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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줄이기 #예문출판사 P.141 임상 심리학자는 내담자의 생각 사슬을 따라 아래로내려가서 그곳에 어떤 생각이 가장 고통스럽게 자리를잡고 있는지 살펴본다. 책 《기분다스리기》의 저자 크리스틴 페데스키는 이를'뜨거운 생각'이라고 부른다. 뜨거운 생각은 우리를 가장 화나게 하는 생각으로, 이 생각을 믿을 때 가장 고통스럽다. *중요내용 꼭 기억하기 *즉시 걱정을 없애주는 플래시카드 ☆느낌은 사실이 아니다. 믿음도 사실이 아니다. ☆불편함은 물론 편하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죽지는 않는다. 호흡하면서 잘 견뎌보자. ☆걱정하는 행동은괴로움만 유발할뿐 아무런 득이 되지 않는다. ☆걱정을 한다는 것은 미신적 행동이다. 예측 능력이나 예방효과는 전혀 없다. 내 걱정과 불안은 내가 만들어낸 상상 속 이야기일 뿐이라는걸 생각 무게 줄이기를 읽고 깨닫게 된다. '즉시 걱정을 없애주는 플래시카드'만 곁에 두고 읽는다면 뜨거운생각에서 빨리 헤어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일상의 난관을 직면하며 살아갈때 '생각을 어떻게 바꾸냐?!' 에 따라 나는 행복한 삶 또는 불행한 삶에 놓이게 되리라. 하루하루 좋은순간과 나쁜순간에 내면의 두려움을 잊고 지나온 가슴 아팠던 기억과 과거를 정리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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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큼 책 내용도 짧고 명확하고 간결하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이 책 내용 때문에 또 생각이 늘어날 일은 없는 책이다. 뒷부분에는 책에서 설명한 플래시 카드나 생각 다이어트 노트가 있어서 책에 나온 방법을 그대로 실제로 써먹을 수가 있다.
이 책 제목만 보면 마치 생각을 많이 하는 게 잘못된 일, 나쁜 일인 것처럼 느낄 수도 있다. 생각이 과한 것은 좋지 않으니 줄이라고 이런 책을 낸 것이겠지 하고 말이다. 하지만 생각이 많은 것 자체가 과연 나쁜 일인가? 인간은 하루 종일 많은 생각을 하며 지낸다. 아니, 생각을 안 하고 지내는 게 더 어려울 것이다. 일을 하면서는 일에 대한 생각을 하고, 아이들을 돌볼 때는 아이들에 대한 생각을 한다. 습관이 돼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일도 있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행동하는 일도 있지만 어쨌든 사람은 뇌를 통해서 생각을 하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결혼식 준비를 예로 들었는데, 식장은 어디로 정할지, 드레스는 어떤 걸 할지, 손님은 몇 명을 초대할지 등등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건 전혀 문제 될 것이 없고 또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생각을 안 하면 대체 어떻게 준비를 하겠는가!
그러나 야외 결혼식을 계획한 상태에서 비가 올 것을 염려하는 것까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이지만, 그 걱정에 매몰되어 오로지 그 생각만 하고 있다면 그것은 문제가 된다. 내가 걱정을 적게 하든 많게 하든 날씨는 내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비가 오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할 시간에 대형 천막을 설치할 준비를 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인 것이다. (p.62)
아이들이 아프면 남편이랑 나는 약간 의견충돌을 보이는데, 남편은 내가 너무 무심하다는 것이다. 아이가 아픈데 걱정을 너무 안한다고. 그래서 난 반론했다. "내가 걱정해서 아이들이 나을거면 지금부터 애들이 나을때까지 계속 걱정하고 있을게. 그런데 아니잖아? 이미 병원도 다녀왔고, 약도 먹고, 밥도 먹고, 깨끗이 씻겼고, 깨끗한 옷도 입혔어. 이젠 약의 효과와 자체 면역력으로 낫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데 나더러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책망하는건 너무 웃긴거 아냐?" 완전히 아기때야 워낙 약한 존재니까 옆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간호했고, 나도 초보 엄마다보니 안절부절 못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육아 8년차에 둘이나 키우는데 지금도 그때처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라는건 너무 무리한 주문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생각을 줄이라는건 원래 자연스럽게 해도 되는 생각을 줄이라는게 아니라 '쓸데없는 걱정'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내가 걱정을 많이 해서 아이들이 빨리 낫고, 걱정을 적게 해서 아이들이 늦게 낫는게 아닌것처럼 나로 인한 일이 아니고 내가 해결할 수도 없는 문제를 끙끙대며 붙들고 있는건 오히려 나를 망치는 길이다. 걱정에 빠져 꼼짝못하고 공포에 사로잡혀있을 시간에 현실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대책을 세우는게 맞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걱정이 많은건 나쁜거니까 그러지 마라! 너는 잘못되었다! 이런식으로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심리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불합리한 사고과정을 차근차근 짚어주며 걱정 많은 당신이 어떻게 해야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요즘 내 동생이 생각이 많아서 힘든것 같은데 이 책 보내주고 읽어보라고 해야겠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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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이란 말이 떠오른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 한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한 동기도 과유불급에서 온 것이다. 지나친 생각 때문이다. 책을 읽다보니 지나친, 넘치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자세히 들어가 보면 지나친 걱정 때문 인거 같기도 하다. 우리 뇌에게 낙타를 생각하지 말라고 명령하면 어떻게 될까? 오히려 생각하지 말라고 한 그 대상을 더 또렷이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생각하지 말라는 명령은 뇌에게 통하지 않는다.
