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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19로 학교에서 초등필독도서 리스트를 보내주었어요.
그런데 리스트에 바보의사 장기려라는 제목의 책이 있더라구요.
처음 들어본 장기려 의사선생님.
누군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그레이트피플에서 새롭게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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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만물상 가게에서 벌어지는 동네사람들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통해서 바보의사 장기려 를 소개하는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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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장기려는 평안북도에서 태어나고 공부해서 평양에서 의사를 하다가 6.25 전쟁으로 부산에 내려왔대요.
부산에서 전쟁으로 가난하고 힘든 환자를 위해 복음병원 이란 곳을 세워서 무료로 그들을 치료해주도록 노력하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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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만 봐도 당시에 얼마나 열악한 곳에서 환자를 위해 일하고 사람을 살리고 싶어했는지를 보여주네요.
이 부분에서 요즘 코로나19로 고생중인 많은 의료진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단지 직업만으로는 그렇게까지는 못할것 같아요.
사람목숨의 소중함, 윤리의식등으로 환자들을 돌보시는거겠죠?
또한 바보의사 장기려는 우리나라 최초로 의료보험을 만들어주셨대요.
미국의 의료보험을 본따서 만든것으로 처음에는 조합으로 사회개혁을 이끌어내고 1970년대에 지금의 의료보험으로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가 편히 의료혜택을 보는 의료보험.
이렇게 개인의 힘으로 시작했다고 상상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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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북한에 두고 온 가족들을 보고 싶었지만 자신만 특권을 누릴수 없다며 이산가족상봉도 미루었다네요.
너무나도 보고싶은 가족이었을텐데...
정말 장기려 선생님은 왜 바보의사라고 불리웠는지 알것 같아요.
평생을 환자를 위해 일하고. 자신을 위한 집 한채없이 돌아가신 바보의사 장기려.
왜 초등학생 필독도서에 들어가있는지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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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의사 장기려의 청진기 요즘 코로나19 사태를 보면서 대구로 모여드는 의료진들에 대한 존경심이 커지고 있었어요 정치인들은 코로나 사태 조차도 자신들의 정치적 세력을 넓히는데 이용하고 있어 뉴스보는것도 화가나는데, 전국의 의료진들이 코로나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애쓰시는걸 보면 가슴 한켠에서 뜨거운것이 몰려오는것 같았어요 당장 제가 할 수 있는건 없고 코로나 거점 병원에 마스크와 소독제를 기부했어요 작은 정성이지만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바보 의사 장기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이 황학동 만물시장 깊숙한 곳에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문구가 쓰여있는 황학동 만물상이라는 가게가 있었어요 이 황학동 만물상의 주인은 선우네 할아버지에요 만물상에 선우와 수지가 놀러왔어요 그러다 수지가 청진기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그 청진기는 바보 의사의 청진기라고 하셨어요 선우는 어떻게 바보가 의사가 되었냐며 웃었죠 바보 의사는 의사 장기려의 별명이였다고 했어요
장기려 선생님은 오히려 남들이 자신에게 바보라고 한다면 성공한 삶이라고 까지 말했다고 하네요
장기려 선생님은 호는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성산이라고 해요 유난히 몸이 약한 평범한 아이였지만 의술로 사람들을 살리겠다고 마음먹고 경성의학전문학교를 나와 외과 의사가 되었어요 평양에서 의사와 의대 교수로 일하던 1950년 6.25전쟁으로 부산에 내려오게 되었어요 이후 부산에서 치료비가 무료인 복음병원을 세워 운영하며 가난하고 힘든 환자들을 위해 일하셨죠 우리나라 최초로 간 대량 절제 수술을 성공시키기도 했고 그뿐 아니라 오늘날 의료보험의 모태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만들어서 아시아의 노벨상인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받기도 했다고 하네요
