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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독서 지도를 하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작가이자 화가인 로체프 라다가 직접 그림까지 그렸다. 그러나 나는 별로 잘 그린 그림 같지가 않았다. 그래서 작가가 화가라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제목이 왜 여우씨, 인가 하고 궁금했는데 읽어보니 너무 똑똑하고 특별한 여우라서 작가가 존칭을 써 준 것이었다. 무척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였다.
여우씨는 산지기에게 잡혀서 그집 아이들이 읽어주는 동화책을 듣고 말과 글을 깨치게 된다. 그리고 여우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듣거나 읽어버려 조숙해진 여우씨는 이제 사람의 흉내를 내려고 한다. 산지기 집에 들어가 고깃집에 전화를 걸어 고기를 주문한다. 그리고 여우에게 또 속아넘어갈 거라는 산지기 아저씨의 말에 내기를 건 고깃집 아저씨는 여우씨에게 된통 당한다. 햄을 훔치기만 하던 여우씨는 어느 날 돈가방을 하나 주웠는데 고깃집 아저씨인 것을 알고 돌려주며 사과를 한다. 그래서 여우씨는 일약 유명해지고 방송까지 탄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떤 말을 하는가 궁금해진 여우씨는 라디오까지 훔쳐서 듣는다. 웃기는 여우다.
편지도 쓰고 전화도 거는 여우는 이전의 동화에서 나온 멍청한 여우와는 다르게 살리라고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은 산지기가 될 결심을 한다. 사람의 옷을 입은 여우씨는 산지기 연습을 하다가 숲에서 풍선처럼 뚱뚱한 사내를 만나 위협을 하고 숲에서 쫓아낸다. 그런 다음 영주님께 편지를 쓴다. 산지기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자신이 한 행동을 이야기하는데, 그 뚱뚱한 사내는 바로 영주님이었다. 영주님은 오히려 그 편지를 재미있어한다. 그리고 특별한 여우씨를 산지기에 임명한다.
남과 다른 자신의 꿈을 가지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여우씨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더구나 동화 속에서 이미 이전의 동화를 다 읽은 여우가 나오다니 재미있는 발상이었다. 이야기 속의 동화와는 다른 여우로 살려고 했던 여우씨와 같이 이 책도 이전의 여우 이야기와는 다르다. 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에게 적당한 이 책은 어른이 읽어도 감동과 재미를 주는 좋은 책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나처럼 훌륭한 여우가 또 있을까? 산지기가 될 수 있어. 내 힘으로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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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근대 회화사에서 가장 체코적이고 독창적인 화가 가운데 한 사람이라는 평을 받는 요제프 라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다.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어쩜 이렇게 재미난 글을 썼는지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가지 않는 그런책을 읽게 되니 기쁘다. 재미있다. 아이에게 내용을 중간정도만 이야기해주고 책을 주니,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작은 아이가 읽기 시작하면서 너무나 좋아 한다. 꾀많고 똑똑하지만, 정육점 아저씨를 놀려먹는 이 얄미운 녀석이 아이한테는 여간 사랑스러운게 아닌가 보다. 그래도, 이 여우씨, 처음부터 사람같지는 않다. 마법의 탁자 이야기가 나올때는 어찌나 재미나게 표현이 되었는지, 작은 녀석의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게다가 모두 해피엔딩이다. 못된 개들, 헥토르와 술탄까지도 해피엔딩이니 책을 읽으면서 기분좋게 책장을 덮을 수 있어서 더 행복하다. 글도 재미있지만, 요세프 라다의 멋진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여우씨 이야기> 잘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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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너도밤나무 오두막에는 산지기 보비누사카 새 부부가 예니쿠와 루전카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영리한 여우 한마리도 살고 있었지요. 그런데 그 집에 사는 여우는 예니쿠와 루젠카 덕분에 엄청나게 똑똑해 질수 있었답니다. 글씨를 쓸줄 알고 글도 읽을수 있게 된것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우가 예니쿠와 루젠카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새 보금자리를 찾을수 있었는데 여우는 다른 산지기이신 브제지나씨 집 근처 굴로 간것이지요, 여우는 새 보금자리를 찾은날부터 저녁마다 브제지씨의 집에가서 그 가족들을 지켜볼수 있었지요. 여우씨는 갈때마다 신기한 물건들을 하나하나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것 같았습니다.