걱정은 예방효과가 있을까 걱정한다고 해서 그 일을 예방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 내 자신이 편할 대로 걱정하는 채로 살아왔다. 걱정을 하지 말고 그 일에 대한 예방책을 세우는 것이 걱정보다 낫다.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덮으려는 노력은 낙타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걱정 미루기 기법이 소개되어 있다. 걱정하는 시간을 뒤로 미루는 것이다.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에만 걱정을 하는 것이다. 그 걱정은 모두 노트에 적어둔다. 이렇게 하면 걱정이 들 때마다 걱정시간으로 미룰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걱정 연습을 하면 걱정이 지루하며 걱정 노트를 살펴보면 전에 걱정한 것인데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한다. 이 경험을 통해 걱정이 얼마나 헛된 것이며 허무한 것인지 경험하게 된다. 생각해보라 걱정이 들려고 할 때 그 걱정은 일정한 시간에만 걱정해야 한다고 하면 아마 그 시간이 되면 다른 걱정이 생각나거나 그 전에 했던 걱정은 사라질 거 같다.
걱정대신 염려를 추천한다. 염려는 해결책과 같은 구체적인 목적이 있다. 걱정이 아니라 염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도움이 된다’는 표현을 쓰자. 이 생각은 나에게 도움이 될까? 이렇게 말이다.
플래시 카드, 생각 바이러스 목록, 생각 다이어트 노트가 수록되어 있다.
전문가의 관점에서 걱정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알 수 있는 책이였다. 걱정은 우리의 인생에 도움 되는 것이 없으니까 최대한 미루고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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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는 큰 변화를 느끼고 있다. 바로 우울증, 불안증, 강박증을 진단받고 약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 것이다. 만성적인 우울은 어릴 때부터 쭉 가지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우울감을 느끼는 정도가 심해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창업아이템 찾기, 유튜브 영상 10일마다 제작하기, 창업에 도움이 되는 책 반드시 읽기 등 시간에 쫓기며 내 몸과 정신을 계속해서 혹사시키다 보니 심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나는 생각이 너무 많다,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등 ‘생각’이라는 것 자체에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이대로는 걱정만 하다가 진짜 모든 걸 포기해버릴 것만 같았고, 이 ‘생각’이라는 것 자체를 줄여야 한다는 결심이 섰다.
이 책의 주요 독자는 청소년이지만 성인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생각에 부담을 느끼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쓰인 책이었다. ‘생각’과 ‘걱정’이라는 키워드부터 과거나 미래 등 생각의 중심이 되는 시점, 그리고 그 생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체의 부정적인 작용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지금의 나는 ‘생각’의 시점 자체는 미래를 두고 있고, 미래에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할지, 가까운 미래의 창업을 위해 무조건 바쁘게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갇혀 있었다. 그래서 그 생각들로 인해 수면장애, 불안증, 집중력 저하, 손가락 계속 두드리기 등 복합적인 증상이 있었다.
지금은 약물치료와 병행하면서 손가락을 두드리는 강박증은 거의 사라진 상태고,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그만하는 연습과 개선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워가는 중이다.
상황(A)을 아주 객관적인 사실만 적어본 후 그에 대한 내 생각(B)을 적은 다음 신체적 반응, 감정(C) 등을 적어보면 어떤 생각 바이러스(D)가 나타났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그렇게 적어보면 자신에게 어떤 반응이 나타났는지 그리고 그 반응은 어떻게 보면 내가 편협적으로 생각하는 내용 그 자체다.
