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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 마에클 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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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월의 첫 번째 마이클 코넬리 '시인'   잔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형사들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사건은 잠점 오리무중이 되고 범인 검거는 지연된다. 그 때 느끼는 경찰들의 초조함과 부담감. 그 심적 고통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선택하는 경찰관. 그러한 경찰의 가족,가족 중에서도 쌍동이 형제 잭. 그는 현재 한 신문사의 살인사건 담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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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월의 첫 번째
마이클 코넬리 '시인'

 



잔인한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형사들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사건은 잠점 오리무중이 되고 범인 검거는 지연된다.
그 때 느끼는 경찰들의 초조함과 부담감.
그 심적 고통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선택하는 경찰관.

그러한 경찰의 가족,가족 중에서도 쌍동이 형제 잭. 그는 현재 한 신문사의 살인사건 담당기자이다. 그러한 그의 쌍동이 형제인 션이 애매한 유서 한 줄만 남긴 채 자살을 한다.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
자살 직전 그는 처참하게 살해 된 한 여대생의 사건을 맡고 있었고 그 사건은 결국 미제 사건의 미궁에 빠지고 있었다.
션의 자살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기자 잭은 사소한 단서들을 시작으로 단순한 자살이 아닌 살인 사건임을 알아내고 FBI와 공조 수사를 나선다.
그들이 남긴 유서는 모두 에드거 앨런 포의 싯구절이었다..

"내가 고른 사냥감은 처음부터 너였어,잭."
잔인한 '미끼 살인' 뒤에 숨은 기이한 '위장 살인' (책소개 중에서)

추리 소설의 매력은 내 생각에 전혀 미치지 못한 곳에서 발견하게 되는 반전에 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경우에는 이야기를 너무 무리하게 꼬고 감추어 오히려 어설픈데,
추리 소설의 대가라고 불리는 작가들의 이야기는 '어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래서 추리소설이 재미있다.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처음 접했다.
분량이 많고 이야기가 중반에는 조금 늘어지는 듯 했지만 미끼살인 뒤의 위장 살인까지 마지막의 휘몰아침이 재미있었던 이야기였다.

 



'나는 죽음 담당이다. 죽음이 내 생업의 기반이다. 내 직업적인 명성의 기반도 죽음이다. 나는 죽음으로 이윤을 올렸다. 죽음은 항상 내 주위에 있었지만, 윌리엄 글래든과 밥 매커스의 사건 때만큼 죽음이 가까워젺던 적은 없다. 그때 죽음은 내 면전에서 내 얼굴을 향해 숨을 내쉬고, 나와 눈을 마주치며 나를 움켜쥐었다. (p. 690)

#마이클코넬리 #시인 #ThePoet #MichaelConnelly #RHK #크라임스릴러 #에드거앨런포

 

 

 

YES마니아 : 플래티넘 n******m 2021.12.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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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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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보슈 시리즈가 4편 진행(블랙 에코,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되고 나온 1996년작 시인. 시인 3부작의 첫 작품이고, 잭 매커보이가 주인공인 작품. 개인적으로 앞선 해리 보슈 시리즈보다 더욱 재미있게 읽은 작품. 지방 신문기자인 잭 매커보이. 강력계 형사인 그의 쌍둥이 형이 자살하고, 형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각지에서 여러명의 강력계 형사들이 자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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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보슈 시리즈가 4편 진행(블랙 에코, 블랙 아이스, 콘크리트 블론드, 라스트 코요테)되고 나온 1996년작 시인.
시인 3부작의 첫 작품이고, 잭 매커보이가 주인공인 작품.
개인적으로 앞선 해리 보슈 시리즈보다 더욱 재미있게 읽은 작품.
지방 신문기자인 잭 매커보이.
강력계 형사인 그의 쌍둥이 형이 자살하고, 형에 대해 조사를 하던 중 각지에서 여러명의 강력계 형사들이 자살한 것을 알게 됨.
연쇄 살인 사건임을 알게 된 잭 매커보이에게 이를 이미 파악해 조사 중이던 FBI가 언론에 폭로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조사 과정에 참여시켜 줌.
연쇄살인범 시인을 쫓는 과정이 정말 흥미로웠던 작품.

