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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놀이하면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신발 멀리 차기 놀이하면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내용보기
신발을 멀리 차는 장난기 가득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있는 가볍고 즐거운 청소년 시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착각이었다.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속을 파헤치는 작가의 모습에서 학생들과 매일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교사를 발견했다. 신문과 뉴스에서 보는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청소년이 아닌 학교와 교실에서 만나는 평범한 아이들을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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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멀리 차는 장난기 가득한 학생들의 이야기가 있는 가볍고 즐거운 청소년 시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착각이었다.

웃고 떠드는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아무렇지 않게 툭툭 속을 파헤치는 작가의 모습에서 학생들과 매일 만나고 이야기 나누는 교사를 발견했다.

신문과 뉴스에서 보는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청소년이 아닌 학교와 교실에서 만나는 평범한 아이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교사.

아이들의 삶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재미있는 유쾌한 이야기로만 가득하면 좋을 텐데.

신발차기 놀이를 하다가도 문득 아픔과 그리움이 생각이 날 수도 있겠지.

그것이 살아가는 방법인 것을 알게 되겠지.

즐거움과 슬픔이 한 순간에 올 수도 있다는 것을.

그것이 인생인 것을.

그리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 것도.

YES마니아 : 로얄 h***0 2021.10.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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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더 멀리 날아가기 위한 아이들을 위한 시
"[신발 멀리 차기] 더 멀리 날아가기 위한 아이들을 위한 시"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사실 예전에 비해 밖에서 노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그래도 밖에서 친구들과 놀 때 준비물도 필요없이, 가장 재밌게 할 수 있는 놀이가 신발 멀리 차기가 아닐까 해요. 이런 신발 멀리 차기를 시로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는데요.  시집을 조금씩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해 볼게요. <신발 멀리 차기>는 창비교육에서 나온 청소년 시선입니다. 시인은
"[신발 멀리 차기] 더 멀리 날아가기 위한 아이들을 위한 시"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은 사실 예전에 비해 밖에서 노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그래도 밖에서 친구들과 놀 때 준비물도 필요없이, 가장 재밌게 할 수 있는 놀이가

신발 멀리 차기가 아닐까 해요.

이런 신발 멀리 차기를 시로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했는데요. 

시집을 조금씩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해 볼게요.

<신발 멀리 차기>는 창비교육에서 나온 청소년 시선입니다.



시인은 서형오라는 선생님인데요.

부산 성모여고에서 국어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시를 나누고 있으신 분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는 이 '플라스틱'이라는 시였어요.

요즘의 생태계 문제를 플라스틱의 입장에서 보여주면서

마지막 저 '불로장생'이라는 단어로 환경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시여서요.



그리고 이 시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설거지하는 아빠'인데요.

마지막 연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참 마음에 들었네요.

아이들이 아빠나 엄마를 보며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성숙했을까 싶기도 하지만요. ^^


그리고 이 시의 제목인 '신발 멀리 차기'

신발 멀리 차기를 통해서 깨어진 가정이 다시 이어지길 원하는 소망을

떠올리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화목하고 탄탄한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이 시집 속의 시들은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많이 다룬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아이들에게 사실 가장 큰 둥지인 가정이 요즘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전히 가정이 가장 소중함을,

아이들은 그 속에서 사랑을 먹고 자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주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아이들이 그런 가정의 문제에 쉽게 상처받고 하니까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줘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들을 해 봅니다.

부디 많은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받지 않고, 탄탄한 가정에 뿌리를 내리고

흔들리지 않고 행복하게 자아를 키워갔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신발 멀리 차기> 시집이었습니다.

 

* 창비교육으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4 2021.10.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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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손길 "신발 멀리 차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손길 "신발 멀리 차기"" 내용보기
청소년시집 [신발 멀리 차기]는 부산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해 온 서형오 시인의 청소년시집이에요~!   서형오 시인은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일상을 생동감 있는 언어로 담아내고 있지요   청소년 시절의 겪어 보았고 청소년 자녀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손길 "신발 멀리 차기"" 내용보기




 

 

청소년시집

[신발 멀리 차기]는

부산 지역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해 온

서형오 시인의 청소년시집이에요~!

