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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학교] 하늘을 접어 너에게!!
"[우리학교] 하늘을 접어 너에게!!" 내용보기
<하늘을 접어 너에게> 를 만나보았어요~           <하늘을 접어 너에게> 가 도착했어요~ 하늘을 오려 만든 종이비행기로 이어진 두 다람쥐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랍니다~ ㅎㅎ               적당한 두께에 튼튼한 양장본으로 제본되어 있어요~               평온한 키리리의 일상에 하늘빛 종이비행기 편지와 함께 찾아온 낯선 손님 미쿠~
"[우리학교] 하늘을 접어 너에게!!" 내용보기

<하늘을 접어 너에게> 를 만나보았어요~

 

 


 

 

 

<하늘을 접어 너에게> 가 도착했어요~

하늘을 오려 만든 종이비행기로 이어진

두 다람쥐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랍니다~ ㅎㅎ

 

 

 

 


 

 

 

적당한 두께에 튼튼한 양장본으로 제본되어 있어요~

 

 

 

 


 

 

 

평온한 키리리의 일상에 하늘빛 종이비행기 편지와 함께 찾아온 낯선 손님 미쿠~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중..

미쿠는 키리리에게 이별을 고하게 되고..

너는 어디에 있니?

다시 만나자 꼭!

 

 

 

 


 

 

 

표지 안쪽에 글과 그림을 실은 작가쌤 소개가 있어요~

 

 

 


 

 

 

숲속에 사는 줄무늬 다람쥐 키리리는 어느 날 우연히 종이비행기 편지를 받았어요~

오늘 저녁 그곳에 갈게 라고 적혀 있던 편지의 내용 그대로~

 

 

 

 


 

 

 

삼색 다람쥐 미쿠가 키리리를 찾아와서 함께 며칠을 보냈어요~

 

 

 

 


 

 

 

도토리가루 팬케이크와 민들레 차를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다가~

 

 

 

 


 

 

 

미쿠는 다시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요~

키리리는 이별이 슬펐지만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미쿠를 이해하고 미쿠를 떠나보냈어요~

 

 

 

 


 

 

 

미쿠는 키리리에게 하늘을 오릴 수 있는 특별한 가위와 몰래 써 둔 편지를

선물로 남기고 떠났어요~

미쿠를 그리워하는 키리리는 편지를 읽고~

미쿠에게 답장을 보냈어요~

 

 

 

 


 

 

 

어딘가에서 여행하고 있던 미쿠에게 나비편지를 보게된답니다~

팬데믹 시대에 친척이나 친구들을 더욱 만나기 힘들어지면서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고 만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어버렸네요~

서로 만나고 눈을 마주치며 대화하고 손을 맞잡고 함께 길을 걸었던 일들이

까마득해진 비대면 시대지만

곧 다시 따뜻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대가 되길^^

 

y*****7 2021.11.01.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만난 키리리와 미쿠
"다시 만난 키리리와 미쿠" 내용보기
날씨가 좋은 아침 키리리는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았어요. 여러 가지 하다보니 그걸 잊었는데, 무언가 날아와 키리리 머리에 부딪쳤어요. 아, 키리리는 줄무늬다람쥐예요. 숲속에 살았어요. 키리리 머리를 치고 떨어진 건 하늘빛 종이비행기였어요. 키리리가 종이비행기를 펴 보니 거기엔 ‘저녁 무렵에 거기에 갈 거야’ 하고 적혀 있었어요. 누군가 키리리를 찾아온다는 걸 알고
"다시 만난 키리리와 미쿠" 내용보기

 날씨가 좋은 아침 키리리는 기분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았어요. 여러 가지 하다보니 그걸 잊었는데, 무언가 날아와 키리리 머리에 부딪쳤어요. 아, 키리리는 줄무늬다람쥐예요. 숲속에 살았어요. 키리리 머리를 치고 떨어진 건 하늘빛 종이비행기였어요. 키리리가 종이비행기를 펴 보니 거기엔 ‘저녁 무렵에 거기에 갈 거야’ 하고 적혀 있었어요. 누군가 키리리를 찾아온다는 걸 알고 키리리는 손님한테 뭘 대접할까 하고 음식을 만들었어요. 찾아오는 게 모르는 누군가인데도 키리리는 반가웠나 봅니다. 저는 누가 온다고 하면 집에 없는 척하거나 밖에 나갈지도 모르겠네요. 온다는 사람 없어서 다행입니다.

