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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의 경찰서에서 벌어진 사건. 그로인해 마을은 발칵 뒤집히고 사건의 조사를 하며 하나하나 사실들이 들어나고 마침내 어떠한 형태의 진상이 드러나지만 종결은 어찌보면 단순한 이유를 들며 처리되어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경찰서장이 이 일로 인해 꽤나 골머리를 앓았는데 그로인해 더이상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그러한 처리를 한것은 아닌지, 뭔가 더 조사를 이어나갔어야 했던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들이 들었다. 작품 자체는 인상적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다른 eBook 작품집들에 비해 분량이 대단히 짧았으며 작가의 다른 작품을 좀더 넣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