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통날개 노재웅입니다. 저도 인터넷 상의 여러역사학 관련 사이트에서 대륙조선사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김종윤씨의 저서를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대략의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김종윤씨가 말한 대륙조선사, 곧 우리의 역사인 고조선 이후의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근세조선은 대륙에서 있었던 역사임에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 대륙의 조선사와 지금 우리 한반도인은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반도인들은 대륙조선국의 중심부인 오르도스강역에서 주거하며 살다가 병자호란때 청나라에게 패해 한반도와 만주로 쫓겨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이와같은 기록은 역사서와 서양 선교사의 목격담따위의 신뢰성이 충분한 자료가 그 근거이지요. 또한 우리의 족보는 김종윤씨가 어떻게 해석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많이 왜곡되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족보들은 모두 대륙의 인물들을 우리의 선조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왜 대륙의서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역사의 인물들의 반도인인 우리들의 선조가 되야 할까요? 이 족보또한 한국의 80여개의 성의 족보를 모두 일제가 조작했을까여? 만들어 줬을까여?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우리의 선조들은 대륙에서 활동했던 선조들이고 우리는 그 고토를 잃어버리고 동방으로 밀려난 후손이라는 이야기지요. 이에대한 증빙은 아주 많습니다. 김종윤씨의 저서가 참으로 좋은 책이나 제일 중요한 대륙조선사와 반도인과의 불가결의 관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써놓지 못한 점이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역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이 내용을 그대로 받아드린다면 역사를 또다시 크게 왜곡하게 되는 셈이니까요. 역사관련 서적을 읽을때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와 많은 증빙을 토대로 사관을 정립해야 합니다. 이 책을 읽을때도 내용을 충분하고 면밀하게 관찰한후 자신의 사론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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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써놓은 리뷰를 오늘(09-07-26)에서야 올리는 것이다! - 고서 김선욱
김선욱님께서 올리신 글. sunnyson@chollian.net http:// [ 2002.11.21 ] |
| 세종실록 지리지에서 말하는 한성부가 남북한을 합친 크기보다 더 큰 것을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 당나라 소정방은 당나라 수도 장안에서 어떻게 한반도에 있는 충청도 부여에 와서 사흘이 멀다하고 낚시를 즐겼을까? 신사임당이 강릉을 떠나오면서 읊은 시에서 왜 궂이 한성이나 한양이라는 말을 쓰지 않고 장안이라는 말을 썼을까? 또 왜 강릉을 북촌이라고 썼을까? 강릉은 서울의 동쪽이 아닌가? 이런 의문들은 모두 이 책에서 풀린다. 조선이 중국 대륙에 존재한 나라였다면. 저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조선 이래 한반도의 모든 역사는 날조된 것이며, 고조선 이래 고구려,백제, 신라, 고려, 조선 등 우리가 당연히 한반도의 옛 국가라고 여기던 모든 국가가 실은 중국 황하 유역의 장안을 중심으로 하여 중국에 자리잡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말도 안되는 헛소리 같은 이야기지만,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믿지 않을수가 없다. 왜 한반도에는 중국과 똑같은 지명이 그렇게 많을까? 반면, 중국의 지명에는 그 지명에서 파생된 또다른 지명들이 수없이 있음에도 우리나라 지명에서는 다른 지명이 파생되질 못할까? 혹시 중국의 지명을 그대로 우리나라에 옮겨 심었기 때문은 아닌가? 강원도에 있는 금강산에 대한 남효온의 '유금강산기'의 묘사는 왜 '중국고금지명사전'에서 중국 황산에 대해 묘사한 것과 일치하는가? 저는 이 모든 의문에 대해 명쾌히 설명하고 있다. 각 성씨가 갖고 있는 족보마저 실제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까지 접하면 독자는 혼란에 빠져버리고 만다. 지금껏 배워온 우리역사라는 것이 모두 한반도와는 무관한 중국대륙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과연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인가? 누구의 후손이며, 대륙에서 고조선 이래 우리가 우리의 것이라고 믿어왔던 역사가 전개되는 한반도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나는 조금은 혼란한 상태로, 어떻게든 저자의 주장을 반박할 근거를 찾아보고 있다. 전주이씨 효령대군파의 후손에서, 갑자기 어디서 굴러먹던지도 알 수 없는 종족의 후손이 되어 버리는 걸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으니까. 한가지 떠오르는 것은 정조의 화성행차 기록과 화성축조당시의 기록이다. 왕도정치의 극전성기였던 당시 정조의 화성(현재의 수원)행차 기록은 작년에 한글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는데, 대단히 세밀한 이 기록을 지난번에 얼핏 훑어보니 정조가 행차한 길이, 현재의 국도 1호선을 따라 명시되어 있었다. 또한 화성축조 당시의 기록 역시, 이 책의 저자가 말하듯 현재 한반도에 남아 있는 궁궐은 조선조의 왕궁이 아니라 한반도에 있던 소규모 국가의 왕궁일 뿐이라는 주장을 반박하는데 대단히 쓸모가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 성곽중에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수원성(화성)의 축조당시의 기록과 지금의 수원성의 비교분석은 과연 정조가 축조한 성곽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가려주는데 충분 할 것 같다. 이 작업이 내 힘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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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계의 대륙조선설을 말하는 책들중에서, 대중적이면서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입니다. 역사의 진실에 가까워 질 수 있는 많은 의문에 대해 설명하는 책으로. 46개 각편의 주제에 맞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는 개인의 판단에 따르지만. 대한민국인이라면 읽어 볼만할 필독서입니다. 성인과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위에까지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다 했습니다. 이 밑으로는 300자 리뷰제한을 넘기기 위해 글자수를 맞추겠습니다. 학술적인 문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풀어쓴 글로 읽기에 수월합니다. 번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은 빼고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여타 역사서적에 비해 간결하고 핵심적인 서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 김종윤선생께서, 정용석선생 최두환선생 최명재선생의 학설을 참조하고 최찬동선생의 고증에 힘입어 지으신 책입니다.(서문曰) 정용석 선생은 재야사학계의 대표적인 분으로 예전에 대륙조선사http://www.chosunsa.co.kr/를 운영하셨는데 지금은 문을닫은 듯 합니다. 연구한 내용을 여러 책으로 펴내셨습니다. 기상학도 전공하신 분으로 기후와 풍토를 근거로 대륙삼국설을 주장하신 분입니다. 최두환 선생은 임진왜란사를 연구하다 반도조선의 허구를 깨닫고 대륙조선사를 연구하게 되신 분으로 http://cafe.daum.net/chosunsa를 운영하고 계시고 http://www.coo2.net/ 에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명재 최찬동 선생은 저는 잘 모르는 분입니다. ^^ 이외에도 많은 학자분들이 계시는데,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http://www.coo2.net/을 추천합니다. [인상깊은구절] 요즈음에는 사회 각 단체들이 주동이 되어 올바른 옛 땅이름을 되찾아 쓰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음을 본다. 가령 판교는 본래의 이름 '널다리'로, 이수교는 '배물다리'로, 윤중로는 '여의둑길'로, 안양천은 '오목내'로, 신천동은 '새내동'으로 써야 이 고장 역사도 또 선대의 얼과 숨결도 살아 숨쉴 수 있다는 얘기다. 당연하다. 지금의 한자 지명은 얼도 숨결도 없어 죽은 이름이나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