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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눈에 비친 인간의 이기심, 블랙 뷰티
"그들의 눈에 비친 인간의 이기심, 블랙 뷰티" 내용보기
'블랙 뷰티' 날렵하고 잘빠진 명마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애나 슈얼의 블랙 뷰티는 말의 시선으로 그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14살때 심하게 다쳐 거동이 불편한 그에게 평생 다리가 되어 주었던 '말'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한다.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말이 간혹 거칠게 변하는 건 그들의 잘못이 아닌 전적으로 인간의 욕심 때문이라는 것을.... 좋은 환경에
"그들의 눈에 비친 인간의 이기심, 블랙 뷰티" 내용보기
'블랙 뷰티' 날렵하고 잘빠진 명마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애나 슈얼의 블랙 뷰티는 말의 시선으로 그들을 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14살때 심하게 다쳐 거동이 불편한 그에게 평생 다리가 되어 주었던 '말'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전한다.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말이 간혹 거칠게 변하는 건 그들의 잘못이 아닌 전적으로 인간의 욕심 때문이라는 것을....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잘 자라 선한 사람들과 말로서의 첫 발을 내딪었지만 모두다 그러하듯 굴곡진 생을 살아냈던 블랙 뷰티라는 말이 화자가 되어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다. 사람들의 욕심으로 갇힌 채 - 먹이와 안전한 잠자리를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 그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야 하는 말들 - 동물들의 삶 - 의 삶을 가만히 드려다본다. 모든 사람들이 첫 번째 주인 고든 만큼 선하지 않고, 모든 마부들이 존처럼 그들을 이해하지 않는다.

거친 매질과 불편한 마구를 통해 그들의 자유를 빼앗고 고통으로 몰아간다. 그들의 시선에서는 그들을 이용하는 인간들에게 생명을 지닌 무엇인가로의 대우를 바라는 건 사치일 뿐이었다. 그들 또한 살기위해 반항하고, 살기위해 거칠어질 수 밖에 없었다.

"어느덧 길들이기를 해야 할 때가 왔어. 내게는 썩 좋지 않은 시간이었지. 남자들 여러 명이 나를 붙잡으러왔어. 마침내 나를 초원 구석으로 몰아넣은 다음 한 사람이 내 앞갈기를 잡고 또 다른 사람이 내 코를 잡았어. 너무 꽉 붙들어서 숨도 쉴 수 없을 지경이었지. 그런 다음 또 다른 사람이 억센 손으로 내 아래턱을 잡고 내 입을 비틀어 벌렸어. 그렇게 강제로 내 입에 고삐를 채우고 재갈을 물린 다음 한 사람이 고삐로 나를 끌고, 또 다른 사람은 뒤에서 채찍으로 때렸지. 이게 사람의 친절함에 대해 내가 얻은 첫 경험이었어. 모든 게 완력으로 이루어졌지." (p.39)

말이 주요 교통수단이었던 그 시절을 살아보지 않았던지라 언급되는 마구들이 낯설다. 원하는 곳을 볼 수 없으니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오로지 앞만 바라보게 눈을 가리는 마구나, 말들에게 처한 상황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은 채 꼿꼿하게 머리를 들어야하는 제지고삐, 미용을 위해 잘린 꼬리 등 인간의 잔혹한 욕심을 그럼에도 받아들이고자 노력했던 그의 과거를, 담담히 회고한다.

동물들을 인간의 욕심에 맞춰 재단하고 있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았나보다. 지금도 여전히 그들의 건강은 무시한 채 더더더 작은 강아지로 개량하기 위해 노력하고, 몽글몽글한 꼬리를 만들기 위해 서슴없이 꼬리를 잘라버리고 있으니... 반려강아지를 키우면서 나 또한 우리 강아지에게 중성화를 시작으로 부족한 산책과 인위적인 미용 등 수없이 많은 못된짓을 하고 있으니 그들을 비판할 자격도 없다.

엄마와 함께 살던 푸른 초원 다키로 불리우던 시절의 막연한 행복을 지나 당당하게 어른이 되어 고든 가에서 훌륭한 명마로써의 자존감 충만한 청년기를 지나 자유를 빼앗긴 요크 거에서는 고된 삶 그리고 다시 블랙 뷰티로 조이에게 돌아오기까지... 그에게 상처를 준 것도, 위로를 건낸 것도 인간이었다.

