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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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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사랑스럽다. 상자안에 들어있는 고양이가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양이의 이미지는 강아지와는 다르다. 사람에게 달려와 한정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강아지에 비해, 달려와 안기지 않고 고고하게 걸어가고 털을 고르는 고양이의 모습은 약간 도도한 느낌마져 준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표현의 차이일 뿐 함께하는 이들에 대한 애정은 다를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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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사랑스럽다. 상자안에 들어있는 고양이가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고양이의 이미지는 강아지와는 다르다. 사람에게 달려와 한정없는 사랑을 보여주는 강아지에 비해, 달려와 안기지 않고 고고하게 걸어가고 털을 고르는 고양이의 모습은 약간 도도한 느낌마져 준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이 표현의 차이일 뿐 함께하는 이들에 대한 애정은 다를바 없다. 어쩌면 그런 도도한 느낌이 고양이 덕후들에게 더 큰매력으로 다가올 지 모른다. 

이 그림책을 보고 사람들이 왜 고양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비록 작가가 재창작한 고양이의 마음일 지라도... 고양이는 말한다. 고양이의 삶이 너무하다고. 하지만 그 투덜거림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동물이 왜 좋으니?" 라고 물으면 "귀여워서요"라고 대부분 대답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귀여움 이면에 동물들도 상황에 따라 감정을 가질 수 있고, 비록 고차원적인 사고를 못하더라도 나름의 세계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을듯하다. 동물은 생명을 지닌 존재라는것, 귀엽기는 하지만 그것이 귀여움으로만 소비되어져야할 존재가 아니라는 것, 생명이 존중받야 된다는 것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으며 너무도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지며, 고양이를 사랑하는 00이가 떠올랐다. 그 친구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k*****5 2022.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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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한 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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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떠올리거나 보거나 책에서 이렇게 만나면 마음이 먼저 따끔거린다. 드물지 않게 학대와 살해 소식을 접하고 분노에 휩싸이는 일로 인한 트라우마이다. 그럴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은 온라인 청원에 힘을 보태거나 성토하는 일 밖에 없어서 속상하다.   인구 중 4%는 그냥 공감도 이해도 불가능한 폭력성향을 지녔다는 통계를 보고 그래서 그런 거라고 진정해 보려 해도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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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떠올리거나 보거나 책에서 이렇게 만나면 마음이 먼저 따끔거린다. 드물지 않게 학대와 살해 소식을 접하고 분노에 휩싸이는 일로 인한 트라우마이다. 그럴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은 온라인 청원에 힘을 보태거나 성토하는 일 밖에 없어서 속상하다.

 

인구 중 4%는 그냥 공감도 이해도 불가능한 폭력성향을 지녔다는 통계를 보고 그래서 그런 거라고 진정해 보려 해도 약한 생명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이런 흉악 범죄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사회 운용이 못마땅하다. 잘 먹고 잘 살자, 란 목표는 인간성과 문명사회와 생명에 대한 고민 없이 어디로 달려온 것인가.

 

고양이 집사로 살아본 적이 없어 매력적인 생명체라고만 느꼈던 고양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길냥이들의 현실에 민감해진 것은 부모님의 결정 덕분이다. 학대당해 꼬리가 잘린 어린 고양이를 입양하셨다. 무탈하게 살기만 바랐는데 무척 건강하고 애교 많은 막내로 산다. 인간 자식들이 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나누며 지낸다.








 

  이 시리즈를 좋아하고 고양이가 너무한 면도 없진 않지만, 너무나 쓸쓸하고 슬프다. 인간의 반려도 집 안에서 사는 고양이의 삶도 길냥이의 삶도 다른 야생 동물들의 삶도 속상한 것 투성이다. 다 인간이 초래한 상황이다. 무척 사랑하지만 무수한 잘못을 한 나의 종.

 

너무한 건 고양이가 아니란 생각을 하며 찡해서 아픈 코를 한참 잡고 호흡을 골랐다.

 

- 대단한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약한 동물 학대하지 말고 삽시다.

- 못하게 법도 만들고 사회 분위기도 만듭시다.

- 생명을 상품처럼 구입하고 쓰다 버리지 맙시다.

- 내 고양이나 개만이 아니라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팔리고 버려지고 폐기물처럼 처리되는 지에도 관심을 가집시다.

