 채워준 2편 '환상의 나라 오즈'이다. 여기서부터 우리가 몰랐던 오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정도의 재미라면 전편은 워밍업 했던셈 치고 눈감아 줄수 있다. 번역은 여전히 직역된 부분이 상당한듯, 책을 지루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되고있지만 이 독특한 내용이 밤잠도 설치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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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의 그 딱딱한 번역하며 줄줄 꿰고있던 줄거리에 실망을 단숨에 만족으로 채워준 2편 '환상의 나라 오즈'이다. 여기서부터 우리가 몰랐던 오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정도의 재미라면 전편은 워밍업 했던셈 치고 눈감아 줄수 있다. 번역은 여전히 직역된 부분이 상당한듯, 책을 지루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되고있지만 이 독특한 내용이 밤잠도 설치게 하고 말았다. 작가는 엄청난 히트를 친 전작과 같은 사람이지만 삽화를 그리는 이가 바뀌었다. 둘다 여전히 마음엔 드는 독특한 그림이다. 이 책은 읽는 기쁨과 함께 보는 기쁨도 함께 주는 책이니 구입해도 아깝지는 않을 것이다. 내용은 상당히 가볍지만 감안할만 하다. 2편에서는 도로시가 나오지 않는 대신 우리가 궁금해 했던 허수아비왕과 나뭇꾼 황제의 뒷이야기와 그들이 만나는 새로운 친구들-호박머리 잭등- 과 오즈의 진정한 왕을 찾아준다는 전편과는 확 다른 내용이다. 새로나온 캐릭터들 또한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왜 지금까지 오즈의 뒷이야기는 영화나 만화로 제작되지 않는지 의아할 뿐이다. 아무튼 이제부터 오즈의 진짜 재미가 시작된다! 앞으로 풍성하게 9권씩이나 남겨진 이야기에 감사할 뿐이다!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램은 무리일까?
c******0 2002.05.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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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 찾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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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2권에서는 좀 엉뚱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1권의 양철나무군과 허수아비는 물론이요, 호박머리 잭, 살아있는 목마, 워글벌레, 하늘을 나는 검프... 거기서 이상하지 않은 사람은 팀이라는 소년이다. 이도 나중에는 마법에 걸려있는 아름다운 소녀임을 알고 놀라움에 빠지는데... 아무튼 2권에서는 1권과 마찬가지로 신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에메랄드 시의 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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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2권에서는 좀 엉뚱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1권의 양철나무군과 허수아비는 물론이요, 호박머리 잭, 살아있는 목마, 워글벌레, 하늘을 나는 검프... 거기서 이상하지 않은 사람은 팀이라는 소년이다. 이도 나중에는 마법에 걸려있는 아름다운 소녀임을 알고 놀라움에 빠지는데... 아무튼 2권에서는 1권과 마찬가지로 신나는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에메랄드 시의 패스토리아 왕은 오즈에 의해 왕의 자리를 빼았겼고 다시 오즈는 왕위를 허수아비에게 물려주었고 허수아비는 진저장군의 반란으로 왕위를 빼앗겼다. 그러므로 진정한 왕위의 임자는 오즈도 아니요 허수아비도 아니고 진저 장군도 아닌 패스토리아이다. 그러나 패스토리아는 사망했으므로 왕위는 그의 딸인 오즈마에게 가야 한다.... 이 이야기는 제자리를 찾아 가고 있다. 신나는 모험과 흥미있는 얘기들이 결국에는 에메랄드시의 왕위를 놓고 일어나고 있음을, 결국에는 제자리를 찾기위하여 머너먼 모험을 떠났음을 알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그대는 어떻게 왕위를 가질 수 있게 되었죠?' '저는 마법사 오즈로부터 물려받았습니다. 그리고 시민 들이 저를 선택해 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법사는 어떻게 왕위를 차지했죠?' '제가 듣기로는 이전의 왕이었던 채스토리아로부터 빼앗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에메랄드 시의 왕위는 그대의 것도 진저의 것도 아니군요. 그것은 마법사에게 앙위를 빼앗긴 패스토리아의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패스토리아는 이미 죽고 없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그 자리에 올라 나라를 다스려야만 합니다.' '패스토리아에게는 딸이 있었어요. 그 딸이야말로 에메랄드 시의 왕위를 차지할 정당한 상속자예요. 그대는 그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s******0 2000.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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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세계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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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의 전 시리즈가 번역된 건(아직 된건 아니고 이제 될거라고 하니) 이번이 첨이지만 이전에 20여년 전에 7권의 오즈 시리즈가 번역된 적이 있었으며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을 것이다. 국민학교에 막 들어간 당시 오즈의 마법사 7권을 전부 읽었고 내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게 된 것도 오즈 시리즈 덕분이다. 