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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읽는교사 #책좋아하는교사 #추천도서 #힐링도서 #임해순 #임해순작가님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작가님과 나의 공통점!! 학교에서 근무한다!! ㅎㅎ 작가님은 행정실에서... 나는 교실에서.... 학교라는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업무를 추진하면 행정실에 도움을 받아야할 때가 아주 많다... 특히 나처럼... 음~~ 돈과 관련된 모든일에 서투를 경우에는 더 그렇다 ㅎㅎ 항상 저자세로 항상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예산과 관련해서 협조를 받을 일도... 결제를 받을 일도.... 학교에서 근무하지만... 예산관련한 일 외에는 행정실 업무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서..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 ㅎㅎ "학교라는 텃밭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땅을 일구는...." 이 말이 너무 예뻤다... 우리가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와주시는 행정실 분들!! 그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아이들을 더 편하고 깨끗한 공간에서 가르칠 수 있는것이다. 작가님을 우리학교 행정실장님으로 모시고 싶다!!! 물론 우리학교 실장님이 안좋다는건 절대 아님!! 항상 잘도와주심!!! 오해없길 바람. 작가님은 틈틈히 독서를 하시고 블로그에 글을 쓰셨다. 그결과 이렇게 멋진 책도 내신거겠지? 나도 틈틈히 독서를 하고 있다. 책을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한건 얼마되지 않은 햇병아리수준이다 ㅎㅎ "책은 삶과 사람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입니다." 이렇게 책을 통해 작가님의 책을 읽게 되고 작가님과 공통점도 찾게 되니... 책을 읽는다는게 너무 좋다! "저의 소원은 금요일 퇴근길에 학교를 잘 접어서 주머니 속에 넣었다가 월요일에 다시 안전하게 펼치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무사히 지나가길...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하길!! 간절히 바라는건 교사나 행정실이나 똑같은 마음인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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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차 직장인의 솔직한 고백!! 우리는 어느조직문화에 속에있다. 그러나 수많은 직업중에 학교라는 조직에서 행정실장님으로 일하시는 작가님의 인생에 들어가보니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학교의 실생활을 엿볼수 있었다.
학교라고 생각하면 선생님들과 학생만 떠올리게 되지만 행정업무를 위해 일하시는 행정실직원과 행정실장님, 주무관님,조리종사원 선생님들과 청소실무원 선생님등등 학교를 위해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다.
학교 행정실은 수입,지출,급여,계약,시설관리등 학교라는 조직을 이끌어 가기위해 서로가 협력하여 일을 한다.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느꼈던 일상과 사무관이 되기위해 노력했던 많은 노력들이 책속에 담겨있다.
책의 수많은 에피소드중 학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 학교수목전지작업중 나뭇가지를 치우다가 입고있던 바지가 뜯어져 꿰매야 했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오지않는 사회복무요원을 찾아가 보니 혼자서 낑낑대며 바느질을 처음해보는 복무요원을 대신해 바지를 꿰매여준 임해순행정실장님~~ 이런 실장님이 또 계실까? 이건 유토피아에나 있을 법한 애정듬뿍 실장님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는내내 미소가 번지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다른조직 문화도 작가님같은 분들이 가득하면 참 따뜻하게구나를 생각했다. 이 가을 따뜻한 에세이를 만나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저의 소원은 금요일 퇴근길에 학교를 잘 접어서 주머니속에 넣었다가 주말이 지난뒤 월요일에 출근해서 다시 학교를 안전하게 펼치는것입니다. (40P)
모과나무 아래서 상념에 젖어봅니다. 계절은 12월인데 그 동안 잘 살아왔는지 물어보면 모과나무는 걱정하지 말라며 저를 바라보네요. 모과나무가 저에게 안녕한지 침묵으로 물어보면, 저도 무언의 응답을 해요. 한해 동안 고마웠고 새해에도 잘 부탁한다고 말해줍니다. (52P)
< 이 도서는 채성모의 독서모임에서 작가님께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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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학교에 학생, 교사, 학부모만 있는 줄 안다니까. 그래서 우리 같은 행정실 공무원도 있다는 걸 누가 대신 이야기 좀 해줬으면 좋겠어.”
그녀는 지방교육행정공무원 특히 고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행정실장 이야기를 솔직하고 재치있게 그녀의 통통튀는 문체로 풀어내 맛갈나는 에세이 한 권을 세상에 내놓았다.
난 그저 직원일 뿐. 정해진 일은 있지만 정해지지 않은 일도 해야 하는 직원. 애매한 경계에 있는 일을 기왕이면 행정실에서 해 주기를 바라는 눈빛을 마주하는 직원. 그건 우리 일이 아니라고 하면 다른 학교와 비교하고, 강요의 눈빛을 보내는 눈동자를 그저 묵묵히 받아들여야 하는 선량한 행정실 직원인 척하는 나. 나로 인해 더 슬퍼하는 직원들의 원망 섞인 눈빛을 외면해야 하는 나는 나약한 이방인입니다.(p.16)
공무원이라는 특수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지만,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언니, 직장 선배, 워킹맘의 따뜻한 조언처럼 진지하고 공감이 가며, 때로는 위트있는 문체에 자신도 모르게 배시시 웃게 되고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릴 수 있을 만큼 몰입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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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행정실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잘 처리하기 위해 부리나케 움직이시며, 평온하고 조용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매일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시는~ 그동안 몰랐던 학교의 뒷이야기들과 25년간 직장생활을 하신 워킹맘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자연재해로 학교가 정전이 된 이야기 둘째 출산 후 사표까지 결심한 이야기 승진을 위해 6년간 노량진 학원을 다닌 이야기 학교 교문 앞 배수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하신 학교 선생님의 치료비 지원 승인을 처리한 이야기 등
학교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시는 작가님의 소원은 금요일 퇴근길 학교를 잘 접어서 주머니 속에 넣었다가 주말이 지난 뒤 월요일에 출근해서 다시 학교를 안전하게 펼치는 것이라 합니다.
직장생활 25년 차... 주어진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더 자신을 돌아보고자~!! 남은 직장생활을 슬기롭게 보내면서 더 멋진 인생을 준비해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