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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2쇄가 나오면서 아래의 오류는 수정되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출간에 정신이 없었는지, 시간이 모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출간 전 검수가 영 제대로 되지 못했습니다. 내용을 편집과 구성이 다 잡아먹습니다. 번역자의 주와 책의 내용이 크게 구분이 가지 않고, 자잘한 오탈자들도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솔직히 실망도 크고, 이제는 내용을 읽기보다는 오탈자를 찾으려고 읽는 게 되어버린 상황입니다. 일단 오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읽으면서 더 나오겠지요.. 책 날개: Colom → Colomb 책 전반 1) 책 표지 및 판권면에는 그레고리 '콜럼'으로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책 날개와 책 내부에서는 그레고리 '콜롬'으로 표기되어 있다. 둘 중 하나로 표기를 통일해야 한다. 2) Stephen Toulmin을 모두 스티픈 툴민으로 표기하고 있다. Stephen을 왜 스티븐이 아니라 스티픈으로 읽었는지 알 수 없다. 3) 또다른 → '또다른'은 한 단어가 아니다. '또'와 '다른'이라는 두 단어이므로 띄어 써야 한다. 4) p.33과 p.102에서는 '글쓰기전략'으로 붙여 썼으나 책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글쓰기v전략'으로 띄어 썼다. 둘 중 하나로 표기를 통일해야 한다.
p.24 그대로 할께. → 그대로 할게. p.39 아르노 다이엘 → 아르노 다니엘 p.51 우리가 떠올린 문제·사실·결론에 대해 또다른 접근방식을 0떠올린다. → '또다른'의 문제는 앞서 지적했다. 떠올린다 앞의 0은 지워야 한다. p.96 인정할께. → 인정할게. p.109 빈지드링킹에 대한 번역자 주. 일단, 작가의 멘트와 외관적으로 구분이 되지 않으며, 내용상으로는 54쪽부터 설명도 없이 빈지드링킹 이야기를 한참이나 한 다음에 50여쪽이나 건너 뛴 이곳에 내용 설명을 위한 부분을 배치했다는 것이 의문이다. pp.130-131 이 두 페이지의 예문 분석에만 [ ]내에 해당 용어들이 들어가 있다. p.661 부절절한 프레임에 호소하는 오류 → 부적절한 ~ p.680 수사학 저술들을 번역출간되면서 → 수사학 저술들이 번역출간되면서 |
입니다. 진짜.좋은 내용에 계속 읽었는데,80페이지 남은 시점에서 참다참다 리뷰 쓰러 왔습니다.출판사한테 책 돌려주고 싶은 심정이네요.이런 책 4쇄 나올 때 까지 읽어준 독자들한테 절해야 할 듯. 떡하니 보이는 왼쪽 페이지 최상단 전부 띄어쓰기 안 돼 있을 때부터 살짝 불안했지만 편집 스타일이겠거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아닌 게 아니라 그게 이어지는 비문과 오탈자의 파티를 예고한 거더군요. 진짜 끔찍할 정도로 오탈자가 많아요. 비문도 많고요. 읽다가 멈춘 게 몇 번인지 모릅니다. 정-말 읽고 싶은 책 아니고선 번역자도, 출판사도 믿고 거를 수준임… 이 책이 ‘글’에 대해 다루는 만큼 오탈자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도 이따위로 하다니 이해가 전혀 안 됩니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책 퍼 내도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는건지 소비자원한테 물어보고 싶음. 제품의 중대한 결함이 아니고 뭡니까 이게ㅜ 진짜 참다참다 너무 짜증나고 답답해서 씁니다. 오탈자 보면서 흐름 깨지고, 비문 보면서(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비문 발생시 유추가 아주 애매함) 대충 이해하는 거 감수한다면 괜찮아요. 책 내용이 좋아서 1점짜리 리뷰 안 달고 싶었지만 못 참겠음. 오탈자, 비문 있는 책 있는 거 압니다. 그래도 나와봤자 한 두번이잖아요. 근데 이 책은 심각함. 주제에 걸맞지 않음+정말 많이 나옴의 콜라보의 경험을 준 덕에 앞으로 어지간한 책에는 눈 깜박 안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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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다독에 집착해 손에 잡히는데로 읽었다. 질 보다는 양이 필요한 시기였다. 덕분에 책 보는 안목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다독보다 재독을 추구한다. 반복의 힘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논증의 탄생』은 시카고대학 영문학과 명예교수 조셉 윌리엄스와 버지니아대학 영문학과 교수 그레고리 콜롬의 공동 저서이다. 제목에 ‘논증’이 들어가고, 680p가 넘는 두께감 때문에 선뜻 손에 쥐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책상 가장 가까운 곳에 두고 틈날 때 조금씩 읽고, 반복해서 씹어 먹다 보면 어느새 글쓰기 실력이 부쩍 성장한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 명저다. 이와 더불어 비판적 사고, 말하기 능력도 기를 수 있다. 현대사회를 현명하게 살기 위한 필수 능력이다.