YES마니아 : 골드 j*****3 2023.08.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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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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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코넬리작품이 매우 고평가를 받길래 궁금해서 입문작으로  산 책입니다. 해리보슈시리즈도 안읽어봤지만 뭔가 표지랑 제목이 더끌려서 잭매커보이 시리즈부터 읽어보려고 샀어요. 약간의 고전추리소설의 느낌이 있지만 술술읽히고 정말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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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코넬리작품이 매우 고평가를 받길래 궁금해서 입문작으로  산 책입니다. 해리보슈시리즈도 안읽어봤지만 뭔가 표지랑 제목이 더끌려서 잭매커보이 시리즈부터 읽어보려고 샀어요. 약간의 고전추리소설의 느낌이 있지만 술술읽히고 정말재밌게 읽었습니다.
w*******5 2025.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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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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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  작가님의 [ 시인 ] 리뷰입니다.책을 읽고 난 뒤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과 주관적인 감상평을 적어 봅니다.혹시라도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아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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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  작가님의 [ 시인 ] 리뷰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과 주관적인 감상평을 적어 봅니다.

혹시라도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아요요
r*******e 2024.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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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코넬리 작가님의 시인리뷰입니다지인 추천으로 처음 접해 본 시인..너무 재미있게 읽으셨다는 말에 한번 읽어보겠다고 구매를 했습니다.처음부분부터 강렬한 내용으로 시작을하는데요.주인공인 살인사건 기자 잭매커보이의 쌍둥이형이 자살했다는 내용으로 시작을하면서 그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잭.그리고 하나씩 밝혀지는 의문의 자살 사건까지..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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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코넬리 작가님의 시인리뷰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처음 접해 본 시인..너무 재미있게 읽으셨다는 말에 한번 읽어보겠다고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부분부터 강렬한 내용으로 시작을하는데요.
주인공인 살인사건 기자 잭매커보이의 쌍둥이형이 자살했다는 내용으로 시작을하면서 그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하는 잭.
그리고 하나씩 밝혀지는 의문의 자살 사건까지..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고 읽게되는 소설이었던거 같아요.
잘봤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9 2024.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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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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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예스이십사에서 구매하면 일단 빠르게 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무엇보다 포장도 친환경으로 너무 깔끔하게 오고그리고 배송일자를 정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사고 싶은 책을 집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어서 예스이십사에서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행복합니다책을 구매하는 이 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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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하루 만에 다 읽었어요
예스이십사에서 구매하면 일단 빠르게 와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포장도 친환경으로 너무 깔끔하게 오고
그리고 배송일자를 정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사고 싶은 책을 집에서 편하게 주문 할 수 있어서 예스이십사에서 자주 구매하게 되네요
행복합니다
책을 구매하는 이 순간이
j*********5 2024.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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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넬리 최고 명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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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블론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과 함께 마이클 코넬리 최고 작품으로 많이 꼽히는 시인! 명성대로 정말 재미있습니다. 끝까지 서스펜스 및 스릴이 유지되네요. 또, 글을 워낙 잘 써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갑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온갖 악의적인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절대로 아무것도 검색하지 마시고, 반드시 책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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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블론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등과 함께 마이클 코넬리 최고 작품으로 많이 꼽히는 시인! 명성대로 정말 재미있습니다. 끝까지 서스펜스 및 스릴이 유지되네요. 또, 글을 워낙 잘 써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갑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온갖 악의적인 스포일러가 가득하니 절대로 아무것도 검색하지 마시고, 반드시 책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YES마니아 : 로얄 h*******3 2024.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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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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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이라는 말을 가벼이 사용하는 편이 아닌데, 《시인》이야말로 고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가끔 소설가들이 놀라운 메시지를 행간에 숨겨 우리에게 보낼 때가 있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 말이다. 《시인》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길고, 풍요롭고, 다층적이고, 만족스러운 작품. 여러분도 “나는 죽음 담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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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전’이라는 말을 가벼이 사용하는 편이 아닌데, 《시인》이야말로 고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가끔 소설가들이 놀라운 메시지를 행간에 숨겨 우리에게 보낼 때가 있다. “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 말이다. 《시인》이 바로 그런 작품이다. 길고, 풍요롭고, 다층적이고, 만족스러운 작품. 여러분도 “나는 죽음 담당이다”라는 문장 너머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찾아가는 기쁨을 누리기 바란다

