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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슐러 르 귄이 예순의 나이를 목전에 두었던 시기에 발표한 이 에세이에는 르 귄이 자신의 대표작인 어스시 연대기를 마법사 게드가 활약하는 3부작에서 완결하지 않고, 20년 만에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된 장편 『테하누』(1990)로 다시 이어지게 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에세이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르귄의 잔잔한 유머와 날카로운 분노가 곁들여진 폭넓은 주제의 글들을 통해 소설만으로는 미처 알지 못했던 르 귄 특유의 철학과 세계를 알 수 있다. 휴고 상, 네뷸러 상, 로커스 상 등 최고 권위의 장르문학상을 여러 차례 석권하고, 미국 문단에 끼친 공로로 전미 도서상 메달을 수여받기도 했지만 안타깝게도 노벨 문학상을 받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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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책은 어슐러 K. 르 귄의 강연과 에세이, 서평을 모아둔 책입니다. 페미니즘적인 요소의 글들이 많더라구요. 아직 많이 보진 못했는데 본인의 소설에 대한 해설도 있어서 그 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도 있습니다. SF소설을 좋아하고 이 작가분의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겁게 볼 수 있을 책이지만 저는 이 분의 소설을 많이 접해보지 않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소설과 관련 없는 부분 내용들은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