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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소루랑 야토 관계성 미쳤어요. 사랑할 줄 모르는 요괴가 사랑인지도 모르면서 그 오랫동안 소루만을 원했던 것도 그렇고... 극도로 외로웠던 시절 야토도 모르는 야토의 마음을 알고 이름을 지어주고 야토를 유일한 친구로 여겼던 소루도 그렇고... 둘 다 너무 안쓰럽고 눈물 줄줄 나는 캐릭터네요... 외로웠던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평화롭고 예뻐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둘이 영원히 행복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자신을 사랑을 할 줄 모른다고 생각하는 야토가 소루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라는 걸 외전과 엔딩 사이 시간에서 깨달았을지도 궁금하네요 ㅠㅠ 자현 이 인성 나가리 새끼가 소루 그렇게 보내고 후회하는 것도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ㅋ 아이 속 시원하다 ㅋㅋㅋㅋ 더 안 구른 걸 감사히 여겨라 못된놈아 ㅋㅋㅋ 필력, 세계관, 캐릭터, 감정선, 엔딩까지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수작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김수지님 상수리 다 쓰시면 차기작은 동양풍 하나 더 어떠실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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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후회물로 꼽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정확히는 남주후회가 아니고 후회남이 결말에서 섭남 돼버리는 결말이라 '남주'후회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뒤통수 맞았다고 싫어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전 여주가 후회남한테 용서 안해주고 가차없을수록 좋아해서 완전 사이다 결말이었습니다 이런 서사 더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요괴를 그냥 인간사회에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는 이방인? 하층계급?으로 치환해서 읽어도 자기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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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소루가 자현을 동경하고 그 강렬한 빛에 끌리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야토는 세상에서 자신을 처음으로 원해준 존재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서로만이 보듬어 줄 수 있어서, 그래서 단순히 남녀의 연정이 아니라 박애주의적? 마음으로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했는데요.. 외전까지 읽고 나니까 진정 서로가 구원인 서사라고 생각합니다. 야토가 자신은 사랑같은거 모른다.. 하는데 누가봐도 그게 사랑이고요. 너는 내게 남은 마음이라도 준다고 했지만 나는 너에게 줄 마음이 없다.. 하는데 이미 간도 쓸개도 마음도 줘버린 이 야토란 요괴 무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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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님의 오지는 필력 신이 내려준 필력 전업작가 하셨으면 좋겠는 필력은 뭐 이제 말하면 입아프니까 빼고... 세계관이 너무 좋아요. 요괴들이 사는 음곡.. 그 옆에 있는 나라 희란국.. 인간이 되고 싶어 인간의 심장을 먹는 요괴.. 하늘의 선인이 실수로 인간계에 태어난 주인공 소루공주... 한복만 입은 게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동양판타지 소설 보는 느낌이 읽는 내내 들어서 즐거웠어요. 소루 공주 너무 구르고 힘들어서 슬프지만 그만큼 사랑스럽고 정가는 주인공이네요 ㅠㅠ 우리 집에 데려와서 따끈한 밥 한끼 먹이고 싶다 ㅠㅠ자현은 인성 터졌고요. 이 새끼 탈탈탈타라타라ㅏㄹ 굴렀으면 좋겠다^^ 황금빛 눈의 아름다운 요괴가 제 마음속에 들어왔는데 이넘의 분량이 2권에서 더 늘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어우 너무 재밌어서 수업 째고 읽음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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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작가님 필력은 제 취향이 정말 아닌 작품도 그럭저럭 참고 볼수 있을 정도로 대단하십니다 시대물 원래 좋아했는데 요즘 현로보느라 시들해졌지만 후회남 좋아해서 항상 장바구니에서 언제사지 벼르고만 있다가 이번에 샀네요 사실 내용 미리 다 스포당한채로 보는 거라 고구마는 덜하고 인물들 하는짓 보면서 더더! 어서어서!! 완전 맘에들어 굿!!했어요 ㅋㅋㅋ 스포라서 구체적으로는 못 적지만 여튼 필력 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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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을 읽고 귀신이며 잡구ㅏ들 심지어 사람들에게까지 시시탐탐 노림을 당하는 여주 너무 기구하고 처절한 그 운명에 읽는내내 답답해서 남주 옆애 았으면 여주가 잠시라도 편안함을 느낄 수 았었는데 남주가 공주으ㅏ 계략에 넘어가 밤이스을 맞고 돌아오지 않고 결국엔 왕이 죽는 그 난리통에 여주는 야토와 함께 사라지고 남주는 그렇게 여주를 보냐게 됩니다 두ㅏ늦은,후회하는 남주 실은 진정한 남주가 아니였다는 야토의 사랑애 대한 갈구 결국 야토와 여주 그 마지막이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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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작가님! ㅠㅜ 기대를 져버리지않으시네요 ㅠㅜ 소루때문에 너무 마음 아파 오랜만에 펑펑 울며 읽는 책이였어요 ㅠㅜ 본능만 남아서 잔인한 요괴와 이성이 있으면서도 잔인한 인간 중에 누가더 악한지... 자현 뿐만이 아니라 비령이나 아시타, 몸종들까지 너무 진저리쳐지게 만들더라고요ㅠㅠ 야토와 부디 평범한 사람들 처럼 소소한 행복 느끼며 생활할 수있으면 좋겠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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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ㅠㅜ 워낙 스포 자체차단한다고 구입전 리뷰를 잘 안보는 편이고, 대신 제목이나 댓글로 재미있는 작품 찾는 편이거든요^^ 그렇게 알게된 작품인지라 오래전부터 읽고 싶었는데 yes24만 이용하다보니 이제야 읽게되었네요 ㅠㅜ 보자마자 구입해서 구입한지는 좀 되는데 뭔가 작가님 작품은 차분히 집중해서 읽지않으면 아까울 것 같아 주변이 안정? 되길 기다리느라 막상 읽은건 또 더 미루기도...^^; 확실히 작가님 작품답게 푹 빠져 읽고있네요 ㅠ 진짜 간만에 책읽으면서 나도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러내렸던 것 같아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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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 든 생각은... 이 책은 스포일러 없이 봐야 제대로 된 진가를 느낄 수 있겠구나 하는 거였어요 ㅋㅋ 그리고 전 다행스럽게도 스포일러 없이 봐서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자현이 밉고 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막상 이렇게 되니 또 기분이 묘하네요ㅋㅋ 그래도 1권에서 소루가 겪은 고난을 생각하면 그게 다 업보가 아닌가 싶었어요. 2권에서의 행실도 그렇지만 사실 마냥 미워하기는 힘든 캐릭터라고 생각했어서 그런지 결말의 충격이 오래가네요 ㅎㅎ 이런 시점의 글은 처음 봐서 더 인상깊은 것 같습니다. 소루는 이 결말에서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외전에서도 이게 보여서 좋았습니다. 간만에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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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자현은 매번 화내고 윽박지르는 것부터 마음에 안들었지만 바람 피우면서 더더욱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고... 야토는 아무리 요괴라지만 인간을 너무 많이 죽여와서 섬뜩해요... 그치만 소루를 향한 사랑만큼은 찐이니까 야토 결말 좋습니다^^ 외전 너무 좋아서 페이지 줄어드는게 아까웠어요ㅠ 사실 제 기준으로 해피해피한 결말은 아니라 좀 아쉽지만 그래도 소루가 행복하다니 됐어... 소루 행복해라...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