말의 시선으로 쓰여진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설명이 멋지게 어울리는 책이다. 말 못하는 동물이라는 이유로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잘못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선생님 말씀이 맞아. 사랑이 없는 종교는 없어.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에 대해 마음껏 말해도 되지만, 사람과 짐승을 선하고 친절하게 대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면 그런 종교는 모두 엉터리란다. 제임스. 상황이 뒤집히면 그런 종교가 설 자리는 없을 거야." (p.81)

[ 네이버카페 몽실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블랙뷰티#애나슈얼#이미영#레인보우퍼블릭북스#감성동화#동물관점소설#몽실북클럽#몽실서평단



YES마니아 : 플래티넘 b******0 2021.10.17.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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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동물의 관점에서 쓰인 최초의 영어 소설
"[블랙 뷰티] 동물의 관점에서 쓰인 최초의 영어 소설" 내용보기
레인보우 퍼블릭 북스의 책들을 한 권 한 권 접하다 보니 표지부터 작품 선정까지 어느새 믿고 읽는 책이 되었다. 이번엔 1877년 발표되었다는 <블랙 뷰티>인데 지금은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의 관점에서 씌여진 첫 영어 소설이다. 사실 말이 주인공인 작품이라고 해서 제일 먼저 떠올렸던 건 마이클 모퍼고의 <조이>였다. 모퍼고는 대단한 서사를 이끌어가는 작가이기에 전쟁 속
"[블랙 뷰티] 동물의 관점에서 쓰인 최초의 영어 소설" 내용보기

레인보우 퍼블릭 북스의 책들을 한 권 한 권 접하다 보니 표지부터 작품 선정까지 어느새 믿고 읽는 책이 되었다. 이번엔 1877년 발표되었다는 <블랙 뷰티>인데 지금은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의 관점에서 씌여진 첫 영어 소설이다. 사실 말이 주인공인 작품이라고 해서 제일 먼저 떠올렸던 건 마이클 모퍼고의 <조이>였다. 모퍼고는 대단한 서사를 이끌어가는 작가이기에 전쟁 속에서 버티고 살아남은 조이의 일생이 마치 한 사람이 겪은 파란만장한 일생처럼 다가왔다.

 

 

<블랙 뷰티>는 다르다. "소설"이라기보다는 마치 "수필" 같다. 블랙 뷰티가 태어나 엄마 품 속에서 자란 기간과 그 이후 자신의 일생을 겪으며 생각하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일상과 함께 담담히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 "말"이기에 주인에 따라 하루하루와 노동의 양과 처우 등이 달라진다. 블랙 뷰티는 다행히 건강하고 잘 보살핌을 받았기에 좋은 성품과 좋은 습관을 가지게 되고 이런 것들은 이후 그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인간들은 어릴 적의 보살핌에 따라 달라지는 이후의 것들에 관심이 없다. 그저 짐승이기에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매"로 다스리면 된다고 생각한다. <블랙 뷰티>는 이러한 상황을 말의 입을 통해, 혹은 그들의 좋은 주인을 통해 독자가 깨닫도록 하고 있다.

 

 

"그가 예의 바른 사람이었다면 어떻게든 견뎌보려 했을 거야. 나는 일할 의지도 있고 열심히 일할 각오도 되어 있었다고. 내가 고통받는 것이 순전히 그들의 욕망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니 화가 났어."...46P

"단지 몰라서 저지른 일이라고? 단지 몰라서? 어떻게 단지 몰라서 저지른 일이라고 말할 수 있지? 세상에서 사악함 다음으로 나쁜 것이 무지함이란 사실을 모르는 건가? 아무도 모르게 제일 나쁜 짓을 하는 게 바로 무지함이라고!"...114p

 

 

<블랙 뷰티>엔 편견이 없다. 부자이고 신분이 높아서 나쁜 사람도 아니고 가난하고 무식하다고 나쁜 사람도 아니다. 동물에 관심이 많고 애정을 줄 줄 아는 이들은 모두 말을 사랑하고 합당하게 대우해주는가 하면 그저 수단과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잔인함의 끝을 보여줄 뿐이다. 하지만 책에는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 그런 행동을 한 사람들은 언젠가 불행해질 거라고.

