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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나는 혼자 여행을 해 본적이 없다 앞으로도 없겠지만 이 책은 한권 들고 작가가 경험한 시간 그대로 한번 가봐도 외롭지 않을 듯 하다 걸어서 여행하는 방법보다 매력적인 방법은 없다 걷는 여행은 어느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롭고 활기찬 일이다 걷는 여행은 길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식사를 하러 들는 식당과 잠시 몸을 기대며 쉬는 나무가 정답다 걸으며 마음 내키는 대로 떠나고 멈추고 다시 떠나도 무엇 하나 방해하지 않고 발길을 붙잡지 않는다 경치 좋은 길을 걷다 보면 가만히 있어도 서서히 사색에 빠져들고 사색은 피로를 풀어준다 경치좋은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한다 내가 살면서 걸었던 최고의 길은 스위스 루체른에서 올랐던 산의 여왕 리기다 국내는 누가 뭐래도 내가 사는 지역의 대모산길이다 사색하기 좋은 길이고 경사가 급한 길이 길지도 않고 적당한 계단에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이어지는 평탄한 오솔길이다 30~40분이면 오르는 대모산 정상은 서울의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옆으로 길게 흐르는 한강과 강건너 남산,멀리 북한산의 풍경까지 언제나 압도적인 경치를 자랑한다 2019년 겨울에 내 서재에 있던 TV를 없앴다 그리고 하와이 여행계획을 세우고,하와이 관련 여행책을 2권 샀다 아내가 전문의가 되고 난 2004년 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해외학회 한두곳을 다니며 터득한 여행책을 보며 걷기는 아주 수준급이라고 자랑한다 팬탁스 필름카메라와 DSLR에 장착하는 캐논과 니콘의 망원렌즈도 고가제품으로 수집하기도 할만큼 여행도 많이 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었다 국내여행을 소개한 책은 처음 사봤다 어린시절 전문 산악을 꽤오래 했기 때문에 여름바위를 오르거나 겨울폭포를 오르고 야영을 하던 익스트림은 나이가 들면서 철저하게 호텔 투숙만 고집하게 되었다 콘도도 가지 않는다 가끔 자연휴양림에 가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여행은 인터넷을 검색해서 여행지를 고르고 숙박은 뷰를 최우선하고 룸은 스위트룸을 고른다 오랜시간을 두고 계획해서 예약하는 편이라 비수기에 미리미리 착한 가격에 예약을 잘하는 편이고 이부분의 능력자이기도 하다 TV가 없어지니 나만의 시간이 늘어났다 1천페이지가 넘는 소설책을 읽기도 하고,일기도 다시 쓰고 메모도 자주 하는 일상이 생겨났다 그래도 아쉬운 건 여행이었다 경치 좋은 곳,나무향기 가득한 숲이 넘치는 피톤치드를 팬더믹은 뺏어갔다 작년에도 여행을 하긴 했지만 집을 떠난 간단한 호캉스였다 경치가 빠진 여행은 집보다 못하다 올해 여름에는 사람들 다가는 7월말 8월초와 8월말로 계획하고 여행계획을 짜고 예약을 해두었다 우연하게 보게 된 책이 내가 예약한 곳,인터넷이 되지 않는 여행지가 소개가 되어있어서 구입을 했다 그런데 이 책,이 작가, 능력자다 사진도 최고,여행지 소개도 최고,감성도 최고다 사색하기 좋아 보이는 길을 보여주고 아름다운 풍경과 감성이 담긴 여행지와 문화 공간,직접 다녀온 식당들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힐링하며 리셋시켜 주는 마법이 담겼다 나는 해외 여행을 가도 여러도시를 다니지 않는다 도시 하나를 정해서 열흘정도 자유롭게 체험하는 편이다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점은 여기저기 많은 곳을 돌아다니지 않고 1박2일 동안 여유롭게 머무르는 여행이다 이미 경험한 여행지도 많지만 글을 읽고 사진을 보다보면 이미 그곳에 있는 착각이 든다 어디를 가든 산책하기 좋은 길을 좋아한다 사람들은 많지 않지만 조경이 아름답고 물과 풀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산책길을 좋아한다 안도다다오가 설계한 오크밸리 산책길을 좋아하고,화담숲을 모노레일 없이 걷는 길이 좋다 저자 장은정작가님은 혼자서도 외로울 틈 없이 즐거움으로 가득한 나 홀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책을 선물하셨다 혼자라도 뭐든 비워낼 수가 있다면 그 여행은 아주 좋은 여행이다 머릿속은 늘 복잡하고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었는데도 몸이 피곤하거나 몸에 좋다는 비타민을 먹어도 건강드링크를 마셔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다면 이 책 한권 들고 떠나는 걸 추천한다 #하루쯤나혼자어디라도가야겠다 #장은정 #여행 #힐링 #국내여행 #힐리언스선마을 #걷기 #전국여행 #여행추천 #안전한여행 |
| 일단 종이책을 오랫만에 사봐서 느낌이 새롭네요. 무겁지않은 책에 빼곡하게 멋진 사진들이 가득 차있어서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어딘가로 당장 떠나지는 못해도 정말 대리만족 가능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합니다. 얼른 여행 갈 수 있는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그다지 자세하진않지만 비교적 최신 정보들이라 좋구요. 가본 곳을 발견했을 때의 깜짝 기쁨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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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혼자서 떠나는 여행은 외로운 여행이 아니다. 오히려 온전히 자기를 위하여 하고 싶은 거 다할 수있는 힐링의 여행이 될 수있다. 바로 이책이 눈으로 보여준다. 무작정 나서기 두렵거나 인터넷과 인스타에서 쏟아지는 무차별적 정보와 광고의 폭격에서 혼란스러워 한다면.. 망설임없이 선택하면 분명 만족할 것이다. 장은정 작가의 담담하지만 꼼꼼한 챙김이 글 한줄한줄에서 느껴진다. 분명히 하루쯤 혼자서라도 갈 수 있는 마음의 위안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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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된 후 주말이나 연차 등 몇 없는 자유의 날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부담이 적은 국내여행을 선택했다. 