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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퇴근 후, 독립출판
"[서평] 퇴근 후, 독립출판" 내용보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집에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자주 책을 읽는 편이다.폭염이 끝나갈 즈음에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가을의 끝도 머지않은 것 같다.방안 가득 책장을 둘러보며 올해 읽었던 책들을 본다. 생각보다 많이 읽지는 못 한 것 같다.책장 가득히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며 '내 책은 한 권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출판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서평] 퇴근 후, 독립출판" 내용보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집에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자주 책을 읽는 편이다.
폭염이 끝나갈 즈음에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가을의 끝도 머지않은 것 같다.
방안 가득 책장을 둘러보며 올해 읽었던 책들을 본다. 생각보다 많이 읽지는 못 한 것 같다.
책장 가득히 꽂혀 있는 책들을 보며 '내 책은 한 권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출판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갖은 지 꽤 되었다.
누가 가르쳐준 적은 없지만 요즘들어 책쓰는 일이 머지 않았음을 느낀다.
(물론 보시다시피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아니다.ㅎㅎ)
출판에 관심을 갖고 있다보니 그에 관한 책을 한 권 읽어보았다.
'퇴근 후, 독립출판' 이라는 이번 신간 도서이다.
읽던 중 문득 이 책도 독립출판으로 나온 책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책의 겉표지를 살펴보았는데 아무래도 맞는 것 같다.
예전에는 지하철 승강장에 책을 파는 자판기가 있었다. 거기엔 미니멈 도서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대형서점에서 볼 수 없는 처음 보는 출판사들의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곤 하던게 생각난다.
이 책은 160 페이지 남짓하는 분량에 가격은 13500원이다.
다소 비싸게 느껴지고 분량이 너무 적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리고 독립출판의 특성때문인지 우리가 흔히 보던 책의 구성은 아니었다.
보통 글은 책의 중앙에 자리하는데 이 책은 좌로, 우로 정렬되어있는 점이 오히려 보기 안 좋았다.
여러 출판사들이 책을 똑같이 구성하는 것은 대중의 선호도 또한 그것을 추종한다고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독자입장에서 바라볼 때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입장이었기에
읽으면서 분명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가성비나 만족도로 볼 때에 많이 부족하다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기에 독자로 하여금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그렇다고 내용이 무조건 많아야 할 필요는 없다.
주제가 독립출판에 관한 것이라 그에 관한 내용으로만 채우기엔 분명 한 권을 다 채우기에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

그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서라도 출판사 창업의 과정을 좀 더 세밀하게 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컨셉에서도 혼란이 있었다. 주제가 출판보다는 글쓰기에 비중이 더 실려있는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어느부분도 깊게 들어가는 부분이 없었기에 주제를 명확하게 하여, 좀 더 세세한 이야기를 담았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혹시나 누구에게 추천해야 한다면
책쓰기에 관심이 있고, 사업이나 출판에 관심있는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책 사이즈도 아담하다보니 여행갈 때 챙겨서 열차 안에서 읽어도 좋을 것 같다.
o****5 2021.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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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독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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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편집 인턴, 독서지도 강의, 사서직 근무, 온라인 서점 매니저 등이 내가 거쳐온 이력들이다. 여기에 출판 번역 수료까지...전공과는 무관하게 그저 책이 좋았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일이었다. 가장 하고 싶던 책방 운영과 에디터 업무는 과장을 조금 더해 수백번 넘게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앞서 나열한 업무들은 결국 가장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위한 차선이었던 셈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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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편집 인턴, 독서지도 강의, 사서직 근무, 온라인 서점 매니저 등이 내가 거쳐온 이력들이다. 여기에 출판 번역 수료까지...전공과는 무관하게 그저 책이 좋았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일이었다. 가장 하고 싶던 책방 운영과 에디터 업무는 과장을 조금 더해 수백번 넘게 도전했지만 실패했다. 앞서 나열한 업무들은 결국 가장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기위한 차선이었던 셈이다. 이제 평균적 수치로 살아온 날과 앞으로 남은 날들이 비슷해진 나이에 더이상 망설일 시간도 그럴 이유도 없기에 과감하게 작은 책방과 독립출판사 운영을 심각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책을 살피던 중 이 두가지를 실제 운영중인 구선아 작가님의 진짜 필요한 정보가 담긴 <퇴근 후, 독립출판>을 만나게 되었다. 실무를 다룬 책이 이전에도 물론 있었고, 유사한 직종에 근무하다보니 익숙한부분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작업 과정과 유의해야 할 부분들이 군더더기 없이 설명되어 있어 좋았다. 책방을 운영하는 운영자들의 에세이들도 분명 도움이 되었지만 막상 책을 인쇄소에 맡길 때 작성된 원고를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해야하고 저작권과 관련한 주의사항들은 저자들의 에피소드와 관련된 부분이 아니면 전혀 알 수 없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출산 전에 육아와 관련된 책을 보며 어느정도 짐작하던 것과 막상 아이가 태어나서 필요한 정보들과는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임신 중에는 각 단계별 필요한 교구와 프랑스식 혹은 유대인들의 육아법과 관련된 책을 보며공부했으나 신생아 때는 아이가 우는 이유, 통잠 방법들이 가장 중요한 일인 것처럼 출판과 책방운영도 실전에서 꼭 필요한 것들을 잘 알려주는 책이 꼭 필요했다. 디자인도 다 맡기거나 직접 제작해서 넘긴다고 해도 당장 종이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다면 자신의 첫 책을 받아을 때 무언가 잘못된 것 같은 기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종이는 가볍지만 두께는 좀 있어야하고 판형에 따른 비용차이를 쉽게 생각해예산보다 비용이 초과될 수 있는 위험도 충분히 존재한다. 원하는 종이가 분명 있는데도 몰라서 비용도 초과되었는데 맘에도 들지 않는다면 이또한 비극이 아니겠는가.