그 사실만 알게 되더라도 과도한 나의 생각으로 인한 불안은 간단하게 줄어들 수 있다. 말 그대로 이렇게 생각을 객관화 시키면 최소한 자신이 얼마나 쓸데없는 생각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다음의 과정은 그 생각을 멈추는 것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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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은 어디선가 많이 봤던 그런 내용인거 같았는데 100쪽 넘어가면서부터 매우 재미있고 유익했다. 사실 책을 선택했던게 다른 책(정확히 어떤 책인지는 몰라도)들과 다르게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게 마음에 들어서였는데, 그게 100쪽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생각 무게 줄이는 방법이랄까? 해결책은 이번에 봤던 <블러프>와도 조금 연관성이 있었고, 요즘 불교에 관심이 생겨서 오랜만에 법륜 스님 유튜브를 봤었는데 거기서 말하는 '열반'과도 관련이 있었다.
<블러프>에서는 계속해서 자신이 올바른 정보에 근거해 결정을 하고 있는지 '사고'의 과정을 중시하고 열반은 괴로움을 계속 탐구하다보면 괴로울 이유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게 열반이라고 한다. (참고로 해탈은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우선은 '걱정'을 다루고 있는데, '걱정'은 예전에 인터넷에 한참 떠돌아다녔던 유명한 문구에 나오지만 100을 걱정하면 4개만 해결가능 한 것이라고 한다. 즉 96개에 관한 걱정은 어찌할 수가 없기 때문에 쓸데없는 생각이다. 사실 생산성을 낮추는 쪽으로 발전한다면 쓸데없는 걸 넘어 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여기에도 선택과 집중이 적용되는 것일까? 결국 나머지 96개에 대해 우리의 인지 과정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명쾌하게 꿰뚫어보고 그럼으로 인해 쓸데없는 걱정을 안하게 되어 우리를 괜히 두려움이나 긴장, 압박 등 좋지 않은 상태로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이 책 <생각 무게 줄이기>에서 목표로 하는 것이다.
책의 형태도 실제로 상담실을 방문하여 상담하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 단계별로 접근하고 상담해주면서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이 형식이 마음에 들었다.
암튼, 걱정을 파헤쳐보면-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그 생각들이 사실, 현실, 진실에 기반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어떤 점을 유난히 걱정하는 사람- 남들의 눈을 너무 신경쓰는 사람- 인간은 대개 타인보다 자기 자신에게 훨씬 관심이 있기 때문에 당신의 단점이나 부족한 점, 웃긴 점에 별로 관심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고 있다. 조금 부담을 내려놓고 자유로워도 된다.
방금 나도 모르게 인간은 '모두'라는 단어를 쓸 뻔했는데 이런 모두, 전부 같은 단어는 사실상 '흑백논리'의 오류를 계속해서 범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회색지대'도 있음을 늘 알아야 하고 뭔가를 너무 과장하거나 축소하고 있지 않은지 너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아무도 남의 속을 읽을 수 없고 미래를 예측하는 점성술사가 아닌 것을- 이런 '객관적인 사실'들을 인식하여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깨어있으라는 말도 비슷한 거 같다.
실제로 책을 보면 인지, 감정, 생각에 대한 설명과 함께 표를 적어보는 등 치유에 필요한 직접적인 행동을 같이 해볼수가 있다.
혹시 서평만 봐서는 잘 와닿지 않는데 자신에게 생각과 걱정이 많다고 느껴지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 전 까지는 책에 나온 유용한 조언대로 "이 생각이 나를 어디로 이끌까? 이 생각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이런 질문을 던져보면서 정신을 차려보는 것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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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이 많은 편이다. 걱정도, 그에 따른 불안도 많다. 과거의 일을 되새기고 후회하는 일도 많고 미래에 온갖 일들이 일어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많다. 이렇게 생각과 걱정이 많은 사람이 조심성이 많아 오히려 큰일이 생기지 않을 장점도 있지만, 안해도 되는 생각에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혼자 낭비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 때로는 그런 안 좋은 생각이 몸에도 영향을 미쳐서 진짜로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실제로 걱정한 일중에 일어날 일의 확률은 지극히 적다고 한다. 그리고 문제는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도 일어나기 때문에 문제가 일어난 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라는 자신을 가지고 걱정을 줄이고 살아가는게 바쁜 현대사회생활을 하는데 더 좋지 않나 싶다. 괜한 걱정을 하는데 어쩌면 패턴화 되어 있지 않나 싶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려고 할때 이 책에서 제시된 플래시카드 문구를 살펴보았다. '이 생각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걱정은 미신이다' 이런 문구를 보면서 뇌에서 다시 상기시키는 것이다. 걱정으로 가는 길목을 막아서고 한번쯤 정신차리게 만드는 것이다. 생각을 어떻게 바꾸는냐가 핵심이다. 