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재, 세상을 읽다 7권을 읽었습니다. 7권에서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라면 역시 과거인연의 청산인 것 같습니다. 어릴 때 우진을 납치하고 감금, 학대했던 범인이 탈옥해 우진을 찾아오지만 완벽하게 제압한 뒤 또다른 피해자의 존재와 함께 개인적인 복수를 하지 않고 형사에게 인계히먄서 악연을 매듭짓습니다. 시간은 흘러, 시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이유로 스타형사, 국회의원이 된 전 검사, 대기업의 차기 후계자와 지인인 끝판왕 순경이 된 우진입니다 ㅎㅎ. |
|
독자로서 이 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제목과 책소개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안읽었더라면 후회했을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시절 여자아이로 오해받아 집앞에서 납치당했지만 남자아이였기에 십수년을 감금과 학대를 당해야 했던 주인공이 가족을 찾고 행복을 찾아가는 스토리입니다. 주인공의 천재성을 부각시키느라 주입식 설명들이 많은 점은 좀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에 대한 애정을 불러일으키는 글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