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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개구리라니! 제목이 참 재밌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철학 그림책? 철학이라는 말을 들으니 자동으로 예전에 읽다 읽다 결국 포기했던 소피의 세계 책이 떠오릅니다. 나 깊이 생각하는 분야 굉장히 약한데... 아이랑 이 책 읽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을까.. 근데 결론은, 됩니다! ^-^ 깊은 이야기까진 아니지만, (애초에 6살에게 깊은 이야기 바라면 안되지요 ^^) 그냥 은근슬쩍 어...얘는 그렇대, 너는 어때? 이렇게 물어보니 대답을 하더라구요.
<기억나는 우리들 대화 1> 엄마: 개구리가 쥐에게 해가 어디로 갔는지 물어보네. 넌 해는 어디로 간거 같아? 아들: 미국으로 갔겠지. 지금 우리가 밤이니까 미국은 낮이잖아. (공대생 엄마가 태생적인 고질병으로 어릴적부터 상상의 나래 대신 사실을 주입해 준 결과, 아마도 공전의 개념을 스스로 이렇게 받아들 인 거 같습니다. ^^;)
<기억나는 우리들 대화 2> 엄마: 근데 밤에 왜 자야해? 안자면 안되나? 아들: 피곤하니까 자야지. 엄마: 어...그래.....(자기반성모드. 제가 늘 하던 말이 떠오릅니다. ^^;)
<기억나는 우리들 대화 3> 엄마: 개구리는 엄청나게 커지는 꿈을 꾸고 싶대. 너는? 아들: 나는 박00랑 (유치원에서 아들 혼자 짝사랑하는 아이이름 정작 그 아이앞에선 인사하는 것도 맨날 까먹고 집에와서만 보고싶다고 하는....) 같이 노는 꿈을 꾸고 싶어.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나 박00이랑 결혼도 할꺼야. 엄마: 아....그렇구나. (엄마랑 헤어지기 싫어 결혼 안한다던 놈은 어디로....^^;) 그럼 00에게 코로나 지나가면 우리집 놀러와서 놀자고 얘기해봐. 적어도 결혼을 하려면 00에게 의사를 물어봐야하지 않겠니? ^^; 아들: 악~~ 그걸 어떻게 말해! 비밀이야. 엄마: 아들아. 결혼은 혼자 못해. (그건 범죄야 ㅋ) 그럼 놀러오라는 얘기만이라도 해봐. 엄마가 맛있는거 만들어줄께. 최소한 00가 네가 좋아하는 건 알아야하지 않을까? ㅋㅋㅋ 아들: 알았어. 결혼얘긴 말고 놀라오라는 얘기만 할께.
이렇게,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덕분에 아들과 진한 결혼 고민도 나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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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서평 이벤트를 통해 진선아이 출판사에서 소중한 책을 선물 받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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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 3권이 나왔다. 생각하는 개구리 또 생각하는 개구리에 이은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이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인 이와무라 카즈오의 그림책으로, 특유의 그림체가 참 정겹다. '철학'하면 참 어렵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는 철학적 질문을 쉽고, 재치있고, 유쾌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아이 때 부터 인문학과 철학을 접하게 해주고 싶지만, 적당한 주제는 어떤 것인지, 어느정도 수준이어야 하는지 아이가 딱딱하게 받아들이진 않을 지 고민이라면 <생각하는 개구리>시리즈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3번째 시리즈인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는 밤과 꿈에 관한 질문이 담겨있다.
밤은 어디서 오는 걸까? 밤은 왜 조용한 걸까? 밤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을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생쥐와 개구리. 나도 어릴 땐 이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들을 참 많이 했었는데... (그땐 쓰잘데기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현실적인 고민과 질문들에 이미 머리가 꽉 차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은 지 오랜 것 같다. 이런 사소한 질문들도 모두 철학을 담은 질문이 되는구나. 그 어떤 사소한 질문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생각을 나누는 그 과정 자체가 의미가 있는 거구나.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는 내용도 좋지만, 생쥐와 개구리의 사랑스러운 모습 또한 큰 매력이다. 졸려하는 생쥐의 머리가 닿일 때 마다 작게 미소짓는 개구리의 저 귀여운 얼굴! 저 무해한 얼굴과 행동들이 철학책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춰주는 듯하다.