 

 저녁에 키리리 집에는 삼색다람쥐 미쿠가 찾아왔어요. 다른 동물 친구가 아닌 다람쥐 친구여서 다행이네요. 둘은 처음 만났는데도 반갑게 인사하고 키리리가 만든 저녁을 함께 먹었어요. 미쿠는 바로 떠나지 않고 자고 가기로 했어요. 하루 이틀 미쿠는 여러 날을 키리리와 함께 지냈어요. 미쿠는 민들레 차를 끓이고 해바라기 씨앗 가루로 팬케이크를 구웠어요. 미쿠 배낭에는 여러 가지가 들어 있었어요. 그걸 보고 키리리는 요술가방이다 했어요. 미쿠는 바람 따라 여기저기 다니지만 가방을 다 채우지 않았어요. 미쿠는 새로 배우고 잊어버린다고 했어요. 키리리는 그 말이 조금 슬프게 들렸어요. 모든 걸 기억할 수는 없겠지요.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기억하는 것도 얼마 안 되겠지요. 중요한 건 오래 기억해도 별거 아닌 건 쉽게 잊지요. 잊기도 중요하긴 해요.

 

 어느 날 미쿠는 떠나야겠다고 해요.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고. 미쿠는 한곳에 머물러 살지 않는군요. 한곳이 아닌 여러 곳에 가는 것도 괜찮기도 하겠지만. 키리리는 이런 날이 올 거다 생각했지만 미쿠가 떠난다고 해서 아쉬웠어요. 미쿠는 배낭에서 가위를 꺼내더니 나무에 올라가서 하늘을 오리고 거기에 무언가 적고는 날려 보냈어요. 하늘을 오리는 가위라니 좀 멋지네요. 미쿠는 그 가위를 키리리한테 건넸어요. 키리리가 갖고 있는 게 좋겠다면서. 미쿠는 길을 떠나요. 미쿠는 키리리를 떠나는 게 아쉽지 않았나 봅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다니. 키리리가 미쿠와 함께 떠나도 괜찮았겠지만. 어떻게 쉽게 떠나겠어요.

 

 


 

 

 

 미쿠가 떠나고 키리리는 미쿠를 그리워했어요. 키리리는 미쿠가 준 가위로 하늘을 오려내 편지를 썼어요. 그게 미쿠한테 갈지 어떨지 몰랐지만. 얼마 뒤 키리리는 자신이 오린 하늘을 낡은 여행 가방에 넣어두었어요. 여행 가방이 키리리가 오려낸 하늘로 가득 차자 움직였어요. 낡은 여행 가방 안에서는 많은 나비가 나오고 나비는 어디론가 날아갔어요. 가방 안에는 종이비행기 하나만 남았어요. 키리리는 그걸 펴봐요. 그건 미쿠가 쓴 편지였어요. 미쿠는 키리리한테 또 만나자는 말을 남겼어요. 그건 미쿠가 떠나기 전에 날린 거였군요. 키리리는 미쿠가 보고 싶어서 낡은 여행 가방을 들고 길을 떠나요. 키리리는 미쿠를 만날지.

 

 키리리가 길을 떠났을 때 미쿠도 키리리를 떠올렸어요. 둘은 친구 맞군요. 미쿠는 키리리가 어떻게 지낼까 생각했어요. 미쿠한테 키리리가 쓴 편지가 날아와요. 그렇게 받을 사람(다람쥐군요)한테 가다니. 미쿠는 배낭을 가득 채우지 않았는데, 지금은 키리리가 보낸 편지로 가방이 가득 찼어요. 미쿠는 키리리가 보낸 마음을 버리지 못했어요. 배낭은 무겁기보다 가벼웠어요. 다행이네요. 키리리 마음이 무겁지 않아서. 미쿠도 키리리가 보고 싶었어요. 둘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맞았네요. 둘은 다시 만나요. 미쿠가 키리리한테 하늘을 오리는 가위를 줘서 둘은 다시 만난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희선



 

n***8 2023.03.30. 신고 공감 3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마음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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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늘을 접어 너에게     지은이 노나카 히라기 그린이 기우치 다쓰로 펴낸곳 ㈜우리학교 펴낸날 2021년 10월 8일   숲에 사는 줄무늬다람쥐 키리리. 평화로운 아침을 즐기던 중 키리리의 머리를 톡하고 때리는 무언가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누구 보냈는지 전
"따뜻한 마음 그 자체"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늘을 접어 너에게

 

 

지은이 노나카 히라기

그린이 기우치 다쓰로

펴낸곳 ㈜우리학교

펴낸날 2021년 10월 8일

 

숲에 사는 줄무늬다람쥐 키리리. 평화로운 아침을 즐기던 중 키리리의 머리를 톡하고 때리는 무언가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누구 보냈는지 전혀 알 수 없었지만 ‘안녕. 저녁 무렵 그곳에 도착할 거야.’라는 뜻 모를 메시지가 담긴 하늘빛을 닮은 종이비행기였습니다.