<기본을 완벽하게 마스터하지 못한 사람에게는 파괴할 틀도 없고, 따라서 폭발할 창조성도 없다.> 25p 글쓰기는 물론 인생의 정수를 담은 표현이라 생각한다. 몇 번이고 독서와 글쓰기를 포기하고 싶을 때 필사하면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책을 읽다 지칠 때쯤 저자는 좋은 글로 독자를 위로한다. 이와 더불어 글을 쓸 때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한 조언도 있다. 간혹 글쓰기를 일방통행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독선적인 글은 비슷한 생각 가진 사람을 포섭하긴 좋아도, 에토스(성품)를 올려주진 않는다. 책에선 현명한 저자를 ‘머릿속의 가상 독자와 끝없이 질문, 대답을 주고 받는다.’(33p)라 표현한다. 이 작업은 굉장히 귀찮지만, 그만큼 글을 쓰며 얼마나 고민했는지 드러내는 중요한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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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의.탄생. 일상의 대화에서 찾아내는 보석.같은 논증의 기술! 우리는 질문하고 대답하는.과정에서 자신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가치있는 주장을.발견하기도 하고, 주장을 뒷받침하는 이유와.근거를 즉흥적으로 떠올리기도 한다. 관심있는 주제를 놓고 대화하다.보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이다. 글을 쓸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진다. 내가 깨달은.것을 글로 쓰는.것이 아니라 글을 씀으로써 깨닫는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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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증이 무엇인지, 논증이 어느곳에 그리고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한층 더 깊은 차원에서, 그럼에도 쉬운 내용과 문체로 풀어쓴 저서여서 읽기 수월했습니다. 물론 전문 논리학 저서들만큼 시험에 쓰일정도로 실용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사람들이 쉽게 접하며 논리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생각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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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윌리엄스, 그레고리 콜럼아 난 논증이 어렵다. 감맛이 나서 감이라 불렀는데 그 이유를 대라면 어찌 하오리까? 그 수준이다. 왜 그런지 몰라도 맞든 가끔 틀리든 답을 빨리 내는 편이다. 그런데 중간 과정이 생략되었지만 답은 맞는다. 그래서 내게 논증은 어렵고 다른 세상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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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강의를 하면서 수강생 중에 논리력이 약해서 번역 시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논리력 보강 차원에서 같이 읽고 스터디를 하려고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다 읽진 못하고 중간 정도까지 읽었는데, 역시나 명성 만큼이나 체계적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증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한 번 읽기보다는 여러 번 읽어서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번역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원문 자료와 비교해보니 번역이 잘못 됐더군요. 아마도 편집 과정에서 붙여넣기 실수가 있었는지 다른 예문의 번역이 그대로 들어갔더라고요. 그래서 페이지 수를 적어서 메일을 보냈는데 읽으셨는지 어땠는지 아무 답변이 없으셔서 좀 답답한 마음입니다.
그래도 책 내용은 전반적으로 훌륭하니 논리적인 사고와 글쓰기를 같이 배우고 싶으신 분은 여러 번 읽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