 

 

작가 애나 슈얼은 14살에 발을 다쳐 거동이 불편해졌기 때문에 평소 말이나 마차를 타고 다녔다고 한다. 그런 그는 평생동안 자신의 곁에서 대신 다리가 되어준 말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동물인지 알려주기 위해 <블랙 뷰티>를 집필했다고.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말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말을 가까이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나조차도 한 마리 두고 쓰다듬어주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소설이었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블랙뷰티 #애나슈얼 #레인보우퍼블릭북스 #장편소설 #동물소설 #감동소설 #동물을 사랑하자

y****s 2021.10.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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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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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뷰티는 사람이 아닌 말에대한책이다. 탄생부터 성장과정까지 어떤 대우를 받았고, 어떤 학대를 받았는지, 어떻게 위험을 감지하는지를 책을 통해 이해할수 있었다.    사람처럼 말을 할수 있는 존재였다면 훨씬 교감을 잘했겠지만 그렇지 못한 동물은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펴야한다. 우리가 식물을 키우듯, 동물을 기르듯 그들은 다 알고 있다. 내가 사랑을 받고있는지 학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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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뷰티는 사람이 아닌 말에대한책이다. 탄생부터 성장과정까지 어떤 대우를 받았고, 어떤 학대를 받았는지, 어떻게 위험을 감지하는지를 책을 통해 이해할수 있었다. 

 

사람처럼 말을 할수 있는 존재였다면 훨씬 교감을 잘했겠지만 그렇지 못한 동물은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펴야한다. 우리가 식물을 키우듯, 동물을 기르듯 그들은 다 알고 있다. 내가 사랑을 받고있는지 학대를 받고있는지,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한다는걸 우리는 알까? 

 

사람이건 동물이건 모든인간과 동물은 사랑받아야한다. 사랑받는 동물은 윤기도 틀리고 말의 근육도 틀리다. 내가 기르고 있는 말발굽에 돌이 박혀서 힘들지 않는지 말죽과 귀리를 충분히 먹이지 않아서 힘이 없는지를 잘 살펴야한다. 말도 내가 경주말이될지, 마차를 모는 말이 될지, 짐을 실어나르는 말이 될지 모른다. 어떤 주인에게 가느냐에 따라 말의 인생또한 달라진다는 말이다. 

 

우리는 몰랐지만 재갈에 물리는 순간, 안장을 차는 순간, 동물의 입장은 억압과학대이다. 우리도 부모를 선택할수 없고, 어떤 인생을 살아갈지 모르지만 말또한 어떤 주인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말의 인생또한 달라진다. 

 

말의 관점에서 쓰여진 소설이지만 진한 감동이있었다. 말또한 인간과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뭐든지 세심히 살펴야한다. 

 

 

"자네는 세상이 왜 이리 나빠졌는지 아나?"

"모르겠는데"

"그럼 내가 알려주지 사람들이 자기일만 생각하기 때문이야. 학대받는 이들을 옹호하거나 범법자를 가려내려고 애쓰지 않기때문이라고, 난 그런 사악한 일을 절대로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아. 많은 주인이 내게 고마워했네. 그들의 말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내가 알려주었거든."

 

< 이도서는 몽실북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k*******9 2021.10.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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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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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Black Beauty   애나 슈얼 지음 이미영 옮김   검은 말 다키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태어났다. 엄마인 더 체스는 다키에게 집안, 핏줄에 대해 알려주며 점잖고 착한 말로 자라길 바란다고 한다. 더 체스는 현명한 엄마였다. 주인은 선하고 친절하고 다정했으며 좋은 음식과 숙소로 사람 못지않게 따스함으로 대했다.   이야기는 블랙 뷰티라는 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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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Black Beauty

 

애나 슈얼 지음

이미영 옮김

 

검은 말 다키는 풍요로운 환경에서 태어났다. 엄마인 더 체스는 다키에게

집안, 핏줄에 대해 알려주며 점잖고 착한 말로 자라길 바란다고 한다. 더 체스는 현명한 엄마였다.

주인은 선하고 친절하고 다정했으며 좋은 음식과 숙소로 사람 못지않게 따스함으로 대했다.