 

종이비행기를 다시 날려 보냈지만 이번에는 키리리의 집 창문을 넘어 식탁위에 내려 앉습니다. 알쏭달쏭 누구일까 짐작은 되지 않지만 분명 우리집으로 손님이 올 것 이라는 생각에 손님 맞이 준비를 시작합니다. 손님과의 행복한 저녁식사를 상상하며 즐겁게 저녁 만찬을 만들고 나무 아래 바닥에는 멋진 카페트도 깔아 놓지요.

 

그리고 문득 돌아본 자리에 서 있는 다람쥐. 첫 눈에 서로가 기다리던 상대임을 알아봅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짧지만 설레이는 대화가 이어지고 키리리를 찾아온 손님은 자신을 삼색다람쥐 미쿠라고 소개합니다. 오랜 만난 친구처럼 함께 저녁을 먹고 나무 위에 올라 오늘 따라 더 커다랗고 밝은 빛을 내보이는 달도 구경합니다. 둘의 귓가에는 밤하늘의 별들이 서로 이야기를 하고 웃는 소란함도 들리는 듯 합니다. 하룻밤을 자고 가기로 한 미쿠. 미쿠는 캠핑과 여행을 즐기는 친구였습니다. 미쿠는 자신의 여행은 새로 배우고 잊고, 다시 새로운 여행지에서 배우고 잊고 반복하며 무거워지지 않게, 자신을 옭아메지 않게 하는데 있다고 합니다. 키리리는 어쩐지 그 생각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못하지만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함께 며칠을 보내다 마주해 버린 이별의 순간.

 

중반 이후로 이어지는 이야기에서는 이별 이후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서로를 그리워하고 다시 만나길 소원하며 보내는 일상은 동화의 언어를 뛰어 넘는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어쩌면 너무나 낭만적으로 묘사되며 키리리와 미쿠의 간절함과 다시 닿고자 하는 깊은 애정을, 외로움을 스크린에 투사하듯 유려하게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하늘을 접어 너에게’는 키리리가 보내는 미쿠에 대한 마음 그 자체입니다. 아마도 올해 도서 중 명문장을 꼽으라면 단연코 하늘을 접어 너에게를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문장을 입에 머금는 것만 으로도 키리리와 미쿠의 애틋한 마음에 동화되어 갑니다.

 

‘하늘을 접어 너에게’가 아이들을 위한 동화가 맞지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을에 애정하는 이들에게 주고 싶은 선물과도 같은 책입니다. 서로에게 닿으려는 마음이 담긴 메시지는 아마 충분히 선물하는 이의 마음을 잘 전달해 줄 것입니다. 아이에게 사랑을 담아, 멀리 있는 이들에게 그리움을 담아 내 마음 대신 보내주고 싶은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g*****a 2021.11.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늘을 접어 너에게
"하늘을 접어 너에게" 내용보기
하늘을 접어 너에게평온한 일상 줄무늬다람쥐 키리리에게 낯선손님이 찾아와요바람을 타고 휭 날아온 뭔가 바로 종이비행기였어요 종이비행기와 함께 찾아온 검은다람쥐 미쿠였어요미쿠는 바람을타고 여행을 다니는 다람쥐였어요 미쿠와 키리리는 즐거운 나날을 보내죠 행복한 날들을 보내다가 이별의순간이 다가와요 미쿠는 또다른 새로운곳을 여행을 하기위해 키리리를 떠나게되죠"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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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접어 너에게

평온한 일상 줄무늬다람쥐 키리리에게 낯선손님이 찾아와요
바람을 타고 휭 날아온 뭔가 바로 종이비행기였어요 종이비행기와 함께 찾아온 검은다람쥐 미쿠였어요
미쿠는 바람을타고 여행을 다니는 다람쥐였어요 미쿠와 키리리는 즐거운 나날을 보내죠 행복한 날들을 보내다가 이별의순간이 다가와요
미쿠는 또다른 새로운곳을 여행을 하기위해 키리리를 떠나게되죠

