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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빛나는 우리 어린이들 에게 존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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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한다 .작가님의 직업 활동에서의 아이들은 반짝반짝 빛이난다. 무엇이 이 아이들을 빛나게 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시중드는 일이 아닐까 싶다 . 아이들의 외투를 받아 옷걸이에 걸어주는 일. 아이들은 아마 선생님의 행동을 통해 존중받는 어린이로 거듭 날 것이다. 아이들이 배웠던 내용을 거스르지 않으며 우산을 씌워 주는 일. 피아노를 배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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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아야 한다 .
작가님의 직업 활동에서의 아이들은 반짝반짝 빛이난다.
무엇이 이 아이들을 빛나게 하는 걸까?
그것은 바로시중드는 일이 아닐까 싶다 .
아이들의 외투를 받아 옷걸이에 걸어주는 일.
아이들은 아마 선생님의 행동을 통해 존중받는 어린이로 거듭 날 것이다.
아이들이 배웠던 내용을 거스르지 않으며 우산을 씌워 주는 일.
피아노를 배우면서 아이들이 하는 충고를 진심어린 눈빛으로 들어주는 것.
YES마니아 : 골드 s******1 2023.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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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라는 세계 -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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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 제목도 관심이 가고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어 더 궁금하기도 하다. 한번씩 읽다말다하고 나서 드디어 완독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어린이책 편집자를 거쳐 글쓰기 교실을 오랫동안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를 관찰하고 그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가 만나 본 아이들의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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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

제목도 관심이 가고 예전에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어 더 궁금하기도 하다.

한번씩 읽다말다하고 나서 드디어 완독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어린이책 편집자를 거쳐 글쓰기 교실을 오랫동안 운영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를 관찰하고 그들이 바라보는 시각을 독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자가 만나 본 아이들의 이야기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어린이를 한 인격체로 바라보며 그들이 생각하는 것을 수용하는 저자의 자세는 많은 면에서 새롭다.

아이를 사랑한다면서도 어른의 잣대로 아이를 대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준다.

어린이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고 어른들과는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

키가 작아서 잘 안보이기도 하고 손발의 발달이 완전하지 않아 느릴 때도 있다.

자신만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다시 바라보게 한다.

이런 특성을 알고 편견을 가지지 않는 자세를 가지라고 조언하고 있다.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자기만의 방법이 있다.

그런 사랑은 자기 기준일 뿐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이해하는 잣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잊어버리고 있던 나의 어린시절 기억도 떠올려 보는 시간도 가진다.

뭐든 호기심이 많아 질문을 달고 살던 시절이 있었다.

귀찮아하면서도 답을 잘 해주신 가족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내가 아이를 키워보니 참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바쁘다는 핑계로 다그치지 않고 좀더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작고 보살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그들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린이라는 세계에서 만나는 작가 김소영의 어린 시절을 바라보면서 독자도 자신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잃어버리고 있던 예전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때로는 행복하고 때로는 속상해하게 된다.

우리가 살아온 많은 희망과 좌절을 여과없이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지려 한다.

h*****1 2022.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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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품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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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어린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그 단어를 특별히 애틋하게 생각하거나 사랑스럽게 여기지는 않는다. 오히려 단어 사용을 꺼리는 편이다. 스스로 사삭스럽게 느껴진달까?이 책을 보다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 <어린이의 품위>였다. 어린이를 귀엽고 사랑받는, 천진난만하게만 보는게 아니라 좋았다. 특히, 어린이의 마리아 몬테소리의 '코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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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일을 하다보니 어린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그 단어를 특별히 애틋하게 생각하거나 사랑스럽게 여기지는 않는다. 오히려 단어 사용을 꺼리는 편이다. 스스로 사삭스럽게 느껴진달까?
이 책을 보다가 가장 마음에 든 부분이 <어린이의 품위>였다. 어린이를 귀엽고 사랑받는, 천진난만하게만 보는게 아니라 좋았다. 특히, 어린이의 마리아 몬테소리의 '코 풀기 수업'에 대한 이야기는 큰 깨달음을 주었다.