- 그래서 바꿉시다.

 


 

k****k 2022.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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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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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표지의 고양이 표정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박스에 있는 모습을 보며 버려진 고양이일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   속표지로 넘어와선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 슬퍼보였다. 정말 버려진 고양이일까?   본문으로 들어와서 고양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심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주인공 고양이의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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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표지의 고양이 표정을 보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박스에 있는 모습을 보며 버려진 고양이일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걸까?

 

속표지로 넘어와선 고양이의 표정이 너무 슬퍼보였다. 정말 버려진 고양이일까?

 

본문으로 들어와서 고양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안심된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가게 되었다. 

주인공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고양이를 키운다면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고양이의 심리를 너무 잘 파악한 것처럼 느껴져서 더 몰입하며 읽었던 것 같다. 

 

다람쥐와 만나는 장면에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군가의 보살핌이 때론 너무 포근하고 아늑해서 좋기만 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보살핌을 벗어나 자유를 얻게 되었을 때 가지는 많은 것들은 누리지 못하겠구나… 

 

다음으로 고양이의 말을 들으며 또 다시 빵 터졌다. 

정말 위트 있는 부분이었다. 

 

고양이는 너무해 더스트 자켓의 책날개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작가님들의 고양이들을 소개해주신 부분이 참 맘에 들었다. 

d********5 2022.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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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 조리 존 글 / 레인 스미스 그림 / 김경연 역 / 미디어창비 / 그림책
"고양이는 너무해 / 조리 존 글 / 레인 스미스 그림 / 김경연 역 / 미디어창비 / 그림책" 내용보기
고양이는 너무해 / 조리 존 글 / 레인 스미스 그림 / 김경연 역 / 미디어창비 / 2021.10.05 / 원제 : Cat Problems (2021년)         책을 읽기 전       고양이 그림책 두 권을 선물 받았어요. 또박또박 적힌 손글씨의 편지와 예쁜 리본에서 마음이 느껴지네요. 제목은 고양이가 할퀸 폰트와 뒤표지 가득한 고양이 울음소리! 진짜 이 정도면 너무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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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 조리 존 글 / 레인 스미스 그림 / 김경연 역 / 미디어창비 / 2021.10.05 / 원제 : Cat Problems (2021년)

 

 

화면 캡처 2021-11-22 071520.jpg

 

 

책을 읽기 전

 

 

 

고양이 그림책 두 권을 선물 받았어요.

또박또박 적힌 손글씨의 편지와 예쁜 리본에서 마음이 느껴지네요.

제목은 고양이가 할퀸 폰트와 뒤표지 가득한 고양이 울음소리!

진짜 이 정도면 너무한 거 아닌가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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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햇빛이 들어오는 거야?

야! 햇빛! 들어오지 마! 아, 뭐야.

잠이 완전히 깼잖아. 고작 열아홉 시간밖에 안 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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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내 자리야. 내가 눕는 곳이라고.

거기도 내 자리야. 거기도 또 내 자리거든?

저 녀석이 이 집에서 제일 거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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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악! 괴물이다! 괴물! 괴물이라니까! 빨리 도망치자!

무서운 소리가 났다고! 저리 가, 괴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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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이 수다스러운 다람쥐를 잡아먹을 수 있을까?

으흠. 창문이 우리를 갈라놓고 있으니 넌 운이 좋구나.

 

 

 

 


 

 

 

책을 읽고

 

 

 

 

세상 편해 보이는 고양이지만 나름 고충이 있다고 하네요.

아무리 들어보아도 저건 고충이 아닌 것 같아요.

 

 

창문 밖 알짱거리는 다람쥐를 쫓아내지도 못하고 지켜봐야 하는 곤욕스러운 일을 시작으로

집사는 간식을 달라고 해야지만 챙겨주는 집사에게 불만이 가득하죠.

게다가 겨우 19시간밖에 못 잤는데도 자꾸 깨운다고 짜증이 가득하지요.

집안에 다른 고양이와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것도 스트레스라고 해요.

 

 

 

나! 원! 참!

기린이나 펭귄의 이야기는 그냥, 그냥 들어줄 만했어요.