"너는 어디에 있니"
"다시만나자 꼭"
친구를 향한 그리움이 쌓여만가는 키리리는 미쿠를 찾아 여행길에 오르는데 우리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
추억을 쌓고 우정을 쌓아갑니다
때론 인간관계로 인해 상처를 받기도해요
성인이 된 저도 인간관계는 늘 어렵고 평생 풀어가야할 숙제와같아요
지친일상에 키리리와 미쿠의 이야기는 제게 뜨거운 감동을 주었어요

요즘 문득 진정한 친구란 무얼까 생각을 들어요
저도 미쿠와 키리리처럼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고싶네요?
가슴따뜻해지는 예쁜도서 잘읽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7 2021.11.0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학교]하늘을 접어 너에게
"[우리학교]하늘을 접어 너에게" 내용보기
따뜻한 우정과 그리움을 그린책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그림책 '하늘을 접어 너에게'를 주니와 함께 읽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하늘을 접어 너에게 노나카 히라기 글 기우치 다쓰로 그림 고향옥 옮김 우리 학교 출판사 하늘을 타고 날아온 따뜻한 우정과 그리움 "우리 꼭 다시 만나자!" 하늘을 접어 너에게는 줄무늬 다
"[우리학교]하늘을 접어 너에게" 내용보기

따뜻한 우정과 그리움을 그린책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그림책

'하늘을 접어 너에게'를

주니와 함께 읽어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하늘을 접어 너에게

노나카 히라기 글

기우치 다쓰로 그림

고향옥 옮김

우리 학교 출판사

하늘을 타고 날아온

따뜻한 우정과 그리움

"우리 꼭 다시 만나자!"

하늘을 접어 너에게는 줄무늬 다람쥐

'키리리'와 삼색 다람쥐 '미쿠'의

아름다운 우정과 재회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낯선 상대를 알아가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 일, 그리고 헤어진 친구를

그리워하는 일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겪는 일이죠. 다람쥐의 이야기는

친한 친구와 처음 나누었던 이야기,

소중한 사람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줍니다.


 

"우리 다시 만나, 꼭!"

평온한 키리리의 일상에

하늘빛 종이비행기 편지와 함께 찾아온

낯선 손님, 미쿠.

도토리가루 팬케이크와 민들레 차를 먹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중,

미쿠는 키리리에게 이별을 고하는데......,

"너는 어디에 있니?"

"다시 만나자. 꼭."

키리리의 마음은

미쿠에게 닿을 수 있을까?

 


 

날씨 좋은 주말 덕수궁 관람하고

북촌 한옥카페에서 책도 보면서 데이트를 즐겼어요.

 


 

오늘은 왠지 무슨 일이 있을 것 같아요.

그것도 아주 특별한 일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 동화.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우정을 담은

이 책은 '관계 맺기'와 '소통'이

점점 사라지는 요즘, 우리에게

짙은 감동과 여운을 전해줍니다.

 

P18

"어디를 가든지 바로 그곳에서 얻는 것이 최고로 좋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또 처음 보는 것에 놀라고,

감탄하기도 하고,

그게 바로 여행의 즐거움이야.

그래서 난 매일 새로 배우고, 또 그걸 잊어.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서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P18

"어디를 가든지 바로 그곳에서 얻는 것이 최고로 좋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또 처음 보는 것에 놀라고,

감탄하기도 하고,

그게 바로 여행의 즐거움이야.

그래서 난 매일 새로 배우고, 또 그걸 잊어.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

요즘 날씨가 정말 좋아서

어디로든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키리리와 미쿠를 보면서 주니에게

이런 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이 들수록 더 어려워지는 인간관계

최근 말도 안 되는 일로 상처받은 일이 생각나네요.

상대방 입장에서 조금만 생각한다면

오해하는 일이 없을 텐데 말이죠..ㅠㅠㅠ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k********y 2021.11.0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늘을 접어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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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즐거움을 잊어 버린지 한참이 된 것 같은 팬데믹 사태에서 이 동화는 어디론가 새로운 곳에 떠나고 싶어지게 만들었다는 우리 아이들의 감상이 기억나요.       예전에는 여행을 떠나도 그냥 부모님과 어른들이 정한 장소에 따라 간다는 생각만 했다고 하는데 이젠 다를 것 같다면서... 그리고 다음에 여행을 떠난다면 반드시 배낭을 내가 스스로 챙겨서 없는 게
"하늘을 접어 너에게" 내용보기

여행의 즐거움을 잊어 버린지 한참이 된 것

같은 팬데믹 사태에서 이 동화는

어디론가 새로운 곳에 떠나고 싶어지게

만들었다는 우리 아이들의 감상이 기억나요.