(p.42) 몬테소리는 '재미있는 수업'이라고 생각해 손수건 사용법 등을 가르쳤는데, 어린이들은 전혀 웃지 않고 귀기울여 수업을 들었을 뿐 아니라 수업이 끝나고는 깜짝 놀랄 만큼 열광적인 박수로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어린이도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며, 품위를 지키고 싶어 한다는 작가의 말에 아이들을 대하는 내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다. 우리가 어린이의 세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려 한다면 품위를 지키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하지 않을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t********l 2023.09.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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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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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어린이를 알고 싶어 읽었다. 마침 각 도서 사이트 어린이 분야에서 호평을 얻고 있었고 출간 직후 구매했던 책이 연말에 이르러서는 올해의 베스트 도서 후보에 오른 것도 봤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나는 이달의 리뷰를 앞두고 지금에서야 읽었다. 아쉽다. 가정의 달 5월에 읽으려고 했었는데... 이 책이 끌린 이유, 어린이를 알고 싶은 이유는 단순하다. 4살 2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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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그대로 어린이를 알고 싶어 읽었다. 마침 각 도서 사이트 어린이 분야에서 호평을 얻고 있었고 출간 직후 구매했던 책이 연말에 이르러서는 올해의 베스트 도서 후보에 오른 것도 봤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나는 이달의 리뷰를 앞두고 지금에서야 읽었다. 아쉽다. 가정의 달 5월에 읽으려고 했었는데...

이 책이 끌린 이유, 어린이를 알고 싶은 이유는 단순하다. 4살 2살 아가들의 고모이기 때문이다. 그 친구들과 조금 더 친해지고 싶어서 육아서적, 동화책, 어린이 권장 도서를 읽는 일은 이제 익숙한 행동이다.

저자가 담고자 한 어린이의 세계는 작고 꼬물꼬물한 어린이가 열심히 펼쳐나가는 세계다. 그리고 언젠가의 우리의 모습이고, 이미 지나가 버린 시기의 이야기다. 나는 이미 흐려질 대로 흐려져 내 어린 시절이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조카들의 마음이 궁금하고 의문을 품는다. 매일 얼굴을 볼 수 없으니 만날때만이라도 4살 2살 눈높이로 왁자지껄 놀고 싶은데 잘 놀다가도 내가 친구들의 마음을 몰라줘 서운하게 할 때가 있다. 미안한 마음에 안절부절 하다 보면 어느새 씩씩하게 눈물을 닦고 나를 용서해준다. 쪼잔한 고모처럼 마음에 담아두지도 않고 금세 나를 향한 천사의 미소를 보여주는 아량이 넓은 친구들이다. 그런 친구들의 작은 머리통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그 깊은 마음속에는 어떤 대인이 들어앉은 건지 하루하루가 궁금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깨달음을 얻기도 하고 맞아, 나도 이랬던 적이 있었던 같아,,라고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저자가 만난 어린이들은 내 조카들보다는 엉아들이라 에피소드가 다양하다. 운동화 끈을 묶는 형아라니. 우리 집 친구들은 아직 찍찍이 신발이다. 책에서 운동화 끈 묶는 법을 처음 익혀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를 눈으로 좇으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집 아가들을 상상하는건 어쩔 수 없다. 원래 사랑에 빠진 사람은 답이 없는 법이니. 와, 우리 조카들이 운동화 끈을 묶는 장면은 얼마나 기다리면 될까? 나는 또 주책맞은 고모라 엄청나게 감격스러울 거 같다. 이미 미래에 갔다 온 기분이다.

보호자가 알려준 방법으로 운동화 끈을 스스로 묶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이, 제 손으로 묶은 운동화 끈이 자꾸 풀려 영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은 어린이 옆에는 그 시간을 지켜보고, 기다려주고, 결국에는 어린이의 의사를 확인한 후에 대신 묶어주는 어른이 존재했다. 나도 최대한 조카들 의사를 확인하고 움직인다고 하는데도 매번 안 되는 게 이 지점이다. 조카들에게 눈이 쏠려 그 옆에 있는 내 모습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은 미래일기를 들여다본다는 느낌으로 읽어나갔다. 

 

책에서는 어린이의 세계를 소개했지만 그 옆에 어른의 애티튜드도 볼 수 있어 좋았다. 나 또한 어린이라는 존재를 통해 나의 세계가 확장됐음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네가 아니면 갈 일이 없던 뽀로로파크, 키즈카페에서의 추억만을 말하는게 아니다. 솔직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법, 상대방에게 좋은 것은 안겨주고 싶은 마음, 그리고 그 상대방이 기뻐하는 모습을 봤을 때 내 마음이 배로 따뜻해진 경험은 모두 우리집 친구들을 통해서 배운 감정이다. 친구들아 무럭무럭 자라서 너희들의 어린이 셰계도 나와 함께 해주길, 앞으로의 많은 날을 기대하고 있을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l*******5 2022.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