기린이나 펭귄은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감하고 이해했지만,

고양이는 자신이 주인인 양 행세하고,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는 행동을 생각하면 이건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왜 그렇게 자는데요, 상자를 좋아하고, 영역 본능이 강하고, 그루밍을 하는 건데요.

아~ 제가 고양이를 모르고 있었네요. 고양이의 습성들이 궁금해지네요.

 

 

 

농경이 시작되고 문명이 형성될 때부터 인간과 함께 생활한 개와 고양이이지요.

인간이 먹이를 주며 키워 온 개와는 달리 고양이는 인구 밀집 구역에서 창궐하는 쥐를 잡아먹고 사는 공생의 형태로 지내왔지요.

그래서 고양이는 품종 개량으로 달라진 개와는 달리 야생의 본능이 강하지요.

고양이의 하루의 절반 이상의 시간(12 ~18시간)을 잠으로 보내지요.

15년을 살면 10년은 자고, 낮에는 먹고, 자고, 그루밍하고...

하지만 고양이의 잠은 깊은 잠이 아니라 대부분이 선잠이지요.

야생에서 독립생활을 하기에 사냥을 위해 먹이 활동을 하고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포식자 공격에 대비를 위해 깊은 잠에 들지 못하는 거라고 해요.

주인의 감정을 읽을 수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지만 감정의 원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그러니까 인과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항시 그루밍을 하기에 고양이의 몸에서는 냄새가 거의 없다고 해요.

설치류의 후각과 청각이 발달되었으니 사냥을 위해서라도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 거죠.

대신 고양이의 배설물은 물도 안 마시고, 암모니아 많은 소변 때문에 냄새가 매우 지독하다고 해요.

영역 본능은 사냥과 직결되고, 고양이의 텃세는 '동종'에만 국한되어 있는 일이라고 해요.

은신을 위해 상자를 끔찍이 사랑하는 고양이이지요.

(나무위키의 '고양이/습성'에 관한 자료 중 발췌한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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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되기 힘듭니다. 인생은 바쁘다. 할 일이 많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삶의 모든 것을 누르기만 하는 건방진 고양이이라고 생각했어요.

포스팅을 하면서 고양이에 대한 자료를 찾고, 이 모든 것들이 그림책에 녹아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놀랍기까지 하네요.

많은 단점을 가진 반려묘라고 생각했지만 고양이의 관점에서 한 번 생각하고 나니 고양이의 행동이 이해되고, 고양이에게 푹 빠진 고양이 집사들의 마음이 이해되네요.

특히, 레인 스미스가 그려 준 고양이 표정이 디테일하고 많은 감정들이 보여서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 '너무해'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

 

 

화면 캡처 2021-11-22 071558.jpg

 

 

 

모든 것이 의문인 투덜이 펭귄을 통해 획일적인 사회의 용기 있는 ‘첫 번째 펭귄’을 보여 준 <펭귄은 너무해>, 목이 길어 불만인 기린 에드워드와 목이 짧아 슬픈 거북이 사이러스의 만남을 통해 ‘자아 존중’ 메시지를 건넨 <기린은 너무해>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 집 반려 고양이의 속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고양이는 너무해>가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지요.

- 출판사 창비의 책 소개 내용 중

 

 

 

<기린이 너무해> 포스팅 :  https://blog.naver.com/shj0033/222563351222

 

 

 


 

 

 

- 출판사 창비의 고양이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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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개의 고양이 / 멜라니 뤼탕

섬섬은 고양이다 / 전미화

담벼락의 고양이 이웃 / 신지상

꽃섬 고양이 / 김중미 글 / 이윤엽 그림

아나톨과 고양이 / 이브 티투스 글 / 폴 갈돈 그림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 / 권윤덕

 

 

 

출판사 창비에서 출간한 '고양이' 관련 그림책들이지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s*****3 202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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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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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에 들어간 재미있는 표정을 한 고양이. 고양이는 왜 이렇게 엉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걸까요. 동물들도 말을 하진 못하지만 생각도하고 마음 속 생각이 다 있기 마련인데 우리가 전부 알아주기는 어렵지요. '고양이는 너무해'를 읽으면서 집안에 갖혀 지내는 고양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잘 정돈된 집안에서 소파를 한번 긁어볼까, 화분 속 나무를 먹어버릴까, 커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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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속에 들어간 재미있는 표정을 한 고양이. 고양이는 왜 이렇게 엉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걸까요. 동물들도 말을 하진 못하지만 생각도하고 마음 속 생각이 다 있기 마련인데 우리가 전부 알아주기는 어렵지요. '고양이는 너무해'를 읽으면서 집안에 갖혀 지내는 고양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어요.