왜 꿈을 꿀까? 꿈은 누가 꾸는 걸까? . . . 자고 일어나면 꿈 같은 건 금세 잊어버리는 어른과는 달리 아이들은 꾸고 싶은 꿈도 많고 인상깊은 꿈도 많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꿈을 주제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면 매일의 대화가 풍성해지지 않을까? 우리 아이를 생각과 질문이 많은 아이로 키우고 싶어하면서 막상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하면 쓸데 없는 질문 하지마! 혹은 글쎄다~ 라고 하며 대화가 끊기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기 위해선 거창한 질문도 거창한 대답도 필요없다. 생쥐와 개구리의 대화처럼 궁금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서로 머리를 맞대고 주고받는 그 과정과 경험이 아이에게는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쉽게 철학을 접하게 해주고 싶다면 <생각하는 개구리>시리즈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후기임. #철학그림책 #철학책 #어린이철학책 #유아철학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그림책토론 #그림책독서토론 #성인그림책 #그림책테라피 #책과콩나무 #생각하는개구리 #또생각하는개구리 #아직도생각하는개구리 #이와무라카즈오 #진선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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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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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었던 책은 첫 번째 이야기인 [생각하는 개구리[였다. 읽으면서 빠지게 되는 개구리와 개구리의 친구 쥐의 질문과 대답은, 평소에 잊고 있었던 것들을 생각하게 만들었었다. 생각한다고 생각했는데, 궁금해 하지 않는 어른이 되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언제부터인가 궁금한게 없어진 사람이 되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아이가 자람에 따라 같이 이야기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는 멈추어 있던 생각의, 질문의 기차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 같다. 끊임없이 궁금해 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으면서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쥐와 개구리의 관계가 참 아름다워 보였다.
세 번째 책인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를 읽는데 세 시리즈에 모두 등장하는 부엉이, 흉내 내는 다람쥐가 반가웠다. 다음 권이 나온다면 또 어떻게 등장할지 기대가 되었다. 이번 이야기의 주제는 '밤'과 '꿈'에 다핸 것이다. 개구리 혼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단짝인 쥐가 함께 하기에 생각이 더 풍성해졌다. 사람은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님을 개구리와 쥐의 대화를 통해 한 번 느끼게 되었다. 주변의 일에 대해 질문하지 않고 궁금해하지 않고 관심이 없어지면 그 소중함도 잃게 되는 것 같다.
당연한 것이 얼마나 될까? 꿈을 꾸고 그 꿈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은지도 꽤 된 것 같다. 아이가 있어서 아이에게 질문하지만 나에게도 함께 질문해 주는 이 그림책 덕분에 잊고 있었던 소중한 생각들을 찾게 되었다. 4컷으로 단순하지만 깊은 여운을 주는 그림과 글을 통해서 아이와 꿈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확연하게 보이는 개구리와 쥐의 입장에서의 꿈은 재미있기도 하고, 얼른 자라기를 바라는 아이의 모습과 겹쳐보이기도 했다. 이 그림책은 개구리와 쥐의 만담 같기도 한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생각을 하게 되는데 머리가 아프거나 복잡하기 보다는 단순하고 명료해지며, 하지 않던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어서 색다른 시간을 선사받게 될 것이다.
