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인용된 두 문장은 생전에 고양이를 사랑하던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말이다. 그의 작품이라고는 그를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노인과 바다』와 그 밖의 잘 알려진 몇 개의 작품이 전부였다. 민음북클럽 에디션을 통해 단편 「빗속의 고양이」를 알게 되면서 동시에 그가 애묘인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키는 180cm가 넘고 풍채가 좋은 데다 생전에 폭력성을 띠는 마초였다고 하니 어쩐지 애묘인과는 살짝 거리감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그도 30여 마리의 고양이를 키웠다고 하는데 자신의 외모 때문에 이러한 편견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퍽 억울하겠다.
대한민국의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무려 600만이 넘는다고 한다.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더불어 사는 사람 수만큼이나 반려동물의 수도 많을 테다. 하지만 보통 가정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가 대부분일 것이다. 시골이나 농장이 아니고서는, 다양성을 고려한다고 해도 일반적인 범주를 크게 벗어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예술가들의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이 책이 흥미롭긴 했으나 과연 얼마나 다양성이 보장될 것인가 하는 의문도 들었다. 물론 개와 고양이로 가득하다 해도 좋을 터이지만 기왕이면 ‘예술가’들답게 특색 있고 개성 있는 동물들도 많이 등장하기를 내심 바랐다.
나의 바람대로, 예술인들의 명성대로 이 책은 독특한 동물들의 향연이었다. 이름도 생소한 오셀롯, 가정에서 어떻게 키우나 싶은 개미핥기와 웜뱃, 심지어는 사자까지. 염소와 사슴은 무난해 보일 지경이고, 개와 고양이는 기본처럼 느껴졌다.
반려동물이야 어떤 종이든 간에 예술인들에게 그들은 가족, 친구, 동반자의 관계를 넘어서 페르소나이자 뮤즈이며 모델이 되어주고 영감을 주는 존재였다. 다소 광기가 느껴지는 오셀롯과 개미핥기의 주인공은 바로 살바도르 달리이다. ‘흘러내리는 시계’ 그림(「기억의 지속」)으로 유명한 초현실주의 화가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그는 ‘관종’의 끼가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오셀롯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은 보통의 고양이’라고 말하거나 개미핥기 목에 목줄을 매어 산책을 시키기도 했다. 우리나라의 모 연예인이 과거에 당나귀를 기르던 모습이 생각났다. 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이 독특하다고 해야 할까, 예술인으로서의 자아도취에 동물을 이용했다고 봐야 할까, 잘 모르겠다.
염소와 고양이를 기르던 수잔 발라동도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이 독특했다. 염소에게는 본인이 그리다 실패한 작품을 먹게끔 하고, 고양이에게는 고급 캐비어를 먹였다고 한다. 동물에 대한 상식이 부족했던 시절이니 이것도 그런대로 이해해야 할까, 잘 모르겠다.
영문도 모른 채 이용당하는(?) 반려동물이 있는가 하면 역시나 영문도 모른 채 주인에게 위로를 주는 반려동물도 있었다.
에밀리 카와 그의 반려 원숭이 Woo의 관계가 그렇다. 괴짜 취급을 받던 에밀리 카의 곁에는 항상 Woo가 있었다. 둘의 인연은 에밀리가 펫샵에서 다른 원숭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아기 원숭이 Woo를 입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들은 서로에게 구원자였다.
불우한 가정사로 말년에 이르기까지 불안정한 삶을 살던 뭉크 역시 반려견들에게 위로받으며 현실을 극복했다.
그 유명한 「절규」에서 알 수 있듯 그의 작품은 음울하고 비관적인 작품이 다수였다. 하지만 기르던 개들로부터 치유를 받으면서 이윽고 말년에는 온화한 상태가 될 수 있었다. 파울 클레, 쿠니요시 우타가와 같은 처음 들어보는 예술가도 있었지만 프리다 칼로, 파블로 피카소, 에드바르 뭉크 등의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을 비롯해 전시를 가본 경험으로 알고 있는 데이비드 호크니,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유명한 예술인도 많이 있어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잘 모르는 인물이라고 해도 반려동물과의 일화를 마주하다 보면 내적 친목이 생기게 마련이다.
