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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신뢰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곧 그 사람을 가볍게 보거나 이용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다. 인생을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자신을 항상 ‘이방인‘과 같은 위치에 두는 것이 좋다. 그렇게하면 당신은 존경받고 소중히 여겨지며 존중받을 것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책이란 무엇일까. 지친 마음을 쉬게 하는 곳? 깨달음을 얻고 성장하는 밑거름? 모두들 독서의 좋은 점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책을 읽을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나에게 치유를 줄 책 또한 찾기 어렵다. 자연히 책을 멀리하게 되고, 독서하는 습관을 향한 장벽은 높기만 하다. 이 책은 패트릭 헨리, 프레드릭 더글러스, 수전 B. 앤써니, 플로렌스 켈리, 버지니아 울프, 앨버트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레이첼 카슨, 하비 밀크, 총 9명의 위인의 이야기와 연설문을 수록하고 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메시지를 던지는 연설과 그 연설을 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그 당시의 시대상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통찰의 지혜가 번득이는 명연설들을 뽑아 엮었다. 한 단락 정도의 짧은 글로 구성된 책이라 읽는 시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 들고 다니며 틈틈이 읽기에도 좋다. 책 한 권으로 틈틈이 부담 없이 지혜의 통찰을 얻는 느낌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해관계가 걸려있거나 자신도 가해자라는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그것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령 그것을 받아들이더라도 자신의 행동 양식을 바꾸기는 더욱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켈리는 그런 불편한 진실을 알려 청중들의 양심에 호소했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세상을바꾼명연설 #사회편 #정인성 #답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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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사회 이슈에 대해 생각을 잘 해보지 않았다. 온 국민이 관심갖는 이슈에도 외면하기 일쑤. 그런 나였는데, 요즘은 하나 하나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그 계기가 된 책이 바로 <세상을 바꾼 명연설>이다.
연설이라 하면 정치권에서나 하는 딱딱한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명연설을 읽으며 사회 곳곳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시대와 장소에 상관없이 명연설은 사람의 마음을 두드린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 나도 사회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명연설까지는 아니어도 사람 목소리를 내어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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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에는 항상 민중의 용기와 단결 그리고 결집 및 행동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런 민중을 뭉치기 위해서는 시작점, 즉 도화선이 필요한 법이다. 민중의 행동에 앞서 그들보다 먼저 발걸음을 내디딘 소수의 사람들이 있었고, 민중의 행동을 이끈 호소가 있었다.
이 책 << 세상을 바꾼 명연설 : 사회편 >>은 세상을 바꾼, 민중의 행동을 이끌었던 명 연설문이 담겨 있는 책이다.
책의 첫 번째 연설은 18세기 영국의 부조리에 맞서 투쟁을 이끌었던 정치인 '패트릭 헨리'의 연설을 다루고 있다. 우리가 익히 들어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나에게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그 문장이 나온 것이 바로 이 연설문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패권을 둘러싼 영국과 프랑스의 7년 전쟁은 영국의 승리로 돌아갔고, 이후 아메리카 대륙을 안정적으로 지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엄청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었던 영국 왕실은 채무를 충당하기 위해 식민지에 무리하게 세금을 부과하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하게 된다. 지배를 공고히 하려는 영국 정부와 미국인들 스스로 정체성을 확립하여 독립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이 연설은 불안에 떠는 시민들이 '자유'라는 가치 아래 연대하여 영국군에 맞설 수 있도록 목적을 부여하게 된다.
우리가 자유롭고자 한다면 - 우리가 오래도록 싸우며 지켜온 불가침의 권리들을 보존하고자 한다면 - 우리가 비겁하게 우리가 그토록 오래도록 수행해온 신성한 투쟁이나 우리가 얻을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숭고한 목적을 버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면 -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싸워야 합니다! 무기에 호소하고 만군의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만이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길입니다!
여기 또 하나의 명연설이 있다. 바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I have a dream'이다. 2차 대전 후 세계의 초강대국으로 우뚝 선 미국이지만 모든 복지와 혜택은 백인들에게 집중되어 있었고 흑인들은 여전히 차별 대우를 받고 있었다.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이 있은지 정확히 100년이 지난 시점에 흑인 차별 철폐를 위해 평생을 바친 킹 목사의 너무나도 유명한 이 연설이 워싱턴 DC의 링컨 기념관에서 있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의 변화를 원하지만 '다른 누군가가 해 주겠지, 지금이 아니면 다음에 되겠지'라는 막연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곤 하는데 지금, 바로 우리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의 메시지가 현재에도 묵직하게 다가온다.