 

 

 

예전에는 여행을 떠나도 그냥 부모님과

어른들이 정한 장소에 따라 간다는 생각만

했다고 하는데 이젠 다를 것 같다면서...

그리고 다음에 여행을 떠난다면 반드시 배낭을

내가 스스로 챙겨서 없는 게 없는 동화 속

미쿠의 가방처럼 필요한 것을 넣고 싶다네요.

 

 

 

어디를 가든지 바로 그곳에서 얻는 것을 습득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듣고 맛보면서 처음 보는 것에 놀라고 감탄

하기도 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싶다며...

한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떠남에 대한

설레임은 물론이고 특별한 감성의 접근이었죠.

 

 

 

 

우리학교 출판사의 그림책 읽는 시간 시리즈 신간도서

하늘 접어 너에게 동화는 말할 수 없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삽화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어서 매일 새로 배우고 그것을

하루하루 잊어 버리면서 살아가는 미쿠가 다 기억

하려고 하니 힘들었을 감내했을 고통이 전달된답니다.

 

 

꽉 채운 가방처럼 마음이 무거워지게 만들었던

미쿠의 기억은 과연 어떤 것이었는지

몸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힘겨웠을

그 기억을 과감히 버리는 것을 선택했던 친구라니...

 

 

영원히 함께 하고 싶었지만 결국 떠나 보낼 수

밖에 없었던 슬픔까지 잔잔하게 그려내는

이 동화는 어쩐지 신비로운 우정 이야기였어요.

 

 

어딘지 모를 먼 곳에 있는 친구에게 지금 당장

전하고 싶은 소식과 이야기가 있는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그런 소통의 방법인 것 같아요.

 

 

동화 속이라서 그렇지 현실이라면 전화를

바로 하면 되지 않느냐는 우리 아이들을 보니

근본적인 발상의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중요한 것은 지금 통신 수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가진 특별한 우정의 감정을 떠올리길 바라며

설명했는데 그제서야 이해를 하더라구요.

 

 

 

우리 애들의 순수한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이런 맑고

투명한 우정과 사랑 같은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작품들을 더 많이 읽어줘야겠다 생각했답니다.

 

 

우리학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t******0 2021.11.0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늘을 접어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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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이야기를 만났어요. 그림책과 동화책을 섞어논 듯한 그림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인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도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우정이란 무엇일까요? 이 그림책을 보다 보면 따뜻한 우정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인지 느낄 수가 있을 거예요. 어떤 이야기인지 살짝 알려드릴게요. 줄무늬 다람쥐 키리리는 숲을 지나는 바람소리에 잠에
"하늘을 접어 너에게" 내용보기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은 이야기를 만났어요.
그림책과 동화책을 섞어논 듯한 그림책은
초등학교 저학년인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도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우정이란 무엇일까요?
이 그림책을 보다 보면 따뜻한 우정이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인지
느낄 수가 있을 거예요.
어떤 이야기인지 살짝 알려드릴게요.


줄무늬 다람쥐 키리리는 숲을 지나는
바람소리에 잠에서 깨어났어요.
아침을 먹고 나뭇가지에 앉아 볕을 쬐던
키리리에게 무언가가 날아와 머리를
톡! 하고 때렸어요.


그것은 파란 종이비행기였어요.
그리고 안에는 편지가 써져있었죠.
'안녕. 저녁 무렵 그곳에 도착할 거야.'


모르는 이에게 온 편지를 받은 키리리는
가슴이 무척 뛰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무엇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에 빠졌지요.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자
뒤에서 기척이 들렸지요.


돌아보니 그곳에는 한 다람쥐가 있었어요.
종이비행기 편지를 보낸 다람쥐였죠.
삼색 다람쥐였던 미쿠는 키리리와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두 다람쥐는 어느새 둘도 없는 친구가 돼요.
그리고 많은 시간 동안 함께 밥을 먹는
사이가 되었죠.
하지만 어느 날 미쿠가 새로운 바람이 
불어왔다며 떠나야 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키리리는 서운한 마음이 가득이었죠.
미쿠는 키리리에게 같이 떠나자고 했지만,
지금의 생활이 좋았던 키리리는 거절을 하죠.


그리고 미쿠는 키리리에게 하늘을 자를 수 있는
가위를 선물로 전해주며 다시 여행을 떠나요.


과연 키리리와 미쿠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둘에게는 어떤 일이 또 생길까요?

키리리는 미쿠를 그리워하다 결국 미쿠를 찾아
여행을 떠나게 돼요.
그동안 혼자 지내고 있을 때는 외로움을 잘
몰랐던 키리리였지만, 미쿠가 떠난 뒤 외로움과 
그리움이 더욱 커져 참을 수가 없었거든요.