사진과 작품 자료가 많이 살려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정 단어 등을 본문과 다른 산세리프 서체로 하여, 이 서체가 많이 사용된 페이지는 마치 텍스트가 ∧∨ 이와 같은 형태로 들쑥날쑥하게 보였다. 이 책은 편집도 소재도 굉장히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 ‘예술가’를 곧장 작가로 연상했다. 그렇기에 애묘인 어니스트 헤밍웨이, 애견인 버지니아 울프나 잭 런던 등이 등장할 줄 알았다. (버지니아 울프나 잭 런던이 애견인이었다는 사실 또한 민음북클럽 에디션을 통해 알게 된 사실이다.)
아무래도 나에게는 화가 쪽보다 작가 쪽이 더 익숙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예술가’를 음악인 혹은 무용인 등으로 보았을 수도 있겠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을 알고 싶다는 것이다. 길정현 작가님이 화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에 대해 이처럼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것처럼 다른 예술가들도 다루어주시길 내심 기대하고 있다. 예술인들의 반려동물들이 기꺼이 영감이 되어 주었듯, 현대를 살고 있는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로 특별한 존재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인간에게 기쁨이 되기도 하고 책임감을 지워주기도 하며 살아갈 힘이 되어주기도 한다.
반려동물의 역할은 수백 년을 관통하는 세월 동안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반려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방식에는 분명 차이가 있다.
작품이 훼손되는지도 모르고 애정에 눈이 멀어 고양이의 오줌을 픽서티브라고 하는 팔불출, 염소에게 물감 묻은 종이를 먹이는 문외한, 개미핥기를 목줄로 묶어 산책시키는 관종이 그 모습이 지금에 이르러서야 이상해 보일 수는 있겠으나 당시에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방식이었을 수도 있다. 도둑고양이가 길고양이에서 길냥이가 되었듯이.
가까이 두고 즐기기 위한 '애완' 동물에서 짝이 되는 동무의 '반려' 동물이 되기까지, 동물들은 그대로 제 역할을 유지하며 살아왔을 테고 달라진 것은 아마 인간뿐일 것이다.
그러니 앞으로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지는 인간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에 달려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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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착 잡힌다. 지하철타러 가다가 교보에 들렀는데 들어가자마자 이 책이 딱 있었다. 교보문고 oo점에 미안하지만 구입은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 했다. 이 책은 앞표지보다 뒷표지가 훨씬 예쁘다. 양장인데 왜 사진을 뒤로 보내놨는지 모르겠다. 추워서 편두통이 도지는데 그런데도 이 책 손에 들기 시작해서 오후에 한번에 다 읽었다. (서점에서 서서 볼 수 있는 분량은 아님)이 글 보는 사람은 꼭 읽고 두번 읽기를 추천한다. 엄청 재밌다. 길면 지칠 것 같은데 작가가 적절한 지점에서 신의 한수로 분량을 딱딱 끊는다. 사진 위에 자동으로 사각형 잡히는 것이 재밌다. 마치 앵글을 그쪽으로 들이대는 것 같다. 에밀리 카의 원숭이 woo에 대한 사랑이 특히 절절했고 오래도록 가슴이 저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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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흥미와 기대와 노력과 열정들이 점점 모여져 누구도 궁금해할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제목만 봐도 구미가 당겨지는 그런 책이 발간된 것 같다.