 

이야기는 블랙 뷰티라는 말 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성장하면서 자신이 만나는 사람들 ,

겪는 상황, 처한 환경에 대해 풀어내고 있다. 블랙 뷰티의 시선에서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묘사

및 감정표현은 생각보다 절제 되어있는 듯 하다. 참을성 있는 동물인 말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키는 두 살이 되기 전에 , 사람들이 사냥을 하다가 다치고 죽고 말까지 다치는 상황을 보게 된다 .

다친 말은 더 체스가 수년간 알고 지낸 이름은 ‘ 롭 로이’ 였다.

 

성장하면서 매우 잘생긴 말로 평가 받은 다키는 현재 주인댁에서 대지주 고든 씨 댁으로

가게 된다. 다키는 사랑스럽고 선한 얼굴과 총명하고 멋진 눈을 가진 ‘블랙 뷰티’ 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는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동료들과 어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더 체스로부터 받은 교육을 기억, 응용하면서 거만하지 않으면서 품위를 지키려 한다.

 

좋은 환경이 좋은 말을 만드는 법이야.

p54

 

블랙 뷰티는 동료인 진저와 다른 말 들 로부터 자신이 겪지 않은, 겪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 들으면서 세상에 대한, 사람들에 대한 간접 경험을 한다.

 

화를 못 이기면 말이 다칠 뿐 아니라 자네 자신의 성격도 나빠지는 거야.

p67

세상에서 사악함 다름으로 나쁜 짓을 하는 게 바로 무지함이라고! ‘ 아! 몰랐어요. 해를 입힐 의도는 없었어요’ 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나 마찬가지야.

p114

 

그 옛날이나 지금이나 술이 일을 그르친다는 건 너무나 명백하다.

주정뱅이. 주폭 은 인간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성품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있는것들! 

이것들의 심각성은 너무도 많이 오랜동안 증명 되고 있지 않나.

고통받는 쪽은 늘 무고한 사람들이다.

이게 교통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말을 아주 잘 아는 주인과 말을 잘 다루는 관리인.

말에 대해 무지한 주인과 말의 먹이에 손을 대는 관리인 , 거짓말을 일삼는 관리인.

이들의 관계는 사람을 고용하는게 가장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용주가 일에 대해 알지 못하면 피고용인의 악행을 모르거나 늦게 발견 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피해를 불러오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더 체스로부터 좋은 체질을 물려받고 어렸을 때 혹사 당한 적 없이 성장한 블랙 뷰티.

다른 말들과 비교했을 때 외적인 상처가 그나마 덜 한 블랙 뷰티는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고 해야 하는 일이 달라지고 변화가 있었다.

행동이 훌륭하면 외모도 훌륭해 보이는 법이지.

p310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사람이 성장하는 과정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냉온탕을 오가며 운 과 기세가

달라지고 빛이 나는 때 가 다르다는것을 알 수 있다.

 

 

 

#블랙뷰티

#애나슈얼

#이미영옮김

#레인보우퍼블릭북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활용, 작성합니다

r****p 2021.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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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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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 ‘다키’는 엄마와 주인들의 애정, 관심, 이해 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다 어느 날 대지주 ‘고든’씨의 집으로 팔려 가게 된다. 그곳의 사람들은 ‘다키’에게 아름다운 검은 말이라는 뜻의 ‘블랙 뷰티’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이전 집과 마찬가지로 소중히 대해 주었다. 다음으로 가게 된 ‘윌리엄 백작’의 집에서 ‘블랙 뷰티’는 ‘블랙 오스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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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아지 ‘다키’는 엄마와 주인들의 애정, 관심, 이해 속에서 행복하게 자라다

어느 날 대지주 ‘고든’씨의 집으로 팔려 가게 된다.

그곳의 사람들은 ‘다키’에게 아름다운 검은 말이라는 뜻의

‘블랙 뷰티’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이전 집과 마찬가지로 소중히 대해 주었다.

다음으로 가게 된 ‘윌리엄 백작’의 집에서 ‘블랙 뷰티’는

‘블랙 오스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처음으로 제지 고삐를 차게 된다.

세 번째, ‘제리’의 집에서 ‘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블랙 뷰티’는

승합마차용 말로 일한다.