수 많은 질문과 장면들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뽑으라면 바로 이 장면이다. 꿈 속에서 개구리가 나비가 되는데 친구인 초록이라는 이름의 개구리에게 잡아먹히는 것이다. 개구리가 실감나게 말해서일까? 개구리의 꿈에 대한 설명에 그것을 잠자코 듣고 있던 쥐는 연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악몽 같은 꿈일 뿐인데 몰입을 했는지 개구리 마음을 그대로 느낀 것인지 눈물이 뚝뚝 흐른다. 그리고는 '꿈이어서 다행이야!'라며 개구리의 마음을 그대로 읽어 주고 공감해준다. 이 장면에서 개구리와 쥐는 서로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런 존재에게 온심을 다해 들어주는 것이 그 어떤 질문보다 중요함을 보여 주었다. 아이의 질문과 아이가 생각한 말을 표현할 때 온마음을 다해 들어주려고 노력해야겠다. 나에게 아이는 개구리이며 쥐라는 존재이니까 말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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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연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들인데 생각하게 해준 개구리 이야기 입니다. 조용히 앉아서 생각을 하는 개구리의 질문들은 특별한 질문들이 아닙니다. 그저 주위에 너무 당연하게 있어서 이걸 왜 질문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까요~ 끊임없는 질문을 하지만 답을 찾아가는 여정또한 재밌습니다. 생각하는 개구리에서 또 생각하는 개구리로 이번엔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로~ 현재도 진행 중인 생각하는 개구리입니다.
생각하는 개구리에서는 얼굴, 하늘, 나에 대해 생각을 했고 또 생각을 하는 개구리는 길, 좋아하는것, 마음 에 대해 생각을 했고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는 밤,꿈에 대해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은 또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요? ^^
개구리의 생각은 친구 쥐와 함께 합니다. 쥐는 개구리의 생각과 질문에 같이 생각하고 답을 합니다. (이런 쥐와 같은 벗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저도 잠시 해보며^^) 그들이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는 질문에 질문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만 답변 또한 명쾌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답에 수긍이 되고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생각하는 개구리에선 두꺼비마음을 생각한다며 두꺼비위에 도토리마음을 생각하기 위해 도토리를 써보기도 하고 밤의 마음을 생각하기 위해 밤송이에 들어간 개구리입니다. 생각의 주체에 온전히 들어가서 하는 질문이기에 명쾌한 답변이 나오고 또 수긍하게 되는걸까요? ^^ 또 생각하는 개구리에서는 화난 얼굴이면 마음도 화나고 있냐고 웃는얼굴이면 마음도 웃고 있냐고 묻습니다. 쥐가 그렇다고 하자 개구리는 그럼 얼굴과 마음이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얼굴과 마음이 이어져 있어 맞아 그래!!! 저 또한 개구리의 말에 맞장구 쳐봅니다.
그럼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는 이번에 어떤 생각을 하고 질문을 하고 답을 찾고 있을까요~ 바로 밤 과 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밤이 어디서 오는지,왜 꿈을 꾸는지에 대한 질문은 평범하지만 평소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인지 저는 쉽게 답변이 나오지 않았는데 저희 아이는 빙글빙글 돌아서 밤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지구뒤에 있다고 합니다. 또 꿈을 꾸는건 자면서 자기 생각을 영화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는 이번에 어떤 생각을 하고 질문을 하고 답을 찾고 있을까요~ 바로 밤 과 꿈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밤이 어디서 오는지,왜 꿈을 꾸는지에 대한 질문은 평범하지만 평소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인지 저는 쉽게 답변이 나오지 않았는데 저희 아이는 빙글빙글 돌아서 밤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지구뒤에 있다고 합니다. 또 꿈을 꾸는건 자면서 자기 생각을 영화로 본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하는 개구리의 질문들을 아이에게 질문하면서 저와 아이도 답을 찾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생각하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에~ 일상에 대한 무겁지 않은 생각과 질문으로 즐거움을 느끼기 좋을거 같습니다.
*해당 도서는 서평단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았으며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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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의 세 번째 그림책이 출간되었네요. 귀여운 개구리만 보아도 입가에 웃음이 번지네요. 이번에 어떤 생각에 빠져있을지 궁금하네요.