키리리와 미쿠의 우정을 보면서 
참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서로에게 낯선 존재였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어
교감하는 모습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쌓아간다는 것은
정말 소중하면서 즐거운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서로를 이해해 주고 조건 없이 좋아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게 진정한 우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우정이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따뜻한 느낌의 귀엽고 아름다운 삽화가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면서
즐거움을 선사해 주었답니다. 
우정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하늘을 접어 너에게>를
만나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1.10.30.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늘을 접어 너에게 / 노나카 하라기 글 / 기우치 다쓰로 그림 / 고향옥 역 / 우리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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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접어 너에게 / 노나카 하라기 글 / 기우치 다쓰로 그림 / 고향옥 역 / 우리학교 / 2021.10.08 /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 원제 : 紙ひこうき、きみへ (2020년 3월)         책을 읽기 전   제목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하늘을 접으면 어떻게 접어지는 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하늘을 어떻게 전달할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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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접어 너에게 / 노나카 하라기 글 / 기우치 다쓰로 그림 / 고향옥 역 / 우리학교 / 2021.10.08 /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 원제 : 紙ひこうき、きみへ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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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제목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하늘을 접으면 어떻게 접어지는 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하늘을 어떻게 전달할지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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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저녁 무럽 그곳에 도착할 거야.'

파란 하늘빛 종이비행기가 키리리에게 날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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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나?"

"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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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점심, 저녁 그리고 또 아침...

그렇게 함께 밥을 먹는 사이가 됐어요.

그리고 밤이 되면 달과 별을 보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이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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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는 키리리에게 하늘을 오릴 수 있는 가위를 주고 떠났어요.

'나는 여기에 있어. 너는 어디에 있니?

혹시, 나를 잊었을까?'

 

 


 

 

책을 읽고

 

 

 

p. 18

어디를 가든지 바로 그곳에서 얻는 것이 최고로 좋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또 처음 보는 것에 놀라고, 감탄하기도 하고,

그게 바로 여행의 즐거움이야.

그래서 난 매일 새로 배우고, 또 그걸 잊어.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

- <하늘을 접어 너에게> 본문 중에서

 

'우정'에 관한 책인데.. 여행이 가고 싶어지네요.

여행의 즐거움을 이렇게 몇 줄에 글로 더 깊은 의미로 다가오게 만들어 주네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의 관계에 대한 다가섬과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섬세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그림책의 이야기와 달리 저의 하루는 관계에 실망감을 느끼는 날이었네요.

관계는 유지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가 싶으면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 사람도 있지요.

저마다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기에 타인을 이해하려 노력하지요.

타인을 이해하는 제 이해도가 낮거나 관계에 대한 노력이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진실되지 않는 행동과 함부로 말을 하는 이들에게 존중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요.

관계 정리하겠다는 생각을 하자 오후 내내 일들이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하늘을 접어 너에게>를 읽고 함께 하고픈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네요.

함께 하고픈 이들이 곁에 있어서 그들과 웃고 즐겁게 삶을 이어가고 있지요.

좋아하고 함께 하고픈 이와의 이별도 함께 생각했어요.

그녀가 세상에 없다는 생각만으로도 여전히 눈시울이 뜨거워지지요.

예전에는 한 번 얼굴을 보지 못했던 미안함과 속상함이 먼저였지만 이제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과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위로가 되었던 시간들도 함께 떠오르지요.

요즘 재취업 후 새로운 친구를 다시 만나는 것은 나이와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소중한 이에게 거리를 지키면서 마음을 보여준다는 것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지요.

 

 

 

<하늘을 접어 너에게>의 텍스트, 그림, 종이의 물성까지 모든 것이 좋았어요.

글을 쓴 노나카 히라기 작가님은 소설과 에세이, 등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하셔서인지

다람쥐들의 대화 속에서 섬세한 감정선과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가 마음에 울림을 남기네요.

편안하면서도 연하고 상냥함이 있으면서도 차가움이 먼저 느껴지는 그림,

무게가 있는 종이 질의 물성까지 감정선이 엉망이었던 저는 더욱 몰입했던 것 같아요.

 

 


 

 

-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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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열어 나를 마주하고 세상을 만나는 그림책 시리즈인

출판사 우리학교의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이지요.

첫 번째 그림책은 2019년 <나는 바다 위를 떠도는 꼬마 난민입니다>로 출간이 시작되었지요.

이어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지요.