이후 다른 집들을 돌아다니며 짐을 옮기는 말이 되기도,

다시 마차를 끌기도 하며 다양한 사람들을 고통스럽기도, 행복하기도 한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1877년 출간되어 동물의 시점으로 서술된 최초의 영어소설이다.

말 ‘블랙 뷰티’의 시선으로 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 인간 사회의 모습 등을 보여준다.

 

말의 시점이라는 것에서 호기심을 느껴 읽기 시작한 <블랙 뷰티>는

동물 학대, 인간 사회의 계급과 노동, 사랑과 질서 등

의외로 깊고 다양한 사회를 다루고 있었다.

1800년대에 출간된 만큼 지금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도 있지만

음주운전과 휴일이 보장되지 않는 노동, 단이(귀의 끝을 자름)나 단미(꼬리를 자름)와 같은

동물 학대 등 지금의 우리 사회와 흡사한 모습들이 나타났다.

특히 동물 학대에 대한 요소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안쓰럽기도, 미안하기도, 사랑스럽기도 한 마음에 책 속의 말과 인간들에게 이입해

나쁜 사람이 있다면 마음속으로 욕을 하기도 하고

좋은 사람이 있으면 행복을 빌어주게 되었다.

 

‘고든’ 씨의 집에서 지낼 때 알게 된 ‘진저’는 무관심과 학대, 복종 안에서 자랐다.

그런 ‘진저’의 말처럼 순전히 인간의 욕망을 위해 동물들이 고통스러워지는 것을

과연 지켜 보고만 있어야 할까?

 

*이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n*****m 2021.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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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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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정말 아름다운 말이에요. 사랑스럽고 선한 얼굴과 총명하고 멋진 눈을 가졌죠. ‘블랙 뷰티’라고 부르는 건 어떨까요?”   “블랙 뷰티라..., 그래, 아주 좋은 이름인 것 같소. 당신이 좋다면 그걸 이 말의 이름으로 하지.”   내 이름은 그렇게 지어졌다. 마구간으로 들어온 존은 주인님과 마님이 내게 어울리는 좋은 이름을 골라주었다고 제임스에게 말했다._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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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정말 아름다운 말이에요사랑스럽고 선한 얼굴과 총명하고 멋진 눈을 가졌죠. ‘블랙 뷰티라고 부르는 건 어떨까요?”

 

블랙 뷰티라..., 그래아주 좋은 이름인 것 같소당신이 좋다면 그걸 이 말의 이름으로 하지.”

 

내 이름은 그렇게 지어졌다마구간으로 들어온 존은 주인님과 마님이 내게 어울리는 좋은 이름을 골라주었다고 제임스에게 말했다._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을 겪으며 살아가는 스토리는 읽을 때마다 안타까움이 앞선다특히 인간을 주인으로 삼고 사는 동물들이야기나노예들을 다룬 경우에는 꼼꼼히 읽기가 너무 힘들 때가 많다.

 

노예나 속절없이 정복당하는 원주민 스토리의 경우에는, ‘나라면?’ 하면서 대입시켜 보면서 숨이 막히고의지에 상관없이 주인에 따라 생사가 오가는 동물들의 경우에는 미안함에 가슴이 아프다.

 

블랙 뷰티는 농장에서 태어난 말, ‘블랙 뷰티’, 당사자 말의 시선에서 쓰고 있는 소설이다주인공 말은 물론주변 동료들의 삶을 같이 겪어내는 기분으로 따라가게 된다말의 시점에서 보는 인간들은 그들이 말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격이 나눠진다.

 

동물과 살게 되면그들이 하는 행동이나 소리에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이 소설에서도 그런 면을 잘 알 수 있었고저자의 에 대한 애정을 절로 느낄 수 있었다. ‘주인님에 따라 일희일비 하게 되는 동물들에게 미안해지고영화 베일리 어게인이 떠오르기도 했던 소설 이였다.

 

저자 애나 슈얼은 무려 6년에 걸쳐 삶을 정리하는 노년기에 이 소설을 완성했다고 한다그녀의 진심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이 글을 다 읽고나면내 곁에 있는 나의 반려동물내 뜰에 놀러오는 많은 생명체들을 더 사랑하게 된다.