k*****u 202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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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마이클코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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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지만 쌍둥이처럼 자라지 않은 션과 잭.형인 션이 자살핬다는 소식을 좀처럼 믿지 못하는 잭은 형의 자살 사건을 기사화하여 자기 방식대로 소화하려하는데 조사 중 자살이 아닌 살해 당했음을 알게되고 그 사실을 뒷받침 해줄 다른 자살로 위장한 살인전담반 형사 살인 사건 6건을 더 찾아낸다. 션의 사건 포함 7건 모두 자살로 판명된 형사 자살 사건.외모며 입었던 옷도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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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지만 쌍둥이처럼 자라지 않은 션과 잭.
형인 션이 자살핬다는 소식을 좀처럼 믿지 못하는 잭은 형의 자살 사건을 기사화하여 자기 방식대로 소화하려하는데 조사 중 자살이 아닌 살해 당했음을 알게되고 그 사실을 뒷받침 해줄 다른 자살로 위장한 살인전담반 형사 살인 사건 6건을 더 찾아낸다. 션의 사건 포함 7건 모두 자살로 판명된 형사 자살 사건.
외모며 입었던 옷도 다르게 살았던 쌍둥이지만, 어쩔 수 없는 쌍둥이였던 션과 잭. 수사DAN는 잭에게도 충분히 넘쳤다.
직업이 기자인 잭은 이 사실을 기사로 써 명예를 얻고 싶기도 하였지만, 형을 죽인 범인을 잡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지역 경찰국을 돌아다니며 여태 자살로 묻혀두었던 사건이 살인 사건임을 증명해보인다. 그렇게 FBI가 수사를 진행하게 되고 잭 매커보이도 수사에 참여하게 된다.

밥 먹듯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범의 이야기를 볼 때면 너무 아무렇지 않은 듯 서술해 오히려 등골이 서늘했다. 어쩌면 같은 사람인데 저럴 수 있을까. 그리고 연쇄 살인한 대상조차 너무 잔인했다. 살해 방식 또한 깊게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 않지만 그 짧은 문장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졌다. 상상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악 중 최악은 피해자가 아동일 경우라 생각한다.
폭행, 성폭행, 살해 뭐가 되었든 대상이 미성년자일 경우 분노는 수십배로 증폭하고 잔인함 또한 배로 느껴진다.
그런데도 아동을 향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그 뿌리 또한 아주 깊이 묻혀 뽑히지 않는다.
어떻게 제일 혐오스러운 범죄가 제일 뿌리 깊은 걸까. 예나 지금이나 드라마나 소설에서 아동 성범죄는 항상 그렇게 묘사된다. 잔뿌리가 넓게 퍼져있고 그 뿌리는 항상 깊어 다 파낼 수가 없다.
현실에서도 그럴까 너무 소름끼친다.

책을 다 읽기 직전까지도 긴장을 풀 수 없는 책이었다.
구성이 너무 알찬 세트 상품처럼 마지막 페이지까지 알뜰히 읽어야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이 책이 90년대에 나왔으니 그땐 얼마나 센세이션을 일으켰을지 상상된다. 시리즈가 이토록 오래 유지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 책에 있는 거 같다.