이 의료보험을 만든 분이 장기려 선생님이였다니 아이들이 몹시 놀랐어요 같이 뉴스를 보면서 다른 나라에서는 치료비는 당연히 몇천만원인데 검사비도 몇백만원이나 해서 제대로된 검사도 받지 못하고 제대로된 치료도 받지못해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거라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거든요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있어서 치료비도 일정 금액만 내고 또 이번같이 전염병일 경우 나라에서 부담을 하니 정말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그런 좋은 나라를 만들기위에 제일 앞장 서신 분이 장기려 선생님이셨네요
장기려 선생님께는 스승 백인제 선생님이 계셨어요 사진으로나마 만나 볼 수 있었어요 장기려 선생님은 평생의 스승 백인제 교수의 조수로 일했는데 백인제 교수는 당시 최고의 외과 의사였다고 해요 장기려를 수제자로 생각하고 자신이 그만둔 후에 경성의전 외과학 교실을 장기려가 이끌어 주길 바랬다고 해요 장기려는 촉망받는 의사로 출세 길이 보장돼 있었지만 경성의전에 들어가기 전에 결심했던 대로 평생 의사 한 번 못만나 보는 사람들을 위한 의사가 되기 위해 평양으로 갔어요 그래서 평양 연합기독병원(기홀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일하게 되었죠 하지만 병원 생활이 평탄치만은 않았다고 해요 경성의전 출신이라고 높은 자리로 온 탓에 다른 의사들의 질투를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억울하고 속상했지만 자신의 본업인 환자 진료를 꿋꿋이 해 나갔다고 해요 장기려는 억울한 상황에서도 의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았다고 해요
일제 강점기에 구독하던 한 잡지에 실린 글 때문에 열흘 동안 감옥에 갇히기도 했는데 그 잡지에 실린 글이 우리나라를 일제에 억눌린 처지로 그렸다며 일제가 구속해 조사한거였다고 한에ㅛ 그런데 한 감옥 순사가 아파하자 그를 진료해줬다고 해요 어떻게 일제 순사를 치료해 주냐는 수감자 말에 호나자에게는 국적이 없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해야한다며 치료를 해주었다고 해요 아이들은 그런 장기려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니 장기려 선생님이 너무 멋지다고 했어요
누구나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보통 의사하면 경제적으로 부유하다고 생각하는데 장기려 선생님은 스스로 나서서 월급을 적게 받았다고 해요 돈을 낼 수 있는 형편이 되는 사람만 자발적으로 치료비를 내도록 했는데 그마저도 형편이 워낙 좋지 않아서 큰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요 하지만 치료를 받고 은혜를 갚기 위해 남아서 일하던 사람도 있었고 장기려의 아들인 가용까지도 병원에서 한몫씩을 다 했다네요 장기려 선생님의 선한영향력으로 직원들과 주변 사람들도 스스로 돕지 않았나 싶어요
그들의 순고한 희생정신에 감동을 받았어요 그 의료진들 역시 장기려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 뜻을 그대로 실천하신게 아닌가 싶었네요
의사 하면 그저 돈많이 버는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책을 통해서 의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것을 가르쳐주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에게 진정한 의사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준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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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와 수지는 선우가 갖고 놀다 잃어버린 친구의 게임기를 찾아 만물상에 들릅니다. 게임기를 찾던 선우는 게임기를 못 찾으면 친구에게 안 돌려줘도 될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이 말에 수지는 핀잔을 줍니다. 구석구석, 여기저기 게임기를 찾는데 청진기 하나가 발견됩니다. 청진기를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만물상 할아버지는 선우처럼 어린 시절에 친구의 장난감을 탐내기도 하고, 실수도 했지만 수많은 사람을 살린 의사가 된 장기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합니다. 할아버지는 장기려가 어렸을 때 실수했던 이야기, 학교 시험에 낙방했지만 다시 시도했던 이야기, 의사가 된 계기와 의사가 되어서 환자들을 위해 바보스러울 정도로 자신의 모든 걸 내주었던 장기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뛰어난 의술을 가진 존경 받는 의사인데 ‘바보 의사’라고 불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장기려 박사입니다. 장기려는 처지가 어려운 사람을 만나거나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면 바보처럼 자신의 모든 걸 내주었습니다. 때로는 환자들 치료비로 자신의 월급을 미리 보태 월급을 못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 그레이트 피플 시리즈 바보 의사 장기려의 청진기는 경성의전을 1등으로 졸업했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사가 되겠다는 스스로의 약속을 지켜 나간 장기려를 조명합니다. 