 

 

_나를 어루만지는 손길을 느끼고내게 말을 건네는 부드러운 음성을 들으니 무척 기뻤다나도 그들에게 친해지고 싶다는 뜻을 최대한 보여주었다폴리는 내가 아주 잘생겼다고 말했다부러진 무릎만 아니면 승합마차를 끌기엔 너무 아까운 말이라고.

 

제리가 말했다. “물론 누구의 잘못으로 무릎이 부러졌는지 알 길은 없어그걸 모르는 한 나는 말의 잘못이 아닌 것으로 믿을 거야내가 타본 말 중에 걸음걸이가 가장 안정되고 훌륭한 말이거든....”_

 

 

y******k 2021.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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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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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관점에서 서술한 영미장편소설인 블랙뷰티     검은색 말인 블랙뷰티가 들려주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이다. 말의 시점으로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은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이동을 하지만, 이야기의 주요 교통수단은 말이었다. 말과 사람들간의 이야기.. 블랙뷰티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인생이야기.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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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관점에서 서술한 영미장편소설인 블랙뷰티


 

 

검은색 말인 블랙뷰티가 들려주는 자신의 인생 이야기이다.

말의 시점으로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은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이동을 하지만, 이야기의 주요 교통수단은 말이었다.

말과 사람들간의 이야기..

블랙뷰티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인생이야기.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반대인 사람을 만나서 상처를 받게 되는 이야기는 왠지 숙연해진다.

어떤 상황에서도 굳세게 버티어내는 블랙뷰티의 모습에서 강인한 생명력을 느낀다.

다키의 이름으로 살면서 친절한 주인을 만나지만, 다른 사람에게 넘겨지고,, 다시 또 다른사람에게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다키라는 이름에서 블랙뷰티라는 이름으로 불러지기까지 많은 친구들과 이웃들과 주인들을 만나게 된다.

당시의 상황에서 필요에 의해서 말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필요가 없어지면 벌어지기도 하는 일련의 일들이

지금의 상황과 다르지 않은것 같다.

처음에는 사랑스럽고 예뻐서, 아니면 필요에 의해서 길러지지만,, 병들고 약해지거나 필요없어지면 길에 버려지는

언제부턴가 길에 떠도는 길고양이, 강아지들이 생기게 됐다.

인간의 양면성을 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블랙뷰티는 누군가의 죽음을 보기도 하고 버려지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동물과 사람이라고 구분되어지기보다는 사람도 같다고 생각한다.

태어나면서 부모의 현명한 가르침은 아이에게 읽어서 성장의 밑거름이 된다.

어릴때 형성된것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동물을 학대하고 버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가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일련의 일들을 묵인하고 행동하지 않은 우리에게도 공범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름다운 블랙뷰티의 인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인간으로서 많은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k******0 2021.10.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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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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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은 신기하게도인간이아닌 동물이다.그것도 블랙 뷰티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말인것이다.처음에는 어떠한 내용일까무척이나 궁금증을 가지며 읽었다동물의 감수성을 갖고 쓴것이라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랐다.세상에 나온 순간길들여져 재갈에 물리는 순간과안장을 차이는 일들은모두 동물의 관점에서 억압과 같은 행위였다. 또한 많은 주인들을거치는 과정에서여러 다양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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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주인공은 신기하게도
인간이아닌 동물이다.
그것도 블랙 뷰티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말인것이다.

처음에는 어떠한 내용일까
무척이나 궁금증을 가지며 읽었다
동물의 감수성을 갖고 쓴것이라
세상을 보는 관점이 달랐다.

세상에 나온 순간
길들여져 재갈에 물리는 순간과
안장을 차이는 일들은
모두 동물의 관점에서 억압과 같은
행위였다.

또한 많은 주인들을
거치는 과정에서
여러 다양한 사람들에게 폭력과
학대를 길들여지는 가 한편
때론 사랑과 애정으로
가족과 같은 시간을 보내는 시간도
일궈낸다.

그들에겐 선택권이 없다는 것,
'나는 절대 그런 곳에 가고 싶지 않아'
이런 구절들은 너무나도 맘이 아팠다.

이책을 통해 사람이든 짐승이든
모든 귀한 생명체임을 기억하게 될것이다.
또한 고귀한 삶은 어떤 선한 영향력을
행하느냐에 따라 심판받게됨을 깨닫게된다.


