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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알고리즘의 욕망>을 읽었다. 알고리즘이 우리의 일상을 바꾸었고, 알고리즘으로 우리의 일상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문제는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생을 바꿔 버리는 결정이 인간의 개입 없이도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나는 선택한 적 없고, 관심 없지만 알고리즘이 나를 그 범주 안에 넣어 버리면 나는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다. 나의 정체성은 알고리즘이 선택한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알고리즘의 세상. 무섭다. "사회적 삶을 자동화된 플랫폼으로 이전 하게 되면 자동화의 위협에 도전하는데 필요한 시민 자본이 침식된다. 이를 깨기 위해서는 우리가 상호 작용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재구성해야 한다. 자동화의 디스토피아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의 미디어와 교육시스템 전체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 이 사실을 인정하면 변화의 희망을 무디게 하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이 사실을 부정하며 변화는 불가능 할 것이다."P67 작가의 말처럼.. 우리의 미디어와 교육시스템 전체를 다시 생각해 보아야 겠다. 가능성을 빼앗겨 버린 미래를 찾아야 한다. #연말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