<하늘을 접어 너에게>까지 모두 열두 권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답니다.

 

 

 


 

 

- 원작의 표지와 비교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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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접어 너에게>의 그림이 마음에 와닿아서 원작이 궁금했어요.

원작의 표지의 그림이 달라서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네요.

저는 기우치 다쓰로(Tatsuro Kiuchi)님의 그림들이 낯설기도 하지만 따스함이 있어요.

작가님은 유화 스타일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업을 하신다고 해요.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3 2021.10.25.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늘을 접어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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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바람을 타고 휭 날아온 뭔가가 키리리의 머리를 가볍게 톡! 때렸어요. "아야! 이게 뭐지?" - 하늘을 접어 너에게 중에서    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 너무나 시적이고 감성적인 제목이라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를 알기 전인데도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운이 오래도록 남을 것같은 감성충만한 책일 것같아서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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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바람을 타고 휭 날아온 뭔가가 키리리의 머리를 가볍게 톡!

때렸어요.

"아야! 이게 뭐지?"

- 하늘을 접어 너에게 중에서


 

 처음 책 제목을 접했을 때 너무나 시적이고 감성적인 제목이라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어떤 내용인지를 알기 전인데도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고, 여운이 오래도록 남을 것같은 감성충만한 책일 것같아서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봐서인지, 표지에 나와있는 다람쥐마저도 뭔가 아련한 감정을 갖고 편지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무늬다람쥐 키리리가 주인공입니다. 우리의 키리리는 굉장히 현실에 충실하고 나름대로 만족을 느끼면서 사는 다람쥐였습니다.

 

 어느날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길 것같은 느낌이 드는 날, 예상치 못하게 바람을 타고 날아온 파란 하늘빛 종이비행기에 머리를 맞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편지 안에는 '안녕. 저녁 무렵 그곳에 도착할 거야.'라는 간단한 메세지가 적혀 있었고, 누군지도 모르지만 종이비행기를 다시 접어 하늘로 날려 보내면서 키리리의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가슴이 쿵쿵거리는 게 통 가라앉지 않았다는 표현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심장이 떨릴만큼 설레고, 막연한 기대감에 하루종일 마음이 쿵쾅쿵쾅 거렸던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아주 작은 종이비행기가 이런 설렘을 키리리에게도 안겨 주다니, 그 감정을 같이 느껴 보면서 괜시리 옛날 일들도 많이 떠올랐습니다.^^

 

 


 

키리리는 이렇게 생긴 다람쥐를 처음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한 번도 본 적 없는데, 이 다람쥐가 나를 만나러 오기를

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아.'

- 하늘을 접어 너에게 중에서

 오매불망 기다리던 종이비행기의 주인 미쿠와 만나면서 키리리는 그동안 본인이 누군가가 나를 만나러 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몸집은 키리리보다 훨씬 크고 털 빛깔도 전혀 다르고, 머리와 등과 꼬리는 진한 갈색이며 팔다리는 주황색이며 군데군데 털이 새하얀 미쿠를 보고 낯선 감정 보다는 마치 오래전부터 단짝 친구였던 것처럼 친숙한 감정을 느낍니다. 종류는 다르지만 둘은 만난 순간부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맛있는 것도 나누어 먹고, 마치 원래 같이 지냈던 것처럼 밤에는 춤도 추면서 둘만의 우정을 쌓아가기 시작합니다. 스스럼없이 다가서는 키리리의 용기, 새로운 것들을 키리리에게 소개해주면서 맛있는 민들레차도 끓여주는 미쿠의 상냥함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두 다람쥐의 모습이 실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상상이 되었습니다.

 

 미쿠는 배낭에서 이것저것 보여주고 그것을 본 키리리는 요술 가방 같다고 하면서 놀랍니다. 전부 여행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며 미쿠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바로 그곳에서 얻는 것이 최고로 좋다는 미쿠는 여행의 즐거움도 키리리에게 알려 줍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맛보고, 또 처음 보는 것에 놀라고, 감탄하기도 하는 것이 여행의 즐거움이라고 하면서 매일 새로 배우고, 또 그걸 잊으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미쿠의 말이 앞으로 다가올 두 친구의 이별을 암시하는 듯해서 조금은 먹먹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새로 사귄 친구에게 푹 빠져있는 키리리가 왠지 불쌍하기도 하고 미쿠의 말에 어쩐지 슬퍼졌다는 키리리의 말에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뭐라고 인사를 하든 그 줄무늬다람쥐는 뛸듯이 기뻐하면서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지을 게 분명해요.