P23 엄마는 네가 좋은 인을 만나기를 바라지만, 말은 누가 자신을 살지 혹은 누가 자신을 몰지 절대로 알지 못해. 모든게 우리의 운에 달려있지. 그래도 이것만은 명심하렴. 어디에 있든 최선을 다하고 늘 좋은 평판을 얻어야 한다는 걸.

P54 좋은 환경이 좋은 말을 만드는 법이야. 나는 절대로 이곳 사람들을 화나게 하지 않을 거야. 그들을 사랑하니까.

P111"가엾은 뷰티. 훌륭한 녀석. 네가 내 아내의 목숨을 구했단다, 뷰티. 그래. 네가 구한거야."

P224 "자네는 앞으로도 절대 행운을 얻지 못할 걸세. 행운의 여신은 친구가 될 사람을 고르는데 꽤 까다로워서 주로 분별있고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들을 선호하거든. 적어도 내가 경험한 바로는 그래."




YES마니아 : 로얄 c*******3 2021.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블랙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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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시점의 1887년 작품 : 블랙 뷰티 - 애나 슈얼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블랙 뷰티> 라고 불렸던 말의 시점으로 본인의 일생을 추억하는 회고록이다. 말의 시점에서 씌여서 엄마와 초원에서 뛰놀던 때부터 시작한다. 동물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이야기로 유명한 작품으로는 나츠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있다.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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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시점의 1887년 작품 : 블랙 뷰티 - 애나 슈얼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블랙 뷰티라고 불렸던 말의 시점으로 본인의 일생을 추억하는 회고록이다.

말의 시점에서 씌여서 엄마와 초원에서 뛰놀던 때부터 시작한다. 동물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이야기로 유명한 작품으로는 나츠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있다.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던 고든저택에서부터 시작해 여러 주인고, 마부들을 만나고, 이집 저집으로 팔려 다닌다. 그러다 마차 끌기, 중노동 당하기 등을 거쳐 마침내 조금 복지에 신경써주는 집에서 마지막 여정이 끝난다. 어릴적 고든부인의 병 때문에 의사를 부르러 다녀온 날, 과로한 블랙뷰티에게 찬물과 덮개 없이 무신경하게 말을 돌본 조이 때문에 폐를 다치게 된다. 여기에서 세상에 사악함 다음으로 나쁜 게 무지한 거라며, 사람들끼리는 언성이 오간다. 몰랐다, 해를 입힐 의도는 없었다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 않으며 자신의 행동에 인과관계가 있다면 응당 주의해야 한다는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다. 이런 사람들의 대화가 소설의 여러 부분에 등장한다.

특히, 지금 시대에도 여전히 첨예한 부분인 동물의 외모변형에 대한 이야기도 그때나 지금이나 몇 백년이 흐른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왜 자기 자식들의 귀는 날렵해 보이도록 뾰족하게 자르지 않는 걸까 

우리에게 하는 행동이 합리적이라면 자신들도 그렇게 해야 마땅하잖아.

사람들은 무슨 권리로 하느님의 창조물을 괴롭히고 망가뜨리는 거지?"

p. 60

 

과수원에서 만난 나이 지긋한 올리버경이 전해준 이야기다. 자기 친구인 테리어종의 스카이의 자식들을 데려가 용맹하게 보이려고 귀를 잘랐다는 이야기에 분개한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어떤 종의 꼬리 자르기, 혹은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기 위한 과도한 교배는 계속되고 있다. 유행 때문에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분노의 성토는 지금 올리버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되새겨야 할 것이다.

이후 블랙 뷰티는 일을 방만하게 하는 마굿간 지기를 만나서 다리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고, 사료인 귀리를 빼돌리는 사람 때문에 수척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술에 쩔은 마부를 만나서 사고도 일으키고, 무릎 상하게 된다. 무릎이 상하며 상처까지 입은 블랙뷰티는 이후 헐값에 런던 마차를 모는 말이 되기도 한다. 6일 착실히 일도 하지만, 추위에 회차를 예약한 도박꾼(신사)들 때문에 주인이 폐렴으로 앓아누워 그 집을 떠나게 된 이후는 거의 노예에 가까운 노동량에 시달리게 된다. 뭔가 말의 일생으로 보는 부분도 있었지만, 사람도 점점 더 격무에 시달리고, 노동이 힘든 3D직종으로 이직하게 되는 느낌도 오버랩 되었다. 특히 승합마차꾼인 제리와 함께 지낼 때 그런 이야기들이 자주 나온다. 종교적인 신념과 더불어 일과 가정을 양립하고 싶은 제리가 주 6일근무를 원해서 더 노동하기를 거부하는 이야기가 그렇다. 그리고, 제리의 동료가

