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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월의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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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보슈 시리즈가 4편 진행(블랙 에코,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되고 나온 1996년작 시인. |
| 마이클코넬리작품이 매우 고평가를 받길래 궁금해서 입문작으로 산 책입니다. 해리보슈시리즈도 안읽어봤지만 뭔가 표지랑 제목이 더끌려서 잭매커보이 시리즈부터 읽어보려고 샀어요. 약간의 고전추리소설의 느낌이 있지만 술술읽히고 정말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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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 작가님의 [ 시인 ] 리뷰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과 주관적인 감상평을 적어 봅니다. 혹시라도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아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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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코넬리 작가님의 시인리뷰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처음 접해 본 시인..너무 재미있게 읽으셨다는 말에 한번 읽어보겠다고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부분부터 강렬한 내용으로 시작을하는데요. 주인공인 살인사건 기자 잭매커보이의 쌍둥이형이 자살했다는 내용으로 시작을하면서 그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잭. 그리고 하나씩 밝혀지는 의문의 자살 사건까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읽게되는 소설이었던거 같아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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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예스이십사에서 구매하면 일단 빠르게 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포장도 친환경으로 너무 깔끔하게 오고 그리고 배송일자를 정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사고 싶은 책을 집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어서 예스이십사에서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행복합니다 책을 구매하는 이 순간이 |
| 콘크리트 블론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과 함께 마이클 코넬리 최고 작품으로 많이 꼽히는 시인! 명성대로 정말 재미있습니다. 끝까지 서스펜스 및 스릴이 유지되네요. 또, 글을 워낙 잘 써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갑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온갖 악의적인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절대로 아무것도 검색하지 마시고, 반드시 책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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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이라는 말을 가벼이 사용하는 편이 아닌데, 《시인》이야말로 고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가끔 소설가들이 놀라운 메시지를 행간에 숨겨 우리에게 보낼 때가 있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 말이다. 《시인》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길고, 풍요롭고, 다층적이고, 만족스러운 작품. 여러분도 “나는 죽음 담당이다”라는 문장 너머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찾아가는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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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지만 쌍둥이처럼 자라지 않은 션과 잭. 형인 션이 자살핬다는 소식을 좀처럼 믿지 못하는 잭은 형의 자살 사건을 기사화하여 자기 방식대로 소화하려하는데 조사 중 자살이 아닌 살해 당했음을 알게되고 그 사실을 뒷받침 해줄 다른 자살로 위장한 살인전담반 형사 살인 사건 6건을 더 찾아낸다. 션의 사건 포함 7건 모두 자살로 판명된 형사 자살 사건. 외모며 입었던 옷도 다르게 살았던 쌍둥이지만, 어쩔 수 없는 쌍둥이였던 션과 잭. 수사DAN는 잭에게도 충분히 넘쳤다. 직업이 기자인 잭은 이 사실을 기사로 써 명예를 얻고 싶기도 하였지만, 형을 죽인 범인을 잡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지역 경찰국을 돌아다니며 여태 자살로 묻혀두었던 사건이 살인 사건임을 증명해보인다. 그렇게 FBI가 수사를 진행하게 되고 잭 매커보이도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밥 먹듯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의 이야기를 볼 때면 너무 아무렇지 않은 듯 서술해 오히려 등골이 서늘했다. 