지도를 보며 계획을 세우려는데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지 감이 안와서 지역을 선정하는 것부터 부담이 컸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지역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여행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차분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다. 다음 주에는 어디를 가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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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사람과의 만남이 자유롭지 않아서인지 혼자만의 고요함이 좋아서인지 요 몇년간 혼자 무엇을 하는 것에 빠져있다. 처음에는 혼자 밥먹기, 혼자 운동하기, 혼자 영화보기 등을 하다가 코로나가 슬슬 풀린 지금은 혼자 여행을 떠나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아직 혼자 집이 아닌 다른 숙소에서 잠을 자본 적이 없기에 일단 만만한 국내부터 도전해보고 싶었다. 이런 나에게 이 책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 사람의 성향별로 장소들을 나누어 알려주기도 하고 사진과 장소에 대한 정보들이 많아서 계획을 짜기에 따로 추가 정보를 찾을 필요 없이 이 책만으로도 가능했다.
지친 현실에서 벗어나 훌쩍 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읽어볼만 하다. 당장이라도 바로 예약을 하고 떠나고 싶게 될 것이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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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로 혼자 여행을 가고 싶어서 이책 저책을 뒤지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저자분이 여성이고 혼자 여행하는 타입이어서 제게 좋은 정보를 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서울 근교에도 많은 당일치기 코스가 있었고 시간이 된다면 가보고 싶은 곳도 몇군데 찜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용한 휴캉스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여러 곳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제게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혼자서 조용히 1박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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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위험하지 않다면 가볍게 나 혼자 어디라도 가보고 싶은 마음은 내게 항상 존재했었다. 무섭고 두려워서 실행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 책을 구입한 계기도 '언젠가는 나 혼자 어디라도 가고 싶다'는 내 마음과 책의 제목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국내의 아름다운 곳 중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혼자 조용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을 담아냈기에 내게 흥미로움을 주었다. 1장 내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서, 2장 길 위에 길이 있다면, 3장 봄날의 미술관을 좋아하나요? 4장 지금 이 순간 마법처럼, 총 30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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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 너무 바빴다. 오프라인 매장은 축소되었지만 운영 과정은 동일해서 바빴고, 어지럼증과 컨디션 저조로 연차를 찔끔찔끔 썼음에도 불구하고 대휴 포함 총 13개나 남았더라. 대목인 추석 연휴도 끝났고 어디라도 '혼자'가고 싶었다. 팬데믹으로 매년 가던 해외도 못가고, 그렇다고 뻔한 국내여행도 싫어서 고민하던 차에 북라이프 피드를 보고 부랴부랴 주문해서 읽었다. 책은 휴식, 걷기, 테마, 감성 여행 등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9월에 출판한 따끈따끈한 신간, 게다가 요즘 핫한 MBTI 유형별 추천 여행지도 있는데 너무 잘맞아서 놀랐다...(역시 MBTI는 과학인거지...?) 쉼이 있는 여행지, 1인 최적 맛집과 카페, 프라이빗하고 아기자기한 책방들, 안온하고 고즈넉한 공간까지 내가 찾던 여행지들이 많아서 더 좋았다!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마음까지 일랑이는 가을이다. 하늘도 높고, 푸르르던 녹음이 노랗게 물드는 이 계절에 온전히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p023 [ENFJ = 알고 보면 마음 약한 스타일] 리더십과 추진력이 뛰어난 타입의 당신은 똑부러지는 이미지에 친화력이 좋고 책임감도 높지만 의외로 마음이 약해 상처를 잘 받습니다. 제주 곳곳에 숨어 있는 책방과 문구점을 돌며 마음을 다독이는 선물을 하거나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스파와 명상, 요가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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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끌려서 사봤습니다. 뭔가 일상에 치이고 지칠때 딱 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잖아요. 하루쯤 나 혼자 어디라도 가야겠다 라고요. 여행 관련 서적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뭣보다 사진이 굉장히 많이 있어서 편히 읽을 수 있습니다. 뭔가 목적 있는 여행이라기 보다는 힐링을 위해 테마별로 가면 좋은 곳들을 추천해 두어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