제가 원고만 써서 인쇄소에 넘기면 알아서 해주는 건가요?
잘못된 거는 수정해서 인쇄해 주는 거죠?
130쪽
출판사 에디터가 직접 알아서 다 해주는 경우라면 모를까 직접 출판을 하려면 당연히 데이터와 발주서 모두 전달자인나의 몫이다. 책에서는 위의 해당되는 내용 뿐 아니라서점과 계약하는 방법은 물론 마케팅에 관한 부분도 빠짐없이 다루고 있다. 콘텐츠가 아직 준비되지 않은 사람부터, 인쇄소에 맡기기만 하면 될 것 같은 예비 작가 그리고 인쇄된 책을 이제 막 받아본 신입 작가분들까지 한 번 이상은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21.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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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독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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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한 번 쯤 나도 책을 한 번 내볼까를 상상해 본다. 그러나 막상 자세한 방법을 알지 못해 흐지부지 지나가 버린다. 또는 출판사에 책을 내기 위해 초기 컨택을 하는 부담감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 최근 독립 출판이라는 용어를 듣고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정확히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전혀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만난 이 책. 아주 작고 얇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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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한 번 쯤 나도 책을 한 번 내볼까를 상상해 본다. 그러나 막상 자세한 방법을 알지 못해 흐지부지 지나가 버린다. 또는 출판사에 책을 내기 위해 초기 컨택을 하는 부담감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 최근 독립 출판이라는 용어를 듣고 그것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만, 정확히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전혀 방법을 찾지 못하던 중 만난 이 책. 아주 작고 얇은 책이다. 이 얇은 책에 과연 얼마나 많은 정보가 있을지 다소 의심스러웠다. 그러나 군더더기는 모두 걷어내고 독립출판에 대한 모든 과정의 핵심내용을 모두 다뤄주고 있다. 두꺼운 책들을 보다 보면 쓸모없는 예시와 반복되는 말들로 책 장수를 늘리는경우를 많이 보았다. 이 책은 한 장 한 장 놓칠 수 없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독립출판에 특화된 내용만 다루는 책도 아니다. 독립 출판은 무엇인지, 어떻게 변해왔는지, 기존 출판문화와 무엇이 다른지와 같은 개론적 이야기에서부터 부드럽게 시작한다. 또 한, 단지 독립 출판이라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출판사를 통해서나 브런치와 같은 글쓰기 플랫폼을 이용하는 방법도 다뤄주고 있어서 책을 처음으로 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러한 면은 독립 출판의 과정들을 설명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서 비교 설명을 해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이것은 저자 자신이 독립 출판사를 차리고 독립출판 책을 내기 전에, 출판사를 통해서 등 출판 경험, 서점을 탐방하고 경험한 것 등 다양한 경험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이러한 접근은 독립출판이 최고다 무조건 이길을 가야한다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독자 자신이 판단의 길을 가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저자는 무작정 책을 쓰라고도 하지 않는다. 나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찾고, 정확한 독자 타겟을 설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기에 어떻게 책을 구성할지 설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해주고, 메모를 통해 계속 콘텐츠들을 모으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그리고 실제 출판사를 만들고, 마케팅을 하는 다양한 방법에 까지 정말 독립출판에 대한 모든 과정이 이 책을 보고 나서 머리속에 그려진다. 책의 제목처럼 퇴근 후 나도 한 번 독립 출판을 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알짜배기 책은 분명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YES마니아 : 로얄 h******1 2021.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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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아 저의 『퇴근 후, 독립출판』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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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아 저의 『퇴근 후, 독립출판』 을 읽고 벌써 오래 동안 책과 함께 해왔다. 돌이켜보면 책과 공부는 내가 갖고 싶고,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하지만 여건은 만만치가 않았다. 학창시절인 중학교 때부터 힘들었다. 아버님의 하시는 사업 부도로 공부하기도 쉽지가 않았다. 고교 진학도 어려울 정도였다. 하지만 운도 따른 것 같았다. 바로 돈을 내지 않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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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아 저의 『퇴근 후, 독립출판』 을 읽고