지금, 이 순간이 바로 민주주의의 약속을 실현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차별의 어두컴컴하고 황폐한 계곡에서 빠져나와 인종적 정의의 양지로 올라가야 할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 조국을 인종적 불평등이라는 모래 구덩이에서 건져내어 형제애라는 단단한 반석 위에 세울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모든 자손에게 정의를 현실로 만들어 줄 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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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제에 대한 평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어떤 방식으로 삶을 살거나 집단가치 및 공동체라는 관념적인 부분을 받아들이거나 더 나은 형태로 구현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책을 통해 배우며 느껴보게 된다. 이 책은 우리가 알만한 인물들의 주요 연설과 명언들을 통해 어떤 형태의 가치가 통용되며 대중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 작은 발언과 소신있는 생각표현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력과 일반적인 관점에서도 무엇을 배우며 내 삶과 자기계발적인 요소로 활용해 볼 수 있는지, 그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다.
사실, 위기 속에 기회가 있고 항상 영웅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등장하기 마련이다. 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세상을 바꾼다라는 의미가 매우 거창하게 보이는 것도 사실이나, 평범한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일반적인 개인의 아이디어나 발상의 전환이 새로운 유무형의 가치를 창조해 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왜 배워야 하며, 때로는 돈이나 경험, 배움보다도 더 큰 가치나 단위가 무엇인지, 이를 탐구하며 판단해 나가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지 모른다. 특히 요즘처럼 모든 분야가 힘들다고 말하는 시대에서는 더욱 이런 가치가 빛을 발휘하게 된다.
작은 습관의 교정이나 수정, 또는 꾸준히 무엇을 위해 나아가는 행동력, 사람들과 연대하거나 공생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순간, 서로에 대한 이해나 배려, 존중의 자세를 경험하게 되며 이런 경험적 내공은 평범했던 개인들을 더 큰 사람으로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책에서 이런 명연설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개인에게는 자기계발적 요소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하며 더 큰 단위에 있는 집단이나 주체들의 경우, 사회변화나 시대정신, 트렌드, 대중정서 등을 파악하거나 공감하는 계기를 통해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판단하게 하는 장점도 포함하고 있다.
<세상을 바꾼 명연설> 가볍게 읽기에도 좋은 책이며 나보다는 우리, 함께와 연대의 가치를 통해 어떤 사회변화나 더 나은 사회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사회학적인 의미, 그래도 절대적인 중요성을 갖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의 답습,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판단해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성장과 성공, 공생과 상생의 방안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누구나 알지만 쉽게 행동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접근, 때로는 말보다는 직접적인 표현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배우며 더 나은 판단을 해보게 된다. 명연설이 주는 사회적 효과, 자기계발서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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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발전은 한 사람이 열 발자국을 가는 것이 아니라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한 걸음씩 전진하는 과정이다. 불완전한 인간들이 함께하는 만큼 그 결과도 불완전하고 더딜 수밖에 없다. (중략) 하지만, 그 수만 명이 한 발자국을 내딛기 위해서는 누군가 열 발자국을 먼저 내딛는 용기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한다. (중략) 그 용기에 수많은 다수가 응답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어떤 국가인지, 어떤 국가여야 하는지를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역사적인 순간들을 경험해왔다. 하지만, 그런 순간들을 맞이하고 모든 국민의 삶이 당장 좋아졌냐고 물어본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이는 국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연대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이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꾼 명연설' p.20~21“
'세상을 바꾼 명연설 : 사회편'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메시지를 던지는 연설과 그 연설을 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그 당시의 시대상은 어땠는지를 통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명연설'을 담은 책입니다. 그리고 매 장마다 연설의 원문을 실어놓았습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등 어디선가 들어는 봤지만, 그 말이 어디에서 나온 것인지, 그 말을 한 사람은 누구인지, 왜 그런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이 책은 패트릭 헨리, 프레드릭 더글라스, 수전 B. 앤써니, 플로렌스 켈리, 버지니아 울프, 앨버트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레이첼 카슨, 하비 밀크 등 9명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와 시대상, 그리고 연설문을 수록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자유와 혁명, 흑인 노예제를 통해 본 위선, 여성의 참정권, 아동노동과 착취, 자기만의 방과 경제적 독립,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과학기술 발전의 이면, 인종차별, DDP 등의 살충제 남용 폐해,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과 희망 등을 이야기합니다. 사회 문제를 다룬 책이지만 가독성이 좋아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데요. 그 중 가장 관심이 컸던 건 아동노동과 착취 그리고 살충제 남용의 폐해를 다룬 것이었습니다.