뇌가 나를 속일 수 있고, 실제 속이기도 한다. 이런 생각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에 최악의 상상에서 벗어나서 스스로를 진정해야 한다. 책은 굉장히 쉽게 읽혀졌고, 나의 습관성 걱정의 연결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머릿속을 정리하는 법을 알게 되서 좋았다. 플래시 카드는 따로 만들어서 걱정스런 생각이 들때마다 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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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생각과 고민, 걱정들은 우리의 정신 에너지를 갉아먹는다. 그런 지나치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결국 피폐해지게 만들기도 한다. 내가 내 생각을 멈출 수 없을 때 생각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을 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미국의 심리상담가인 저자가 염력, 걱정, 불안에 압도 당하지 않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론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학술적인 책이라기 보다는 실용적인 노하우가 담긴 책이다. 우리가 우울해지는 이유가 바로 정신 에너지가 고갈되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사실을 가지고 어떻게 해보려고 끊임없이 염려하고 걱정하면서 정신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고갈' 상황에 이르는 것이 우울이라는 저자의 설명이 명쾌하고 쉽게 이해되었다. 그래서 정신 에너지를 쓸데 없이 고갈 시키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가 멈춰주지 않으면 걱정도 염려도 끊임없이 지속될 때가 있다. 저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생각하고, 내가 할수 있는 것에 대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지금은 아니야"라고 걱정하는 내 자신에게 선언하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부정적인 생각을 마구 하지 말고, 나에게 No를 외치고, 걱정을 잠시 미뤄두라는 것은 정말 꿀팁이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인지 왜곡이 얼마나 많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절감하게 된다. 인지 왜곡의 종류도 참 다양하고, 실제 일상에서 너무 쉽게 사실을 오해하고 곡해하는 나 자신을 알아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지 왜곡이 때로는 똑같은 사실도 다르게 받아들이게 하기 때문에 사실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그외에도 ~해야 한다는 강박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과, 나 자신에게 더 여유를 주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생각이 많고 걱정이 많아 정신 에너지가 쉽게 고갈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실용적인 책이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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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깊게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
별 생각없이 행동하다 보면 실수를 저지르거나 민폐를 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행동하기 전에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그러나 너무 깊고 많은 생각을 하다보면 다른 부분을 보지 못하고 그 생각의 생각에 빠져버리는 수가 있다.
몸에 어떤 증상이 있는데 그것이 큰 병의 전조증상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불안에 떨다가 병원에 가보지만 아무것도 아닌 경우나 생각에 빠져서 지난 과거의 화났던 일을 되새기면서 마치 지금 있는일 처럼 화를 내거나 하다 보면 자기 만의 세계에 빠지거나 생각의 굴레에 빠져 시간을 보내게 된다.
생각의 꼬리를 물고 연상을 하다보면 원래 하려던 일이나 생각이 무엇이었는지 잊을 때도 있다. 복잡하고 혼란한 머릿속. 전혀 관계 없는 현상에서 개인적인 연관을 지어 생각을 하다 그 생각에 또 다른 연상을 하다가 또 다른 연상을 하면 전혀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다.
내가 축구 한일전을 보면 꼭 한국이 진다, 내가 비행기를 타면 연착이 된다, X맨의 스톰이 가진 초능력이라도 있는 것처럼 전혀 상관이 없는 것들을 연관지어 생각하는 착각적 상관도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판단을 흐리게 하는 현상이다.
이렇듯 조금만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생각이나, 너무 많은 생각에 빠져드는 이유는 머리가 복잡하고 혼란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것은 불안감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대표적인 것이 건강염려증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머리가 맑고 심신이 안정되어있다면 이런 걱정은 하지 않을 것이다. 걱정은 미래에 대한 불안에서 오는 것인데 이것은 인간의 진화과정의 부산물이기도 하다. 사나운 야생동물들에게서 살아남으려면 투쟁 도피 반응인 두려움이 생존에 필수적이었다. 숲에서 무슨 소리가 들린다면 그것이 맹수가 다가오는 소리인지 그냥 순한 동물인지 CCTV로 확인할 수 없었던 선조들은 무조건 두려움을 느끼고 아드레날린을 분비하여 전신을 긴장하고 하체에 혈액을 보내며 소화기능을 축소시키고 비상사태를 가동시킨 것이다.