벌써 오래 동안 책과 함께 해왔다.

돌이켜보면 책과 공부는 내가 갖고 싶고,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하지만 여건은 만만치가 않았다.

학창시절인 중학교 때부터 힘들었다.

아버님의 하시는 사업 부도로 공부하기도 쉽지가 않았다.

고교 진학도 어려울 정도였다.

하지만 운도 따른 것 같았다.

바로 돈을 내지 않는 국비학교인 서울의 철도고를 알게 되었고 실력은 모자라지만 용기를 내 도전한 것이 합격으로 이어져 시골에서 처음으로 서울로 가게 되어 쉽지 않았지만 서울 고등생활하면서 청계천의 헌책방에서 책을 처음 대하기도 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바로 철도에 취업을 하여 하고 싶은 공부는 뒤로 미뤄졌지만 이후 방송통신대학 공부와 군대 이후에 이어지는 야간대학 도전으로 교직과정 이수 행운까지 주어졌다.

결국 31세에 시작한 교사로서 학생들과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임했던 30여 년의 교직시간을 뒤로 하고 비교적 여유 있게 인생 후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의 시간 보냄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은 바로 책들이다.

거의 습관이 되어 있다.

일상 속에서 책을 통해 여러 교훈을 얻고자 노력한다.

우선 책은 책을 쓴 사람의 생활면모를 엿볼 수가 있다.

저자들의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얻기 위한 일환으로 나름의 유익한 글들을 노트에 필사하고, 블로그에 서평이나 독후감을 작성한다.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나만의 기록들을 축적시켜서 나만의 책 만들기에 도전하고픈 목표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나 자신에게 이 책은 한 권의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완벽하게 처음부터 마무리까지를 보여주는 최고의 안내자였다.

 

그 동안 여러 권의 관련 책자를 보기는 하였지만 진정 깔끔하면서 독립출판물로서 나만의 책 만들기 작업의 일련 과정의 순서에 의해서 작가가 홍대 책거리 앞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책방과 도서관, 기관, 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 독립출판 모임과 강의 속에서 핵심 내용들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아주 깔끔하게 만들었다.

‘독립출판’이란 무엇인지부터 제작, 판매, 마케팅까지 독립출판의 A부터 Z까지 순서대로 안내한다.

중요하지만 어려울 수 있는 ‘출간기획서’, ‘편집 배열 표’, ‘판형에 따른 종이 계산표’, ‘판권지’등은 솔직히 다른 책에서는 대하기 힘든 귀한 자료였다.

 

이와 같이 실제 문서를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수록하였고, 출판에 필요한 책의 명칭들도 그림과 함께 꼼꼼히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다.

이렇게 창작자가 모든 비용을 직접 부담하고 전 과정을 오롯이 스스로 해내야 하는 독립출판이 최근 많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나의 이야기를 제목, 표지, 색깔, 폰트, 사진까지 나만의 취향, 의도, 기분, 관심사까지 하나하나 반영하여 만들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내가 만든 책이라기보다 창작자인 ‘나’를 선보이는 것에 가깝기 때문일 것이다.