1905년 1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 여성 참정권 협회 총회에서 한 여성이 연단에 올라 여성 참정권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아동노동에 이야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여성들이 사용하는 의복과 장신구들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그 과정에서 양심은 자유로울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그녀는 사회운동가, 노동권, 여성 참정권, 공민권 운동, 소비자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온 플로렌스 켈리입니다.
그 당시는 산업혁명으로 유럽과 미국이 엄청난 경제적 성장의 시대를 맞이하며 기업의 주도로 국가의 경제적 인프라를 구축하던 시기였습니다. 시장 권력을 장악한 기업들이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동비용을 최대한 낮추려 했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상상하기도 힘든 열악한 환경에서 쉬지 않고 일해야 했으며 약자일수록 착취에 대한 노출이 더 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비자는 아동노동 착취에 직접적인 사용자는 아니지만 착취가 지탱하는 경제 체제에 참여하는 이상 아동노동 착취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이해관계가 걸려있거나 자신도 가해자라는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 그것을 선뜻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령 그것을 받아들이더라도 자신의 행동 양식을 바꾸기는 더욱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켈리는 그런 불편한 진실을 알려 청중들의 양심에 호소했다. '세상을 바꾼 명연설' p.99”
미국 아동들의 복지를 관장하는 연방 아동국이 설치되고, 13세 이하의 아동노동이 들어간 모든 제품의 판매가 금지되었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상당수는 여전히 아동노동 착취를 통해 생산된 재화를 소비합니다.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값싼 노동력을 찾아 아웃소싱이 시작되었고, 아동노동은 지금도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어쩌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사회는 자신들의 노동 문제를 다른 국가에 떠넘기면서 해결했는지 모른다. 켈리가 묘사한 아동노동 현장은 산업화 시기의 우리나라와 같고, 오늘날 베트남, 인도 등에서 벌어지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세상을 바꾼 명연설' p.101”
우리 모두는 아동노동 착취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아동노동 착취가 이루어지지 않는 제품만 소비하는 것 또한 쉽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윤리적인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아동노동 착취를 없애려는 노력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켈리는 묻습니다.
“당신이 사용하는 그 물건, 어디서 왔나요? '세상을 바꾼 명연설' p.105”
1963년 1월, <침묵의 봄> 출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작가가 두려움을 무릅쓰고 연단에 올라 이익단체들의 비판에 맞설 수 있는 중요한 화두를 던집니다. 그녀는 환경 운동계의 대모이자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DDP 및 살충제의 남용에 의한 폐해를 폭로한 레이첼 카슨입니다.
군사적 활용을 목적으로 개발되던 합성 살충제가 해충박멸의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하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더 강력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살충제를 경쟁적으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위험성에 대한 연구 결과에는 함구하면서 무분별하게 사용되었으며, 인체에 대한 유해함이 드러나도 화학회사들의 로비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화학회사들 뿐 아니라 농무부 그리고 농장주들까지 반격에 나서며 레이첼 카슨은 각종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오히려 책의 판매를 부추기게 되며 과학자들의 양심선언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여론은 카슨의 편에 섰고, 환경보호청이 탄생했으며, 환경보호청은 1972년 DDP의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카슨은 당시 사용되던 합성 살충제의 오남용을 반대한 것이지 해충에 대한 통제에 반대한 것이 아니다. 연설에서도 이를 분명히 했다. '해충에 대한 통제에 찬성하는 가 혹은 반대하는가'는 프레임에 갇히면 논의가 공회전하게 되는데, 문제의 본질을 호도해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자 하는 자들이 흔히 쓰는 수법이다. (중략) 카슨은 문제의 본질을 공익과 사익의 충돌에서 찾는다. 각자의 사익으로 똘똘 뭉친 카르텔은 자신들의 이해 관계를 지키기 위해 공익을 희생한다. (중략) 그들은 자신들의 권위와 권력을 이용하여 전문지식과 정보를 통제한다. 그 때문에 일반인들이 자신의 피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기란 쉽지 않고, 입증하더라도 그것을 통한 정의를 실현하기 어려워진다. (중략) 하지만 더 조심해야 하는 부류가 있다. 대외적으로 자신이 공익을 대변한다고 말하면서 이를 수익화하는 사람들이다. 누구나 손쉽게 타인과 소통할 수 있고 이를 수익화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가짜뉴스'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세상을 바꾼 명연설' p.229~231“
