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절에 깊은 산속에서 '행자' 생활을 해서일까? 양다솔 작가는 마음이 참 다부지다. 어떠한 힘든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다. 그 시련을 풍자로 승화 시킨다. 이 힘은 아마, 자신의 노동력을 정직하면서도 성실하게 살아오신 어머니 김한영 여사와, 50이라는 나이에 훌쩍 절로 떠나신 아버지의 선비 같은 풍모를 닮아서 이지 않을까 싶다. 가난한 현실이라도(그게 마음이 되었든 물질이 되었든), 내가 그 처한 상황에 대한 시선을 어떻게 두느냐에 따라 절대 '가난해 지지 않는' 마음을 어떻게 가지면 되는지 다솔 작가님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알려 주셨다. 결코 웃을 수 없는 힘듦 삶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그녀를 통해, 내년 임임년에는 나도 좀더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몇번이고 다짐해 본다. 그녀의 당당함을, 다부짐을, 책을 통해 배운다. 다솔 작가님, 화이팅. |
| 김혜리기자의 오디오매거진에서 작가님 알게되서 e북구입해서 읽었습니다~~작가님의 글과 말로 요즘 무척 행복해진 독자가 되었네요~~삶의 기쁨과 위안과 힘을줘서 고마워요~~꾸준히 말해주시고 글써주세요~~우리지역에도 스탠딩코미디 모임 있었음 좋겠어요~~ |
|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 양다솔 책을 읽고 드는 생각, 와 이야기 참 재미있게 한다. 일상을 이렇게 재미있게 풀다니,전생에 전기수셨나? ^^ 글을 맛깔나게 잘 쓰는 사람들은 매력적이다. 일상을 가지고도 책을 한 권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자들. 그런 사람들은 작은 것을 놓치지 않는 눈, 거기에 의미부여를 할 수 있는 감성, 그리고 생각을 글로 매끄럽게 풀어내는 솜씨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거겠지? 그리고 글쓴이는 나와는 상반되는 단어들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이라 흥미로웠다. 개성 넘치는, 자유분방한, 즉흥적인, 행동하는, 튀는, 용감한...! 천성도 계획적이고 조심성 많고 소심하고 차분한데다가, 육아를 하면서 더욱 안정적이고 루틴하게 살고 있는 나. 그런 내 곁에 다솔님같은 친구가 있다면 너무 재미있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작가의 인생을 이 책 한권으로 느낄 수 있다. 작가의 당돌함과 독특함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그녀가 겪어온 경험이 솔직하고 진솔하게 적혀진 이 책을 통해 인생에 대한 위로를 받는다. 내가 느껴보지 못한 사건과 감정들을 배울 수 있다.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동시에 배우고 싶은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읽기 편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잘 읽힌다. 추천하고 싶은 책! |
|
이 작가님은 처음 보지만 내 마음이 가난에 찌들어서 너덜너덜거릴 지경이라 구입해봤다. 제목만 보고 책을 사는 경솔함을 버려야하는데. 하지만 이슬아 작가님께서 적극 추천하셨기에 아무런 의심없이 읽기 시작했고 읽은 후 후회는 없다. 언젠가는 나도 이런 솔직담백한 에세이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제목도 작가님도 내용도 모두모두 내 스타일. 처음 접하는 작가님의 책은 어떤 스타일일까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이렇게 완독 후 만족감을 느낀다면 보석을 발견한 것처럼 즐겁다. |
|
양다솔은 일간 이슬아 수필을 구독하는 독자라면 익숙할 것이다. 그녀의 이야기를 이슬아를 통해 들으면서 그녀가 처음에 출판한 독립출판물 책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살수 없었다. 그래서 아쉬워 하고 있는데 그녀의 책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던가...
그녀는 나보다 한참이나 어리다. 하지만 나보다 열배는 더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 같다.
나도 가난하지만 가난해지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나 자문해보면 난 내 가난을 가리고 쉬쉬 하기에만 급급했었다. 하지만 그녀는 당당했다. 온삶을 온힘들 다해 밀고 나가고 있으니 그녀가 가난하다고 하는 마음 조차 잊어버리고 이정도면 부자지 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다.
읽다가 내 상황이 떠올라 웃다 울다가 함께 공감하고 울어버리고 울컥하다가 엉엉 울기도 하고 깔깔 웃기도 하고 너무 너무 재미 있게 유쾌하게 읽었다./
나보다 어리지만 너무 멋져서 언니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난 그녀의 팬이 되어 버렸다. 진짜 멋있으면 다 언니지!!
그녕의 삶을 응원하면서 나도 내 삶을 응원해본다 그냥 내가 원하는것 원하는 모습이되기 위해(남이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보자고 열심히 응원해보자고 아무도 내 삶을 응원해주지 않더라도 내가 나릉 다독이며 응원하며 살자고 다짐해본다
멋지고 유쾌하고 통쾌한 이 언니의 삶을 본받아 나도 이렇게 멋지게 살아봐야지^^
|
|
책을 읽으면서 현실에서 소리내서 빵 터진 적이 얼마만인지.... 분명 이야기 내용은 비극적인데 왜이렇게 글은 웃긴걸까요? 이게 바로 작가님의 천재성이 아닌지.. 아무리 힘들고 슬픈 상황에서도 작은 유머하나가 고달픈 상황을 가볍게 만든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 작가님의 유머러스함이야 말로 이 힘든 시대를 의연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하나의 해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하고, 책으로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세상에 대한 활기찬 희망이 생긴 것 같습니다. |
|
나만 알고싶은 작가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온 느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작가를 누구나 알게되는 것 또한 기쁜 일이다. 가을과 겨울의 사이에서 코 끝 징 ㅡ 한 유쾌함으로 곧 꺼내게 될 겨울 코트와 겨울 이불만큼 무거운 삶의 페이지들을 가볍게 넘겨볼 수도 있겠다 삶은 만만치 않고 인생은 너무 길고 지루하니까 이런 책과 함께라면 충분히 그 지루함을 이겨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덧) [일간 이슬아 수필집 2018] 을 읽으며 ‘양’ 이라는 사람이 궁금해져서 그 분은 어떤 분일까 궁금해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가닿은 블로그에서 읽은 덕분에 양다솔 작가를 알게 되었고 독립 출판 하였다는 [간지럼 태우기] 부터 이번 신간까지 그저 반가울 뿐이다. |
|
이 리뷰는 양다솔 작가의 가난해지지 않는 마음 을 읽고 쓰는 리뷰이다. 일단은 작가가 코미디언 출신이라는 점에 놀랐고 그런 사실을 알고 보니 문체가 더 유머러스 하게 느껴지고, 결코 가볍지 않은 통찰력이 코미디언 특유의 직업병 같이 느껴지는 것은 직업에 갖고 있는 편견 아닌 편견이랄까.... 보통 에세이 라 하면 자기 성찰을 기반으로 교훈 내지는 훈계가 보통인데 내내 일관적인 유머가 책장을 계속 넘기게 한다. 엄청난 깨달음이나 삶의 방향을 찾는 기적 같은 가르침은 없지만 작가가 보여주는 하루하루를 통해 이 하루를 살아가는 2030대 여성으로서의 동질감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딱 이 시대의 에세이로의 역할을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