줄거리
밤 밤은 어디서 오는 걸까? 밤은 왜 어두울까?
꿈 무슨 생각 해? 왜 꿈을 꿀까?
책을 읽고
소제목들의 목차만을 읽었을 뿐인데 스치는 생각들이 있어요. 생각하고, 고민하는 탐구하는 순수함 즐거움을 보여주는 개구리와 쥐의 모습을 보면 철학이라는 것은 쉽기도 어렵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려운 책을 들여다보며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한 것 같아요. 일상에서 사소한 것에서부터 '왜'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생각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는 생각을 즐겨 하지 않는 저에게 아주 좋은 그림책 이이지요. 혼자만의 생각을 이어간다면 편협하거나 올바르지 못한 생각으로 흘러갈 수도 있지만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는 혼자만의 생각이 되지 않도록 만든 장치가 있지요. 바로 개구리 곁에 생쥐가 그 안전장치이지요. 두 생각이 하나가 되기도 하고, 때론 전혀 다른 생각이지만 존중하기도 하지요. 삶에 모든 것에서 '왜?''라는 질문을 떠올리게 만들어 준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였네요.
'꿈'과 관련해 보여주는 장면들을 보면서 뜨악! 우와! 정말 기발한 꿈들을 생각하고 그려내신 작가님의 상상력을 감히 짐작해 볼 수 있었네요.
'밤'이라는 큰 주제 아래에는 작은 소제목들이 있고, 이 소제목을 가지고 한 제목 아래 네 컷의 그림으로 장면이 구성되어 있어요. 밤이라는 주제는 저녁 해부터 석양, 태양이 사라진 하늘, 달이 뜨는 밤, 별이 뜨는 밤까지 보여요. 다양한 '밤'을 표현하기 위해 밤배경의 색들이 점점 어두워지는 것을 알 수 있지요. 달이 뜬 밤에는 오히려 밤 배경의 하늘이 조금 밝아지기까지 하네요.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이와무라 카즈오 작가님이시지요.
-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 -
1999년 진선아이에서 첫 출간 후 2003년, 2021년까지 세 번째 재출간을 하는 시리즈이지요.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는 모두 네 권의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2021년 세 권의 그림책까지 출간되었으니 마지막 한 권은 올해가 가기 전에 만날 수 있겠지요. 뒷짐지고 생각하며 걷는 귀여운 모습의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를 빨리 만나고 싶네요.
<또 생각하는 개구리>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391753058
- 진짜 밤을 좋아하는 개구리 -
출판사 진선아이 '생각하는 개구리'의 다양한 굿즈들을 보면 소장 욕심이 생기지요. 그래도 가장 사랑스러운 굿즈는 작가님과 함께 한 인형인 것 같아요. 이와무라 카즈오 작가님이 직접 읽어주시는 영상에도 함께 등장하고. 이와무라 카즈오 그림책 언덕 미술관에서 살면서 꽃, 곤충, 버섯, 햇살, 바람들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는 사진들이 진짜 많아요. 특히, 진짜 밤과 촬영한 사진이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와 잘 어울리네요. 이와무라 카즈오 작가님과 함께 정말 많은 사진을 찍은 걸 보니 인형이지만 행복할 것 같네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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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_이와무라 카즈오/진선아이> ‘생각하는 개구리’ 세 번째 이야기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이 책에서 가장 크게 볼 점은 단어 하나하나가 가볍게 의미하는 바가 없다는 것이다. 보고 또 보고,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주어진 ‘답’은 딱히 없다. 내가 생각하고 철학하는 것이 ‘길’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생각의 스위치를 켜준다.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의 주인공인 개구리와 쥐가 이번에는 ‘밤’과 ‘꿈’에 대해 이야기 한다. ‘밤은 어디서 오는 걸까?’, ‘밤은 땅속에서 오는 건가?’ 그렇다면 ‘밤에는 왜 잠이 오는 걸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의 연속이다.