사회적인 갈등을 수익 모델로 삼으며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소리만 들려주는 그들, 그들은 내 편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면서 확증편향을 유도하고, 그들의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판단조차 그들에게 맡겨버립니다. 저자는 영화 '매트릭스'를 예로 들며 주체적인 삶을 결정하는 것은 주인공 네오가 빨간 약을 선택하는 것과 같고 빨간 약을 먹는 것은 '상식'이라 여기는 것들을 의심해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말합니다. 레이첼 카슨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누가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그는 그 이야기를 왜 하고 있나요 '세상을 바꾼 명연설' p.223“
아동노동과 착취, 인종차별, 살충제 오남용 폐해, 소수자들에 대한 편견, 과학기술 발전의 이면 등은 그 당시에도 지금도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9명이 질문한 것들에 대해 지금 우리는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요? 그 당시 열 걸음을 앞서 나간 사람들의 물음에 대한 답으로 우리 모두가 한 걸음씩 전진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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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순간 9명의 명연설로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유명한 사람부터 조금은 낯선 사람의 연설의 전문이 원어(영어)와 함께 담겨 있어 흥미롭다. 저자가 그 연설의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이슈를 함께 다루고 있어 교과서에서 제외되거나 위인으로 만들기 위해 숨겨졌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 저자처럼 일부러 연설문등을 찾아 보지 않는 이상 많은 것이 새로울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을 바꾼 순간의 간접 체험을 할 수도 있고 그 연설을 한 인물에 대해서도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링컨이 노예해방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사실과 함께 말이다.
쇠사슬과 노예화로 대가를 치러야 할만큼 삶이 그렇게 소중하고 평화가 그렇게 달콤하단 말입니까? 절대 그럴 리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떠할지 모르지만, 저는 말합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p34 - 패트릭 헨리 혐오는 편리하다. 하지만, 파괴적이기만 할 뿐 그 어떤 긍정의 효과도 안겨주지 못한다. 공감과 연대는 몹시 어려운 일이지만 문제를 해결해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p48 진실에 가까워지고자 하는 과학은 죄가 없다. 과학에 기반하여 그 쓰임을 연구하는 기술도 죄가 없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대한 인류의 책임만이 있을 뿐이다. p166 인간은 합리화의 동물인 동시에 의심의 동물이기도 하다. 나의 사고 방식을 타인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p233 우선, 연설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준다. 둘째, 좋은 연설은 당시의 시대상을 잘 드러낸다. 셋째, 명연설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메시지를 던진다. p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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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울트라짱맘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코로나 19로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책 한 권으로 소개합니다.
연설문 책은... 아이가 자랄수록 더욱 필요한 것 같아요. 학급이나 교내 임원 선거를 나간다던지... 수업시간 발표나 대회를 준비한다던지... 아이에게 유명인의 연설문을 자주 보여주고, 한 번씩 소리 내서 읽어보는 것은 참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직장생활을 하는 초특급울트라짱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요.^^;;
오늘은... 이 가을의 끝을 잡고... 도서출판 답에서 출간된 정인성님의 <<< 세상을 바꾼 명연설 - 사회편 >>>을 읽어보았답니다.
제목과 함께 관련 해시테그를 묶어서 각 챕터를 구성했어요.
1. Give Me Liberty or Give Me Death #자유 #혁명 #시작
2. The Hypocracy of American Slavery #노예 # 위선 #연대
3. Are Women Persons? #여성 #사람 #참정권
4. On Child Labor #아동 #노동 #소비
5. Professions for Women #자기만의 방 #경제적 독립
6. The War is Won, But the Peace is Not #평화 #기술 #책임
7. Ihave a dream #인류애 #꿈 #희망
8. A New Chapter to Silent Spring #환경 #이해관계 #의심
9. A New Chapter to Silent Spring #LGBTOIA #희망 #우리
이렇게 구성되었어요. 요런 구성이면... 아이가 연설문을 준비를 한다던지 발표를 준비할 때 무척이나 도움이 되겠지요.
작가는 2018~8년에 모 정치인의 출마 선언문을 비롯한 연설문, 메시지 작성을 도맡아서 진행하기도 했기에 더욱 아이와 함께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것이... 느낌적으로 느껴지시죵?