나의 이야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 손으로, 나답게 완성하는 것은 창작자에게는 더없이 특별한 일일 것이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독립출판을 꿈꾸고 있다면 한 권으로 완벽한 [퇴근 후, 독립출판]으로 새로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내 이야기로 만드는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책 만들기에 도전하는 나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본다.

이런 나만의 멋진 모습에 날개를 달아준 이 책[퇴근 후, 독립출판]은 나에게 진정 최고 멋진 선물이었다!

m***3 2021.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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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퇴근 후 시리즈 | 야, 너두 할 수 있어! 독립출판
"14번째 퇴근 후 시리즈 | 야, 너두 할 수 있어! 독립출판" 내용보기
퇴근 후, 독립출판 | 구선아 | 14번째 퇴근 후 시리즈 | 야, 너두 할 수 있어! 독립출판   출판사 리얼북스에서는 <퇴근 후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 중이다. 그동안 【퇴근 후, 홈트】, 【퇴근 후, 아이패드 드로잉】, 【퇴근 후, 홈카페】, 【퇴근 후, 마카롱】, 【퇴근 후, 맥주 한 잔】, 【퇴근 후, 식물】 등 다양한 퇴근 후 시리즈가 나왔다. 이번에 작가 구선아가 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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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독립출판 | 구선아 | 14번째 퇴근 후 시리즈 | , 너두 할 수 있어! 독립출판

 

출판사 리얼북스에서는 퇴근 후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 중이다. 그동안 퇴근 후, 홈트, 퇴근 후, 아이패드 드로잉, 퇴근 후, 홈카페, 퇴근 후, 마카롱, 퇴근 후, 맥주 한 잔, 퇴근 후, 식물등 다양한 퇴근 후 시리즈가 나왔다. 이번에 작가 구선아가 쓴 퇴근 후, 독립출판퇴근 후 시리즈14번째 책이다.

 

저자 구선아는 직접 작은 책방을 운영하면서 대중들에게 글쓰기와 책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고, 한 줄도 좋다, 그림책, 퇴근 후, 동네 책방, 여행자의 동네서점, 꽃의 파리행, 그래서, 제주등 다양한 책을 직접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작가다. 이번에 쓴 퇴근 후, 독립출판은 저자의 독립출판 노하우를 한 권에 담아낸 완벽한 독립출판 가이드다.

 

분명 내가 경험해본 자비출판과 주문형 출판은 독립출판과는 엄연히 다르다. 다만 책을 내기 전, 글 쓰는 과정은 똑같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나 혼자만 보는 글이 아니라 남이 볼 수 있는 글이라는 점이다. 그렇기에 책 주제, 장르, 제목, 타깃 독자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어쩌면 글을 쓰기도 전에 상상으로 책이 나오고, 책을 읽는 독자 모습까지 미리 그려본 다음, 전략적으로 글을 써야 한다.

 

독립출판은 내 이야기를 내 방식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퇴근 후, 독립출판에서는 예비 독립출판 작가가 글을 쓰기 전에 미리 구상하고 결정해야 하는 9가지 단계를 보여준다. 마침, 내가 운영하는 글쓰기 프로젝트에서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해당 부분을 고민하고 계획하고 있던 터라, 작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깊은 공감이 갔다. 또한,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었다.

 

만약 한편의 글을 완성하는데 혹은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 전에 있었던 시간을 펼쳐놓고 본다면, 정작 글 쓰는 시간은 극히 일부다.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글감을 찾거나 산책 중에 사색하며 생각을 정리하거나 문득문득 떠오른 문장이나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때로는 글을 다 쓰고 나서 고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때도 있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주제를 놓치지 않고 여러 글을 쓴다는 건 진짜로 쉬운 일이 아니다. 흔들리는 나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주제에 맞는 소재를 찾는 데 열중해야 하며, 별똥별처럼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짧게라도 기록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퇴근 후, 독립출판에서도 책 한 권 정도의 글을 쓰기 위해 지켜야 하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을 소개한다.

 

원고가 완성되었다면 이제는 책을 만들 차례다. 이제 여기부터는 책을 내보지 않은 이들에게는 굉장히 낯선 세계다. 퇴근 후, 독립출판에서는 그 부분을 단계별로 친절하게 소개한다. 독립출판에서는 책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본인이 직접 정해야 한다. 외주업체에 맡길 수도 있지만, 요즘은 인디자인과 같은 프로그램을 직접 다뤄서 만드는 경우도 점점 늘고 있다. 당연히 책 판형과 종이, 제본 방식 결정은 작가의 몫이다.