자연스레 ‘꿈’으로 넘어간다. ‘밤’이 와서 잠을 자니 ‘꿈’을 꾸는 것이겠지? 그런데 ‘꿈은 내가 꾸고 싶은 대로 꿔지지 않은데 왜 그럴까?’ 생각하기 좋아하는 개구리와 쥐는 정말 끊임없이 탐구하고 사색한다.
생각하는 개구리의 책은 보다보면 ‘나만의 사색의 길’로 빠져든다. ‘꿈’에 내포돼 있는 중첩적인 의미를 철학의 그림책으로 풀어낸 것에 느껴지는 바가 많았다. 잠을 자며 꾸는 ‘꿈‘도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내가 바라고자 하는 장래희망의 ‘꿈’에 도달하는 일도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생각하게 한다.
‘‘꿈’이란 정말 무엇일까?‘ 내가 원하고자 했던 장래희망의 ‘꿈’은 정말 한낱 ‘꿈’에 불과한 일인가. 잠을 자는 꿈에서는 책에서와 같이 ‘나비’도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왜 모든 것이 ‘꿈’같은 걸까. #재밌다재밌어.
저자 이와무라 카즈오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주변을 천천히 보고 느껴보는 장치를 심었고, 이를 계기로 깊이 있는 생각과 세상을 마음으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저자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생각하는 개구리>시리즈와 <탄탄의 바지>, <행복한 생쥐 가족>, <뾰족 산의 모험>, <행복한 생쥐 가족> 시리즈 등이 있다.
[ #MJBOOK큐레이터_PICK ] 철학 그림책으로 ‘깊이 있는 생각’ 길러주기 1) 사물을 바라보고, 느껴본다. 2) 그로부터 느낀 감정과 생각을 질문으로 연결해 만들어본다. 3) 키워드 제시 혹은 주변 환경에서 궁금했던 점으로 연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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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개구리 좋아해서 이 책도 신청했는데 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해가 왜 질까 하는 질문에 해가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서 진다고 대답하고,밤은 산골짜기에서 오고,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외계인이 우주선에서 발사해서 온다는 아이의 대답에 와 감탄도 나오고 막힘없이 대답하고 같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참 좋았어요. 밤이 어두운건 그림자가 어둡기 때문이라는 아이,어두우니까 잔다는 대답을 하더니,책을 넘기다 개구리가 같은 대답을 하는걸 보고 자기랑 같은 생각이라고 엄청 좋아했어요. 박쥐는 왜 낮에 잘까 이야기하는데 동굴에만 있어서 밤을 싫어해서라고 하고,별이 뜨는건 밤이 어두우니까 가로등은 정전나서 사고가 날 수 있어서라고 하는 아이의 말에 생각하는 관점이 진짜 예상밖이라 놀라웠어요. 밤은 무덤에서 귀신이 나올 수 있고 특히 한국은 처녀귀신,외국은 뱀파이어가 나와서 무섭다는 아이. 쓸쓸한 이유는 바람이 많이 부니까 라고 하는데 갑자기 그 기분이 와 닿아서 오싹했어요. 밤에는 달이 뜨니까 소원을 빌면 마음이 시원해져요 하고,꿈 얘기를 나눌땐 예전에 번지점프하는 꿈을 꿨는데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무섭다고 하고,어제 꿈엔 할아버지댁 놀러갔다고 진짜 가고 싶어해요. 개구리의 꿈을 보며 재밌어하고,꿈이 이상해서 웃기다고 깔깔거려요. 이것도 엄마관점과는 다르게 좋아해서 놀라웠어요 꿈은 왜 꿀까 하니 꿈은 하루에 있었던 일이나 생각이 뒤죽박죽 되어서 꿈이 되는거라고 하고,꿈은 자기가 생각하는것이라고 대답하더니 책에서 생쥐가 같은 답을 하는 것을 보더니 좋아해요. 어제 꿈에 아이들이 아기가 되고 친구들도 아기때 모습으로 나왔다고 했더니 엄마가 우리 애기때 사진이랑 동영상을 많이 봐서 그런거에요 라고 하는데 납득이 되네요ㅋㅋ 아이가 애기때 사진 적당히 보라고 하네요. 엄마는 휴가가는 꿈 꾸고싶죠 하더니,유령의 집을 한번도 안가봐서 꾸고싶다하고.현실에서 놀이동산도 2년째 못 가고 있으니 가고싶은곳도 많다고 해요. 아이와 같이 보며 생각한 것을 나누며 이야기 많이 하고,마음이 풍족한 시간이 되었어요. 