마차를 빌리는 자본가의 임차료를 내고나면 하루에 말과 자기가 얼마나 더 과한 노동을 해야 수익이 발생하는지 (사납금을 채우기가 어려운지) 어필하는 부분도 그렇다. 당대에는 더욱이 신분계급과 노동과 소득분배에 대한 불평등이 두드러진 시기여서 이부분도 잘 녹여낸 것 같다. 고전이라 지금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이 보이면서도 지금까지도 계속되는 부분을 찾아 읽어내는 것이 고전의 매력인 것 같다. 문체도 짧은 호흡이라 편하게 읽기 좋았던 소설이었다.

 

 

9****5 2021.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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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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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그는 엄마와 함께 자랐다. 그는 점점 멋지게 성장했다. 그의 털은 윤기 도는 검은색이었다. 그의 주인님은 그가 4살이 될 때까지 그를 팔지 않았다. 그든 길들이기를 마치고 다른 곳으로 팔려갔다. 그곳은 대지주 고든씨댁이었다. 고든씨는 말을 사랑했고 말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곳에서는 생활은 무척이나 좋았다. 거기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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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그는 엄마와 함께 자랐다.

그는 점점 멋지게 성장했다. 그의 털은 윤기 도는 검은색이었다.

그의 주인님은 그가 4살이 될 때까지 그를 팔지 않았다.

그든 길들이기를 마치고 다른 곳으로 팔려갔다.

그곳은 대지주 고든씨댁이었다.

고든씨는 말을 사랑했고 말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곳에서는 생활은 무척이나 좋았다.

거기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다.

진저라는 친구인데 갈색암말이었다.

진저는 이름처럼 똑 쏘는 것처럼 행동할 때가 있었다.

그건 바로 진저를 너무나 힘들게 할 때는 그렇게 행동했다.

앞 다리를 들어 올리고 뒷다리도 차기 등등의 행동이다.

그건 사람들이 말에 대해 잘 모르고 말을 함부로 할 때 그렇게 행동했다.

 

말을 접하기는 쉽기 않다. 지금 현대 사회에서는 말보다는 이동수단으로써 자동차를 이용하므로 말은 엄청 낯선 동물이다. 그런데 이 책은 말이 운송수단으로 이용이 되는 시기에 지어진거 같다. 말들을 이용해서 짐을 나르고 말과 마차를 이용해 먼 곳을 가기도 한다.

 

우리의 주인공 블랙뷰티는 좋은 주인을 만날 때가 많았다.

말들의 관점에서 글을 쓴 작가님이 대단하신 거 같다.

진짜 말이 글을 쓸 수 있다면 이렇게 말을 했을 거 같았다.

말에게 고삐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또한 채찍질은 얼마나 아픈 것인지 등 말에 관점에서 씌여진 점이 흥미로워서 책을 계속 읽게 만들었다.

 

인간은 참 영리하면서도 잔인하다. 모든 인간에게 적용하는 말은 아니다.

고든씨댁에서 블랙 뷰티는 참 행복했다. 이름도 그 집안에서 지어준 것이다. 검은색의 예쁜말이라서 블랙 뷰티라고 지어주었다. 하지만 고든씨네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우리의 블랙뷰티의 삶은 파란만장해졌다. 말 시장에도 여러 번 가고 여러 주인들을 거쳤다.

거의 친구 진저는 힘들게 일하다가 죽음을 기다리는 삶을 살았다.

 

전쟁을 누빈 기마도 있었다. 여러 말들의 경험담과 주인공 블랙 뷰티의 삶을 통해 말에 대한 일대기를 본 거 같다. 이 책도 한 번의 끊김없이 하루 만에 다 읽었다.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w****m 2021.10.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