미쿠는 다정한 그 친구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어요.

방정맞게 흔들리는 꼬리를 도통 멈출 수가 없었지요.

- 하늘을 접어 너에게 중에서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는 두 다람쥐의 모습이 너무 애잔하기도 하고, 긴 시간을 보낸건 아니지만 진한 우정을 쌓은 두 다람쥐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기고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2년 가까이 제대로 친구들과 같이 뛰어놀고 마주보고 웃고 하는 시간들이 적어지는 요즘 너무나 두 친구의 우정이 부러웠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것같습니다. 요즘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친구를 사귈때 서로의 이해관계를 자연스레 따지게 되고, 그 사람의 됨됨이 자체를 파악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배경에 관심을 가지고, 그에 따라 깊게 사람을 사귈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두 다람쥐의 단단한 우정이 무엇보다도 귀한 요즘 정말 책에서나마 따듯한 우정을 엿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어려운 단어가 많지 않은 책이라 초등학생 저학년도 무난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한 내용입니다.

j*****u 2021.10.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하늘을 접어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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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무에 올라서 자기만의 밤을 보내던 키리리에게 우연히 날아온 종이비행기 속 글을 통하여 자신을 찾아올 친구를 맞이하게 되고 그리고 잠시 뒤 찾아온 미쿠와 저녁식사를 나무면서 둘은 짧은 시간에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며 여러기가지 대화와 행동들을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미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속에서 가위를 하나 꺼내들고 가장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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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여느때와 다름없이 나무에 올라서 자기만의 밤을 보내던 키리리에게 우연히 날아온 종이비행기 속 글을 통하여 자신을 찾아올 친구를 맞이하게 되고 그리고 잠시 뒤 찾아온 미쿠와 저녁식사를 나무면서 둘은 짧은 시간에 서로를 마음에 들어하며 여러기가지 대화와 행동들을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미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방속에서 가위를 하나 꺼내들고 가장 높은 나무가지에 올라서 가위지를 하는 순간 하늘 조각을 자를 수 있는 신비한 힘을 보여주게 되고 그 가위를 키리리에게 선물한 채 자신은 또다른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여행을 떠난 후 미쿠를 그리워하는 키리리와 혼자 여행이 즐겁고 떠나기를 즐겼던 미쿠는 전과는 달라진 자신들을 발견하고 키리리는 미쿠를 생각하며 가위로 하늘 조각을 잘라서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안에 글을 쓴 후 붙이지는 못한채 가방안에 보관만 해두던 어느날 가득찬 가방에 열리면서 지금까지 모아두었던 종이비행기가 나비로 변해서 미쿠에게 날아가게 되면서 두사람은 다시 만날 기회를 부여잡게 되는데요 과연 둘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키리리와 미쿠는 처음에는 별다른 감정없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로에 대한 생각들이 모이고 모이면서 둘 사이에 있어서 어느 한쪽도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였음을 깨닫게 되지만 그 시간에 둘은 떨어져 있습니다. 결국 이런 관점에서보면 소중한 것은 자신을 떠난 후에야 비로소 알게 되고, 후회를 하지만 이미 늦어버린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하루라도 빨리 진실된 마음을 깨닫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빨리 깨닫는것이야 말로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진정한 벗을 사귈 수 있는 기회를 가장 빨리 찾을 수 있는 기회임을 알려주는데 있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초등학교를 거치고 중학교를 지나서 고등학생 이후에 대학교 또는 사회인이 되어서 성년이 되었을 때 그간에 만나고 사귀었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곁에 두고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된답니다. 그런데 수많은 기회 속에서도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지금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람이 과연 나를 아무것도 없는 빈껍데기 그대로를 좋아해서 곁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나의 배경 또는 금전적인 혜택을 위해서 곁에 머물러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꼭 다시 한번 더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몸이 움직이게 되어 있고, 단순히 사람이 좋아서 곁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하기에는 그 이유가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진정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기쁠때만이 아니라 어떤 상황속에서도 곁에서 지켜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 때 비로소 진정한 벗을 만나서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고, 그러한 시간은 그 어떤 순간들보다 귀한 시간임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곁에 소중하고 마음을 나눌 친구가 없으시다구요? 괜찮아요 절대 조급해 하시지 마세요 기회는 누구에게나 균등하게 주어진답니다. 다만 주어진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그냥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답니다.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셔야 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진정한 친구를 찾아가는 여행길에 밝게 빛추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자기 자신을 갈고 딱아주세요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자에게 우선적으로 찾아오고 찾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c*****1 2021.10.17.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