 

서형오 시인은 고등학교에서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학교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일상을

생동감 있는 언어로

담아내고 있지요

 

청소년 시절의 겪어 보았고

청소년 자녀를 기르고 있는 지금.

시인의 언어로 전해지는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일상.

그리고 시인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집니다.

아이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들여다 보면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감정을 읽어 내는

시집.

[신발 멀리 차기]

아이와 함께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n******3 2021.10.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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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따스한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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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편 한 편을 읽어 나가면서 점점 가라앉는 마음과 무거워지는 기분을 어쩔 수가 없었다. 우리의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있는 부모의 그늘이 얼마나 든든하고 따뜻할 수 있는지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그런 그늘이 사라진다면, 때볕이든 비바람이든 매서운 칼바람이든, 오롯이 스스로 참고 견뎌야 이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부모의 따스한 온기..." 내용보기
시 한 편 한 편을 읽어 나가면서 점점 가라앉는 마음과 무거워지는 기분을 어쩔 수가 없었다. 우리의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있는 부모의 그늘이 얼마나 든든하고 따뜻할 수 있는지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그런 그늘이 사라진다면, 때볕이든 비바람이든 매서운 칼바람이든, 오롯이 스스로 참고 견뎌야 이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런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져, 읽는 내내 마음을 다독다독 다스려야만 했다.
처음 <신발 멀리 차기>라는 제목만으로 짐작해보았을 때는, 신발을 멀리 걷어 올리며 아이들의 마음 속 무언가도 함께 걷어차버리고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 속은 어른들의 세계와는 또 다른 주파수와 감정들로 가득 차 있다. 그런 마음들은 절대 어른의 세계에서는 짐작조차 할 수 없으며, 어른이 되는 순간 그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도록 정해져있는 듯, 한치도 들여다볼 수 있는 지경이 된다. 그런 우리 아이들이 신발과 함께 멀리 차고 싶었던 것이 무엇일지가 궁금해져, 시를 꼭꼭 씹어먹는 기분으로 읽어 나갔다.

그러나 오늘은 내가/꽃을 받는 날/넓은 운동장 앞에 이르렀을 때/나에게 말을 건넵니다/졸업 축하해!/너는 외로움을/건너갈 수 있어!/그러고는 문장 끝에/마침표를 찍듯/셀카를 찍습니다 _'꽃다발' 중(39쪽)

자신의 외로움과 슬픔, 힘들었던 모든 감정들을 스스로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담담히 애써 이겨내려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 듯하여 순간 찡했다. 졸업식장의 풍경을 떠올리다보면 이런 순간, 이런 아이들의 모습을 종종 만나게 된다. 모두들 가족들에 둘러싸인 졸업식장의 한가운데에서 한참을 벗어나, 조용히 한 공간을 차지하다 슬그머니 그 자리마저 다른 이들에게 넘겨주고 자리를 떠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이 이랬으면, 하는 마음을 함께 담아 읽었다.

헝겊을 덧댄 주머니가/그릇이었구나!/속에 든 것을/체온으로 데우는/그릇!/(...)왼쪽 바지 주머니 속/다리에 납작하게 붙어/짤랑거리는/나와 동생 _'바지 주머니' 중(58-59쪽)
찰칵! 찰칵!/셔터 소리를/어미가 밥을 지어 오는/소리로 알고서는/그걸 다 받아들이려고/저리 활짝/몸의 문을 여는 것이겠지/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햇새들에게서/한 끼니 음식에/절을 해야 하는 문법을 읽는다/오늘도 더듬더듬/삶을 읽는다 _'어떤 수업' 중(100-101쪽)

