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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해왕 단테 12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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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저한테는 좀 미묘한 포지션에 있는 작품입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작품이 너무 뛰어나서 소장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이랄까요. 원래는 좋아하는 작품만 소장하려고 생각했는데, 이런 식으로 어떤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소장할 수밖에 없는 책들 때문에 점점 책들이 증식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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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는 콜럼버스와 결별한 조제와 함께 프랑스로 향한다. 왜 적진에 제발로 들어가는지 납득도 안 되지만 들어가자 마자 나폴리오에게 붙잡히고 만다. 나폴리오가 단테를 쉽게 풀어줘야할 이유는 없는데 나라 형편이 어려워서 상대할 여력이 없다는 이유로 책만 빼앗은 모양이다. 연결이 매끄럽지 못한 것이 단테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군에 복귀해 청나라로 짐을 운반하는 임무를 맡는다. 레이저너블호의 신임함장이 된 단테는 이제 군을 떠나겠다는 동료들과 마지막 동행을 하며 아편전쟁의 회오리에 휘말린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다시 찾으며 모세와 단테의 비밀이 밝혀지지만 밑밥도 깔지 않고 등장한 신목처럼 몇몇 갑작스러운 전개 때문에 진행이 매끄럽지 못하다. 그리고 인질로 원하는 바를 쉽게 얻는 전개도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