굉장히 차분하고 위트있는 문구들과 간결한 문장들로 어렵지 않게, 즐겁게 읽었다
그리고 여기저기 계속 후기 쓰며 말했지만 양장본 하드커버 너무 예쁘다 ㅠ_ㅠ b
http://blog.yes24.com/document/15390871 https://www.instagram.com/p/CV6fZlvvNsP/?utm_medium=copy_link
예스24 서평단 리뷰어 클럽으로 선정되어 수령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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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고운분홍색의 책을 접하는 그 순간부터 충격이다. -앙리마티스의 고양이와 비둘기. 어렸을적 소심하고 내성적인 나에게 킁킁거리며 살갑게 굴던 이웃집 개와 친해지고싶어, 나는 내가 키우던 작은 병아리를 개에게 보여줬었다. 순식간에 사고는 일어났고 거품물고 기절하는 병아리를 보며 나까지 거품물고 기절할 뻔했던, 무지했던 내 어릴적의 과거가 고양이와 비둘기를 사랑하여 같이 키웠다는 마티스의 삶으로 물음표로 바뀌는 순간이다. 내가 손으로 비둘기만 만들어도 환장하고 달려드는 나의 반려묘 선준이를 보아도 네발달린 육식짐승과 날개달린 두발조류는 같은공간에 살수가 없을것인데. 어떻게? -망할 폴록. 고작 44세에 음주로 저세상에 간 망할 폴록. 그가 사라짐과 동시에 그의 두 마리 개와 빛나는것을 좋아하는 까마귀는 세상의 빛을 잃었으리라. 그의 작품보다 그의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나는 욕만 나온다 -과거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의 좋은 허울로, 동의도 얻지못한 영모화까지 수십수만장이 그려졌을 고양이들은 어째 현대로 내려와서는 요물이 되어버렸을까. 내 위에 사람이 있는게 싫어 자영업률이 월등히 높다는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처럼, 분명 내 아래일터인데 내 위에 있는것같은 저 고양이의 도도한 성격이 맘에 안들어서 안면몰수하고 재수없다! 라고 하는걸까. 내가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났을때 제집마냥 편안하게 길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식빵을 굽는(햇볕을 쬐는) 고양이들과 그런 고양이를 '방해' 하지않고 피해서 슉슉 잘도 지나가는 일본인들을 보며 저정도의 애정만 주머니에 담아 우리나라로 가져갈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었다. 딱 그것만. -클림트, 나는 클림트의 키스를 좋아한다. 내 고급스런 자석 다이어리도 이 작품이 인쇄된 두꺼운 표지를 지녔고, 한때는 전화가올때 뜨는 핸드폰 화면도 이 작품이었다. 근데 그것이..어쩌면 혹시 고양이의 오줌을 픽사티브로 사용..? 진짜냐..? 선준이 화장실 한번. 내 다이어리 한번 쳐다봤다. ....진짜? _ 이 책의 절반을 넘기기도 전에, 아침부터 쏟아지는 다양한 감정과 잊고살던 과거의 작은 추억들이 토요일 아침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어제까지만 해도 회사의 업무에 치이며 가식적인 웃음을 띄고 쓴 커피를 벌컥벌컥 마시며 업무시간이 끝나도록 퇴근하지 못하고 쉼없이 키보드를 두드려대던게 거짓말인것처럼,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빛은 더없이 반짝이고, 폭신한 이불을 두른 내 옆에는 치즈색의 식빵을 굽는 선준이가 있다. 현실이 척박하다 하지만 이런 잠깐의 행복과 상상으로 충분히 공기가 온화해지고 작은 주먹정도의 몽글몽글함이 가슴을 타고 오른다. 바쁘고 바쁜 평범한 대한민국의 일꾼에겐 그 작은 주먹정도의 기쁨도 자주는 누릴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 우연한 선물에 깊이 감사하며 나와 비슷한 삶을 살고있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 들에게 이 책과 함께하는 잠깐의 행복한 휴식을 권유하고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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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마주하며 저도 모르게 미소짓게 되는 책이었어요. 책표지의 따뜻함 때문인지.. 아니면 핑크색 표지에 수줍듯 자리잡은 홀로그램 문양들이 원인인지 아니면... 책을 만지며 전해져오는 감촉때문인지.. 아무래도 모두 복합적인 요소로 작용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책의 표지는 일단 핑크색을 기본으로 홀로그램 문양이 들어가있으며 글자로만 이루어진 심플한 구성의 양장본입니다. 책 크기가 정말 적당해서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정말 좋은 책이더라구요. 표지가 너무 예뻐서 혹 들고 다니다 무언가 묻어서 오염이 되면 속이 좀 상할거같은 마음이 들었더랬어요... 책을 보면서 출판사 직원분들이 적어주신 "저희의 1년의 밤과 낮을 보내 드립니다." 내용을 보며 그분들의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 순간 이었습니다 ^^