시중에는 이미 많은 유명인들의 연설문들이 많이 나와있어요. 그런데... 초특급울트라짱맘이...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영어 원문과 함께 해석이 함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정말~ 아이와 함께 읽고픈 책이 너~~~무 많지만... 이 책은 꼭꼭!! 함께 읽어야겠지요?
버지니아 울프, 앨버트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레이첼 카슨, 하비 밀크의 연설문이 들어있어요.
이미 마틴 루터 킹에 대한 정보는 아이도 갖고 있기에... 마틴 루터 킹의 연설문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의 성장 배경,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네요. 또한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생각해 볼 문제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생각을 나누는 것도 참으로 좋은 것 같아요.
초특급울트라짱맘은.. 마틴 루터 킹에 대한 어렴풋한 정보는 갖고 있었지만... 책 속에서 얻은 정보만큼은 몰랐거든요. 그런데... 이번 기회에 아이와 함께 책 읽기를 하며 많은 것을 또 배우게 되었답니다. 정말... 평생을 공부해도 부족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읽어야 할 책들도 엄청나게 많구요.
작가의 말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이 누군가의 숭고한 희생에 의해서 이루어낸 결과가 아닌지요. 다른 이와 다르게 생각하기... 나보다 나은 사람의 생각을 엿보고, 그들처럼 생각하기...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으로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영어 발음도 엉망이 초특급울트라짱맘이지만... 한글로 읽고, 대략적으로 원문을 훑어보니... 뭔가 영어공부가 되는 느낌도 들면서... 뭔가 다른 느낌으로 연설문이 다가오는 느낌이 드네요.
한 사람의 연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고... 어떻게 앞으로 나아갔는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읽은 초특급울트라짱맘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조금씩 세상이 바뀌기를 희망하며... 책을 가까이 두고서는 곱씹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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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모두가 들어는 봤지만,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글을 만나보자! 도서출판 답, 세상을 바꾼 명연설 (사회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서평은 자기계발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진행하였으며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합니다. 수능과 각종 할인 행사로 들썩였던 11월도 어느 덧 끝으로 향해간다. 코로나환자는 3천명을 넘겼지만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안전성 여부는 장담하기 힘들다. 이럴 때 일수록 개인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감기와 미세먼지에 잘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번에 다루는 책은 지금 관점으로 보면 조금은 진부하다고 느껴질지 모르지만, 실은 그 시대에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꿨던 연설에 대한 어록을 적어 놓은 “세상을 바꾼 명연설” 이라는 책이 되겠다. 이 책에 나오는 명연설 들을 키워드로 살펴보면 자유, 혁명, 시작, 위선, 연대, 여성, 사람, 참정권, 아동, 노동, 소비, 평화, 기술, 희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명연설들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단 한번이라도 읽어보다 보면 지금은 우리 곁에 있어 소중함을 전혀 모르는 것이 당시에는 굉장히 혁명적이고 세상을 바꿀 정도로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는 종류의 명연설이 많이 등장한다. 이 책은 모두가 한 번 쯤은 들어봤지만, 정작 읽지는 못한 글로 구성돼 있으며, 한 사람의 연설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어떻게 세상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으로 자기계발을 위해서 꼭 필요한 책이라고 본다.
서평을 마치면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세상을 바꾼 명 연설들이 모여져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일상생활에서 이 명연설을 경구로 삼아야 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연설들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분들의 어록이자 그 당시에는 혁명이지만 현재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는 내용 또한 있다. 필자가 이 책을 보고 절실하게 느끼게 된 것은 필자가 가지고 있던 강박관념을 이 책을 통해서 깨버리는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했던 도서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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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명언이죠. 그런데 어떤 연유로 이 명언이 탄생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상을 바꾼 명연설 : 사회편>에서 그 궁금증을 해결했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명연설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명연설이란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고, 아직까지 잔재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는 유익한 책입니다. 책에서 소개된 연설문은 총 9개입니다. 명연설문만 실려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시 시대적 상황과 문제, 연설가에 대한 설명이 함께 합니다. 이러한 설명이 있기에 연설문이 더욱 와 닿는 것 같습니다. 연설문은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원문도 실려 있습니다. 영어 원문을 읽을 능력은 없지만, 단락이 구분되어 더 쉽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명연설이라는 건 대체 뭘까요 어떤 조건을 갖춰야 명연설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정확한 기준에 대해서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불합리한 상황에 대해 말할 수 있다면, 그런 용기를 가진 연설가가 하는 말이라면 기본 조건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명연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사회적 약자를 돌아보게 됩니다. 흑인, 여성, 아동, 성소수자 등등...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약자에 대한 차별은 존재합니다.