잘 정돈된 집안에서 소파를 한번 긁어볼까, 화분 속 나무를 먹어버릴까, 커튼을 잡아 당기면 찢어질까 등등 고양이는 가만히 있지 않고 말썽피울 생각을 하는데요. 이렇게 호기심을 가지고 집인을 돌아다니는 모습이나 창밖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뒷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듯 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고양이에게 내자리야! 라고하며 외치는 장면도 우리집 아이들이 서로 자리 사수하며 외치는 '내 자리야'와도 겹쳐져서 재미있었어요.! 너무너무 심심한 바깥 세상이 궁금한 고양이는 밖으로 나갈 수 있을까요~

그림책을 읽으며 반려동물 고양이의 속마음을 아이들과 이야기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과 서평기회를 주신 도치맘 카페에 감사드립니다.
c*****2 2021.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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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 장난꾸러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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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너무해   아이들 그림책에 많이 나오는 동물 중 하나가 고양이인데 고양이는 너무해에 나오는 고양이는 특별해요.   너무 심술쟁이라 아이들이 깔깔깔 웃을 수 밖에 없거든요.   어른들에게 하면 안된다고 교육받았던 걸 이 심술쟁이 고양이는 마구 하거든요. 친구에게 내 자리라고 비키라고 하기도 하고, 소파를 발톱으로 긁어서 너덜너덜하게 만들기도 해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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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너무해


 

아이들 그림책에 많이 나오는 동물 중 하나가 고양이인데 고양이는 너무해에 나오는 고양이는 특별해요.

 

너무 심술쟁이라 아이들이 깔깔깔 웃을 수 밖에 없거든요.

 

어른들에게 하면 안된다고 교육받았던 걸 이 심술쟁이 고양이는 마구 하거든요.

친구에게 내 자리라고 비키라고 하기도 하고,

소파를 발톱으로 긁어서 너덜너덜하게 만들기도 해요.

 

어~ 저러면 안되는데~

걱정하면서도 이런 고양이가 너무 신나보이고 부럽기도 해요.

 

표지는 상자안에 들어가 눈을 동그랗게 뜬 고양이와 고양이가 발톱으로 긁어서 너덜너덜 올이 빠진 글자가 인상적이예요.

 

이 책은 고양이의 삶에 관해 고양이가 독자에게 말을 해주는 형식이예요.

 

고양의의 삶이 부럽다고요?

고양이 발로 20분만 있어보세요 라며 고양이의 고충을 이야기해요


 

낮잠을 자야하는데 햇살이 방해를 하고,

결정적으로 이상한 소음을 내는 괴물로 인해 집을 나갈까도 고민해요.

 

고양이는 밖이 너무 좋아보여서 한참을 고민하고 있는데

창밖에서 다람쥐가 조언을 해줘요~

 

넌 간식도 주고 , 밥도주고 , 안전하기 까지한 집이 있는데 왜 밖으로 나오려고 하니? 

우리 사는 곳을 바꿀래??

 

고양이는 과연 밖에서 사는 걸 선택할까요?

 

너무 재밌어서 잠자리 동화로 읽으면 잠이 깨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책을 읽어주기전에 고양이 울음소리 연습을 많이 하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이 책의 직가님들 그리고 번역하신 선생님까지도 고양이를직접 키우고 계신데요 그래서 더욱더 고양이의 습성, 태도 등을 세밀하게 나타내셨다고 해요.