오즈에 대한 나의 관심은 대학때 인터넷에서 오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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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의 전 시리즈가 번역된 건(아직 된건 아니고 이제 될거라고 하니) 이번이 첨이지만 이전에 20여년 전에 7권의 오즈 시리즈가 번역된 적이 있었으며 내 또래의 많은 사람들이 읽어보았을 것이다. 국민학교에 막 들어간 당시 오즈의 마법사 7권을 전부 읽었고 내가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게 된 것도 오즈 시리즈 덕분이다. 오즈에 대한 나의 관심은 대학때 인터넷에서 오즈의 영어 원본을 다운받아서 내 홈페이지에 번역해 올릴 정도였다. (이제는 지워야겠지만) 20년전에는 2권은 오즈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었다. 7권까지의 오즈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도로시가 등장하지 않는 부분이다. 1권의 오즈의 마법사가 어떻게 에머랄드 도시의 왕이 되었는지가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1권보다도 2권이 더 재미 있다고 느꼈다. 오즈의 마법사 1권은 아동을 대상으로하는 여러 시리즈 동화 전집에 많이 있다. 글 읽는게 느린 국민학교 2학년때 우연히 이 책(2권)을 읽었다. 밥 먹을 때 빼고는 끝까지 읽을 때까지 책을 놓지 않았다. 이 한권 때문에 엄마를 졸라서 헌책방 골목을 다 뒤져 7권 전시리즈를 다 찾아서 샀다 (이미 새 책방에는 절판 되고 없었다.). 어찌된 일인지 이사를 할 때마다 책들이 없어져서 이제는 이 책이 남아있는게 없지만. 지금 이 책이 새로 번역되어 나왔다는 소식에 이만저만 감격스러운 게 아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마녀로부터 딸-오즈마 공주-을 보호하기 위해 오즈의 왕은 마녀 몸비에게 공주를 맡기고 몸비는 오즈마공주를 "팁"이라는 남자애로 변신시켜 키우게 된다. 몸비에게 구박받으며 자란 팁은 몸비를 놀리기 위해 호박머리 잭을 만들어 길가에 세워두고 몸비가 생명의 가루(생명의 가루를 만드는 꼬부랑 마법사는 7권 오즈의 patchwork girl에 나온다.)를 뿌려 잭을 생명체(?)로 만드는 것을 보고 그 날밥 생명의 가루를 훔치고 호박머리 잭(잭은 팁을 아빠라고 부른다. 팁은 잭을 아버지로서의 책임감때문에 데리고 도망친다, 어린 것이.. -_-;;)을 데리고 도망을 쳐서 여행길에 오른다. 철저히 교육받은 굉장히 확대된 딱정벌레를 만나고 진저의 쿠데타를 피해 허수아비왕을 탈출시키기 위해 생명의 가루로 날으는 검프를 만들어 양철나뭇군 틴에게로 가고 글린다에 의해 몸비가 팁을 오즈마로 되돌려 놓기까지 환상의 마법세계는 어린 시절 내 마음을 얼마나 설레게 했는지 모른다. 얼마전 해리 포터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어린 시절 오즈 시리즈를 읽을 때 만큼은 아니었다. 나중에 우리 아이가 좀더 자라면 꼭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 우리 아이가 꿈에서 오즈의 나라를 여행했으면 좋겠다.
k*****h 2000.08.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시작되는 오즈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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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질문은 얼토당토한 말이다. 그정도로 이 이야기는 소설이라는 매체 가장 먼저 이지만 수많은 만화로 그리고 빅터 플레밍의 영화로, 그리고 그 영화에 쓰인 주제가는 휴대폰 광고의 음악으로 까지 우리는 너문나도 쉽게 오즈의 마법사를 접해왔다. 그런데 도로시의 귀가말고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니 너무나도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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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질문은 얼토당토한 말이다. 그정도로 이 이야기는 소설이라는 매체 가장 먼저 이지만 수많은 만화로 그리고 빅터 플레밍의 영화로, 그리고 그 영화에 쓰인 주제가는 휴대폰 광고의 음악으로 까지 우리는 너문나도 쉽게 오즈의 마법사를 접해왔다. 그런데 도로시의 귀가말고 또 다른 이야기가 있다니 너무나도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사실 아주 오래전의 일이지만 우리는 도로시 이후의 오즈이야기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만화를 통해서 였다. 분명 KBS에서는 몸비할멈이 등장하는 오즈의 마법사2편을 방영한 적이 있다. 그 어렸을 적에 내가 느꼈던 것은 2편은 1편의 재미를 이어가기 위해 억지로(그렇다고해서 마구 엉터리로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만들어내 후속편이 아니었겠는냐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오즈의 이야기가 13편이나 있었다고 하니 이것은 새로운 신화의 땅을 발견한 것과 같았다. 그리고 그 속의 탐험이 이제 시작되었다. 그런데 솔직히 2편은 너무 시시한 감이 없지 않다. 스물살 중반의 나이의 감수성에서는 어렸을 때의 흥을 갖을 수 없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기 때문일까. 종반의 오즈마 공주가 누구인가의 대한 해답이 나오지만 별로 충격적이지 못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동용 서적이어서 였는지 가슴을 울리는 수사는 거의 찾을 수 없었고, 이야기의 구조는 거의 1편과 비슷하다. 그리고 이야기가 너무느슨하여 지루한 감도 있다. 그래서 조금 실망스럽다. 하지만 아직 11편이나 남아있다. 아직도 걸어가야할 노란벽돌길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다. 자 2편 이후에는 1편에 집으로 돌아가 도로시가 다시 오즈로 올 것만 같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어떤 이유로 오즈로 돌아오게 될지 너무 나도 궁금하다. 환타지를 좋아하시는 분들 오즈로 오세요. 빨리 서두르세요. 신발 끈늘 단단히 묶는 거 잊지 마세요
n*****e 2000.05.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