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인 작가님의 <김연실전> 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9의예술에서 나오는 한국문학전집을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근현대 한국의 모습, 생각들을 접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세계문학도 좋지만 한국문학도 많이 접하게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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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 작가님의 김연실전을 읽게되었습니다. 그.. 제가 생각했던 그런 내용은 아니었어요. 제목의 '김연실'이라는 이름에서 어느 여성의 서사일 것을 예상하였지만 그녀가 그리는 '신여성'은 뭐랄까 너무 구시대적이고 아무래도 옛날 소실이니 그렇겠지만, 그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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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실은 평양에 사는 힘깨나 쓰는 김영찰의 딸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의 신분은 미천한 퇴기였다. 하지만 아버지인 영찰과 어머니의 사이가 좋아 연실 또한 그 혜택을 받게 되었다. 이 시절에는 외국 선교사들이 들어와 신식교육을 위한 학교를 세웠는데, 여학교도 있었다. 하지만 이 시절 사람들은 여자가 학교다니면서 배우는 것 자체를 무척이나 터부시했다. 우리가 마음껏 한글도 배우고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 그리 길지 않구나를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