나는 여우가 그런것들을 보고 그렇게 신기해하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일반 동물들은 숲속에서 뛰어다니면서 놀러다니는데 특이하게도 이 여우는 인간들이 하는 행동도 유심히 살펴보는것이었습니다. 왜 평범함 일반 동물들과 같이 숲속에서 뛰어노는것을 안한느걸까 하지만 이렇게 유심히 지켜본것이 헛수고가 안되서 다행입니다.
여우가 전화를 할수있게 된것입니다. 이제 여우씨는 몰래 자신이 산지기 브제지나인척하고 고깃집에 전화를 해서 고기를 훔치고 졸지에 도둑이 되는데 이상하게 주문하지도 않은것이오자 고깃집 주인과 산지기는 유심히 지켜보다 드디어 그 범인이 여우라는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결국 들켰다는 것을 알게된 여우는 고깃집을 직접 찾아가고있습니다. 하지만 여우를 잡으려고 미리 만만의 준비가 되어있던 주인은 마을사람을 총동원해서 여우를 잡으려 하다 결국 잡지 못합니다. 그렇게 신기하고 똑똑한 여우를 왜 고깃집 주인은 잡으려고 했던것일까 난 이해가 잘 안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머지않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숲의 영주로 똑똑한 여우를 알아봐주는 대단한 사람이 나타났기에 그뒤에 여우는 자기만의 집을 가지게도되고 산지기 역활을 하면서 살아가게됩니다 앞으로도 그 여우가 숲의 산지기로 영원히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5학년 서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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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한테 선물하려고 샀어요!!! 초등학교 4학년인데..나중에 물어봤더니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여우의 잔꾀가 대단하대요!!조카 주기전에 저도 읽었었거든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유익한 책이였어요... 자주 예스24에 들러 둘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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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씨는 보비누시카 산지기 아저씨의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산지기는 아이 둘이 있었습니다. 그 둘의 이름은 예니쿠와 루젠카 였습니다. 이 여우는 이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서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 개들의 따돌림 때문에 브제지나라는 산지기에 집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는 숨어지내며 여러가지를 알게 되어 나중에는 전화를 이용해서 고깃간 주인인 시페이리쿠씨에게서 고기도 받고 여러가지 일들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산지기가 되지요. 여러분이라면 여우가 말을 하고 글을 쓰며, 사람이 하는대로 따라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여우가 아무리 똑똑해도 사람의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여우는 자신의 장점을 많이 이용하여서 산지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여러분들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여 꿈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우씨처럼 여러가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이 있으면 알아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이 이야기에 나오는 여우씨처럼 말입니다. 이 이야기는 동물과 사람은 서로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동물들은 말을 할 수 없어도 다른 언어를 써서 대화를 합니다. 사람도 우리만의 언어를 씁니다. 그렇게 보면 사람과 동물은 함께 살아 갈 수 있고 어울릴수 있습니다. 마치 다른나라와 다른나라의 협상처럼 말입니다. 여우씨는 여러가지 면으로 본 받을 점이 많습니다. 먼저 똑똑한 머리를 쓴다는 것입니다. 머리는 계속 굴려주어야지만 굳지 않습니다. 이 여우가 그랬습니다. 이 여우가 계속 무언가를 해결하려고 계속 머리를 굴렸습니다. 이점은 정말로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또, 책임감이 강한 주인공입니다. 이 이야기를 읽다보면 시페이리쿠씨가 10000코루나가 들어 있던 가방을 잃어버린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우연처럼 그 가방을 여우씨가 찾았고 돌려주었습니다. 다른 여우나 사람이었다면, 아마 그 10000코루나를 그냥 돌려주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아예 주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 면에서 이 여우는 아주아주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여우씨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얄미운 여우가 아닙니다. 똑똑하고 정직하며 책임감이 강한, 어쩌면 사람보다 태도가 나은, 그런 여우일 것입니다. 이 여우의 태도를 모두가 본받아 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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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로 책을 읽어야 하기에 뭐가 좋을까 Yes24를 방문했다 눈에 띄길래 주문했습니다. 초등4학년인 우리 아들, 읽는 내내 뭐가 좋은지 낄낄대며 읽더군요. 너무 궁금하여 다 읽은 다음 내가 얼른 읽어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우리나라 전래동화 쯤으로 생각해야 하나, 익살스럽고 재미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