현대에서는 그런 상황이 없지만 걱정과 불안을 느끼면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그런 반응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안전한 장소에서도 상상력 등으로 이런 신체반응을 불러내는 것도 인간이 가진 능력일 것이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런 과잉걱정의 부정적 측면을 생물학, 행동, 감정, 인지사고 분야로 나누었다. 파트 1에서는 이런 걱정이 왜 어떻게 일어나며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준다.
생각이 끝도 없이 계속되면 뇌는 위험하다고 인지를 하고 걱정을 하며 더욱 민감해진다. 그것이 계속되면 정신과 육체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파트2에서는 생각의 다이어트라는 주제로 저자가 상담사, 책을 읽는 독자는 내담자의 역할을 하는 식으로 전개가 되는데, 걱정을 줄일 수 있는 심리학적 해결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흑백논리와 지나친 일반화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정치에서는 말할것도 없고 남녀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 편가르기, 편견, 등이 굉장히 즐비하다. 운전을 늦게 배우고 초보인 여성이 사고를 내면 역시 여자는 운전을 못한다고 생각하거나, 성범죄 사건이 일어나면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처럼 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그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아내와 딸에게 남자들은 왜 그러냐며 원망을 듣는다고 한다. 아무 잘못도 관계도 없는대도 말이다. 사람이 남자 아니면 여자인데 둘 중의 하나가 죄를 저지를 때마다 원망을 들어야 한다면 온 지구인이 죽을때까지 매일 원망을 들어야 할텐데 말이다. 이것은 인지 왜곡과 편향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착각인데, 사람은 모르는 것에 대한 불안을 느낌과 동시에 그것을 자세히 알고 싶어하기 보다는 쉽고 단순하게 받아들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모든 분야나 모든 사람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알아내기란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대상에 대해서 아무 판단을 하지 않는다면 또 불안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크고 작음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모든 인간에게 일어나는 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이유를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모르게 일어나는 편향과 착각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그런 실수가 많이 줄어든다. 사회적 통념이나 교육, 관념등에 의해서 일어나는 이런 인지적 처리를 재구성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생각 사슬의 재구성, 인지 처리 과정의 재구성을 통해 걱정을 해소하고 인지 매트릭스를 통해서 비이성적인 사고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록에 있는 플래시 카드를 활용하여 쓸데없는 걱정이 자동으로 생길 때마다 본다면 생각 습관을 재조정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생각바이러스목록은 본문에 언급된 용어들을 정리해두었는데, 기억해두기를 권하고 있다.
작은 판형에 많지 않은 분량이라 읽기 쉽고 내용은 알차다. 그저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지만 책을 덮고 나서도 연습과 훈련을 한다면 복잡한 생각을 줄여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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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무게 줄이기라는 제목만 봐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다이어트라는 말이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현생을 살면서 다이어트를 매일 하는 것 같은데 이제는 임상심리학과 정신건강 전문가의 현실적인 심리 처방을 담았다고 하니 의학적으로도 신뢰가 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 소란한 머릿속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아주 심오하게 생각해보게 되었던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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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하루에 6,000번을 생각한다. 애석하게도 6,000번의 생각 중 70~80%는 부정적인 생각이란다. 사람은 원래 많이 생각하고 부정적이란 말인데, 여기서 잠깐! 생각이 많은게 좋은 걸까? 유익한 생각은 많을수록 좋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대부분은 부정적 면들이 많다. 생각이 많을수록 걱정의 크기도 커졌다.
+ 생각이 많은 이유 걱정은 의지와 다르게 자동적으로 생산되는 걸까? 걱정의 유형은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다. 걱정은 하는 것, 즉 스스로가 어떻게 인지하고 행동을 불러오는 행위라는 걸 모닝페이지를 쓰며 알았다. 20대 전문직으로 갈걸 하는 과거에 대한 후회는 열심히 살지도, 신나게 놀지도 못하고 뭐 했니 스스로를 꾸짖었다.
+ 소란한 머릿속 멘탈케어 방법 《생각 무게 줄이기》 안에 부정적 생각들의 연결고리를 끊는 도구가 있다. 머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짓누르는 생각의 무게를 어떻게 줄이는가 활용 가능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걱정이 커지려 할 때마다 '이 생각은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이 생각은 날 어디로 데려갈까?' 스스로에게 묻는 플래시 카드, 생각이 의견이냐 사실이냐 묻는 인지 매트릭스, 생각을 현실-인지-반응으로 상세히 기록하는 생각 다이어트 노트, 걱정 판단 맵이다.
"현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생각하는 법을 바꾸면 현실을 어떤 식으로 바라볼지 바꿀 수 있다." "느낌은 사실이 아니다. 믿음도 사실이 아니다." - 플래시카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