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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보기 좋습니다.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괜찮게 읽었습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보단 서평집같은 느낌입니다. 책 읽을 시간이 난다면 원본 서적도 보고싶다는 마음이 생기는 그런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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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世上이다. 目的과 겉과 意思와 事後가 이렇듯 어그러지는 只今 世上은 末世라는 簡單한 說明으로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도 무서운 世上이다. 余는 殺人을 하였다. 한 漂浪客을……. ‘그대의 將來에는 暗澹이 놓여 있을 뿐이외다. 삶이라 하는 것은 그대에게 있어서는 苦라는 것과 조금도 다름이 없사외다. 樂? 喜? 安? 그대는 그대의 將來에서 이런 것을 夢想이라도 할 수 있을까? 余는 斷言하노니, 그대의 將來에는 暗과 苦와 辛이 있을 뿐이외다. 이 門間에서 저 門間으로 또 그다음 門間으로, 한 덩이의 밥을 求하기 爲하여…… 或은 한 푼의 銅錢을 얻기 爲하여, 그대의 그 해진 신을 終身토록 끄는 것이 그대의 運命이겠사외다. 그리고 그것은 그대의 죽음조차 侮辱하는 行動이외다.’ 余는 이러한 同情心으로 그 漂浪客을 죽였던가. 金東仁(1900年~1951年)은 小說家. 號는 琴童ㆍ春士. 1919年에 우리나라 最初의 純粹 文藝 同人誌 ≪創造≫를 發刊하였고, 事實主義的 手法과 文章의 革新을 보여 주었다. 作品에 短篇 <弱한 者의 슬픔>, <배따라기>, <감자>, 長篇 <雲峴宮의 봄> 等이 있고 親日反民族行爲者이다. |
| 주인공인 ‘여’의 심리 묘사와 변화가 잘 읽혔던 소설이었다. 그는 아내가 일을 보러 나간 사이에 집에 혼자 머무르고 있었다. 그 틈에 그의 집을 방문한 불청객이자 낯선이, 그는 바로 거지였다. 거지는 그에게 구걸을 하였고 여는 갈등하다 그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 와중에 여의 심리 묘사가 나오는데 그게 참으로 세밀하게 나와서 읽는 재미가 있었다. 짧은 단편이었지만 인간 심리를 잘 드러내놓고 있어 좋았다. |
| 이 시리즈 전자책은 김동인작가의 거지 - 한국문학전집347은 우리의 훌륭한 문학작품들을 묶어놓은 좋은 시리즈 전자책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학창시절에 읽어보고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배따라기, 감자, 광염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
| 이 전자책시리즈는 짧은 분량이라서 금방 읽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김동인 저-거지 - 한국문학전집 347] 오래 간만에 훌륭한 우리 단편문학을 다시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동인 작가는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 창조를 발간하였습니다. 김동인작가의 주요작품은 배따라기, 감자, 광염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