 

귀엽지만 심술꾸러기 같은 고양이의 매력에 푸욱~ 빠져보시길요~^^

 

*제이포럼 서평단이 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s*****2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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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지만 까칠한 불평쟁이 고양이의 하루
"귀엽지만 까칠한 불평쟁이 고양이의 하루" 내용보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너무해 시리즈 정말 너무해요~각각의 귀여운 동물들이 자신의 입장과 환경에서 불평을 하는데 표정만으로도 존재만으로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요.저는 기린이 너무해를 특히 좋아하지만ㅎ 냥이의 새로운 등장으로 참 신선하니 재밌는데다 저희 둘째가 유독 좋아하는 스타일의 텍스트를 독특하고 세련되게 표현해서 읽는 재미 또한 있어서
"귀엽지만 까칠한 불평쟁이 고양이의 하루" 내용보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너무해 시리즈 정말 너무해요~
각각의 귀여운 동물들이 자신의 입장과 환경에서 불평을 하는데 표정만으로도 존재만으로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요.
저는 기린이 너무해를 특히 좋아하지만ㅎ 냥이의 새로운 등장으로 참 신선하니 재밌는데다 저희 둘째가 유독 좋아하는 스타일의 텍스트를 독특하고 세련되게 표현해서 읽는 재미 또한 있어서 읽기 녹음하자고 흔쾌히 들고 왔어요.

귀엽지만 단지 귀엽지만은 않은 시니컬한 반려묘의 일상을 보여주는데 약간은 생긴대로 -태생적으로- 혹은 보이는대로 -환경에 적응된대로- 매사에 불만 불평을 하지만 또 그런대로 사건을 큰 문제삼지 않고 무난하게 넘기며 생활하는 모습들이 유머러스하고 유쾌하게 그려졌네요.

8년째 집안에만 있는 냥이. 햇살의 눈부심에 단잠에서 깬 고양이 고작 열아홉 시간밖에 자지 못했다는 불평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아침 식사를 하려는데 밥그릇엔 전날 먹고 남은 마른 알갱이 몇 개뿐, 좋아하는 소파엔 이미 다른 묘가 이미 자리를 떡하니 차지했지만 이내 빈 상자를 발견하곤 편안해지며 졸음이 밀려드는데 일주일에 한 번 나타나는 느닷없는 괴물의 출현에 창 밖의 한 입거리의 등장.

그런데 이 바깥의 작은 친구는 줄곧 집 안에만 갇혀 있다고 하는 고양이가 부럽기만 합니다. 하루 동안 자리를 바꿀 수만 있다면 자신의 앞발도 기꺼이 내어줄 수 있다며 자신의 삶을 받아들이고 그만 불평하라고 합니다. 서로 경험해보지 못한 상대적 입장이지만 삶을 유연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마음으로 오늘을 돌아보라고 사려깊은 위안을 받기도 했어요.

그럴 때 있어요.
지금의 내 상황이나 현실이 탐탁치는 않지만 다양한 입장과 처지에 사는 우리들. 또 어떤 사람은 나를 부러워할 수도 있으니 자신의 삶을 만족하며 살자.

그런데 책을 읽는데 저 갇혀 사는 고양이의 모습에서 제가 투영된 것 같아서 얇지만 길게 남았어요. 나가고 싶어하는 그것이 일이든, 여행이든, 단순하나 현실 밖이든, 지금의 갇혀있는 내가 아닌 자유로움과 새로움들로 환기되어 익숙함으로부터 벗어난 인생의 모험을 즐겨 보고 싶다는 이 두 마음이 계속 저울질이 되었어요. 사실 현실이라는 굴레를 벗어버릴 용기도 자신도 없지만 지금 내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급정리되는 현타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g******0 2021.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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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우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책
"사랑스러우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책 " 내용보기
표지는 고양이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어요 혹시 박스가 집일까요??????궁금해집니다.글씨체가 참 특이하네요? 두꺼웠다가 얇아졌다가 …고양이의 심리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고양이의 입장에서 쓴 그림책으로 눈뜨고 눈감을 때까지의 하루동안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그런데 우리 고양이가 좀 까칠하네요 불평 불만이 많아요ㅎㅎㅎㅎㅎㅎ하루종일 투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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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고양이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쳐다보고 있어요
혹시 박스가 집일까요??????
궁금해집니다.