6·25 한국전쟁에 휩쓸려 부산에 내려와 무료 병원인 복음병원을 열어 가난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지금 우리나라 전 국민 의료 보험 시행의 모델이 되는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시작했습니다. 가슴 따뜻하면서도 의술이 뛰어난 의사였던 장기려의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초등교과서 위인에도 나온다고 하니 더 유익한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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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의사 장기려의 청진기 글 박그루 그림 이지후 밝은 미래 장기려는 채규철 , 김서민과 함께 의료보험 제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의사이다. 만물상 할아버지를 통해 듣는 의사 장기려 이야기 한번 봉사하기 시작하면 꾸준히 끝까지 하는 성격이였다고 한다. 대표적인게 간질 환자를 보살핀 일인데 장미회까지 만들며 진실되게 봉사하셨다고 한다. 전쟁으로 북에 남겨둔 가족과의 재회이야기는 정말이지 장기려 선생님의 타인을 생각하는 마음을 볼수 있는 좋은 이야기입니다. 정부에서 저명인사들에게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는데 자신만 특권을 누릴수 없다고 거절했다고 한다. 한국 현대사 속에 꽃핀 의술의 주인공 장기려선생님 평안북도 용천에서 태어나 8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날떄까지 사랑을 실천하신 의사 선생님 우리나라에 이런 훌륭한 의사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한국 최초로 간 대량 절제 수술을 성공한 의사 한국현대사과 함께한 장기려 선생님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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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왜 바보의사일까 장기려는 경성의대를 수석졸업하고 작은 사랑이 큰 희망을 만든다는 글귀가 "환자에는 국적이 없다. 의사는 환자를 치료해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일제 순사를 진료해 준 일화도 실려있다.
장기려가 누구일까 궁금증에 급하게 받아 본 책. 그런데 글체가 아주 부드럽다!
위인전이야말로 레벨을 높여가면서 읽혀야하는 책이라고 독서토론수업을 할 당시 선생님께서 이야기하셨던것이 기억이 난다.
아이가 의사가 되길 원하는 엄마. 그리고 스스로 의사가 되고 싶은 아이라면 의학과 관련한 제반의 역사와 지식도 함께 쌓을 수 있다. 장기려님에 대한 책을 읽다보니 슈바이쳐가 생각났다. 이 분이 바로 한국의 슈바이처가 아닐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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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의사 장기려의 청진기는 진정 이 시대가 원하는 영웅의 청진기였다는 것을 알수 있었던 도서입니다^^ 우리 아이는 이 도서를 통하여 '의사의 본분을 다 하는 장기려를 보면서 참 아름다운 사람이다' 라고 생각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의료진들이 주야로 고생하고 계신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그대들이 있어 이 사회가 아직은 살만한 세상입니다~! 귀한 책 아주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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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의사 장기려의 청진기] ![]() 저는 얼마전 방송에서 한 번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방송프로그램에서 부산을 내려갔는데 거기서 장기려라는 의사에 대해서 알려주는 방송이었는데요 그 때 장기려라는 이름이 왜 알려지지 않았는지 안타깝다고 느끼게 되었지요 부산지역에서는 굉장히 유명하신 분 같은데 왜 전국적으로 유명하지 못하셨을까요? 너무 청렴하고 정치를 잘 하지 못하셔서 그런 것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나마 우리 아이들은 이런 훌륭한 분을 책으로 만나 알게 되었으니 정말 다생이라고 생각되네요 ![]() 아이들이 만물상에서 청진기를 발견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 한국의 슈바이처라고도 불리우는데 치료비가 무료인 복음병원을 세워서 운영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간 대량 절제 수술을 성공시킨 외과의사네요 지금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의 전신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을 만들고 아이사의 노벨상인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기도 한 대단한 분이십니다 ![]() 저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지만 방송에서 