어쩌면 같은 사람인데 저럴 수 있을까. 그리고 연쇄 살인한 대상조차 너무 잔인했다. 살해 방식 또한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 않지만 그 짧은 문장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졌다. 상상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악 중 최악은 피해자가 아동일 경우라 생각한다. 폭행, 성폭행, 살해 뭐가 되었든 대상이 미성년자일 경우 분노는 수십배로 증폭하고 잔인함 또한 배로 느껴진다. 그런데도 아동을 향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그 뿌리 또한 아주 깊이 묻혀 뽑히지 않는다. 어떻게 제일 혐오스러운 범죄가 제일 뿌리 깊은 걸까. 예나 지금이나 드라마나 소설에서 아동 성범죄는 항상 그렇게 묘사된다. 잔뿌리가 넓게 퍼져있고 그 뿌리는 항상 깊어 다 파낼 수가 없다. 현실에서도 그럴까 너무 소름끼친다. 책을 다 읽기 직전까지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책이었다. 구성이 너무 알찬 세트 상품처럼 마지막 페이지까지 알뜰히 읽어야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 책이 90년대에 나왔으니 그땐 얼마나 센세이션을 일으켰을지 상상된다. 시리즈가 이토록 오래 유지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 책에 있는 거 같다. 소슨은 글래든이 펼친 종이에서 뭘 보았던 걸까? 뭘 보았길래 작전대로 하지않고 총을 꺼내들었는지는 끝내 알 수 없었다. 책이 끝날때 까지 알지 못한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과연 후에 볼 시인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될지 궁금하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이 책의 주인공은 잭 메커보이이고 잭 메커보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책 제목 시인은 범인을 지칭하는 명칭이고 해리보슈 시리즈 10편에 [시인의 계곡]으로 아직 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시인-96년 출판, 시인의계곡-04년 출판) 마이클 코넬리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어마어마한 세계관은 마블과 맞먹을 정도로 흥미롭다. 작가는 언젠간 이 이야기를 이어갈거라 미리 염두해두었던 걸까. 내가 해리 보슈 시리즈만 골라서 보다가 다시 되돌아와 잭 메커보이와 그 외 다른 인물들의 시리즈도 포함하여 출판 순서대로 읽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딱 하나, 마이클 코넬리가 제작한 이 드라마틱한 영화같은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결고리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스탠드 언론으로 각 각 읽어도 너무 재미있지만 우리가 마블 시리즈를 차례대로 보는 이유,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앞으로도 읽을 책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과 원서로도 아직 시리즈가 진행 중이란 점이 너무 행복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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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경찰관이 보고 견뎌낼 수 있는 시체의 숫자가 정해져 있다고 믿었다. 그 숫자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일찍 그 숫자에 도달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강력반에서 20년을 일하고도 끄떡없다. 하지만 그 숫자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 숫자에 도달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기록실로 자리를 옮기거나 경찰관 배지를 반납하고 물러나거나 어떻게든 해야한다. 시체를 또 다시 목격한다면 도저히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게 된다면, 뭐 그러면 그건 큰일이다. 어쩌면 자신의 입안에 총알을 박아 넣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은 그때 션이 한 말이었다.
" 형이 왜 그런거죠?" " 난 션의 동생입니다. 그것도 쌍둥이 동생이라고요." " 기자이기도 하죠." " 내 형이 자살했다고요. 젠장 !" " ...... 가끔은 경찰관들도 눈 앞에 벌어지는 거지 같은 일들에 지쳐버릴 때가 있어요."
덴버 경찰국 형사 션 매커보이는 <화이트 달리아>로 불리던 테레사 로프턴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마치 테레사 로프턴이 그래스미어 호수 근처 눈덮인 들판에서 발견 된 것처럼 추운 겨울 로키산맥 국립공원 베어 호수에서 스스로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다.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
그의 차 앞 유리에 적힌 유서로 에드거 엘런 포의 시구이다. 이 책의 제목이 < 시인 >인 이유이기도 하다. 쌍둥이 동생이자 <로키 마운틴 뉴스> 살인 전문기자인 잭 매커보이는 형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형과 같은 피해자들이 다수 있음을 알아낸다. 모두 살인전담반 남자 형사, 두부총상으로 자살 , 에드거 엘런포의 시구 등의 유사점이 있었다.여기에 FBI가 개입하고 아니 뭐 ... 잭이 개입하고 사건은 점점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발전한다.
스티븐 킹이 극찬했듯이 이 소설은 참 재미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