엄마, 어미새의 보살핌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삶을 살아 성장하게 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이 따스한 온기 속에 담겨 있다는 느낌이다. '짤랑거리'면서, '몸의 문을' 열면서 따스함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성장하고 나아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이럴 것이다. 이 작은 존재들을 포근하게 감싸안아줄 수 있는 '그릇'이 곧 부모이고 어른이며, 그런 어른으로의 존재 속에 우리 아이들은 무럭무럭 성장할 것이다. 우리 아이들 모두가 그렇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n*****0 2021.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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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 서형오 /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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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문학에 심취해 시를 읽고 쓰는 일에 열심이었던 적이 있었다. '신발 멀리 차기'를 읽으니 그때의 감성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 반가우면서도 묘했다. 서형오 작가는 교사이면서도 이 글의 화자가 학생인 것처럼 썼는데, 마치 시들이 정말 학생들이 쓴 글인양 풋풋함을 내뿜었다. 이 점이 이 시집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그 세대의 감성, 그 나이대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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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문학에 심취해 시를 읽고 쓰는 일에 열심이었던 적이 있었다. '신발 멀리 차기'를 읽으니 그때의 감성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 반가우면서도 묘했다.

서형오 작가는 교사이면서도 이 글의 화자가 학생인 것처럼 썼는데, 마치 시들이 정말 학생들이 쓴 글인양 풋풋함을 내뿜었다. 이 점이 이 시집의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그 세대의 감성, 그 나이대의 사람들이 쓰는 글만이 줄 수 있는 그런 생생함과 진지함이 있다. 어리지만 어리지 않은 생각과 고뇌들과 가벼우면서도 순수한 그런 글들을 읽자니 나도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아직 어딘가로 깊게 가보지 않았기에, 무언가에 짙게 묻지 않았기에 쓸 수 있는 그런 글들인데, 작가는 중년의 나이에 어찌 그런 글을 쓸 수 있었을까? 아마 그들과 함께 살며 숨쉰 세월동안 그만큼 천천히 늙어가기에 아니 오히려 그들처럼 어려지기에 가능한 글들이 아닌가 싶다.

r*****h 2021.10.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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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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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학창시절 신발 멀리 차기를 하면서 한참 즐겼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잊고 살아온 지 많은 시간이 흘렀고, 이 책은 그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다시 꺼내어 주웠다. 시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고 있었고, ‘은행’을 읽고 나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기도 했으며, ‘글짓기’, ‘다리 떠는 버릇’을 읽고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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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학창시절 신발 멀리 차기를 하면서 한참 즐겼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을 잊고 살아온 지 많은 시간이 흘렀고, 이 책은 그 기억들을 하나씩 하나씩 다시 꺼내어 주웠다.

시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미소를 머금고 있었고, ‘은행을 읽고 나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이 아파오기도 했으며, ‘글짓기’, ‘다리 떠는 버릇을 읽고 나는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라고 스스로 자책하기도 했다.

비빔밥 잔치’, ‘싸움과 싸움’, ‘빙하 장례식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온전히 마음속에 담아낼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기억을 소환하고, 정신 차리고 다시 생각하고, 내 모습을 온전히 바라보면서, 지금 내 앞에 있는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면서 또다른 기억들을 차곡차곡 마음속에 담고 싶은 생각의 연속이었다.

 

      생선 가게에 오래 머물면

      옷에 비린내가 배죠

      수업 시간마다

      이렇게 시를 구경하면

      시에서 나는 향기가 생각에 배어

      어른이 되어도

      시를 읽게 되죠

                   - 비린내 현상부분

 

       아따메, 징그럽네!

       해코지도 솔찮게 했어야

       인자 얼른 가 부러라!

                     - 코로나에게부분

 
c*****5 2021.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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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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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선집으로 국어 교사인 서형오 선생님이 아이들의 시를 엮으신 시집이다. 시를 아직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이 시선집을 접하고 나니 시가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도 그런 느낌으로 시를 적어 내려간 것 같다. 아이들의 눈에서 바라본 자신의 삶, 주변 환경, 또 세상의 다양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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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선집으로 국어 교사인 서형오 선생님이 아이들의 시를 엮으신 시집이다.

시를 아직 많이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이 시선집을 접하고 나니

시가 정말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 있는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도 그런 느낌으로 시를 적어 내려간 것 같다.