처음 책을 넘겨보며 이런 저런 글들을 읽고 위에 있는 화가분들의 분류를 보면서 색상별 느낌이라든지 글씨체가 정말 찰떡이란 생각을 했었는데요. 저기서만 그치지 않고 읽기 편하도록 분류를 아주 명확하게 해주는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색상의 상자였다가 화가 한분의 이야기가 끝나면 다른 색상의 공간이 생겨나며 그 화가의 약력과 특징을 살짝이나마 소개해주며 그 당시 그림의 세계로 빠지게 만들어주는 그런 공간처럼 말이죠... 책을 보면서 색상으로 표현한거에 대해서 너무 보기 좋았고 그리고 책의 끝부분에는 어떻게 해서 저런 공간들이 생기게 된것인지 "초기편집 작업"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잍이 즐비한 사진들을 보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출판전 편집과정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진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요즘같이 어딘가.. 혹은 집밖을 나간다는것 자체가 불안한 요소들이 가득한 시점에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화를 보기위해 굳이 전시회를 가지 않아도.. 그리고 그림해설을 해주는 사람이 곁에 없더라도 이 책 한권만 가지고 작가님의 이야기에 빠지다보면 내가 있는 이곳이 바로 전시회장이고 미술관이 된것만같은 느낌을 충분히 받을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면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멋진 책을 만들어주신 길정현 작가님.. 그리고 책을 펴내기까지 함께하신 위의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멋진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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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라고 하면 뭔가 민감하고 평범하지 않을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다. 그래서인지 예술가와 그들이 사랑한 동물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도 왠지 특별할 것 같았다. 어떤 동물들이 그들에 곁에 있었을지, 또 어떤 우정과 애정들을 나눴을지 많이 궁금했다.
이 책에서는 총 19명의 화가들과 그들의 동물들을 담고 있다. 마티스나 뭉크, 피카소처럼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화가부터 에드윈 랜지어나 헌트 슬로넴 같이 낯선 화가들도 있다. 대부분 서양화가이지만 우리나라의 변상벽과 일본 쿠시요시 우타가와의 2명의 동양화가 이야기도 담겨있어서 균형을 잘 이루고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좀 더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동물들도 흔히 생각하는 개, 고양이부터 염소, 까마귀, 사슴, 원숭이 비둘기, 사자, 심지어 윔뱃, 오셀롯, 개미핥기까지 있었다. 상상도 못했던 동물들까지 있으니 흥미로웠고 정말 예술가답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각 화가 당 이야기는 길지 않다. 먼저 화가와 화가의 (미술)사조에 대한 설명, 동물들과 얽힌 이야기, 화가의 사진과 그들의 동물들이 그려진 그림들이 같이 실려 있다. 글들은 무겁지 않다. 저자의 생각과 경험들이 섞여있어서 에세이처럼 느껴졌다. 생각만큼 동물들 이야기는 길지 않고 간단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사진과 그림들에는 노란 사각형으로 동물들을 강조하고 있어서 보기 편했다. 그래서 술술 읽혔다. 책은 표지부터 글씨체며 여러 사진 자료, 색깔 등까지 여러모로 신경 써서 구성하고 편집한 것이 느껴진다. 동물과 예술가 사이의 이야기들은 예술가지만 우리처럼 평범한 이야기도 담겨있고, 화가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이기도 했고, 이상하고 특이하다고 느껴지거나 우정이나 애정이라고는 말하기 어렵게 화가의 이기적인 경우도 있었다. 예술가라고 다 훌륭한 인격과 성품을 지닌 건 아니니까 이해가 갔다.
화가의 일생과 일화, 미술사조와 그들 작품의 특징, 작품에 담긴 동물들의 이야기를 보며 동물은 우리들의 친구가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곁을 지켜주는 동물들이 주는 위로를 받으며 작품 활동에 투영했던 화가들의 개성 강한 이야기가 가득해서 재미있었던 책이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