매일 비슷한 일상이어도 질문하고 대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제이포럼이벤트로진선아이로부터제공받아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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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_이와무라 카즈오 옮김_박지석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게 만드네요. 책을 펼치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어떤 내용일지 상상해보기도 했어요. 느리게 읽고 생각해보는 철학 그림책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 한번 펼쳐 볼까요? 부엉이가 피리를 불고 있네요. 개구리가 처음에 나오지 않아 살짝 놀랬어요. 아이들도 개구리는?하고 묻더라구요. 부엉이는 피리를 불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림책은 두가지 주제로 나뉘어 있어요. 밤과,꿈이라는 주제로 나뉘어 개구리와 생쥐가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그리고 마치 순수한 우리 아이들의 생각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았어요. 해가 지기전 저녁 해를 보며 해가 지기까지 기다렸다는 듯이 밤이 되자 이야기를 나누어요. 밤은 어둡고 조용하고 서늘하고 무섭기도 하고 조금 쓸쓸하지만 별도 뜨고 달도 뜨니까 밤이 좋은 개구리와 생쥐예요. 생쥐가 개구리에게 기대어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은 너무 편안해 보였어요. 그리고 별똥별이 떨어지자 소원을 빌어야 하는데 너무 잠이 와서 빌었는지 묻기만 하고는 스르륵 잠이 드네요. 서로의 우정도 깊어져 가는 것 같네요. 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는 개구리는 생쥐에게 물어요. "어젯밤에 꿈꿨어?" 생쥐는 대답했어요. "꿈?꿈이라..." 저두 아이들과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저희 딸은 아직 3살이라 오빠의 꿈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무서운 꿈 꾼게 아직도 생각이 나나봐요. 그건 바로 "신비아파트를 봐서 그런거야 아들아" 했더니 신비아파는 안무섭다고 하네요ㅋㅋ 무의식 중에 귀신들이 무서워서 꿈을 꾼걸 수도 있다고 했어요. 저는 거의 매일 꿈을 꾼답니다. 일상에서 이룰 수 없는 수만가지의 꿈들을 꾸어요. 행복한 꿈을 꾸기도 하고, 슬픈 꿈도 꾸기도 해요. 이렇게 아들과 서로의 꿈 이야기까지 나누다보니 개구리의 꿈도 궁금해지네요. 개구리의 꿈은 무엇이였을까요? 다함께 상상해보아요. 철학책이라서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잘 이해가 되었던것 같아요. 아들도 몇번이고 혼자서 보더라구요. 글 밥이 많지는 않은데 생각하면서 읽게 되는 그림책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였습니다. 그리고 궁금하게 만드는 [생각하는 개구리],[또 생각하는 개구리] 꼭 읽어봐야 겠어요. 그림책 보며 아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개구리와 생쥐의 생각이 그대로 전해져서 함께 고민해보았던 시간이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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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도서관에 갔을때 생각하는 개구리를 아이가 꺼내 읽으면서 재밌다고 하던게 생각나서 저도 처음 접했어요. 아이책같은데 그림만으로도 충분한 전달이 되는 신기한 철학책이더라구요. 생각하는 개구리 , 또생각하는 개구리 이번에 나온 아직도 생각하는 개구리까지 벌써 세번째 책이네요. 깊게 생각하는 개구리가 있던데 그책은 이책의 시리즈로는 아니고 별권인가봐요. 다른 개구리책들도 읽어 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세번째 시리즈를 발간하는걸 보면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책이였던게 틀림없겠죠?