연예인들도 황학동에 가서 옷이라든가 잡동사니들을 구매하는 게 종종 보여지기도 하지요 여기가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아이들이 여기서 바보 의사 장기려의 청진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장기려라는 이름을 전혀 몰랐던 아이들은 바보 의사라고 해서 어떻게 바보가 의사가 되는지 의문을 갖게 되고 바보 의사라는 단어에 포함된 속뜻을 이야기해주며 장기려 선생님의 일생을 풀어나가게 되지요 일제시대에 태어나 일제의 교육을 받기도 했고 등록금때문에 의전에 들어가서 의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의사가 되어서는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성심껏 진료를 해주며 한국전쟁을 겪으며 부산에서 자리를 잡아 복음병원을 세웠지요 그리고는 거기서 가난하고 돈 없는 자들을 위해 무료로 진료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 청십자병원이 생겼는데 이것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의 토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 가난한 자들의 편에 서지 않았다면 절대 생각하지 못했을 의료보험이라는 제도 그것을 통해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받게 되는 안타까운 일을 피하고자 함이 목적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런 잘 알려지지 않은 훌륭한 인물에 대한 책이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아이와 함께 장기려 선생님의 생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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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자주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역사적인 면보다는 관광을 많이 했는데 몇년전 다녀온 부산여행에서 알게 된 장기려 박사의 이야기를 아이가 기억하고 이책의 제목을 보고는 읽어보고 싶다는 말을 했다.
책속의 이야기는 황학동 만물시장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황학동 만물시장에서 만물상을 하는 선우네 할아버지. 학교가 끝나고 선우와 수지가 만물상에 들려 잃어버린 물건을 찾다가 청진기 하나를 발견하고는 할아버지에게 물었고 할아버지는 바보의사 청진기라고 말한다. 그렇게 시작된 할아버지의 이야기....
장기려 박사는 한국의 슈바이처라고 불린다.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시절 유난히도 몸이 약한 아이였고 의술을 배워 사람들을 살리겠다는 꿈을 이뤄 외과 의사가 되었다. 평양에서 의사로 일을 하다가 6.25전쟁으로 부산으로 내려오게 되고 복음병원을 세워 가난하고 돈이 없어 아프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의사로 평생을 살아간다.
책속에는 장기려박사의 이야기와 함께 그의 스승인 백인제 의사에 대한 이야기와 부산 피란민의 생활, 복음병원에 대한 이야기, 의료보험에 대한 이야기까지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장기려 박사님에 대한 이야기만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시초인 청십자의료보험조합에 대한 이야기와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알려줘서 좋았다.
아이와 함께 부산여행을 하면서 장기려 박사에 대해 조금 알고 있기는 했지만 책을 통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어떤 업적이 있는지, 왜 바보의사인지 등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이책을 읽고 아이가 다시 한번 부산여행을 가고 싶다고 가게 되면 장기려 박사에 대해 더 많은것을 알고 싶다는 말에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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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 의사의 이야기는 이미 여러 책에서 읽은 터라 차별성이 있을까 반신반의 하며 보게 되었다. 첫 장을 넘기자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타난다. 만물상할아버지, 수지, 선우, 미세스고, 이나리 아가씨, 박남훈 선생님. 황학동 만물상의 할마버지가 수지와 선우에게 들려주는 장기려 의사의 이야기. 할아버지가 손주들에게 이야기 하듯 펼쳐지는 장기려 의사의 일대기가 쉽고 재미있다. 초등학교 2학년도 흥미진진하게 읽는다. 뿐만 아니라 고학년인 5학년도 다른 책과 달리 더 자세하고 풍부한 이야기에 감탄한다. 몰랐던 부분이 너무 많았다고 나에게 설명해 줄 정도로 심취한다. 그림책 같지 않고 장기려 의사의 삶을 장편동화로 읽은 듯한 느낌이 든다. 요즘 같은 시국에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성품과 봉사정신, 욕심없는 그의 삶이 아이들에게 큰 감동으로 와 닿은 책이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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