저는 버지니아 울프의 연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알게 모르게 겪었던 일들이 울프의 연설을 통해 구체화되고 크게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 ‘K장녀‘라는 키워드가 이슈된 적이 있었죠. 연설문에 나오는 ‘집안의 천사’와 비슷한 의미라고 봅니다. 가족들이 원하는 'K장녀‘ 타이틀에 못 미치더라도 ‘자기만의 방’꾸미기에 몰두하렵니다. 하나뿐인 내 인생인데 일단 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이 우선입니다.
울프의 연설을 가장 인상 깊다고 말했지만, 사실 마음이 쓰이는 연설이 더 많습니다. 언젠가 TV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책 <침묵의 봄> 저자의 연설도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결코 가볍게 볼 수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업의 윤리적 책임과 현명한 소비자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사회문제를 그저 못 본 척 외면하지 말고 아주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더 나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부터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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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았을때 머리속에 근사한 명연설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유명한 명연설, 세상을 바꾼 명연설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좋아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패트릭 헨리, 프레드릭 더글러스, 수전 B.앤써니, 플로렌스 켈리, 버지니아 울프, 앨버트 아인슈타인, 마틴 루터 킹, 레이첼 카슨, 하비 밀크 등 총 9명의 명연설 주인공들이 표지에 나열되어 있습니다.
목차에는 명연설자들의 이름은 없지만 그들의 명연설을 대표하는 명문장과 주요 태그들이 있어서 표지의 이름들과 순서대로 연결시킬 수 있었습니다.
세계사를 바꾸었다고 칭하는 패트릭 헨리 연설로 시작을 하는데요. 명연설 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연설문이지요. 독립을 주장하며 외쳤던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챕터마다 책 구성은 같았습니다. 연설 당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현장 상황을 설명해주면서 연설문이 더 잘 와닿을 수 있도록 하며 독자가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 사람이 누구인지 왜 이 연설을 하게 되었는지 그 연설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설명을 읽으면서 연설문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게 만들어 줍니다.
패트릭 헨리는 미국의 독립혁명 지도자입니다. 미국 혁명은 민주주의 국가를 세우고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를 써내려가는데 중요한 과정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자리잡기까지도 많은 용기와 희생이 따르는 것임을 느끼게 해주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발전시켜야하는지 생각해보자는 문제를 주며 연설문은 시작되었습니다. 연설문은 번역문단과 원문 문단을 번갈아 배치하여 원문 그대로 읽고 싶은 사람과 번역본을 읽고 싶은 사람 모두를 배려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만난 흑인 운동가 프레들릭 더글러스, 세번째로 만난 근대 미국의 여성 사회개혁가 수전 B. 앤써니. 읽다보니 미국사 잘 모르는데 미국 역사를 알아야 이해가 더 잘 될 책인 것인가? 하는 생각을 잠시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그건 저의 착각이었고 세상을 바꾼 그들이 있었고 그들의 이야기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우리가 있음을, 우리가 또 우리의 이야기를 채워야 함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지금은 자동화 기술의 발전으로 일자리를 잃은 선의의 피해에 대해 어떻게 책임져야할지 생각할 거리도 주었습니다. 오늘날 워런 버핏, 마크 저커버그 등은 사회 환원을 통해 인류 문제 해결에 나서고, 일론 머스크는 사라지는 일자리에 대안으로 보편적 기본소득의 도입을, 빌 게이츠는 일자리를 대체하는 로봇에 대한 세금 부과를 제안하며 자신들의 부와 기술이 인류를 위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부분을 읽으며 인류 문명은 공존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노력하기에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희망도 느꼈습니다. 마틴 루터 킹의 연설문을 읽을 때는 원본 그대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편집도 번역도 잘 해놔서 그가 하고자 하는 말이 들리는 것만 같았어요. 이 책의 연설문은 책을 다 읽고 다시 한번 따로 읽어봐야겠다. 학생들한테도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전체를 다 읽어본 적은 없었던 연설문들인데 이 책에서 연설문의 배경 및 연설문 전체를 읽게 되니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잘 와닿았어요. 이 책에서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은 연설문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함께 꿈꾸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오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