소슨은 글래든이 펼친 종이에서 뭘 보았던 걸까?
뭘 보았길래 작전대로 하지않고 총을 꺼내들었는지는 끝내 알 수 없었다. 책이 끝날때 까지 알지 못한 것들이 몇가지 있는데 과연 후에 볼 시인 시리즈에서 다시 한 번 언급될지 궁금하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이 책의 주인공은 잭 메커보이이고 잭 메커보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책 제목 시인은 범인을 지칭하는 명칭이고 해리보슈 시리즈 10편에 [시인의 계곡]으로 아직 이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
(시인-96년 출판, 시인의계곡-04년 출판)
마이클 코넬리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어마어마한 세계관은 마블과 맞먹을 정도로 흥미롭다. 작가는 언젠간 이 이야기를 이어갈거라 미리 염두해두었던 걸까.
내가 해리 보슈 시리즈만 골라서 보다가 다시 되돌아와 잭 메커보이와 그 외 다른 인물들의 시리즈도 포함하여 출판 순서대로 읽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딱 하나, 마이클 코넬리가 제작한 이 드라마틱한 영화같은 스토리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결고리를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스탠드 언론으로 각 각 읽어도 너무 재미있지만 우리가 마블 시리즈를 차례대로 보는 이유, 다들 알고 있지 않은가?

앞으로도 읽을 책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점과 원서로도 아직 시리즈가 진행 중이란 점이 너무 행복할 뿐이다.
m*******8 2023.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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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경찰관이 보고 견뎌낼 수 있는 시체의 숫자가 정해져 있다고 믿었다. 그 숫자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일찍 그 숫자에 도달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강력반에서 20년을 일하고도 끄떡없다. 하지만 그 숫자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 숫자에 도달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기록실로 자리를 옮기거나 경찰관 배지를 반납하고 물러나거나 어떻게든 해야한다. 시체를 또 다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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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션은 경찰관이 보고 견뎌낼 수 있는 시체의 숫자가 정해져 있다고 믿었다. 그 숫자는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일찍 그 숫자에 도달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강력반에서 20년을 일하고도 끄떡없다. 하지만 그 숫자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 숫자에 도달하면 그것으로 끝이다. 기록실로 자리를 옮기거나 경찰관 배지를 반납하고 물러나거나 어떻게든 해야한다. 시체를 또 다시 목격한다면 도저히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게 된다면, 뭐 그러면 그건 큰일이다. 어쩌면 자신의 입안에 총알을 박아 넣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은 그때 션이 한 말이었다.

 

 " 형이 왜 그런거죠?"

 " 난 션의 동생입니다. 그것도 쌍둥이 동생이라고요."

 " 기자이기도 하죠."

 " 내 형이 자살했다고요. 젠장 !"

 " ......  가끔은 경찰관들도 눈 앞에 벌어지는 거지 같은 일들에 지쳐버릴 때가 있어요."

 

 덴버 경찰국 형사 션 매커보이는 <화이트 달리아>로 불리던 테레사 로프턴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마치 테레사 로프턴이 그래스미어 호수 근처 눈덮인 들판에서 발견 된 것처럼 추운 겨울 로키산맥 국립공원 베어 호수에서 스스로 발사한 것으로 보이는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다. 

 

 공간을 넘고, 시간을 넘어.

 

 그의 차 앞 유리에 적힌 유서로 에드거 엘런 포의 시구이다. 이 책의 제목이 < 시인 >인 이유이기도 하다. 쌍둥이 동생이자 <로키 마운틴 뉴스> 살인 전문기자인 잭 매커보이는 형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이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형과 같은 피해자들이 다수 있음을 알아낸다. 모두 살인전담반 남자 형사, 두부총상으로 자살 , 에드거 엘런포의 시구 등의 유사점이 있었다.여기에 FBI가 개입하고 아니 뭐 ... 잭이 개입하고  사건은 점점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발전한다.

 

 스티븐 킹이 극찬했듯이 이 소설은 참 재미있다.

YES마니아 : 로얄 j******y 2023.0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