글씨체가 참 특이하네요?
두꺼웠다가 얇아졌다가 …
고양이의 심리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고양이의 입장에서 쓴 그림책으로
눈뜨고 눈감을 때까지의
하루동안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그런데 우리 고양이가 좀 까칠하네요
불평 불만이 많아요ㅎㅎㅎㅎㅎㅎ
하루종일 투덜투덜~




아!!!!!! 알고보니
이 고양이는 8년동안 밖에 나가본 적이 없데요
집에만 있었던 고양이는
매일매일 방에서 기웃거리는게 너무 불만이었어요



그런 고양이 앞에 다람쥐가 나타났습니다.
다람쥐는 매일 찌푸린 얼굴의
고양이가 불만입니다



과연 이 둘은,
서로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어떤 마음과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을 다르게 보일 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고

고양이에 대해 알고 싶은 아이들은
이 책 굉장히 좋아할 것 같아요





이 책은 제이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 입니다.


h*******h 2021.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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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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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말하는 전격 고양이로의 삶 이야기로 잠시 고양이의 하루 생활을 엿보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 고양이의 성격을 보니 쉽지 않은 아이다.  햇빛이 들어 오자 투덜대기 시작하는데 잠이 완전히 깼다고 하여 공감이 가려는 순간 "고작 열아홉 시간밖에 안 잤는데. 후유." 라는 말에 웃음이 빵터졌다. 고양이의 하루~ 열아홉 시간을 자는 거야?  자고 일어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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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말하는 전격 고양이로의 삶 이야기로

잠시 고양이의 하루 생활을 엿보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주인공 고양이의 성격을 보니 쉽지 않은 아이다. 

햇빛이 들어 오자 투덜대기 시작하는데 잠이 완전히 깼다고 하여 공감이 가려는 순간

"고작 열아홉 시간밖에 안 잤는데. 후유."

라는 말에 웃음이 빵터졌다. 고양이의 하루~ 열아홉 시간을 자는 거야? 

자고 일어나 같은 집에 사는 고양이를 타박하더니 빈 상자에 들어가 눈이 무거워진다고 한다.

19시간 자다가 일어났는데 다시 잠에 빠지려는 고양이를 보니, 실제도 그런지 궁금해졌다.

삶의 반을 잠으로 잔다는 고양이의 설명에 고양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좁고 어두은 상자 안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습성, 머지 않은 미래에 나도 고양이 집사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닐지?


 

8년 동안 밖에 나가 본 적이 없는 고양이는 줄곧 집 안에만 갇혀 있다고 하는데 

그런 고양이에게 바깥 세상의 다람쥐가 나타나서 일장 연설을 늘어 놓는다. 

대략 바깥이 멋진 것 같다고 생각하니? 고양이처럼 따분해 봤으면 좋겠으니 그만 투덜거리고

지금의 네 삶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이런 긴~~ 잔소리 같은 말은 마음에 왜 와닿지 않는 것인지. 아이에게 이렇게 하지 말아야 겠다는 짧은 반성과 함께 재빠르게 페이지를 넘기게 된다. 



 

반복되는 고양이의 하루의 일은 미소를 띄게 만들었다. 책 커버를 보니 이 책을 쓴 조리 존도 고양이를 키우고 그림을 그린 레인 스미스도 고양이를 키우는 것으로 보였다. 거기다가 이 책을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도 고양이를 키운다니 다들 고양이 집사여서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것 같다.

 

m*********3 2021.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까칠한 성격은 어디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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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고양이의 습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집에 혼자 있을 고양이가 참 심심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반복되는 일생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누군가가 '너 성격이 참 너무하구나'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세상이 고양이에게 '너무한' 세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양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고, 얻기 위해 울어야 하며, 공허한 눈빛으로 하루를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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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고양이의 습성에 대해 알 수 있는 책이다. 집에 혼자 있을 고양이가 참 심심하겠다는 생각도 든다. 반복되는 일생

고양이의 행동에 대해 누군가가 '너 성격이 참 너무하구나'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세상이 고양이에게 '너무한' 세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고양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고, 얻기 위해 울어야 하며, 공허한 눈빛으로 하루를 살아가야 한다. "이제 뭐하지?"라는 고양이의 말은 본인 삶에 대한 무료함을 말하는 게 아닐까. 그것들이 모여 성격이 되고, 까칠해지고, 변덕스러운 마음이 드러나는 게 아닐까 싶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경험이 한정되면, 성격이 고정되고, 고정된 성격은 까칠하고 변덕스러운 마음으로 드러나게 된다. 그런 것을 말해주는 책 같다.
YES마니아 : 로얄 a****5 2021.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