 

책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팔아야 한다. 그저 개인 소장하기 위해 기념으로 만든 책이 아니라면 잘 파는 것도 능력이다. 책 파는 행위는 내 글을 남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통로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내가 책을 내본 경우는 출판사가 대신해주었기 때문에 나 역시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다. 그래서인지 혹시 모를 내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가며 꼼꼼하게 읽었던 부분이다.

 

퇴근 후, 독립출판에서는 1인 출판사를 창업하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 발행자 번호와 ISBN을 발급받는 곳, 유통과 판매를 위해 대형, 온라인, 독립서점과 계약하는 절차, 보도자료나 크라우드 펀딩, 도서 이벤트, 카드뉴스, 북 토크 등 내가 쓴 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마케팅 방법도 소개한다. 독립출판 할 때는 이 모든 걸 작가 스스로 해내야 한다.

 

다시 제일 위로 올라가 퇴근 후, 독립출판의 사진을 봐줬으면 좋겠다. 최근에 코엑스에 있는 별마당 도서관에 가서 찍은 사진이다.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책들이 별만큼 가득했다. 한눈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책을 배경으로 퇴근 후, 독립출판을 찍었다.

 

우주에 떠도는 별만큼 무한한 책 중에서 내 이름이 새겨진 책 한 권을 내보는 건 정말 멋진 일이다. 책을 내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그 누구보다 자유롭게 책을 내 볼 수 있는 독립출판을 추천하고 싶다. 그때 등대가 되어줄 책이 바로 작가 구선아의 퇴근 후, 독립출판이다. “, 너두 할 수 있어! 독립출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w*****5 2021.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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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독립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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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는 내가 직장 동료들에게 종종 묻는 것이 퇴근 후에 뭐하냐? 는 것이다. 그런데 동료들은 대부분 뚜렷히 하는게 없다. 젊은층의 직장인들은 자기 삶을 위한 현실을 다양한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직장생활 20~3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딱히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도 해야 한다는 당위적 의미도 갖지 않은듯 하다.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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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는 내가 직장 동료들에게 종종 묻는 것이 퇴근 후에 뭐하냐? 는 것이다.
그런데 동료들은 대부분 뚜렷히 하는게 없다.
젊은층의 직장인들은 자기 삶을 위한 현실을 다양한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지만 직장생활 20~30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딱히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도 해야 한다는 당위적 의미도 갖지 않은듯 하다.
퇴근 후 뭐하냐? 에 명징하게 대답할 수 있는 나, 우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독립출판을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퇴근 후, 독립출판" 은 오래된 사람들의 의식으로는 책을 쓰고 출판하는 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고정관념 처럼 가지고 있는 현실을 넘어서 삶을 더욱 충실하게 살고자 하는 의식을 가진 이들에게 하나의 희망을 전하는것 처럼 느껴지는 책이다.
책방을 운영하며 글을쓰고 쓴 글을 책으로 출판하는 저자의 삶은 온통 글과 책, 출판으로 버무려져 있는듯 하다.
아, 나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주제 넘게도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책을 내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나이기에 독립출판은 늘상 버킷 리스트와 같은 의미로 자리하고 있다.
그러한 바램을 좀더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계기로 이 책은 나에게 용기와 실천을 위한 과정을 배우고 익히게 해 준다.
독립출판은 책과 글에 대한 포괄적 결론으로 생각할 수 있다.

출판은 차제해 두고라도 책을 쓰기 위한 콘텐츠에 오히려 더 목말라 하는게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맞이한 당면과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내용을 콘탠츠 찾기라는 9개 과정으로 소개하고 있어 이 과정만이라도 충실하게 해 낼 수 있다면 적어도 자신이 원하고 쓰고자 하는 책에 대한 출판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같은 시대는 1 인 출판사, 1인 기업에 대한 스타트업을 많이 꾀하는 시대이다.
저자의 퇴근 후, 독립출판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수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다면 책을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이로서 책과 관련된 일로 삶을 열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는 판단을 해볼 수 있겠다.

 
**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달의 사락 n********1 2021.10.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