아직도 생각하고 있다. 어떤걸 생각하고 있길래 별이 총총 뜬 밤까지 생각하는 걸까요? 생각하는 개구리라고 해서 첫페이지부터 개구리가 나올 줄 알았더니 왠 부엉이가 피리를 들고 나오더라구요. 부엉이는 눈보라 치는 밤에도 피리를 부느라 애를 써요. 눈을 맞아가면서 왜 피리를 불고 싶었던걸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건지 궁굼해요.
이번은 밤이 주제인가봐요. 개구리와 생쥐는 나무위에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4컷으로 된 그림이 한컷한컷 표정의 다양함이 있어요. 어두워지자 밤이 온다고 생각해요. 밤은 어디서 올까? 개구리는 열심히 생각해보고는 대답을 해줘요. 땅속에서 오는것같다고. 어쩜 그렇게 볼수도 있겠다고.. 풀숲이 나무밑이 먼저 어두워지니까 지구의 자전이고 공전이고 다 모르던시절에는 어쩜 밤은 땅으로부터 올라온다고 생각할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는~ 근데, 그럼... 밤은 왜 어두울까? 하고 밤에대한 질문을 이어가는 둘 밤이 어두운이유... "해가 지구 반대편으로 갔으니까 그렇지~" 하고 아이가 대답하면서 개구리가 바보인가봐요 ~ 합니다. 개구리가 그걸알면 사람이지 말하는 개구리 ,생각하는 개구리가 책에서 나오는거지 실제로 사람말을 하지는 않으니까~~ 밤은 왜 조용하지? 밤은 원래조용한데..모두 자기 때문이야~라고 생쥐와 개구리의 생각과 표정 그림 대화가 어울어져 얘들이 정말 대화를 나누는듯이 보이기도하고 나름의 생각을 하는게 재밌기도해요.
부엉이가 피리불며 처음부터 나오는 이유가 밤에 달이 뜨는 이유가 부엉이 때문이였고 밤에 별이 뜨는 이유는 조용해서고 부엉이는 해가 눈부셔서 낮에 자는거예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면 하나도 틀린게 없는 이야기들이예요. 생쥐가 잠이 드는 상황이 너무 귀엽게도 꾸벅꾸벅 조는 표현으로 다 느껴지네요 ㅎㅎ
아이가 깔깔거리며 웃던 장면인데요. 다람쥐가 달을 따라 하고 싶어서 폴짝 뛰어있는 순간만큼은 달과 같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유성이 떨어지는걸 흉내내고 싶었던 다람쥐는 날쌔게 달리다 쿵! 결국 별보인건 같은 느낌이라고 다람쥐가 너무 웃긴다며 깔깔 ~~ 그러더니 스케치북에 별을 그리고는 나무젓가락에 붙여 띠를 머리에 붙여놓고~ 회전하는 걸 만들수 없으니 띄워놓은거라는데 아이의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라 그런지 더 좋았던것 같아요. 내 꿈은 내맘되고 되지 않지만 내가 생각하는거라는게 당연한건데도 아 맞아..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뭐랄까 지나쳐 생각해보지 않은 것들에 대한 생각이나 질문이 떠오르게 하는 책이랄까요? 조금 천천히 여유롭게 읽어보면 좋을 철학 그림책인데 아이들도 보면 좋겠지만 저도 보면서 여유도 생기고 생각을 해볼수있는 시간이 되더라구요. 짧은 글귀와 그림만 있는데도 생각할 여지를 주고 다음편으로 가기전 페이지를 넘기는 시간을 갖게 하는 그림이 저는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이책을 표현하는 딱맞는 말 같네요. '쉽게 읽히고 자신의 생각을 하게 하도록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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