아이들의 눈에서 바라본

자신의 삶, 주변 환경, 또 세상의 다양한 모습들과

그것들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라는 함축적인 도구로 그것들을 표현해 낸 시 여러편.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느끼게 해주는, 매력적이고도 가슴 울림을 주는

'신발 멀리 차기' 시집을 자주 꺼내어 다시 읽어보게 될 것 같다.

b******7 2021.10.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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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이신 서형오 선생님은 현재 여고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시며 청소년들과 공감어린 시선과 경험으로 청소년 시집 '급식시간'을 이미 내셨다고 한다. 신발 멀리 차기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음직한 놀이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선생님이 교사로 근무하시며 녹여낸 요즘 학생들의 경험의 이야기가 시로 잘 담겨 있다. 때론 기발하게, 때론 재치있게 이야기를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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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이신 서형오 선생님은 현재 여고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시며 청소년들과 공감어린 시선과 경험으로 청소년 시집 '급식시간'을 이미 내셨다고 한다.

신발 멀리 차기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 보았음직한 놀이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과 선생님이 교사로 근무하시며 녹여낸 요즘 학생들의 경험의 이야기가 시로 잘 담겨 있다.

때론 기발하게, 때론 재치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갔기에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단숨에 읽었지만 중간중간 머물며 다시 되짚어 가기도 하였다.

콘센트

공부를 끄고

쉬고 싶음

 

생각을 켜고

살고 싶음

이 책의 대상이 청소년이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이상 학생부터 성인까지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있을 것 같다. 학생들의 일상의 언어를 동시로 나타내기에 적합하여 감상과 쓰기 수업에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유쾌하면서도 기발하고, 감동적이기도 한 청소년 시집과 만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 시집을 덕에 창비에서 청소년 시집 시리즈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관심갖고 찾아보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5 2021.10.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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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면?
"중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면?" 내용보기
이번 시집은 가정의 이야기가 많았다. 청소년들의 정서의 근간이 바로 가정이니 그런 건가?   <집>이란 시에서는 집을 '사람들의 단단하고 두툼한 외투'라고 표현한 것이 참 멋지다. 밖에서 어떠한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오더라도 문제없다. 집이 칼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외투처럼 나를 지켜줄 테니.   <닮은꼴>이란 시에서는 '돌아서 가면 된단다. 바람을 가득 넣은 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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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집은 가정의 이야기가 많았다.

청소년들의 정서의 근간이 바로 가정이니 그런 건가?

 

<집>이란 시에서는 집을 '사람들의 단단하고 두툼한 외투'라고 표현한 것이 참 멋지다.

밖에서 어떠한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오더라도 문제없다.

집이 칼바람을 막아주는 따뜻한 외투처럼 나를 지켜줄 테니.

 

<닮은꼴>이란 시에서는 '돌아서 가면 된단다. 바람을 가득 넣은 공처럼 더 멀리 날아가려고 길을 닦는 중이란다.'란 부분이 나온다.

모소 대나무(모죽) 이야기가 생각났다. 모소 대나무는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은 물을 아무리 주어도 꿈쩍도 않다가, 움을 틔우는 순간 하루에 1m씩 쑥쑥 자란다고 한다.

대기만성형의 아이들에게 자주 해주는 이야긴데, 이제는 이 시를 읽어줘도 좋겠다.

 

주옥같은 시가 참 많다. 다시 한 번 읽어봐야지.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1.10.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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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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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창비 청소년 시선 37번째 책이에요.시집은 자주 읽는 편이 아니어서참 간만에 읽었어요.짧은 표현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생각하며시의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담담한 표현이지만마음 아프게 만드는 시들을 읽으면서제 어린 시절의 막연한 두려움과 슬픔,막막함이 떠오르기도 했어요.저는 학교에서 독후활동반 수업도 하고 있어서요즘엔 창비 청소년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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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멀리 차기,
창비 청소년 시선 37번째 책이에요.



시집은 자주 읽는 편이 아니어서
참 간만에 읽었어요.
짧은 표현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생각하며
시의 맛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담담한 표현이지만
마음 아프게 만드는 시들을 읽으면서
제 어린 시절의 막연한 두려움과 슬픔,
막막함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저는 학교에서 독후활동반 수업도 하고 있어서
요즘엔 창비 청소년 시선 시리즈를 활용해
작은 시집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어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시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나면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시를 열심히 고르고
친구들과 서로 교환해 보기도 하는 모습을 보며
참 예뻤습니다-


*창비교육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받아
읽어보고 적은 후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h****2 2021.10.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